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 국내도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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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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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 브레인
레오르 즈미그로드 · 어크로스10% 19,800 원 | 1,100P (5%)[어크로스X교보문고] SCIENCE IS COOL
“왜 어떤 사람은 보수이고, 어떤 사람은 진보인가?” 이 질문은 그간 과학의 렌즈로 인간의 정치적 태도와 의사결정을 밝혀내기 위한 주요한 연구 주제였다. 하지만 ‘정치-신경과학’의 선구자 레오르 즈미그로드 박사는 이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현상 이면의 본질을 가리키는 질문, 어떤 이데올로기를 믿느냐가 아니라 인간은 왜 이데올로기적 사고에 빠져드는가를 알아내야 할 차례라고 말이다. 저자는 실험심리학, 인지과학, 신경과학의 방법론을 사용하여 정치적 신념이 외부 환경에 의해 형성되는 단순한 사회적 산물이 아니라, 우리의 뇌에 침투하여 신경 구조와 세포 차원까지 연결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여준다. 그는 생물학과 환경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극단주의의 영향을 받을 잠재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시 말해 어떤 뇌가 이념적 사고에 특별히 취약하고 또 어떤 뇌가 유연하며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조명한다. 팬데믹의 대유행, 극우 포퓰리즘 세력의 장악,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해 물리적 안전에 위협을 느낄수록 사람들은 극단주의에 더 쉽게 물들게 된다. 이 책은 신경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확대하여 바라볼 것을 권하며,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는 인간 본성에 맞서 이분법적 사고와 권위에 저항하는 우리의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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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위험한 생각
대니얼 데닛 · 바다출판사10% 58,500 원 | 3,250P (5%)다윈의 진화론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를 주었을까? 2024년 12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생물철학자 대니얼 데닛에 따르면,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라는 다윈의 ‘위험한 생각’은 단순히 생물의 역사를 설명하는 하나의 이론에 그치지 않는다. 진화론은 우주론, 심리학, 인간 문화, 윤리학, 정치, 종교 등 인간 문화의 전 영역에 거대한 파괴력을 미친 위험한 아이디어이다. 이 책은 자연 세계의 중요한 모든 것이 다윈주의적 진화의 결과임을 보여주는 대니얼 데닛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데닛은 특유의 치밀한 논리와 명쾌한 은유, 생생한 상상력을 통해 ‘다윈의 위험한 생각’ 즉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이라는 알고리즘적 과정의 철학적 의미를 분석하고, 다윈의 아이디어를 통해 인류의 세계관과 우주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설명한다. 우주와 생명에 대한 전통적인 시각을 극복하고 진화론의 모든 함의를 다룬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지적 차원에 다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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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인류
백승만 · 히포크라테스10% 16,200 원 | 900P (5%)『스테로이드 인류: 기적과 죽음의 연대기』는 지금도 현장에서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는 약학자 백승만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스테로이드의 면면과 그 역사를 파헤친 책이다. 『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를 시작으로 대중에게 의약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저자는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의약품 개발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tvN STORY 〈어쩌다 어른〉, 연합뉴스경제TV, 세바시 강연 등에서 지난 몇 년간 저자가 출연한 영상들은 총 100만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그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증명했다. 네 번째 책 『스테로이드 인류』에서 저자는 또 한 번 갖가지 인물이 등장하는 의약품 개발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스테로이드 연구를 둘러싸고 벌어진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읽는 이들은 스테로이드라는 약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책은 새로운 과학적 발견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찬 역사 속 인물들의 성취와 좌절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 우리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 역시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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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뇌과학
바버라 오클리 외 · 현대지성10% 17,910 원 | 990P (5%)▶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스티븐 핑커 강력 추천! ▶전 세계 500만 교육자가 선택한 최고의 학습법 학습 능력의 차이는 ‘타고난 머리’가 아닌 ‘뇌 사용법’의 차이다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초등학교 때는 잘했지만 중고등학교에서 성적이 하락하는 학생, 공부는 별로 안 하는데도 늘 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 이런 학습 능력의 차이는 ‘타고난 머리’가 아닌 ‘뇌 사용법’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을 뇌의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학 포기자에서 공대 교수가 된 바버라 오클리를 비롯한 세계적 석학 3인이 뇌과학에 기반한 최적의 학습법을 제시한다. ◆ 세계적 석학 3인의 혁신적 학습법 대공개 ‘수포자’ → 뉴질랜드 1위 대학 공대 교수 14년 현장 경험의 교육 전문가 AI 석학이자 신경망 연구의 권위자 ◆ 그들이 밝혀낸 “뇌과학 기반 학습의 핵심” 작업 기억과 장기 기억을 활용한 최적의 학습 사이클 음악을 들으며 공부해도 되는 학생 vs. 피해야 하는 학생의 차이 벼락치기는 왜 효과가 없는가? 뇌가 선호하는 최적의 학습 타이밍 ADHD 학생들을 위한 과학적 학습 전략 온라인 수업에서 최고의 효과를 내는 방법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 더 효과적인 교수법을 찾는 현직 교사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 교육 종사자 효율적인 학습법을 찾는 성인 학습자 뇌과학에 기반한 과학적 교육 방법을 알고 싶은 교육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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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보다 3: 지식과 흥미를 한 번에 채우는 기발하고 수상한 과학책
