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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 국내도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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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가올 초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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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 미첼 · 흐름출판 · 2025.04.21
    10%21,600정가24,000원|1,200p

    지난 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인류는 지구 내부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진으로 발생한 진동을 통해 지구 내부를 연구하는 학문인 지진학이 태동하고, 제2차 세계대전 중 잠수함에 승선해 해저 지도 제작에 참여한 지질학자들에 의해 바다 밑 지구의 실제 모습이 포착되면서 지질학은 판구조 혁명의 시기를 맞이했다. 판구조론은 대륙 이동을 설명하는 지질학 이론으로 오늘날 대다수가 상식으로 받아들이는 과학 이론이다. 요즘 우리는 흔히 지구가 ‘오대양 육대륙(남극 대륙까지 포함하면 칠대륙)’으로 구성됐다고 말하지만 시간을 2~3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과거에 지구 대부분의 대륙은 하나의 판으로 모여 있었는데, 이를 ‘판게아’라고 부른다. ‘판게아’는 판구조학의 선구자 알프레트 베게너가 명명한 이름으로 ‘모든 땅’이라는 의미다. 놀랍게도 ‘판게아’는 ‘초대륙(Supercontinent, 여러 대륙이 하나로 뭉친 대륙)’이라고 불리는 현상의 가장 최근 버전일 뿐이다. 지질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지구가 탄생한 뒤로 약 45억 년에 이르는 기간 중 판게아 외에 적어도 두 번의 초대륙이 더 존재했다(‘로디니아’와 ‘컬럼비아’가 그것들이다). 또한 지질학자들은 판게아 이후 초대륙이 또 한 번 더 생성되리라고도 전망한다. 물론 2억 년도 더 뒤의 일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한 컴퓨터 모델에 따르면 그때가 도래하면 남아메리카 서부 해안에 위치한 페루 리마와 미국 동부 해안가에 위치한 뉴욕시가 충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지구의 판구조 운동은 하나의 도시를 다른 도시 위에 쌓아 올릴 만큼 강력하며, 하나의 대륙을 바다 깊은 곳으로 내려 보내 뜨거운 맨틀로 재활용하게 만드는 놀라운 메커니즘이다. 《다가올 초대륙》은 미국의 주목받는 지질학자인 저자가 적어도 세 개의 초대륙이 존재했다는 증거에서부터 약 2억 년 후에 만들어지리라 예상되는 다음 초대륙에 대한 전망을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지구과학 교양서다. 또한 이 책은, 1년에 사람 손톱이 자라는 속도로 움직이는 대륙을 과학 탐구의 대상으로 삼아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지구라는 행성의 신비를 밝히고자 고군분투하는 과학자들의 열정과 태도에 관해서도 중요한 비중을 두고 묘사한다. 100년도 채 살지 못하는 인간이 몇 억 년 뒤에 벌어질 지구의 변화를 이해한다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되묻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저자를 비롯해 이 책에 등장하는 여러 지질학자의 과학적인 협력과 공조 덕분에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의 비밀이 한 꺼풀씩 풀려왔다는 사실, 그로부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응할 묘수들을 생각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지질학을 비롯한 지구과학 분야의 연구 결과들이 결코 우리와 거리가 먼 이야기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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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홍태경 · 김영사 · 2025.04.08
    10%16,020정가17,800원|890p

    지진이 발생하면 언론이 가장 먼저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진 전문가, 홍태경 교수가 들려주는 지진 이야기. 지진의 발생 원리, 관측 및 분석 방법부터 지진 재해와 대응, 한반도 주변 지진과 지진학의 응용 분야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진에 관한 필수 지식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판 구조론과 단층의 메커니즘을 비롯해 지진 관측 및 분석 방법, 다양한 지진의 종류와 발생 패턴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한반도와 일본에서 일어난 주요 지진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제시하고, 지진 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책과 내진 설계, 조기경보 시스템의 중요성 등을 다룬다. 나아가 지진학이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점검, 화산 활동 감시, 핵실험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살펴보며, 지구뿐만 아니라 다른 천체에서 일어나는 지진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지진에 대한 정확하고도 유익한 정보를 얻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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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최수빈 외 3인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2024.12.31
    15,000|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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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황수진 외 1인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2024.12.31
    15,000|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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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박수진 외 3인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2024.12.31
    6,000|3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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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해양행동, 슈퍼사이클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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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길 외 · 바다위의정원 · 2025.04.30
    10%18,000정가20,000원|1,000p

