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 국내도서 - 교보문고
혜택/조건
- 김선지 · 아날로그(글담) · 2024.12.2740,000원|1,200p
별과 우주를 사랑한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천문학의 눈으로 들여다보고 탁월한 글 솜씨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로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던 김선지 작가가 이번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신화를 읽는 수많은 방법 중 별자리 신화에 주목해 봄여름가을겨울의 대표 별자리와 황도 12궁의 별자리 16개에 얽힌 신화와 신화 속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예술작품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아름다운 신들의 연애담 또는 뛰어난 영웅의 모험담뿐 아니라 선과 악, 시기와 질투, 거짓과 위선, 이기심과 이타심, 반목과 화해 등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원형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동화가 아니라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이 투영된 인간 본성의 거울로, 어른의 눈으로 읽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신화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온갖 상징과 비유로 가득 차 있어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의 원천이 되었는데, 레오나르도와 미켈란젤로부터 샤갈과 마티스까지, 별자리 신화를 주제로 그린 그들 작품은 이 책에서 신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처녀자리, 백조자리, 물병자리 등 16개 별자리는 각각 어떤 신화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별자리를 따라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세계로 떠나보자.
0.03/31(월)
출고예정 - 조용현 · 이비락 · 2024.02.2610%25,200원정가
28,000원|1,400p밤하늘은 우리가 태어난 공간이고 우리를 이곳에 있게 한 근원이라고 한다. 그곳을 바라보려 노력하는 것은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원초적이고 순수한 욕구일지도 모른다. 이렇듯 천체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은 밤하늘의 숭고함을 체험을 통해서 느끼고 그 안에 존재하는 보석처럼 매력적인 대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이 책은 평범한 DSLR 카메라로 밤하늘을 찍어 멋진 사진으로 담아내는 전 과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시작하여 인공불빛을 삼키는 캄캄한 시골 촬영지를 찾아 사계절 별자리를 배우고 최적의 카메라 설정과 조작법, 그리고 필터와 렌즈, 천체망원경을 사용하여 달과 태양계, 딥스카이 촬영에 이르는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다.
3/30(일) 도착
- 이태형 · 김영사 · 2023.09.1510%20,700원정가
23,000원|1,150p인간이 마주했던 최초의 화면, 밤하늘로 떠나는 여정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 34년 전에 출간되어 30만 독자가 읽으면서 한국의 아마추어 별 관측사에 한 획을 그었던 책을 새롭게 다듬은 결정판이다. 계절과 위치에 따라 분류된 52개 별자리의 위치, 생김새, 찾는 법, 전해지는 이야기를 비롯해 별자리를 찾고 즐기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이미 별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별을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도 이 책을 통해 밤하늘 구석구석을 더 자세히 알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내일(3/29,토) 도착
- 심재철 외 · 현암사 · 2023.07.2010%8,550원정가
9,500원|470p밤하늘에서 별자리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 다채로운 밤하늘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밤하늘에서 어떤 별이 제일 밝은지, 성운과 성단은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요즘에는 별을 찾을 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작은 휴대폰 화면에서는 밤하늘 전체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고, 어둠에 적응해 수많은 별을 보던 눈이 휴대폰을 켜는 순간 밝은 빛에 노출돼 별을 보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적색등으로 종이 지도를 본다면 암적응이 깨질 일이 없기 때문에 밤하늘 관측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종이로 된 별자리 지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오랜 기간 밤하늘을 보았고,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밤하늘 수업을 해온 저자들이 별자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밤하늘 사진과 함께 보는 별자리 지도』로 엮었다. 