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 국내도서 - 교보문고
한 권만 산다면 이 책!
한 권만 산다면 이 책!
최신작 중 독자와 미디어의 호평을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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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황영미 · 우리학교10% 12,600 원 | 700P (5%)🥪읽는 사람의 카탈로그 (2025년 여름호)🥪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로 “교실에서 펼쳐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의 풍경, 그러한 관계를 겪어 내는 중2 화자의 목소리가 너무도 생생”하다는 평을 받았던 황영미 작가가 4년 만에 새 소설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으로 돌아왔다. 주인공은 ‘홍지민’, 열다섯. 어쩌다 허언증이 있다는 오해를 산 탓에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철벽을 두른 듯 차갑게 굴고, 급식도 혼자 먹어야 하는 처지다. 털어놓을 데가 없어 인터넷에 ‘혼급식 요령 좀 알려 주라.’라는 글을 올려 조언을 얻지만, 급식실 앞에서 “나만 빼고”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가는 반 여자애들을 마주치곤 용기를 잃어 교실로 돌아간다. 소설은 이런 지민이가 동아리에 들고, 급식 메이트를 비롯해 새로운 여러 관계를 맺어 나가고, 마침내는 자꾸 시선이 가는 아이까지 생겨나는 과정을 따라간다. 인터넷에 고민을 털어놓기는 쉬운데 다른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는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한지. 고백에 ‘타이밍’이 필요하듯이, 관계에는 ‘경험치’가 필요한지도 모른다. 봄부터 겨울까지, 수많은 꽃이 피고 지듯이 관계의 여러 면면을 맞닥뜨리면서 열다섯 살의 페이지를 넘기는 지민이의 평범한 듯 특별하고 조용한 듯 찬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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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2: 묘한 고양이 결사단
추정경 · 래빗홀10% 15,120 원 | 840P (5%)《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2권》 출간 기념 이벤트
‘아홉 번 다시 태어나는 고양이’와 ‘아홉 개의 목숨마다 깃든 특별한 능력’, 그리고 ‘천 년 집사’라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출간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은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가 더욱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왔다. 2권에서는 천 년 집사의 탄생을 막으려는 이집트 전설 속 고양이 ‘라의 사자들’이 등장하며 천 년 집사 후보에 오른 세 사람을 둘러싼 운명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1권에서 던져졌던 수많은 이야기의 조각들은 고양이들과 인간 사이에 얽힌 인연을 따라 맞물려 맞춰지고, 반복된 생을 살아온 고양이들의 감춰진 진실 또한 서서히 드러난다.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시리즈는 고양이의 능력을 얻는 세계관을 통해 ‘생명’과 ‘존엄’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생각하게 한다. 재치와 위트 넘치는 고양이들의 대사 너머에는 삶을 대하는 태도와 존재에 대한 성찰이 배어 있어 책장을 덮은 뒤에도 긴 여운을 남긴다. 감성과 미스터리, 철학적 사유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작품은 문학만이 줄 수 있는 깊은 울림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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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기다릴게
한세계 · 자이언트북스10% 12,960 원 | 720P (5%)🥪읽는 사람의 카탈로그 (2025년 여름호)🥪
『옥상에서 기다릴게』는 열일곱 살 평범한 학생인 정유신과 김지원이, 김영원과 함께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어느 날 김지원은 자신이 김영원의 쌍둥이 형이라면서 정유신에게 유서를 대필해 달라는 의뢰를 하고, 정유신은 일기장을 건네받는 조건으로 의뢰를 수락한다. 유신은 일기를 읽어 나가면서 영원과 만났던 그해 여름 옥상에서의 기억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동안 외면해 왔던 자신의 마음과 대면하는데……. 영원의 죽음 이후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 같던 유신과 지원. 두 사람은 상처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진심은 때로 너무 늦게 도착하기도 하지만, 오래 빚어낸 그 마음은 한 사람의 세계를 단단히 받쳐 주는 발판이 되어 준다. 이 소설은 제삼자의 눈에는 사춘기의 치기 어린 감정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 속에서 치열하게 분투하고 있는 청소년기의 마음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나’와 ‘너’의 세계에서 ‘우리’로 연결되는 감정의 궤적을 촘촘하게 따라가는 작가의 시선은, 이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에 아주 오래 머물러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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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깊어지는 열세 살 우리말 공부
변택주 · 원더박스10% 13,500 원 | 750P (5%)[교보문고 프리미어 셀러] 가치 있는 책, 같이 읽는 책 (2)
