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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지구과학 | 국내도서 - 교보문고

혜택/조건

  1. 노수연 외 · 위즈덤하우스 · 2025.02.28
    10%19,800정가22,000원|1,100p

    교과서 속 핵심 개념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지구과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도록 돕는다. 국내 최초로 해양, 대기, 지질 각 분야의 전문가가 꼭 필요한 지식을 엄선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자 강점이다. 여기에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과학으로 꽉 찬 100여 컷의 사이언티픽 일러스트가 더해져, 누구나 가볍게 손에 들고 지구과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 《외우지 않아도 괜찮아 지구과학》은 ‘물화생지 문해력 기르기’ 시리즈의 첫 권이며 ‘생물학’, ‘물리학’, ‘화학’이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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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지구과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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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은혜 · 유노책주 · 2025.02.20
    10%15,750정가17,500원|870p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겨울에는 전례 없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고, 여름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된다. 세계 곳곳에서는 산불, 가뭄, 태풍 피해 등이 속출하고 있다. 이제 기후 변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매일 마주하는 현실이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날씨를 확인하고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때로는 지진과 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마주하지만, 그 이유까지 깊이 생각해 볼 기회는 많지 않다. ‘왜 해마다 겨울이 점점 더 따뜻해지는 걸까?’, ‘장마는 왜 여름에만 올까?’, ‘특정 지역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이런 질문들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 같지만, 그 답을 따라가다 보면 모두 지구과학과 연결된다. 우리가 사는 땅이 만들어진 과정, 대기의 흐름과 기후 변화, 바다의 움직임과 우주의 신비까지 세상을 움직이는 원리들은 서로 맞물려 있다. 결국 과학의 모든 탐구는 지구과학과 맞닿아 있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은 따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모든 학문이 다루는 대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이자 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과학은 곧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이며, 지구과학은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터전을 해석하는 열쇠다. 이 책은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저자가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지구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 교양 과학서다. 복잡한 개념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현상 속에서 지구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지구과학을 알면 날씨를 단순히 ‘덥다’, ‘춥다’라고 느끼는 것을 넘어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바닷물의 흐름이 날씨를 어떻게 바꾸는지, 지진과 화산 활동이 왜 특정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나는지,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어떤 움직임을 통해 지구를 순환하는지를 알게 된다. 또한, 지구과학은 지구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 확장된다. 우리가 속한 태양계와 행성들의 변화, 별의 탄생과 소멸, 우주를 탐사하는 인류의 도전 등을 탐구하다 보면 우리가 바라보는 우주가 얼마나 역동적인 공간인지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과학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는 즐거운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익숙한 풍경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당연하게 여겼던 자연현상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

    9.58(12개의 리뷰)/도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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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소영무 · 에이도스 · 2024.01.30
    33,000|990p

    오랫동안 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통합과학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한 지구과학 선생님과 함께 새롭게 다시 읽는 지구과학 교과서. 물질의 결합, 모래와 암석, 지질에서부터 대기와 물의 흐름 그리고 별과 하늘, 우주에 대한 이야기까지 지구과학에 등장하는 핵심 줄기를 짚고 그 개념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 부대끼며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과정에서 지은이는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이야기와 지식을 인간의 역사, 문화와 예술, 삶에 대한 이야기까지 확장한다. 자칫 딱딱하고 재미없어 보일 수 있는 교과서, 과학, 수업이라는 단어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궁리하고 겪은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로 활기를 되찾는다.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지구의 땅과 돌과 바람과 비와 물과 하늘과 우주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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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박재현 · 이미지북 · 2023.12.29
    10%27,000정가30,000원|1,500p