별자리 지도와 여러 천체의 사진은 물론 별자리 목록과 위치, 작은 망원경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성운과 성단 등 하늘에서 별과 별자리를 찾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알차게 실었다. 최신 연구 자료를 참고해 성운, 성단, 은하와 관련된 정보를 정리했으며, 천체의 움직임, 좌표계, 용어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실어 천체관측 초보자들이 밤하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밤하늘 사진과 함께 보는 별자리 지도』는 밤하늘을 관측하는 별지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3/30(일) 도착
- 김성환 · 오르트 · 2023.01.3110%16,650원정가
18,500원|920p마지막으로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본 적이 언제였을까? 대부분 현대인들은 도시에서 생활하기에 한 번에 많은 별을 보는 건 쉽지 않다. 별을 보려면 주변이 충분히 어둡고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데, 도시에서 이런 곳을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높은 건물과 인공 불빛이 가득한 환경에서는 ‘일반적으로’ 별을 보기가 좋지 않다. 그러나 조금만 달리 생각해 보면 도시의 환경은 오히려 초보자들이 별을 보기에 좋은 곳일 수 있다. 어디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그저 지금 있는 곳에서 고개만 들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데다가, 도시가 중요한 별만 골라서 보여 주기 때문이다. 즉 별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 곳에서는 어느 별이 어느 별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도시는 밝고 중요한 별만 골라서 보여 주는 필터 역할을 하기에 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밤하늘을 처음 살펴보기에 좋은 환경일 수 있다. 지금까지 별과 밤하늘에 대해 다루는 책이나 자료들은 대개 별이 잘 보이는 경우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별이 보이는 도시에서는 적용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별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려고 해도 눈에 보이는 하늘과 자료에서 이야기하는 하늘의 모습이 달라 파악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도시의 밤하늘〉은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어 도시에서 보이는 풍경을 기준으로 밤하늘을 설명하는 책이다. 실제의 별자리가 ‘도시 필터’를 거치면 어떻게 보이는지, 지금 하늘에 보이는 별이 어떤 별인지 등을 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읽기 쉽게 정리했다.
3/30(일) 도착
- 조강욱 · 들메나무 · 2022.12.2010%14,400원정가
16,000원|800p별보기에 대해 이제 막 호기심이 발동한 이들에게 간략하지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맛보게 할 수는 없을까? 이 화두를 가지고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의견을 모아서 초보의 눈높이에 맞춰 한 땀 한 땀 그 답을 만들어보았다. ‘실제로 어떻게 보일까?’에 대한 더 사실적인 답을 위해 필자가 밤하늘을 보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그린 디지털 드로잉, 그리고 검은 종이에 흰색 펜으로 그린 그림을 본문에 많이 실었다. 별친구들의 아름다운 천체사진과 함께. 이 책은 이제 막 천체관측에 호기심이 생긴 예비 별지기를 위한 간결하고 명쾌한 밤하늘 여행 가이드북이다.
내일(3/29,토) 도착
- 손호성 외 · A9PRESS · 2022.02.1530%8,400원정가