김범준 외 · 알파미디어10% 17,820 원 | 990P (5%)훨씬 깊고 넓어진 과학 이야기, 이제는 ‘생명의 진화’까지! 진화생물학자 이대한이 펼쳐 보이는 생명 진화의 비밀과 아름다움 천문학자 지웅배가 명쾌하게 설명하는 우주의 신비와 낭만 물리학자 김범준이 세상만사를 풀어내는 과학적 방법론 + 정영진의 재치와 현실감각!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보다BODA〉의 인기 시리즈 〈과학을 보다〉가 세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유튜브 영상으로 과학의 매력을 전하던 이들이 첫 번째 책을 통해 일반 독자들에게 과학의 문턱을 낮추고, 두 번째 책으로 깊이 있는 생물학적 통찰을 선보였다면, 이번 『과학을 보다 3』에서는 한층 더 폭넓은 주제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책은 생명과 진화, 우주의 비밀, 그리고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과학적 호기심까지 포괄한다. 예를 들어 “원숭이가 이제 구석기시대에 접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사실일까?”, “공룡은 왜 우리처럼 문명을 이루지 못했을까?”, “빙하 속 고대 생물을 복원할 수 있을까?” 같은 틀을 깨는 질문으로 우리에게 과학적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게 한다. 때로는 엉뚱하고, 때로는 진지한 질문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과학적 근거와 재치 있는 설명으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과학을 보다 3』의 가장 큰 매력은 무작정 어렵게 느껴지던 주제를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는 점이다. “유리는 고체일까, 액체일까?”와 같은 고전적 질문부터 “빛과 빛이 충돌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우리 몸의 원소들이 별에서 왔다고?”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과학을 외면했던 이들조차 빠져들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유튜브 영상에서는 시간의 제약으로 담기 힘들었던 상세한 설명과 흥미로운 뒷이야기까지 만날 수 있어 과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유쾌한 질문과 진지한 답변 사이를 오가다 보면, 과학은 더 이상 어려운 학문이 아닌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즐거운 도구임을 깨닫게 된다.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과학자들의 이야기에 빠져들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이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과학을 보다 3』은 이번에도 우리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과학적 소양을 쌓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책을 펼치고 과학의 세계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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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에 따랐을 뿐!?
에밀리 A. 캐스파 · 동아시아10% 18,000 원 | 1,000P (5%)『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읽은 사람?
집단학살 또는 국가적 폭력에 가담한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하나같이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정말 명령에 복종했을 뿐일까? 또한 단순히 명령에 따르는 것만으로도 인간은 부당하고 잔혹한 행위들을 할 수 있는 걸까? 『명령에 따랐을 뿐!?: 복종하는 뇌, 저항하는 뇌』는 인지신경과학자인 에밀리 A. 캐스파가 권위에 복종하는 인간 행동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명령에 따르는 이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인지신경학적 과정을 밝힌 책이다. 저자는 복종의 메커니즘을 파헤치는 자신의 연구들과 함께 방대한 사회ㆍ심리학 및 인지신경과학 자료를 분석해 집단학살ㆍ집단 폭력 사태에 대한 종합적 지식을 제공한다. 집단학살이 발생했던 르완다, 캄보디아를 방문해 실제 학살의 가해자들을 인터뷰하고 실험 결과와 종합해 내는 점은 특히 인상적이다. 그뿐 아니라 책은 이들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집단적 폭력에 물들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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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이 잃어버린 여성
마거릿 워트하임 · 신사책방10% 19,800 원 | 1,100P (5%)OttOn 어떤 2호: 이름
2024년 한국과 미국의 물리학회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여성, 그것도 한국 여성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는 것이다. 2024년에 125주년을 맞은 미국 물리학회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김영기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 아시아인(여성)으로서는 우젠슝에 이어 두 번째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2024년 7월 한국 물리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5년 1월 임기를 시작하는 윤진희 교수는 한국 물리학회 72년 역사상 첫 여성 회장이다. 21세기도 1/4이 지나간 지금에서야 미국과 한국에서 물리학의 수장으로 여성이 등장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화학, 생물학 등의 다른 과학 분과와 비교해도, 물리학은 특히 여성의 비율도 낮을뿐더러 노벨상 수상자 중에서도 여성이 수상한 사례가 적다. 극히 최근(2018년 이후)에서야 여성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나오기 시작했고, 그전의 100여 년 동안 마리 퀴리와 마리아 괴페르트메이어 단 두 명의 여성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왜 물리학에서는 이토록 여성을 보기가 어려운 걸까? 『물리학이 잃어버린 여성』의 저자이자 대학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한 마거릿 워트하임은 이 질문에 대해 도발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2500년 동안의 물리학 역사를 훑으며, 그는 여성이 배제되어 온 이유가 서구 물리학 문화 자체의 문제, 즉 기원전 6세기 피타고라스학파에서부터 21세기 물리학계까지 이어져 온 뿌리 깊은 성차별적 편견에 기반을 두고 있기에, 물리학이 다른 과학보다도 여성의 진출이 적었다는 것이다. 마거릿 워트하임은 이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를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에서 시작해 서구의 대표적 과학자인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브루노, 케플러, 뉴턴, 아인슈타인 등이 남긴 발언, 편지, 문헌, 당시 과학계와 종교계의 사료 원문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과학계가 만들어낸 ‘신화’와 ‘이야기’가 아닌 실제의 역사에서 길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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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뇌과학
가와시마 류타 · 현대지성10% 15,210 원 | 840P (5%)책!책!책! 다시 읽을 준비 되셨나요?