꼬마평화도서관을 열어 나라 곳곳에 평화를 나누고, 누구나 알아듣기 쉬운 우리말 쓰기를 둘레에 널리 퍼뜨리는 도서관 할아버지가 우리말에서 속 깊은 생각들을 길어 올려 나긋나긋한 말투로 자분자분 들려준다. 저자가 들려주는 얘기를 따라가다 보면, ‘남’은 나와 경쟁하는 이라기보다는 ‘나를 받쳐 주고 북돋아 주는 사람’임을, ‘열심’히 하다 보면 마음에 불이 나서 몽땅 타 버릴 수 있으니 마음을 식히는 ‘한심’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 함께 죽도록 말고 ‘숨껏’ 달리고 싶어진다. 이렇게 우리말에 담겨 있던 반짝이는 슬기와 만나노라면, ‘날마다 쓰는 말만 새기며 써도 멋진 사람이 되겠는걸!’ 하는 생각도 절로 든다. 멀리서 특별한 것을 찾기보다 가까운 데서, 나에게서 새로이 가치를 발견하는 놀라운 우리말 공부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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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최현진 · 창비10% 13,500 원 | 750P (5%)🥪읽는 사람의 카탈로그 (2025년 여름호)🥪
『위저드 베이커리』 『페인트』 『유원』 등으로 청소년문학의 흐름을 이끌어 온 창비청소년문학상이 새로운 수상작을 선보인다. “읽는 내내 가슴이 저릿했다”, “다시 한번 기적을 믿게 하는 이야기”라는 청소년심사단의 인상적인 평과 함께 수상작으로 선정된 『스파클』(창비청소년문학 134)이다. 『스파클』은 오 년 전 사고로 오른쪽 각막을 이식받은 청소년 ‘배유리’의 여정을 그린다. 사고 이후 자신의 상처를 똑바로 마주 보는 것을 유예해 온 유리는 어느 날 자신에게 눈을 준 사람이 궁금해지고, 기증자의 지인 ‘시온’을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다. 오랜 시간 자라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떠난 유리와 시온의 여행 끝에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유리는 외면했던 스스로의 상처를 보듬고 어둠 속에서 빛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복잡하게 얽혀 온 청소년기의 감정을 찬찬한 눈으로 직시하는 작가 최현진의 시선이 오래도록 독자의 곁에 머무른다. 성찰하는 문장, 용기를 주는 아름다운 결말까지, 피할 수 없는 삶의 질문에 답해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 있게 내어놓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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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4: 구슬의 미래
김혜정 · 위즈덤하우스10% 13,050 원 | 720P (5%)🥪읽는 사람의 카탈로그 (2025년 여름호)🥪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십 대 독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정 작가가 『오백 년째 열다섯 4 구슬의 미래』 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단군 신화와 우리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야호족과 호랑족이라는 참신한 세계관, 두 족속이 최초 구슬을 두고 벌이는 구슬 전쟁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오백 년을 열다섯으로 살아온 여자아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오백 년째 열다섯』 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오랜 세월 동안 인간에게 정체를 숨긴 채 살아 온 야호랑들은 더 이상 정체를 숨기지 않기로 결정하고 커밍아웃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하지만 미래를 보게 된 가을은 이 계획이 불러올 끔찍한 미래를 보게 된다. 가을은 야호랑을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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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터 2
이희영 · 허블10% 12,600 원 | 700P (5%)[교보문고 프리미어 셀러] 가치 있는 책, 같이 읽는 책 (2)
“정교하고, 아름답고, 꿈결 같고, 왠지 슬프다”(장강명 소설가), “『페인트』와 『나나』를 잇는 또 하나의 명작이 탄생하는 순간”(정여울 문학평론가) 등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출간된 『테스터 1』. 그후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청소년 SF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지 3년, 마침내 그 속편인 『테스터 2』가 허블에서 출간되었다. 『테스터 1』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전염병으로부터 살아남은 두 소년 ‘마오’와 ‘하라’의 이야기로, ‘바이러스 임상 테스터’라는 소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하라를 테스터로 삼아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했던 마오. 하지만 치료제가 거의 완성될 무렵, 사실 자신이 하라의 테스터였으며 모두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한다. 하지만 마오가 옥상에 오르는 마지막 장면은 그의 생사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불러왔고, 이는 뒷이야기를 들려달라는 독자 요청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드디어, 이희영 작가가 멈춰 있던 이야기의 다음 장을 펼쳐 보였다. 『테스터 2』는 마오가 옥상에 오른 지 3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바이러스에서 완치된 하라는 마오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안은 채, 테스터들을 희생시킨 강 회장에게 복수할 날만을 기다린다. 