12,000원휠로 돌리고 비밀 펜으로 보는 숨겨진 조선의 별자리 천상열차분야지도 만년력 2022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하늘의 모습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뜨고 지는 해와 달, 별, 일식과 월식, 그리고 혜성은 인간의 상상력과 감정을 자극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모든 물체에서 일어나는 현상은 신화나 시, 문학작품에도 자주 등장하게 되었고, 학자들은 우주를 파악하고자 끊임없이 과학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0조 개의 별들을 품고 있는 은하가 10조 개 있는 광막한 대우주의 세계를 축소한 천체의 분포도와 운동을 교육하거나 천체의 운행을 계산하는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고 민간에서는 감상용으로 쓰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하늘의 지도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있었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였을 때, 어떤 사람이 천문도의 탁본 한 점을 바쳤는데, 그 탁본의 원본 석각은 원래 평양성에 있었던 것이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강물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성계가 이 탁본을 귀중하게 여겨서 새로 돌에 새길 것을 명하였고 서운관의 천문학자들에 의해제작된 석본입니다. 조선을 대표하는 하늘 그림인 천상열차분야지도는 하늘의 모습[천상(天象)]을 12차(十二次: 동양의 별자리)와 분야(分野: 역대 왕조에 대응하는 땅의 영역)에 따라 배열해 놓은 그림으로 국립 고궁 박물관에도 비치되었고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인간과 하늘은 연결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밤하늘의 별에 의존해 소망을 빌고 화목과 평화를 기도했던 우리의 밤하늘을 가깝게 느껴보고자 드론을 사용하여 우리의 아름다운 천문도를 세계에 알리기도 하였고 만 원권 지폐 뒷면, 혼천의 뒤에도 여러 별자리와 항상 보이는 별들을 표시한 항원권, 오늘날의 적경(赤經)에 해당하는 28수를 구분하는 선들, 황도와 천구의 적도 일부가 그려져 있어 새겨져 있습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하늘에 위치하고 천체와 그들이 운행하고 있는 천상을 영역으로 나누어 일정한 순서에 따라 펼쳐놓은 그림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의 첫 번째 별자리 지도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총 1,464개의 별, 3원 28수의 별자리 체계를 이용하여 운행하고 있는 하늘의 적도를 따라 12개의 영역으로 별들을 펼쳐놓은 그림으로 기존의 중국의 천문도와 달리 서양 성좌를 기준으로 12개의 별자리 시간을 나눠둔 것이 특징이며 별의 밝기에 따라 별의 크기를 달리한 것도 우리 선조들의 창의성이 담긴 위대한 과학유산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읽어오던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동물과 신의 별자리가 익숙해져 있습니다. 서양 별자리가 밤하늘의 주인공이 되어 서양의 이야기가 가득 찬 밤하늘을 대신하여 재미있고 친근한 우리 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주의 시간처럼 일, 월 두개의 회전하는 휠을 사용하는 만년력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습니다. 모든 별을 형광물질로 제작하여 함께 동봉한 비밀 펜(블랙 라이트 UV-A)을 비추면 어둠 속에서 별자리가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0.0절판되었습니다.
- 지호진 · 진선BOOKS · 2022.01.1810%11,700원정가
13,000원|650p동심을 찾아 떠나는 별자리 여행 《오늘은, 별자리 여행》은 밤하늘 별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담은 그림 에세이로 누구나 쉽게 읽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 별자리와 별자리에 얽힌 신화 이야기, 길잡이가 되는 별을 찾는 법, 별의 밝기, 지구와 태양, 달의 움직임, 태양계 행성까지 도란도란 들려주는 별 이야기는 꿈과 호기심 가득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반짝이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를 상상하기도 하고, 언젠가 읽었던 재미있는 신화를 그려 보기도 하고, 마음 깊은 곳에 별처럼 빛나는 나만의 꿈을 품어 보기도 했던 그 순수한 동심을 찾아… 오늘은, 별자리 여행을 떠난다.
내일(3/29,토) 도착
- 안상현 · 좋은땅 · 2021.11.2910%13,500원정가
15,000원|750p2000년에 출간했던 저서《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별자리》의 아쉬운 점들을 보완하여 ‘진짜’ 우리 별자리 이야기가 새로 나왔다. 별자리마다 깃든 우리의 영웅과 신들의 이야기를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도록 들려준다. 북두칠성, 삼태성, 세쌍둥이별, 말굽칠성, 짚신할미와 짚신할배와 같이 가장 뚜렷한 우리 별자리를 누구나 직접 찾아볼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하였다. 실제로 밤하늘에서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이용해 별자리 사진을 찍는 방법도 소개하였다.
