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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이 연주하는 우주 교향곡 1

닐 디그래스 타이슨 저자(글) · 박병철 번역
승산 · 2008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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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닐 디그래스 타이슨

지은이
닐 디그래스 타이슨(Neil deGrasse Tyson)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천체물리학자로서, 최근 가장 영향력 있는 천체물리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뉴욕 출생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이든 천문관(Hayden Planetarium)의 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자연의 역사(Natural History)』지의 공모전 수상자이자 고정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미국 아마존이 선정한 2004년 과학부문 최고의 책 『오리진』의 공동 저자이다.

옮긴이
박병철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및 대진대학교 물리학과 초빙교수이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엘러건트 유니버스』『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QED 강의』『파인만의 물리학 강의Ⅰ,Ⅱ』『우주의 구조』『리만 가설』『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영림카디널)『평행우주』(김영사) 등이 있다.

번역 박병철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약 30년 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번역과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엘러건트 유니버스》, 《평행우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마음의 미래》, 《힉스, 신의 입자 속으로》, 《뷰티풀 퀘스천》 등 과학 서적 80여 권이 있다. 번역 부문에서 2005년에 한국출판문화상을, 2016년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학센터(APCTP)에서 주관하는 우수과학도서에 7회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별이 된 라이카》가 있다.

목차

  • 서문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지식의 특성
    우주의 '습득 가능한 지식'을 취하기 위한 인간의 도전
    |제1장|우주의 신비를 상식으로 이해하다
    |제2장|하늘에 떠 있는 지구
    |제3장|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제4장|정보의 덫
    |제5장|궁지에 몰린 과학

    2부 자연에 관한 지식
    우주의 구성성분을 발견하고 이해하기 위한 도전의 역사
    |제6장|태양의 중심에서 시작된 여행
    |제7장|행성들의 퍼레이드
    |제8장|태양계의 방랑자
    |제9장|다섯 개의 라그랑주점
    |제10장|물질과 반물질

    3부 자연의 운영방식
    자연은 호기심 많은 인간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어떤 식으로 보여 주고 있는가?
    |제11장|'한결같음'의 중요성
    |제12장|속도의 한계
    |제13장|행성의 궤도
    |제14장|천체의 밀도
    |제15장|무지개를 넘어서
    |제16장|우주의 창
    |제17장|우주의 색
    |제18장|우주 플라즈마
    |제19장|불과 얼음

    참고문헌
    인명 찾아보기
    찾아보기

책 속으로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의 충돌이 무마되고 암흑물질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과학은 과연 궁극적인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그때가 되면 샴페인을 터뜨리면서 ‘우주정복 기념일’을 자축하게 될 것인가? 내가 보기에 이것은 침팬지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해하고 기뻐 날뛰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인간을 침팬지에 비유한 것은 지나친 비약일지도 모른다. 아마도 과학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이라는 종의 개인적 능력이 아니라 종 전체가 발휘할 수 있는 집단적 능력일 것이다. 오늘날 인류는 각종 회의와 서적, 대중매체, 인터넷 등을 통해 새로운 발견을 공유하고 있다. 다윈의 진화론은 자연선택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인간의 문화는 부모의 획득형질이 후대에 유전된다는 라마르크의 설을 따르는 것이 분명하다. 이런 식으로 지식이 전수된다면 우주에 대한 지식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무한히 축적될 것이다.
하나의 발견이 이루어질 때마다 지식의 사다리는 한 칸씩 높아지고 있지만 그 끝은 우리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다. 이 사다리가 완성되려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칸이 추가되어야 할지 지금으로서는 알 길이 없다. 우주의 비밀을 벗기는 작업은 어느 하나의 발견으로 끝나지 않고 단계적으로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후략)
--- 들어가는 글 ‘과학의 태동’ 중에서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빛에 의존한 채 살고 있다. 그러나 바쁜 와중에 잠시 일손을 멈추고 태양빛의 근원을 생각해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태양의 중심부에서 생성된 빛은 약 1억 5000만 km의 거리를 가로질러 지구 바닷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의 피부를 사정없이 때리고 있다. 빛은 1초당 30만 km를 진행할 수 있으므로 태양의 표면에서 방출된 빛이 지구에 도달할 때까지는 약 500초가 소요된다. 그러나 태양의 중심부에서 생성된 빛이 태양의 표면에 이르려면 무려 100만 년이나 걸린다.
--- 본문 6장「태양의 중심에서 시작된 여행」중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먼 천체인 안드로메다은하는 나선 모양의 팔을 갖고 있는 나선은하(spiral galaxy)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얻어진 관측자료에 의하면 우리의 은하(은하수, Milky Way)와 안드로메다은하는 서로 가까워지고 있다. 미래의 어느 날 두 은하가 충돌하면 그 속에 포함된 모든 천체는 우주의 먼지가 되어 산산이 흩어질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60억~70억 년 후에 일어날 사건이므로 당분간은 잊고 살아도 무방하다.
어쨌거나 두 개의 블랙홀이 충돌하면 일찍이 볼 수 없었던 대장관이 연출될 것이다. 아마도 우리의 후손들 중에는 이 장면이 가장 잘 보이는 위치를 선점한 후 “재난 대피 및 은하충돌 관람”이라는 명목으로 표를 파는 똑똑한 사람도 있을 것 같다.
--- 본문 13장「행성의 궤도」중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 장난을 좋아하던 한 친구가 내게 이런 문제를 낸 적이 있다. “깃털 1톤하고 납덩이 1톤이 있다면 어느 쪽이 더 무겁겠니?” 물론 나는 바보가 아니었으므로 그의 장난에 말려들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의 삶과 우주를 이해하는 데 ‘밀도(density)'라는 개념이 얼마나 유용한지는 그로부터 한참 후에야 알게 되었다.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밀도는 물체의 질량을 부피로 나눈 값이다. 그러나 밀도라고 해서 반드시 물체의 특성과 관련된 것은 아니다. ‘맨해튼 땅의 1km2 당 거주하는 사람의 수’나 ‘1가구 당 벌어들이는 1년 소득’도 밀도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 ‘무겁다’ 또는 ‘가볍다’고 말할 때 사람들은 은연중에 무게가 아닌 밀도를 비교하고 있다. 깃털을 잔뜩 모아 놓으면 한 덩어리의 납보다 무거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깃털은 쇠보다 무겁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다. 납이 깃털보다 무겁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 주장이 의미를 가지려면 밀도라는 개념이 도입되어야 한다. 즉 “납은 같은 부피의 깃털보다 무겁다”고 말해야 물리적으로 완벽한 문장이 되는 것이다. 밀도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 혼란이 야기될 수도 있다. 크림은 우유보다 가볍고(밀도가 작고), 퀸 메리 2호 선박은 물보다 가볍다(밀도가 작다). 만일 이 문장이 틀렸다면 모든 배는 당장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야 할 것이다.
--- 본문 14장「천체의 밀도」중에서