그러던 중 강 회장을 위협할 비밀을 쥐고 있는 테스터 프로젝트 총 책임자 ‘이 선생’을 찾아내 그녀와 만난다. 그 과정에서 이 선생이 후원하고 있다던 ‘류온’이라는 소년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때 하라와 독자 모두 같은 의문을 품게 된다. 이 선생과 류온은 과연 무슨 관계일까? 이처럼 전편에서 맛볼 수 있었던 반전과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치밀하게 짜인 서사를 『테스터 2』에서도 맛볼 수 있으며 거기에 속편만의 특별한 매력까지 더해졌다. 그것은 바로 전편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마오와 하라 사이의 히스토리다. 이를 기반으로 한 하라의 심리 묘사가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며, 특히 후반부에서 마오에 대한 죄책감과 자신의 휴머노이드 심복인 ‘진솔’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충돌할 때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이러한 갈등의 순간들은 하라의 내면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까지 비추며, 독자로 하여금 결국 어떤 결말에 이르게 될지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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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에 투자하세요
황이경 · 비룡소10% 13,500 원 | 750P (5%)[교보문고 프리미어 셀러] 가치 있는 책, 같이 읽는 책 (2)
자신만의 답 찾기를 계속 시도했으면 합니다. 그 시도가 한 인간을 진짜 어른으로 만들어 준다고 믿거든요.-「작가의 말」에서 미래에 대한 예측 시스템이 지배하는 세상, 인공지능의 발달로 대부분의 사람이 단순 노동직에 머물게 된 현실 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미래를 다채롭게 꿈꿀 수 있을까? 더군다나 자신에게 주어진 미래가 멸망뿐이라면?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 제5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멸망에 투자하세요』는 혼잡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제8회 교보문고스토리공모전에서 각각 중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 황성식이 새로운 필명 황이경으로 선보이는 첫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심사를 맡은 김지은 평론가(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서울예대 교수)는 “다가올 날들에 대한 불행한 예측이 난무하는 시대, 이런 세계의 정면에 서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구병모(소설가)는 “멸망이라는 낱말부터가 우리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정서”인 가운데, “쇼 형태로 노출되는 경쟁 관계를 통해 사회 모습을 꼬집는다”고 평했다. 청소년 심사단은 이 소설의 깊은 “몰입감”을 손꼽았으며, “운명에 대한 고정관념과 사고방식을 바꾸는”,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대한 “자기 선택과 자기 주도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라는 평가와 함께 또래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꼭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 수상으로 저는 소설가가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자격증이 바로 독자들의 지지임을 깨달았어요. 저는 이제 의심 없이 계속해서 소설을 쓰려고 합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머지않은 미래의 대한민국,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일생에 단 한 번 전 국민의 투자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단, 졸업시험과 미래 예측 테스트, 일명 ‘미예테’를 모두 통과한 학생들만 투자 대상자로 선정된다. 미예테는 정부 기관이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두뇌를 스캔해 미래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아주 적은 오차율로 사회 여러 방면에서 성공을 거둘 인재들을 골라낸다. 전 국민이 그들의 미래에 투자하고 엄청난 수익을 돌려받는, 새로운 투자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모두가 기다리던 미예테 결과 발표 날, 이례적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아이가 선출된다. 세상을 파멸시킬 ‘파멸자’ 백소망과 미래를 예언하는 ‘예언자’ 최선. 군중들이 혼란과 공포에 빠진 가운데, 뜻하지 않게 정해진 운명 앞에서 두 아이는 멸망이라는 미래를 두고 나아갈 길을 고민한다. SF 소설로 데뷔한 작가 황성식은 ‘미예테’ ‘파멸자’ ‘능력자’ 등 흥미로운 개념과 인간의 본능을 녹여낸 세계관을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멸망’으로의 질주를 펼쳐 보인다. 매력적인 두 캐릭터가 선보이는 운명에 대한 새로운 정의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초조함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답을 찾는 시도를 계속해야 한다고, 금방 나오지 않는 답에 쓰러지지 말라고 단단히 등을 떠받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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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시블의 소녀
전훌 · 위즈덤하우스10% 14,220 원 | 790P (5%)[교보문고 프리미어 셀러] 가치 있는 책, 같이 읽는 책 (2)