    기후와 해양 위기의 시대, 바다를 위한 글로벌 행동의 흐름을 읽는다 이 책은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국제사회의 방대한 활동, 즉 해양행동(Ocean Action)을 쉽고 풍부하게 풀어낸 국내 최초의 입문서로, 바다를 정치·경제·기후·시민사회적 관점에서 폭넓게 바라본다. 바다라는 단어가 먼 바닷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 기후변화와 식량, 청년 교육, 산업혁신까지 우리 일상을 관통하는 핵심 어젠다로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렇게 이 책은 “왜 해양행동이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해양을 위한 실천적 삶을 어떻게 꾸려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양수산부 현직 공무원이, 3년여간 워싱턴 한국대사관 외교 현장 근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해양문제가 급속히 부상하는 흐름을 체험하고 돌아와 국내 독자들에게 소상하게 소개하는 책이기도 하다. ‘해양행동’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의 시작점 이 책은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실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흐름을 ‘해양행동의 슈퍼사이클’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한다. 저자는 기후변화가 2000년대 중반 이후 10년 만에 세계적인 핵심 어젠다로 자리 잡았듯, 앞으로 10년은 해양행동이 글로벌 어젠다로 자리잡는 ‘해양행동의 슈퍼사이클’이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2023년 파나마에서 열린 제8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에서의 경험을 매개로 불법조업(IUU) 근절, 해양보호구역 확대, 블루카본(해양 탄소흡수원) 투자,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의 성공사례 등 글로벌 해양행동의 다양한 실천 장면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가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바다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후와 해양 위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해양행동의 확산과 시대적 전환을 조명한다. 유엔 지속가능목표(SDGs)와 각종 해양 관련 협약, ‘아워 오션 콘퍼런스’ 등의 흐름을 종합하면서, 지난 50여 년에 걸쳐 해양을 둘러싸고 발전해온 국제 거버넌스의 변화를 폭넓게 분석했다. ‘해양은 미래 산업의 블루칩’, 블루이코노미부터 청년세대의 해양교육까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자산이자 미래사회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주목받는 해양. 해양산성화, 해수면 상승, 해양생물다양성 위기 등 기후위기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현장이 바다라는 점을 짚고, 해양이 기후 대응의 해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아울러 이 책은 바다가 단순한 수산업의 무대가 아니라, 에너지·기술·금융·교육이 만나는 미래 성장의 장임을 강조한다. ‘블루카본’, ‘해양 기반 자연해법(Nature-Based Solutions)’에 대한 국제사회의 최신 투자 흐름도 소개한다. 특히 노르웨이, 미국 등의 사례를 통해 해양산업의 혁신 전략과 정책 트렌드를 소개하며, 한국이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선도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향후 혁신적인 해양행동이 고안되고 확산되기 위해서는 어린이부터 청년, 기업까지 모두가 바다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기술이 연결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해양학이 정규과목으로 채택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 사회에서도 풀뿌리 해양행동과 해양문해력(Ocean Literacy)의 확산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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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한 권으로 끝나는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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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노믹스 경영연구원 · 위시앤 · 2025.04.10
    10%27,000정가30,000원|1,500p

    한 권으로 끝나는 환경교육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기후 위기’를 알기 쉽게 정리한 환경지침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지구온난화를 넘어 지구 열대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중단하지 않으면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없어 생존이 어렵게 되지만, 화석연료 없이는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할 만큼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그렇다면 기후 위기로 난파선이 된 지구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기상이변의 원인과 결과부터 기후변화협약 등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까지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을 통해 기후 위기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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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오스트레일리아가 아시아 대륙에 부딪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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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버넷 · 아쿠아인포 · 2025.01.10
    10%21,600정가24,000원|1,200p