3/30(일) 도착
- 심재철 외 · 현암사 · 2021.11.1310%17,550원정가
19,500원|970p모든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해가 져 어둑한 하늘을 올려다본 적이 있는가? 잠시 올려다봤지만 환한 도시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바로 고개를 내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하늘 전체를 찬찬히 훑어본 사람이라면, 밤이 낮처럼 밝은 도시에서도 어떤 별은 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늘 보는 법을 잊은 현대인들은 그 별이 무슨 별인지 알지 못하니 별을 보았다 해도 금세 그 존재를 잊어버린다. 『오늘의 천체관측』은 하늘을 제대로 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한번쯤 별이 쏟아지는 하늘을 보러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 오늘 마주친 별의 이름이 궁금한 이, 천체관측에 막 관심을 가진 이를 위한 책이다. 중요한 별을 찾는 법부터 별을 관측하기 좋은 장소, 스마트폰으로 천체 사진을 찍는 법, 망원경 고르기까지 초보자가 알면 좋은 정보를 담았다. 오랜 기간 별 보는 법을 가르치고 천문 지도사를 양성해 온 고수 별지기들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초보자도 단계별로 별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천체관측을 위한 팁만이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천체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도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은 첫 밤하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내일(3/29,토) 도착
- 김선지 · 아날로그(글담) · 2021.06.0110%14,400원정가
16,000원|800p별과 우주를 사랑한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천문학의 눈으로 들여다보고 탁월한 글 솜씨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로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던 김선지 작가가 이번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신화를 읽는 수많은 방법 중 별자리 신화에 주목해 봄여름가을겨울의 대표 별자리와 황도 12궁의 별자리 16개에 얽힌 신화와 신화 속 인물에 관한 이야기를 예술작품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아름다운 신들의 연애담 또는 뛰어난 영웅의 모험담뿐 아니라 선과 악, 시기와 질투, 거짓과 위선, 이기심과 이타심, 반목과 화해 등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원형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동화가 아니라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이 투영된 인간 본성의 거울로, 어른의 눈으로 읽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신화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온갖 상징과 비유로 가득 차 있어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의 원천이 되었는데, 레오나르도와 미켈란젤로부터 샤갈과 마티스까지, 별자리 신화를 주제로 그린 그들 작품은 이 책에서 신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처녀자리, 백조자리, 물병자리 등 16개 별자리는 각각 어떤 신화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별자리를 따라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세계로 떠나보자.
3/30(일) 도착
- 김평호 · 삼인 · 2021.03.2510%13,500원정가
15,000원|750p별에 대한 무수한 호기심과 상상을 풀어내는 책 별의 지리학, 물리학, 신화학, 그리고 그 너머의 이야기까지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기기가 온갖 볼거리를 넘치도록 제공하는 세상에서 고개 들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화면 속 영상, 가상의 세계에서 벗어나, 아울러 기계와 건물이 만들어낸 인공의 환경을 떠나, 우리 역시 하나의 별에 속한 존재임을 환기하는 것이 아닐까. 『밤하늘의 별 이야기』를 쓴 작가 김평호는 도시를 떠나 산골에 살면서 밤하늘과 별들을 바라보다가 7년쯤 전부터 그것들을 공들여 보기 시작했다. 15년간 방송국 프로듀서로 일하다 미국 유학을 다녀와 미디어 분야의 대학교수로 살던 그는, 별을 공부하면서 또 다른 세상으로 접어들었다. 별을 안다는 것은, 별이 어디에 있는지 찾고 하늘과 땅의 지도를 읽는 것, 별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일생을 살아가는지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 별에 새겨진 신화를 떠올리고 상상하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밤하늘의 별 이야기』는 이러한 별의 지리학, 별의 물리학, 별의 신화학을 한 권에 담아 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과학 에세이로, 별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에 일반인도 쉽게 다가가도록 돕는 책이다.
내일(3/29,토) 도착
- 앤서니 애브니 · 현암사 · 2020.09.1010%14,400원정가
16,000원|800p별이 가득한 밤하늘은 밝은 밤을 살아가는 현대 도시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이다. 별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진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별에 대한 낭만을 버리지 않았다. 우리는 우주 배경의 영화를 보고, 별 조명으로 방을 밝히며 여전히 별을 사랑하고 동경한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에 대한 경이감을 불러일으키는 별. 빛나는 천체를 향한 인류의 사랑은 아주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옛사람들은 별을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저 별은 어째서 저 위치에 있을까? 하늘에는 대체 무엇이 살고 있을까? 상상은 이야기가 되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밤하늘을 극장으로 꾸몄다. 고대 그리스의 밤하늘에서 사냥꾼 오리온은 전갈과 추격전을 벌였고, 오스트레일리아의 하늘에서는 삼형제가 카누를 타며 물고기를 잡았다. 땅을 낚아 올린 낚싯바늘이 하와이의 하늘에 자리 잡았고, 수많은 별로 이루어진 거인이 북쪽 하늘에서 알래스카의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이처럼 하늘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별자리에는 그 하늘을 보던 사람들에 대한 단서가 숨어 있다. 문화천문학 전문가인 저자는 별자리에서 기후와 자연환경, 문화와 종교는 물론 천체가 지리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움직이는지까지 읽어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세계 각 지역의 다양한 별자리 이야기를 통해 결국 인간의 삶을 바라본다. 오늘날 표준 별자리의 기반이 된 그리스 신화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십이지신 이야기, 이름부터 낯선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설화까지. 전 세계의 밤하늘을 여행하는 이 책은 별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드넓은 하늘로 안내하는 길잡이별이 될 것이다.
