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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의 총서 (46)
작가정보
목차
- ● 시인의 말 · 10
part 1 양악리 칠칠일번지
양악리 칠칠일번지 · 15
긍게 우리집이 업써졌당게요 · 17
끝나지 않은 운동회 · 18
소풍消風 · 20
귀향歸鄕 1 · 21
국밥 타령 · 22
어느 날 오후 · 24
조팝꽃 · 25
비 개인 오월 · 26
사월, 어느 하루 · 28
가을, 애가 타는 · 30
유리창 밖 가을 · 31
시간이 멈춘 새벽에 · 32
망향가望鄕歌 5 · 33
망향가望鄕歌 6 · 34
사월에는 · 35
능소화 연가戀歌 · 36
part 2 나무가 울다
나무가 울다 · 39
6월의 숲 · 40
불청객 · 41
비 내리는 난향동蘭香洞 · 42
스승의 시집 읽기 · 44
잃어버린 봄을 찾습니다 · 46
바다열차 · 47
호랭이 무러갈 놈 · 48
백암댁 · 50
할매네 집 · 52
더 늦기 전에 · 53
창窓, 별빛이 스며들지 못하는 · 54
장미薔薇 · 56
접시꽃 · 58
담론談論 · 60
귀향歸鄕 2 · 62
part 3 서울에 비가 내릴 때
서울에 비가 내릴 때 · 65
라면을 끓이며 · 66
내가 나를 보면 · 68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갇힌 바다 속의 기억 · 70
배고픈 길 · 72
바다는 · 74
구름 솜사탕 · 75
불면不眠의 언어言語 · 76
가을비 맞는 의자 · 77
담장 위의 감나무 · 78
이별연습 · 80
어머니 · 1 · 82
어머니 · 14 · 84
어머니 · 15 · 85
어머니 · 16 · 87
어머니 · 17 · 89
어머니 · 18 · 91
어머니 · 19 · 93
어머니 · 20 · 95
part 4 짝사랑
짝사랑 · 99
꽃을 위한 기도 · 100
당신, 봄바람 같은 · 101
느보산 정상에서 · 102
갈릴리 호수 위에서 · 103
비아돌로사, 그 새벽 · 104
당신은 38 · 106
그림자 · 107
쓸쓸한 바다 · 108
쓸쓸한 십자가 · 110
포용包容 · 112
아프지 않은 꽃이 될래요, 나는 · 114
● 해설
단장斷腸, 생生을 아리게 하는 피울음의 언어에 대하여
- 정 훈(문학평론가) ·117
책 속으로
이우돈의 시에서 감지되는 섬세하면서도 대상의 깊은 속을 파고드는 예리한 언어에는 세계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함축되어 있다. 그리운 것들을 형상화하면서도, 또한 화자의 현재 심사를 표현하면서도 바닥 깊은 곳에서 울리는 육중한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세상을 한껏 떠밀고 싶어 했으면서도, 한편으로 세상을 뜨겁게 끌어안을 줄도 알았던 시인의 음성이기에 그럴 것이다.
그러니 세상은 모를 일이다. 사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계절 따라 피고지곤 하는 초목들도 시간 따라 시시각각 흘러간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지만 정작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은 애타는 그리움은 휘발될 줄을 모른다. 갈수록 더해가는 것은 쓰라리게 데워만 가는 마음이요, 갈수록 떠나가는 것은 지난 날 함께 했던 생명들이다. 여기에서 시인의 윤리관은 싹튼다. 모든 것을 떠나보내면서도 존재성을 지닌 것들의 의미를 잃지 않고 상기하는 태도다. 이를 무르익은 마음이라고 하면 어떨까. ─정훈(문학평론가) 해설에서
출판사 서평
이우돈의 시에서 감지되는 섬세하면서도 대상의 깊은 속을 파고드는 예리한 언어에는 세계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함축되어 있다. 그리운 것들을 형상화하면서도, 또한 화자의 현재 심사를 표현하면서도 바닥 깊은 곳에서 울리는 육중한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세상을 한껏 떠밀고 싶어 했으면서도, 한편으로 세상을 뜨겁게 끌어안을 줄도 알았던 시인의 음성이기에 그럴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6668313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8월 31일 | ||
쪽수 | 136쪽 | ||
크기 |
135 * 204
* 11
mm
/ 229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포엠포엠시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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