    박재현 교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물 전문가이다. 현재 인제대학교 공과대학 재난방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재현 교수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물산업을 세계의 선도기업으로 이끌기 위한 혁신과 도전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미래를 향한 모멘텀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100년 공기업으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청사진을 세웠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전환되는 비전을 수립하는 등 K-water의 미래 전략을 담은 ‘퀀텀점프 보고서’를 시작으로 기후위기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탄소중립 기후위기경영 선언, RE100 선언, 물산업 디지털 전환, ESG경영선언 등을 이어 나갔다. ‘퀀텀점프’라는 미래 전환 코드는 조직원들이 시대적 요구로 받아들인 경영자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 ‘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에서는 물의 역할과 기후위기, 물산업에 관한 비즈니스, 저자의 물에 관한 생각, 물이 주는 자연성, 한국수자원공사의 역할 등을 담은 경영철학이 담김 글로 구성되었다. 제2부 ‘K-water와 1095일의 동행’에서는 ‘뉴노멀 시대, 미래로 가는 100년 K-water’, ‘공감·소통· 배려, 협력 중심의 건강한 조직문화’ ‘물로 미래를 만들고, 물로 행복을 나눈 멋진 동행’ 등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으로 근무 시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제3부 ‘똑똑한 미래 도시, 스마트 시티’에서는 요즘 트렌드가 되는 우리나라 스마트 시티의 현실과 미래 등을 담아내고 있다. 나는 스마트 시티에 산다, 스마트 시티의 혁신성장, ‘디지털 트윈’,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 부산에코델타시티, 상상이 현실이 되다!, 송산그린시티, 미래지향형 복합적 관광· 레저 도시, 대구· 경북 메가시티Megacity와 구미산단 등의 내용이 실려 있다. 제4부 ‘세이공청洗耳恭聽, 경영의 길을 가다’에서는 수자원공사 사장으로 재직 시 이룩한 성과와 물에 대한 미래를 기술했으며, 제5부 ‘미래의 어젠다를 논論하다’에서는 신문에 기고한 물 관련 내용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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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기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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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슈아 S. 골드스타인 외 · 프리뷰 · 2023.12.08
    10%17,100정가19,000원|950p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할 최상의 해결책을 담은 책 기후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며 재앙으로 이어질 결과들이 줄줄이 다가오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줄이지 못하면 지구는 어느 순간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지나 걷잡을 수 없는 대재앙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고, 답은 이미 나와 있다.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와 함께 안전한 청정에너지인 원자력을 적절히 활용하는 에너지 믹스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원자력(nuclear power)과 재생가능한 에너지(renewables)의 조합인 ‘누어블’(nuable)이 바로 탄소 배출을 신속하게 줄여서 기후변화를 극복할 가장 확실한 해법이라는 것이다.

    10(4개의 리뷰)/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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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깊은 시간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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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렌 고든 · 까치 · 2023.11.22
    10%19,800정가22,000원|220p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풍경 속에는 지구가 통과해온 수십억 년의 시간이 새겨져 있다. 인간의 시간으로는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지구의 이 시간을 지질학자들은 “깊은 시간(Deep Time)”이라고 부른다. 지난 수십억 년 동안 지구는 아주 느리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며 생명체가 살아가는 환경을 바꾸어왔고, 죽은 생명체는 깊은 시간에 흔적을 남겼다. 작가이자 기자, 편집자로서 수많은 매체에 과학과 관련된 글을 기고해온 저자 헬렌 고든은 이 책에서 지구의 시간을 엿볼 수 있는 곳들을 직접 탐험하고 그곳의 전문가들과 대화하면서 독자들을 깊은 시간의 현장으로 이끈다. 지구와 지각의 구성과 역사에 집중하기보다는, 깊은 시간과 관련된 일을 하는 학계, 업계 전문가들의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지금도 진행되는 지질학적 변화와 그 의미, 그를 둘러싼 논쟁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유의 문학적인 문체와 유머러스함으로 우리 발아래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흥미롭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지금껏 무심히 지나쳤던 자신의 주변의 모든 것에서 지구의 시간을 감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0(6개의 리뷰)/도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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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패시브하우스, 수족관 그리고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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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브이시뮬 편집부 · 에이치브이시뮬 · 2023.10.19
    10%9,000정가10,000원|500p