3/30(일) 도착
- 윤상철 · 대유학당 · 2020.05.0610%22,500원정가
25,000원|1,250p「천상열차분야지도」가 국보로 인정될만큼, 돌에 새긴 오래되고 아름다운 천문도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중국에서도 이 천문도만큼은 자기 조상이 만든 천문도였으면 하고 증거를 조작하고 있는 아주 뛰어난 천문도이다. 이 책의 특징은 고구려 장수왕으로부터 내려온 「천상열차분야지도」의 확실한 유래, 철학적 의미를 담은 원과 직사각형의 완벽한 대칭, 전시용이 아니라 탁본용이라는 충격적인 용도를 자료를 통해 명쾌하게 밝힌 데 있다. 특히 10개의 태양과 12개의 달 이야기, 오래 살기를 바라며 공경했던 노인성 이야기, 생명을 연장시키는 남두와 북두 이야기 등 재미난 이야기가 흥미를 더해준다. 『천문류초』 『세종대왕이 만난 우리 별자리』에 이은 윤상철박사의 세 번째 동양천문 연구서이다.
3/30(일) 도착
- 조상호 · 가람기획 · 2020.05.0810%14,850원정가
16,500원|820p《아빠, 천체관측 떠나요!》는 천체망원경의 구입 요령부터 조립과 보관, 망원경을 통한 관측과 기록까지 천체관측을 위한 모든 것이 담긴 도서이다. 천체관측 초보자를 위해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아빠, 천체관측 떠나요!》는 1999년 초판 발행 이후 2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7년 개정에 이어 2020년, 이 책은 또 한 번 새로운 옷을 입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특히 이번 2020년 에디션에서는 본문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캐릭터화하여, 내용을 더욱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가미시켰다. 이제 막 별에 눈을 뜬 중학생 호성이를 주인공으로, 그의 아마추어 천문학도 성장기를 그린 《아빠, 천체관측 떠나요!》는 별에 막연한 호기심과 환상만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천체망원경을 접하게 되고, 신중한 고민 끝에 천체망원경을 구입하며, 나아가 하늘의 별들을 하나하나 관측해나가는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담았다. 천체관측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연한 독자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천체관측 관련 필수 지식들을 빠짐없이 전달한다. 망원경으로 본 우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줄글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사진과 같은 시각적 자료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입문자의 수준을 넘나드는 심화 내용을 ‘시야 넓히기’ 코너에 수록하여 초보자뿐만 아니라 베테랑 관측자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내일(3/29,토) 도착
- 데이비드 W. 마셜 · 커넥팅 · 2020.02.1910%16,920원정가
18,800원|940p2000년 전 고대 그리스인은 신들이 별자리를 만들어 하늘에 자신의 모습을 새겼다고 믿었다. 용맹하게 싸운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별자리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또 별자리는 인간에게 도덕적 영감을 불어넣고 윤리적 가르침을 제시한다고 여겼다. 35년 넘게 탐사, 항법, 천체 관측 그리고 고대 지중해 역사를 연구한 데이비드 W. 마셜 교수는 이 책, 《하늘에 그려진 이야기》에 BC 800년경 호메로스로부터 AD 150년경 프톨레마이오스까지 약 천 년에 이르는 문헌에서 수집한 48개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오래된 이야기는 고대부터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영감과 도덕적 신념,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전해준다. 이 책에는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별자리의 그리스어, 라틴어 이름, 주성, 적경, 적위 등 별자리에 관한 유용한 정보도 담겨있다. 또한 고대의 별자리와 현대의 별자리의 다른 점, 고대 별자리를 잘못 이해한 사례, 그리고 고대의 농사, 항해와 현대의 농사, 항해에서 별자리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에 관한 실용적인 이야기도 전해준다. 별자리에 대한 과거와 오늘날의 인식이 어떻게 변했는지 설명하고, 요즘은 사라진 별자리의 인문학적 가치를 다시 깨닫게 한다. 고대 문헌으로부터 재구성한 일러스트와 별자리 차트와 같은 시각적인 요소를 통해 별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며, 고대 우주론 및 별자리 매핑에 대해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5년 넘게 고대 지중해에 관하여 탐사, 항법, 천체 관측을 연구해온 역사학자 데이비드 W. 마셜의 연구 결과와 매력적이고 가치 있는 별자리 이야기를 담은 《하늘에 그려진 이야기》는 우리가 밤하늘에 바라보는 별자리에 다시금 숨결을 불어넣게 하고, 단순한 하늘의 별자리가 아닌 그 속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깨닫게 만드는 귀중한 책이다.