    과학과 역사 애호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이안 버넷(Ian Burnet)의 명저를 한국어로 번역한 ‘오스트레일리아가 아시아에 부딪히는 곳’이 아쿠아인포㈜를 통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연사와 과학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조셉 뱅크스, 찰스 다윈,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라는 세 거장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세 사람의 탐험과 발견은 현대 진화론의 초석을 닦았고, 이 책은 그 과정에서의 흥미로운 여정을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이안 버넷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를 서술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아시아 대륙이 지리적으로 충돌하면서 만들어낸 독특한 자연적, 생물학적 경계를 탐구하며, 생물지리학의 신비를 풀어나간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경계를 나누는 ‘월리스 라인(Wallace Line)’의 발견 과정과 그 의미를 자세히 설명하며, 과학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진화론의 선구자로 알려진 찰스 다윈이 비글호 탐험을 통해 수집한 관찰 기록, 앨프리드 러셀 월리스가 ‘트르나테에서의 편지’로 다윈에게 영감을 준 사건, 그리고 조셉 뱅크스가 인데버호를 타고 탐험하며 남긴 학문적 유산까지, 이 책은 과학과 역사 애호가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의 번역을 맡은 홍성윤 교수(부경대학교 명예교수)는 해양생물학자로서, 원작의 학술적 깊이와 문화적 맥락을 충실히 살려내어 한국 독자들에게 이안 버넷의 통찰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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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50 지구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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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윤 외 · MID(엠아이디) · 2025.03.26
    10%15,300정가17,000원|850p

    우리는 매일 지구를 사용하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공기를 들이마시고, 물을 마시고, 음식을 먹고, 전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정작 이 행성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는 배운 적이 없다. 마치 설명서 없이 기계를 조작하는 것처럼,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지구의 자원을 소비하고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 결과, 지금 지구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계절이 뒤바뀌고, 폭염과 한파가 계속되고,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뉴스 속 이야기나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 바로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다. 『2050 지구사용설명서』는 이 변화의 원인과 문제의 해결책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자”는 막연한 메시지가 아니라, 기후 변화가 왜 일어나는지, 그 영향을 어떻게 체감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과학적인 데이터와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지속 가능한 소비 같은 개념들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책이 가장 쉽게 풀어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지구를 사용할 모든 사람이 직접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퀴즈와 체크리스트, 다양한 현실 사례를 통해 기후 변화가 실제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내가 매일 사용하는 물건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전기차와 수소차 중 어떤 것이 더 친환경적일까?”, “친환경 제품은 정말 친환경일까?”, “탄소중립이 우리의 직업과 미래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같은 질문들을 던지면서, 기후 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삶과 직결된 현실의 문제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기후 변화는 거대한 문제처럼 보이지만, 모든 변화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소비하는 자원과 물질, 이동하는 방식까지 모든 선택이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이 아니라, “나부터”라는 실천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 기후 위기는 이미 현실이 되었지만, 해결책도 우리 손안에 있다. 2050년의 지구는 지금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지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지금이 바로, 행동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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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스도우 히데오 · 전파과학사 · 2025.03.25
    10%18,900정가21,000원|1,050p

    『해양과 지구 환경』은 바다와 지구 환경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탐구한 저서로, 해양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해류의 움직임, 해양 자원의 변화, 인간 활동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바다의 중요성과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2003년 출간 당시에도 주목받았던 이 책은 현재 더욱 중요한 시사점을 가진다. 기후 변화와 해양 산성화, 극지방 빙하의 감소 등 환경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오늘날, 해양이 기후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해양과 지구환경』은 과거의 연구를 바탕으로 현재의 문제를 되짚고,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고민하게 한다. 과학적 사실과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환경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여전히 가치 있는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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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정상조 외 · 교문사 · 2024.12.27
    32,000|960p

    지구는 인간이 우주에서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우리는 땅에서 살아가며 농작물을 재배하고, 하늘로부터 물과 햇빛을 받아 생존한다. 지구는 인간 생활의 터전이자 영원한 동반자다. 지형과 기상은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군사작전에서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 책은 기상과 지형에 대한 자연과학적 이해와 군사적 응용을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 책은 크게 기상과 지형 두 부분으로 나뉜다. 기상에서는 기상현상의 원인과 과정, 기상관측 및 악천후 기상의 활용을 다루었고, 지형에서는 지형의 형성과 구성물질, 북한지형, 측지와 분석 기법 등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특히 응용 사례를 통해 원리와 현실 적용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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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채수미 외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2024.12.01
    10%11,700정가13,000원|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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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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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다르 뮐러 · 애플북스 · 2025.03.21
    10%20,520정가22,800원|1,140p