책 읽기는 ‘뇌의 전신운동’이다. 뇌의 모든 영역을 깨우는 유일한 활동. 창의력과 기억력, 집중력을 한번에 키우는 가장 강력한 두뇌 혁신법이다. 놀랍게도 매일 1~2페이지, 단 2분의 독서만으로도 충분했다. 치매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고, 노화된 뇌가 되살아났다. 이는 최신 치매 치료제도 해내지 못한 기적이었다. 세계적 뇌과학자 가와시마 류타는 7만 명의 뇌를 14년간 추적 연구했다. 그 결과 독서야말로 디지털 시대에 가장 필요한 뇌 활성화 도구임을 발견했다. 2분만 책을 읽으면 뇌는 새로운 지식을 쉽게 받아들이는 상태가 된다. 매일 1~2쪽만 책을 읽어도 기억력이 향상되어 뇌가 10년은 더 젊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얇은 책이라도 한 권만 끝까지 읽으면 창의력이 향상된다. 독서만으로도 평생 젊은 뇌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모든 사실이 정확한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일본 뇌 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가와시마 류타 교수는 『독서의 뇌과학』에서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서가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밝힌다. 다양한 독서 방법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독서가 단순히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위만이 아니라 동시에 뇌를 활성화하는 최고의 자기계발 수단임을 알려준다. 지금 시작하라. 하루 2분이 당신의 뇌를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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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하는 과학
용문중 · 더퀘스트10% 17,100 원 | 950P (5%)만나봐요! 더퀘스트
오늘날 우리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진정한 해답을 얻기란 여전히 어렵다. 경제 불안, 기술 혁신, 기후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 것인가? 《돌파하는 과학》은 그 해답으로 질문, 도전, 정복, 한계, 최전선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며 5번의 변곡점마다 실패와 전진을 반복하며 발전해온 과학의 역사에 주목한다. 과학사의 첫 번째 전환은 질문에서 시작됐다. 신이 노해서 자연재해가 일어난다고 믿었던 고대, 자연철학자들은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를 끝없이 질문하며 자연에 관한 합리적 설명을 시도했다. 두 번째 전환점은 과학혁명으로, 갈릴레이, 코페르니쿠스 등이 불변의 진리로 여겨지던 천동설에 도전했다. 마침내 근대에 들어 세 번째 전환점인 산업혁명이 일어났고 뉴턴, 라부아지에 등의 뛰어난 학자들이 등장해 오늘날과 같은 과학의 기틀을 마련했다.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비밀을 밝혔다고 자부했다. 그러나 20세기 들어 자외선 파탄, 우주배경복사 등 새로운 관측 결과를 마주하면서 고전과학은 한계에 부딪혔다. 네 번째 전환기인 현대는 과학사에서 가장 큰 혼란기인 동시에 동시에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물리화학 등 놀라운 지적 성취를 이룩한 발전기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는 다섯 번째 전환점이자 지금 이 순간에도 연구되고 있는 AI, 양자컴퓨터, 나노기술, 우주탐사 등 미래 첨단기술에 주목한다. 과학기술이 인류의 지성을 뛰어넘는 ‘특이점’은 올 것인가? 인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돌파하는 과학》은 문명의 여명기부터 현대의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세계에 이르기까지, 과학이 어떻게 실질적인 답을 제시해왔는지 체계적으로 탐구한다. 특히 기존 레거시가 무너지고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지식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우리는 쉽게 불안에 빠진다. 그러나 과학의 세계에서 변화는 기본값이며, 위기는 가장 큰 발전의 기회다. 어느 때보다 과학적 호기심이 절실한 시대, 이 책을 통해 과학의 역사를 새롭게 따라가며 끝내 답을 찾는 과학의 힘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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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사피엔스
대니얼 리버먼 · 프시케의숲10% 24,120 원 | 1,340P (5%)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운동을 하는 것이 귀찮을까? 운동이 정말 ‘마법의 알약’이라면, 지금은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몸을 안 움직이는데도 왜 대체로 더 오래 사는 것일까? 달리기를 하면 오히려 무릎에 문제가 생길까? 앉아 있으면 건강에 나쁠 수밖에 없을까? 걷는다고 살이 빠질까? 나이 들수록 몸을 덜 움직이는 게 정상일까? 하버드대학교 인간진화생물학 교수이자 인간 신체 활동의 진화에 대한 선구적 연구자인 대니얼 리버먼이 운동에 관한 모순되고 불안을 유발하는 정보들을 면밀하게 파헤친다. 그는 운동 관련 미신 12가지를 제시하고, 그간 잘 해명되지 않았던 인간의 여러 신체 활동들을 진화생물학과 인류학의 통찰 아래 명쾌하게 설명한다. 각종 질병에 어떤 운동이 어떻게 효과가 있는지, 1만 보 걷기는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되는지, 웨이트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유용한 지식들로 가득하다. 저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섬세한 연구 지식, 재치와 활기가 어우러진 이 책은 독자들을 일단 움직이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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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홀