    과거 어느 때보다 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고 그에 따라 이상 기후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일반 대중들은 이러한 기후 변화를 정부와 정치권이 대응해야 하는 문제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만약 난방과 냉방을 줄여서 냉난방비도 절감하고 지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의 1부에서는 독자들에게 패시브하우스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서 지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해양 생태계도 파괴되고 있다. 인류의 산업 활동으로 인하여,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고 산성도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과도한 영양염 등의 오염 물질이 육지로부터 바다로 배출되고 있다. 이 책의 2부에서는 수족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서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독자들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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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아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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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머스 할리데이 · 쌤앤파커스 · 2023.10.25
    10%19,800정가22,000원|1,100p

    5억 5,000만 년을 거슬러 16개의 지질시대의 풍경을 한 권에 모은 기념비적인 저작 《아더랜드》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학계와 언론의 극찬을 받은 이 책은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연구원이자 고생물학자, 진화생물학자인 토머스 할리데이 박사의 데뷔작이다. 한국어판과 동일 발음의 원제 ‘OTHERLANDS’는 낯설고 새로운 세계들을 총체적으로 다루고자 하는 야망을 드러낸다. “역대 최고의 데뷔작”을 쓴 이 젊은 천재 과학자는 한눈에 파악하기에 너무 거대하고 복잡한 지질시대 생태계에 현미경을 들이대고 우리를 먼 과거 한복판으로 끌어들인다. 아름다운 세밀화와 같은 문학적인 표현과 문체는 학술적 사실에 생명력과 생생함을 불어넣는다. 영미권의 많은 독자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각 지질시대를 둘러본 것 같다는 찬사를 보냈다. 케냐 사바나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무리를 쫓아 아카시아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플라이오세의 비단뱀, 대서양의 바닷물이 쏟아져 들어오기 전에 소금 계곡에 불과했던 마이오세의 지중해, 에오세 남극의 울창한 열대림, 최초의 미생물이 꿈틀거리기 시작한 에디아카라기 호주의 광경이 눈을 사로잡는다. 이 책은 매번 폐허에서 시작하는 지구의 생태계가 어떻게 울창하게 다시 회복되는지, 종들은 어떤 방식으로 멸종하거나 다른 종으로 대체되는지, 종의 이주는 어떻게 발생하며 그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오감을 동원한다. 이 모든 황홀한 장면은 우리에게 시간의 경이와 무상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호주의 그레이트베리어리프 같은 거대한 지형도 언젠가는 침식되어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무심한 화석 기록들은 이러한 전면적이고 극적인 변화가 지구에서 지속해서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과연 인류에게는 앞으로 어떤 시간이 다가오고 있을까? 지구의 과거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까? 《아더랜드》는 지금 우리 존재가 맞닥뜨린 실존적 위기와 희망에 대해 생각하게 해줄 것이다.

    9.89(42개의 리뷰)/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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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지구환경의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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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러스 S. 브로커 · 전파과학사 · 2023.07.18
    10%18,900정가21,000원|210p

    이 책은 저자가 컬럼비아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했던 강의를 바탕으로 엮은 책이다. 강의 주요 내용은 지구의 발전을 대폭발(빅뱅)의 근원으로부터 인간의 손이 미치는 미래까지 더듬어 가는 것이었다. 지구의 발전에는 몇 단계가 있다. 각각의 단계를 증명하는 어떤 관측이 행해지고, 그것을 조합해 어떤 발전의 흔적을 나타내 왔는지 설명해 나간다. 이렇게 나아가다 보면 누구라도 수긍할 수 있는 과거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예도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길을 생각하다 보면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드물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이러한 방법을 통해 과학의 흐름이 결코 정적인 것이 아님을 나타내는 데 있다. 정적인 것이 아니라 과학의 연구는 변화해 가는 연쇄이며, 모든 관측이나 가설은 마침내 논쟁의 심판대에 오르게 된다. 새로운 지식이 끊임없이 더해져 가는 것이다. 인간은 어떻게 지구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지 그 길을 따라가 보자.