출판사 서평

“호기심을 지식으로 바꿔 주는 타이슨”
-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천제물리학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우주 이야기

타이슨은 최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천체물리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미국의 우주 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 중 하나다. 2004년 ‘과학 분야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쉽게 설명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유머를 구사하여 읽는 사람들의 긴장을 풀어 준다. 다양한 주제를 골고루 배합하며 일반인에게 가장 친절하게 천체물리학을 설명한다.
최근 국제천문연합은 우주 연구에 관한 그의 공헌을 기려 새로 발견된 소행성에 그의 이름을 딴 ‘소행성 13123 타이슨’을 공식 명칭으로 정하기도 했다.

하늘은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우리에게 친근하다. 타이슨은 사람들이 늘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준다.
사람들 앞에서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진부한 소재로 취급받기 쉽고 외계인의 존재를 언급하면 독특한 취향으로 오해를 받고는 한다. 하지만 정작 말을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그것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 천문학은 언제나 우리들 가까이 있지만 정작 그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
천문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한번쯤 천문학에 관심을 가져 봤을 것이다. 그때마다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어렵거나 턱없이 복잡한 내용과 맞닥뜨리게 된다. 타이슨은, 항상 관심의 대상이 되지만 쉽게 접근 할 수 없었던 하늘의 신비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재미있게 풀어낸다. 우리들이 일반 상식이라 여기는 우주에 관한 잘못된 지식과,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부분들을 꼼꼼하게 집어내며 명쾌하게 설명한다.
『타이슨이 연주하는 우주교향곡1, 2』는 그가 『유니버스』지에 기고했던 42개의 칼럼을 묶은 것이다. 외계인의 존재를 추적하는 첨단 우주생물학에서부터 할리우드 영화의 사소한 실수에 이르기까지, 우주와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자연과 생명, 우주, 과학, 문화 그리고 신에 이르기까지 하나로 묶을 수 없을 것만 같은 내용들을 모두 담아내고 있다). 타이슨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전작 『오리진』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그런 그의 능력 때문이다. 우리가 우주에 대해 품고 있던 의문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지식의 틈을 메워 주는 교향곡”
- 우주의 신비를 풀어내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다면 무한한 우주를 이해할 수 없다. 우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그렇지 못하는 것들이 훨씬 많이 존재한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과거의 존재는 믿으면서 우주의 존재를 믿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지구 중심적 사고방식에 갇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우주를 상상할 때 은연중에 지구에서 본 것을 바탕에 둔다. 상상력이 뛰어나다고 말하는 영화에서도 외계인의 모습과 행동, 생각은 지구인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타이슨은 재치 있게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지적한다.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세심한 그의 시선을 거치면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로 변한다. 하지만 그것이 그저 우스갯소리의 문제가 아니라 상상력, 나아가 우주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영향을 끼친다.
『타이슨이 연주하는 우주교향곡 1, 2』는 쉽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몰랐던 우주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1390101
발행(출시)일자 2008년 01월 29일
쪽수 248쪽
크기
153 * 224 mm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Death by black hole/Tyson, Neil deGra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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