우리 시대에 ‘판타지’가 필요한 이유는 고정된 틀에 갇힌 우리의 삶에 신선한 호흡을 불어 넣어 새로운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비스킷』과 『무르시블의 소녀』 는 닫힌 문을 열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다. 왜냐하면 화려한 기술이 아닌,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가 바로 판타지 그리고 문학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_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심사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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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도 공부에 한번 미쳐 봐
서준석 · 토네이도10% 16,200 원 | 900P (5%)국내 유일 서울대 의대, 치대, 공대 모두 졸업이라는 타이틀을 달성한 서준석 저자가 자신의 공부 비책을 총정리한 공부법 책을 출간했다. 그는 한 번도 합격하기 어려운 서울대에 어떻게 세 번이나, 그것도 자신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그가 초등학생 시절부터 중학생 시절까지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완성해 온 최상위권을 형성하는 공부 습관과, 서울과학고에서 내로라하는 수재들과 함께 3년간 입시 생활을 하며 터득한 전략적 공부 비법, 그리고 다시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학습 전략이 빠짐없이 들어 있다. 또 무엇보다 ‘내 인생을 위해 공부에 한번 미쳐 보자’는 저자의 뜨겁고 독한 마음가짐이 오롯이 담겨 있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가? 공부 때문에 후회하는 인생을 살고 싶지 않은가? 그렇다면 《야, 너도 공부에 한번 미쳐 봐》에 담겨 있는 저자의 강렬한 외침에 귀 기울여 보자. 그리고 그가 안내하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공부 로드맵을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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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의 숲
이은경 · 포레스트북스10% 16,200 원 | 900P (5%)15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해온 경험을 살려 70여 권의 책을 쓰고 각종 강연과 유튜브를 통해 초등 공부, 학교생활, 부모 성장에 관한 정보를 나누며 30만 학부모의 멘토로 불리는 이은경쌤. 20년 동안 수많은 학부모를 만나 소통해 온 그녀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바로 “어떻게 하면 똑똑하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였다. 그리고 오랜 고민 끝에 아이들의 생각이 단단해지고, 어휘력, 문해력, 창의력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이 ‘논리’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냈다. 『논리의 숲』은 3년 연속 청소년 시리즈 압도적 1위에 빛나는 ‘숲 시리즈(철학의 숲, 고전의 숲, 신화의 숲)’의 네 번째 작품으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솝우화』 속 이야기를 비롯해 생각의 뿌리를 깊고 단단하게 만드는 34가지 이야기가 빼곡히 담겨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구분하는 판단, 생각의 규칙을 배우는 법칙, 작은 실마리를 발견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추론, 생각의 함정을 피하는 오류,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호소 등 다섯 갈래로 이루어진 논리의 숲을 즐겁게 탐험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튼튼한 생각의 근육이 자라나게 된다. 논리는 딱딱하고 재미없는 학문이 아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어린 시절 생각의 기둥인 논리를 제대로 다져둔다면, 그 어떤 문제를 만나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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왝왝이가 그곳에 있었다
이로아 · 문학동네10% 12,150 원 | 670P (5%)『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독고솜에게 반하면』 『훌훌』 『고요한 우연』 『네임 스티커』에 이어 독자들의 마음에 강렬한 인상을 새겨 넣을 제15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이 출간되었다. “사회적 참사의 희생자와 생존자들의 아픔을 통해 기억의 의미와 진정한 애도란 무엇인가를 절절히 그려 낸” 이 작품은 “슬퍼할 자격과 피해자다움”에 대해 성찰하며, “인물의 마음을 단순하게 정의하지 않고” “누군가는 반드시 다루어야 할 주제를 정면돌파”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를 사로잡아” “용감하게 할 말들을 배치했다.” 우리는 이 작품을 심사하지 않았다. 다만 이 작품이 지금 이 시기에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각자 어떤 장면에서 울컥했는지 감상을 나누었을 뿐이다._심사평
- 3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 4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 5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2: 묘한 고양이 결사단
- 6 시한부
- 7 아몬드(청소년)
- 8 죽이고 싶은 아이
- 9 손도끼
- 10 율의 시선
청소년 MD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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