    10(1개의 리뷰)/도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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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박선영 · 둥 · 2023.06.15
    10%10,800정가12,000원|600p

    이 책은 과학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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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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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박선영 · 둥 · 2023.06.15
    10%9,000정가10,000원|500p

    이 책은 과학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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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안녕, 지구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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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영무 · 에이도스 · 2023.04.22
    10%14,400정가16,000원|800p

    오랫동안 고등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통합과학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한 지구과학 선생님과 함께 새롭게 다시 읽는 지구과학 교과서. 물질의 결합, 모래와 암석, 지질에서부터 대기와 물의 흐름 그리고 별과 하늘, 우주에 대한 이야기까지 지구과학에 등장하는 핵심 줄기를 짚고 그 개념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 부대끼며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과정에서 지은이는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이야기와 지식을 인간의 역사, 문화와 예술, 삶에 대한 이야기까지 확장한다. 자칫 딱딱하고 재미없어 보일 수 있는 교과서, 과학, 수업이라는 단어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궁리하고 겪은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로 활기를 되찾는다.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지구의 땅과 돌과 바람과 비와 물과 하늘과 우주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10(9개의 리뷰)/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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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김추령 · 양철북 · 2021.09.10
    27,000|1,350p

    과학으로 읽는 지구 설명서『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오늘의 지구가 겪는 변화의 모습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기후 변화를 중심으로 기상 현상, 생태계의 변화, 전쟁, 기아 등의 다양한 현상을 살펴보고 그 원인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중국 청년보’ 8월 26일 기사를 각색한 위펑허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황사의 피해를 보여주고, 에반의 이야기를 통해 태풍의 위험을 이야기하고, 리또의 일기를 통해 온실가스와 해수며 상승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각 장마다 이야기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복잡한 과정들과 함께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기 쉽게 보여주고 있다. 풍부한 과학 자료와 지식을 바탕으로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환경 문제들을 알아보며, 이를 바탕으로 기후 변화 과정에서 아파하거나 힘들어하고 있는 수많은 생명체들에 공감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며 대안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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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박숭현 · 동아시아 · 2021.12.16
    40,000|1,200p

    남극권 중앙 해령 최초의 열수(熱水) 분출구, 열수 생태계를 구성하는 신종 열수 생물, 빙하기-간빙기 순환 증거, 여기에 판구조론 30년 역사를 뒤흔드는 새로운 ‘남극-질란디아 맨틀’까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인 박숭현 박사가 그의 연구팀과 함께 다년 간 발견해낸 성과들이다. 여기에는 하나도 빠짐없이 ‘세계 최초’라고 하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박숭현 박사의 연구 동료이자 하버드대학교 지구행성학과의 교수인 찰스 랭뮤어(Charles H. Langmuir) 교수와 함께, 그는 지금 전 세계의 지구과학자들이 주목하는 화제의 인물이다. 25년 동안 25회, 우연한 계기로 참여하게 된 온누리호 해양 탐사를 시작으로, 그는 매년 꼬박꼬박 배에 타고 탐사를 나가고 있다. 그의 반평생은 바다와 함께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박숭현 박사이지만, 대학교 학부를 졸업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자신이 이렇게 반평생을 바다와 함께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암석학에서 지질해양학으로, 고해양학으로, 또 중앙 해령으로. 마치 바다의 조류가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관심사를 옮겨온 궤적은, 돌아보면 어떠한 보이지 않는 손의 인도가 있었던 것만 같다. 첫 탐사의 회상에서부터 바다와 지구에 얽힌 풍부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남극이 부른다』는 박숭현 박사 반평생의 탐사와 연구를 돌아보며 펴낸 첫책이다. “앞으로 과학자가 될지”조차 고민하고 있던 젊은 청년을 평생토록 바다에 매어 놓은 ‘먼 북소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저자가 책에서 풀어내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한 폭의 대양과 같다. 때로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태평양처럼, 때로는 사납게 넘실거리는 북극해처럼, 읽는 이의 마음을 쥐락펴락 한다. 혹자에게는 여느 사람으로서는 경험하기 힘든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통로가, 혹자에게는 대양으로 나아가기에 앞서 참조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될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도 그렇게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탐사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여기에는 다소 어렵고 전문적인 연구 내용만이 아니라, 탐사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선상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발파라이소에서는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의 시를 떠올리며, 마드리드에서는 프란시스코 고야(Francisco Goya)의 그림을 생각하고, 하와이에 가서는 서든 록(Southern Rock)을 찾아 듣는다.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과학 탐사를 배경으로 한 탐사기이지만, 마치 한 편의 여행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여느 과학자들의 기록과 그의 탐사기를 구별 짓는 가장 큰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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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정미영 외 · 한국지진대비연구소 · 2021.05.01
    10%18,000정가20,000원|1,000p