카를로 로벨리 · 쌤앤파커스10% 16,200 원 | 900P (5%)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시간이 거꾸로 된’ 블랙홀로 우리를 안내하다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제2의 스티븐 호킹’이라 평가받는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카를로 로벨리는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화이트홀’이라는 미지의 세계, 지속적인 불확실성에 대한 실체를 추적한다. 현실의 맨 가장자리, 인간의 방정식이 작동하지 않는 그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는 먼저 블랙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설명한다. 시간이 느려지고 멈추는 세상의 끝, 현실의 가장자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낱낱이 보여준다. 그리고 그 안쪽으로 들어가 가장 깊숙한 곳, 시간과 공간이 녹아내리다 못해 거꾸로 튀어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곳까지 우리를 데려간다. 바로 그곳에서 화이트홀이 탄생한다.2014년, 물리학 서적으로 유례없는 기록을 세운 카를로 로벨리의 책 ≪모든 순간의 물리학≫은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어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후 10년간 카를로 로벨리는 과학과 철학, 예술을 넘나들며 시간과 양자 이론에 관한 스토리텔러로서, 물리학을 대중화하는 데 가장 위대한 일을 해냈다. 그가 써내려간 물리학은 우리가 이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과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를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을 제시해왔다.2024년, 그는 또 한 번 우리를 숨 막히게 아름다운 여정으로 인도한다. “지금까지 이보다 더 훌륭한 블랙홀 가이드는 없었다!”라는 세계 언론의 극찬 속에, 인간의 직관이 닿지 않는 영역의 아이디어를 다룬 이 흥미로운 책 속으로 함께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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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알고 있다
김종성 외 · 더퀘스트10% 18,900 원 | 210P (1%)수학교수님들이 추천하는 교양수학 《수학의 정석》
급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인간의 무기수학은 틀리지 않는다 인류의 결정적 순간에는 늘 수학이 있었다. 오펜하이머의 원자폭탄 프로젝트부터 넷플릭스가 OTT의 제왕이 된 비결, 정보화사회의 중추였던 반도체의 발전과 엔비디아의 시작, 인류의 거대한 대전환이 되어준 챗GPT의 탄생까지, 급변하는 세상에서 수학은 언제나 인류에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선사했다. 자연계와 인간 사회는 아무리 무질서해 보일지라도 언제나 어떤 수학적 질서를 따른다. 무작위라고 여겨지는 데이터조차 그렇다. 문명과 자연에서 나타나는 이 다양한 수학적 질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이 책은 수학적 질서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더 많은 사람이 수학의 힘을 깨닫고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수학·과학 콘텐츠 크리에이터 위니버스가 집필했다. AI 이미지로 콘텐츠를 생성하는 유튜버들 사이에서 직접 4K 이미지를 만들며 어려운 내용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답게 이 책에서도 다양한 이미지를 제시하며 현대 사회에서 쓸모 있는 수학만 골라 차근차근 설명해간다. 수포자라도 이 책을 통해서라면 수학적 사고를 활용해 틀리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3 코스모스
- 4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5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6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
- 7 더 좋은 결정을 위한 뇌과학
- 8 범준에 물리다
- 9 종의 기원
- 10 수학의 숲을 걷다
이 달의 과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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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과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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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볼 만한 과학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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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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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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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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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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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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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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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