    지구의 기후는 온실 상태와 빙하기를 오가며,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단 한 순간도 안정적이지 않았다. 약 5.500만 년 전 지구의 온도는 지금보다 평균 10도 이상 뜨거웠으며, 2만 년 전에는 지금보다 6도나 더 추웠다. 기후변화는 농업의 시작과 함께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날로 심각해지는 온난화 위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예민하게 반응하면서도 겨울이 점점 짧아지고 꽃이 일찍 피는 것처럼 새로운 일상이 된 변화에는 매우 둔감해졌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는 지구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생태계 곳곳에서 위험 신호와 부작용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지구의 기후 역사는 리듬과 템포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끝없는 음악 작품과 같다. 기후의 변화하는 리듬을 이해하면 현재 지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고, 미래에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Ild Og Is》는 불과 얼음이 번갈아 지배했던 지구 기후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현재 인류에게 닥친 기후 위기를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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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토마스 포켄 · 부산대학교출판문화원 · 2025.02.28
    29,000|870p

    2022년 1월,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에도 불구하고 서울역 회의실에서 소수 연구자들이 모여 제1차 ʻ대기경계층 난류 워크숍ʼ이 시작되었다. 이후 매년 두 차례씩, 현재 2024년까지 워크숍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미기상학 교재의 필요성이 계속 논의되었다. 당시 워크숍에서는 최근 대기경계층이 대기오염 확산 등 환경분야 이슈와 연계되면서 미기상학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나, 반면 국내에서는 미기상학 연구자들이 많지 않은 환경이었다. 이러한 여러 환경에서, 더 심도 있는 대기경계층 연구의 필요성과 후속 세대의 양성이 시급히 요구됨을 공유하였다. 기실 지금까지는 미기상학에 대한 국내의 전문가도 적고, 학생들의 관심과 연구 수준 또한 아직 미흡할 뿐만 아니라, 관련 국문 서적 또한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영어 원서가 아닌 국문 번역서를 통한 전공자 학생 육성과 미기상학 연구 영역 확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아울러 미기상학 교재가 대부분 전문적인 경우가 많아, 학부나 대학원 과정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도서 선정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학생들도 관심이 많지 않고 오히려 기피하는 경향도 없지 않았다. 이러한 배경에서 여러 번의 토론과 협력을 통해 이번 역서를 완성하여 출판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시기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다. 미기상학은 인간이 생활하는 지표면 근처, 수십에서 수백 미터 정도의 대기층에서 지표면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 복잡한 난류와 다양한 대류 활동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인간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높은 흥미와 관심을 끌어왔다. Foken의 ʻMicrometeorologʼ는 미기상학의 주요 이론인 상사 이론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지표 플럭스 이론, 다양한 미기상 변수들의 필드 관측 등 여러 내용이 집약되어 있어서, 이론 공부와 관측 실습을 동시에 아우르는 유용한 책으로 추천되었다. 본 역서를 통해 미기상학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특징으로 하는 지표면 근처의 대기 운동의 이론 및 야외 미기상 관측, 그리고 나아가 대기오염 확산 등의 응용연구를 하는 전문가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생각하며, 또한 대학원생들에게도 좋은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기상학은 이제 여러 환경과학과 연계하여 연구해야 하는 필요성이 급격히 부각되는 현 시기에서 본 역서가 매우 시기적절하게 출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역서는 여러 사람의 철저한 검토를 거쳐서 출판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후속판 출판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서 현 번역서를 계속 미룰 수 없기에 다소 부족한 상태로 이 책을 내놓게 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출판 이후에도 독자들의 비판과 지적을 토대로 더욱 세밀하게 다듬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 무엇보다도 본 도서가 나오까지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는데, 대부분의 번역을 담당한 윤일희 교수의 역할이 컸으며, 번역과 출판 관련 사항들을 함께 논의한 울산과학기술원의 송창근 교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이 역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도서 판권을 비롯한 여러 관련 사항을 지원해 준 부산대학교 출판부 관계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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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바다, 저자와의 대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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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현 외 · 법문사 · 2025.03.25
    20,000|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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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김가현 외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2024.12.31
    6,000|3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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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환경부 · 진한엠앤비 · 2025.02.28
    10%16,200정가18,000원|180p

    지난 20년간 강우레이더 관측망을 통해 생산된 정보는 기후 위기로 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환경부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더 신속하고 정확한 강우 정보를 생산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강우레이더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여 미래형 홍수예보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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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이상규 외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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