    이 책은 지진을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수록한 책이다. 지진 대비방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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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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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우리에게 보통의 용기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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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연감 네트워크 · 책세상 · 2022.12.10
    10%22,500정가25,000원|1,250p

    ‘기후변화, 대기업들이 문제 아닌가요?’ ‘나 같은 개인이 뭘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행동에 물음표가 생긴다면, 일단 ‘팩트’부터 짚고 넘어가자! 세스 고딘(Seth Godin)이 2022년 프로젝트로 조직한 비영리단체 ‘탄소 연감 네트워크(The Carbon Almanac Network)’에서 출간한 책 “THE CARBON ALMANAC”의 한국어판이다. ‘전 세계 마케터의 구루’라는 별명을 가진 세스 고딘이 펼치는 ‘선한 영향력’의 일환이기도 한 이 책은 전 세계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만들어졌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200여 편의 글이 간결하게 담겨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모든 글에서 자료의 출처를 제공해 ‘팩트’의 엄밀성을 더했다. 큰 판형으로 제작되어 인포그래픽, 만화, 그림, 표, 그래프 등 시각 자료를 풍부하게 담은 것이 특장점이다. 기후변화 문제에 처음 관심을 가지는 독자, ESG를 고려해야 하는 기획자나 마케터, 거시적 흐름을 읽으려는 투자자, 새로운 정보를 얻으려 하는 환경 운동가나 정책 입안가, 기후변화 관련 교육을 준비하는 교사를 막론하고 두루 읽힐 수 있는 책이다. 현재 ‘기후변화’는 굉장히 많은 매체가 다루는 주제다. 환경 운동가, 생태주의자, 정치인뿐 아니라, 경제 활동을 영위하는 모든 시민사회 구성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제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NFT’나 ‘메타버스’를 아예 모른다고 하면 ‘뉴스도 안 보는 사람’ 취급을 받는 것처럼, 기후변화도 그런 주제가 되었다. 설령 기후변화에 대한 ‘견해’가 다를 수는 있어도, 기후변화에 대한 ‘팩트’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되었다. 그런데 기후변화 문제는 최신 과학의 연구 성과를 기초로 여러 ‘예측’을 포함하는 복잡한 주제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보를 한번에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웹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문서들은 복잡한 그래프와 숫자가 얽힌 자료이거나, ‘멸종’이나 ‘음모론’을 이야기하는 극단적인 견해들도 섞여 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기업들의 ‘탈탄소 경영’도 그것이 진심인지 홍보의 일환인지 옥석을 가리기 쉽지 않다. 그래서 2021년 IPCC 6차 보고서가 발행된 이후 수많은 매체들이 ‘절박한 위기’를 전했음에도, 평범한 시민에게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더 크게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수많은 주제를 200여 편의 짧은 글로 압축해 담아냈다. 여기에는 탄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초 과학부터, ‘탄소 중립’이나 ‘탄소 크레딧’ 같은 주요 개념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탈탄소 활동, IPCC 보고서 내용 요약, 재생에너지의 종류와 방식, ESG 경영과 전기 자동차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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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날씨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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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스탄 굴리 · 휴머니스트 · 2022.11.21
    10%27,900정가31,000원|1,550p