3/30(일) 도착
- 수 프렌치 · 동아시아 · 2019.09.2510%43,200원정가
48,000원|480p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천체망원경을 들고 밤하늘을 찾는 이들의 필수품이자 평생의 동반자 『딥스카이 원더스』. 천체관측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바이블과도 같은 책으로, 아마추어천문가를 위한 미국의 세계적인 잡지 《스카이 앤드 텔레스코프(Sky&Telescope)》에 1940년대부터 실리고 있는 역사 깊은 칼럼 ‘딥스카이 원더스’에 저자가 기고한 내용을 모아 엮은 것이다.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천체망원경으로만 포착이 가능한 성운, 성단, 은하들이 밤하늘 깊은 곳에서 빛나고 있고, 별지기들은 이런 천체들을 ‘딥스카이(Deep-sky)’라고 부른다. 이 책은 1,000개가 넘는 딥스카이 천체들을 천체망원경으로 포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초심자들도 충분히 찾을 수 있는 천체와 숙련자들에게도 도전적인 천체를 고루 소개하며, 수백 장의 화려한 천체사진, 상세한 별지도, 옆에 앉아 설명해주는 듯한 친절한 설명으로 독자를 끌어들인다.
3/30(일) 도착
3/31(월)
출고예정- 게리 세로닉 · 들메나무 · 2016.10.2010%18,000원정가
20,000원|1,000p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관측 하는데 값비싼 장비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일반 쌍안경으로도 우주를 감상하는데 충분하다. 『쌍안경 천체관측 가이드』는 누구든지 쌍안경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천체에 대한 설명과 위치를 나타낸 성도가 포함되어 있다. 99개의 천체 관측 뿐 아니라 쌍안경 고르는 방법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실용적인 팁을 제공한다. 이 책은 미국의 유명한 천문잡지 [Sky & Telescope]의 편집자인 게리 세로닉이 ‘쌍안경으로 볼 만한 이달의 천제’를 소개하는 ‘Binoculer Highlights' 연재 코너에 실린 글을 엮은 것이다. 쌍안경으로 관측 가능한 대상 99개를 성도와 함께 소개하며 사계절 별자리 성도를 특별 수록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천체의 위치와 특징, 천체를 보다 쉽게 찾는 방법, 광해 차이가 많이 나는 시골과 도시에서 별들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등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천체 관측에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3/30(일) 도착
- 야마다 히로시 · 새터 · 2016.05.0510%12,150원정가
13,500원|670p이 책은 교과서나 참고서 등에서 볼 수 있는 딱딱하고 무미건조해질 수 있는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 별자리에 관련된 공주나 영웅, 신이나 괴물 등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재미있게 신화와 전설을 읽으면서 이해하는 별자리 여행이다.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별이 뜬 하늘을 바라본다. 이렇게 하면 무심코 별자리를 바라보던 때와는 다른 즐거움을 느끼면서 별자리를 기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별자리에 얽힌 신화와 전설을 이해하고 별자리를 기억하는 것이다. 별과 별자리를 바라보는 것은 색다른 즐거움이다. 별의 과학을 공부하고 나서 천체 망원경으로 별이 뜬 하늘을 살펴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별자리 여행에 나오는 전설은 주로 그리스 신화들이다. 그러나 원래 그리스 신화는 매우 복잡하므로 여기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를 간단하게 줄였다.
품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