    기상예보의 발전으로 우리는 며칠 후의 날씨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기상예보에서 날씨는 언제나 전국적이고 광범위한 것으로 기술되는데, 이로 인해 현대인들은 날씨를 거대한 대기 현상으로 생각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그러나 날씨는 지역 전체를 덮는 담요 같은 것이 아니라, 경관에 따라서 역동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날씨의 세계: 일기예보는 모르는 내 앞의 날씨를 읽는 법》은 우리 주변의 지극히 지역적인 날씨, 미기후(microclimate)에 주목해 평균 기온, 평균 강수량과 같은 수치가 알려줄 수 없는 ‘내 앞의 날씨’를 알아채게 해준다. 우리가 경험하는 날씨는 기상예보에서 다루는 범위보다 훨씬 좁고, 주변 지형이나 인공물과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진다. 우리는 주변의 경관을 살핌으로써 다가올 날씨의 징후를 관찰할 수 있다. 하늘과 바람, 언덕과 거리, 동물과 식물, 이슬방울이 내보이는 단서들을 따라가다 보면, 기계는 이해할 수 없는 섬세하고도 경이로운 날씨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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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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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르 누비앙 · 궁리 · 2022.10.05
    10%38,700정가43,000원|2,150p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수많은 영화·예술인, 과학자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책 『심해(Abysses)』는 봉준호 감독이 이 책을 바이블 삼아 심해생물 애니메이션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마치 심해생물이 사는 곳에서 이들을 직접 관찰하고 생물종 다양성에 경탄하기라도 하듯, 프랑스의 자연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인 클레르 누비앙은 독자들을 잊지 못할 심해 여행으로 안내한다. 200여 장의 사진과 과학정보가 결합된 『심해』는 어떤 책보다 심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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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화이트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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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콜버트 · 쌤앤파커스 · 2022.09.17
    10%16,200정가18,000원|900p

    강남을 물바다로 만든 115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폭우, 46도라는 믿을 수 없는 기온을 기록하게 만든 유럽 폭염. 2022년에 발생한 이 초유의 사건은 인류가 자초한 기후 위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처럼 지금 이 순간,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대멸종이 재현되고 있다. 그동안 지구상에 일어났던 다섯 번의 대멸종이 천재지변에 의한 것이었다면, 우리가 자초한 이번 대멸종의 대상에는 인류도 포함될 수 있음을 경고한 문제작, 《여섯 번째 대멸종》으로 퓰리처상의 주인공이 된 엘리자베스 콜버트. 그가 다시 한번 전 지구적 위기를 정면으로 다룬 《화이트 스카이》와 함께 돌아왔다. 이 책의 제목인 ‘화이트 스카이’는 인류의 노력이 결과적으로 예기치 않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지구 공학 분야에서는 지구가 더 뜨거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초대형 항공기로 성층권에 빛 반사 입자를 살포할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하면 지구 온도를 낮출 수는 있겠지만, 반사 입자 때문에 흰색이 새로운 하늘색으로 변하는 부작용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콜버트는 《화이트 스카이》를 통해 독자와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지금 지구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인간의 지성과 기술은 이를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 노력의 결과 인류가 마주하게 된 또 다른 문제는 무엇인지에 대해 특유의 문체로 냉정하고 정직하게 보여준다. 2022년 여름, 유럽에 폭염이 덮쳤을 당시 독일 베를린에서는 40여 개국의 장관이 참석한 페터스베르크 기후 회담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 회담에서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콜버트가 《화이트 스카이》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 또한 결코 다르지 않다. “이제 인류는 ‘공동 대응’ 또는 ‘집단 자살’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신뢰를 회복하고 함께 대응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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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날씨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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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루 블룸 · 에이도스 · 2022.08.31
    10%14,400정가16,000원|800p

    몰라도 너무 모르는 날씨 예측의 세계. 일기예보에 대한 우리의 오해 그리고 날씨 예측에 관해 우리가 알고 싶은 모든 것을 다룬 책. 사람들은 일기예보의 정확성을 두고 비아냥과 조롱을 쏟아붓지만, 과학적으로 날씨 예측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창조물 중 하나’, ‘현대 세계의 가장 놀라운 성과, 하지만 가장 저평가된 것 중 하나’라는 타이틀을 붙여도 충분하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바로 이 가장 위대한 창조물 중 하나인 날씨 기계, 즉 대기과학자, 위성제작자, 날씨 외교관, 데이터 과학자, 기상 관측자 등이 협력하여 만드는 시스템 혹은 전 지구적 네트워크인 날씨 기계의 기원과 역사를 추적하고 소개한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탄탄한 스토리텔링, 관련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해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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