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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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과학을 결합한 기후변화의 진실과 오류
어떻게 기후과학 부정론자에 맞서 싸울 것인가?
기후과학 부정론자들에게 보내는 74가지 질의응답!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 선생님들이 선택한 필독 우량도서!
≪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
★ ‘2021 생태전환교육 온라인 전시관’ 전시 선정 도서
★ 과학 교과 연계 도서
★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 도서
대한민국이 제안하고 세계가 함께하는 「제2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2021 생태전환교육 온라인 전시관’에 스테디셀러 도서 ≪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가 전시 중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생태환경에너지교육팀)은 생태, 환경 관련 전 도서를 리스트업하여, 이를 교육청 관내에 있는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투표한 결과 ≪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가 전시 대상 도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공간을 통해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스테디셀러 《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는 〈제1전시장: 함께해요, 초록독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주소(크롬에서 접속): https://gather.town/app/uLTybojzcCx950AP/senearth
월간 '책씨앗' 문학분야 추천도서 선정!
'환경정의' 20회 환경책큰잔치 <올해의 청소년 환경책> 선정!
[제2회 푸른하늘의 날] 맞이 서울시교육청 '2021 생태전환교육 온라인 전시관' 전시도서 선정!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 11월주제관련 추천도서 선정!
작가정보
저자(글) 존 쿡
Skeptical Science.com의 설립자
호주 퀸즐랜드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2016년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에서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존 쿡은 현재 조지 메이슨 대학의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센터'의 조교수이며 인지과학을 연구하고 있다. 2007년에 그 는 유명한 기후과학 웹사이트 〈Skeptical Science〉를 설립했다. 존이 개발한 이 웹사이트는 2011년 기후변화 지식 발전을 위한 호주 박물관 '유레카상'을 수상하였고, 2016년 호주 국립과학교육원으로부터 '지구의 친구상'을 수상했다. 그 는 또한 대학 교과서 『기후변화(Climate Change)』를 공동 집필했다. 2013년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 국 총리가 강조해 온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합의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2015년에는 퀸즐랜드 대학에서 기후과학 부정에 관한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좌를 개발하여 2만5천 건이 넘는 등록 신청을 받았다. 존 쿡은 기후변화에 관한 이 해하기 쉽고 명확한 과학적 설명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잘못된 정보에 반박하는 글을 쓰고 있다.
번역 홍소정
목차
- 옮긴이의 말
기후 과학 부정론 이해하기
1 기후변화는 어떻게 논란거리가 되었는가?
기후변화: 심리적 ‘퍼펙트 스톰’ 기후변화에 관한 과학적 합의 이념과 산업계의 불순한 동맹
화석연료 산업이 알았던 것과 화석연료 산업이 한 것 의심을 파는 담배 산업의 전략
만약 도널드 트럼프가 기후 커뮤니케이터라면 과학 부정론의 5가지 특성
지구 기후 음모론은 어떤 모습일까? 기후 부정의 단계
2 현실 부정하기
수만 가지의 온난화 지표들 오바마가 땀을 닦게 하는 연설
초당 원자폭탄 4개와 맞먹는 지구온난화
추운 날씨는 태양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얇아지고 있는 지구 표면
녹고 있는 빙하
그린란드는 푸르렀다: 역사상 최악의 유인 상술 남극의 바다 얼음과 대륙 얼음의 혼동 상승하는 해수면과 옮겨지는 골대
태양은 우리의 ‘감옥 탈출 카드’가 아니다 기후 음모론: 온도 기록
3 책임 부정하기
우리 지구온난화를 초래하고 있다 과열된 기후: 과학 추리소설
킬링 곡선은 왜 그렇게 굽어 있는가?
우리가 자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우린 트림 대회에서 이겼다
이건 함정이야!
온실효과의 간단한 세 가지 단계 기후 과학: 간략한 역사
기후 음모론: 타임머신
적은 양이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온실효과를 경시하는 다른 속설 역사상 최초의 지구온난화 속설 수증기는 제어기가 아닌 증폭기이다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기후와 태양 우리는 태양계에서 특별하다 과거로부터의 경고: 성미 고약한 기후! 기후와 이산화탄소: 강화 피드백
인류의 지문은 유력한 용의자를 제외시킨다
4 결과 부정하기
사회와 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극단적으로 치닫는 기후!
더욱 뜨거워지고 잦아지는 폭염 더욱 강력해지는 허리케인 식물은 음식과 물이 필요하다 이산화탄소는 심각한 오염원이다 북극곰의 생사는 해빙에 달렸다
해양 산성화: 지구온난화의 사악한 쌍둥이 피드백은 감옥 탈출 카드가 아니다
생물 종들은 기후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 기후 음모론: 이동하는 생물들
탄소의 행성
5 과학 부정하기
과학 지지하기
갈릴레오 대 교단: 어느 쪽이 과학 부정론자인가? 누가 진짜 불안 조성자인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린 문제가 있다고 확신한다 부정론자가 위험 요소를 다루는 법
97% 합의에 대한 의견 일치
부정론자들은 어떻게 합의의 갭을 유지하는가 하키 스틱의 확인
중세로 돌아가는 기후변화 기후 모델의 신뢰할 만한 전적
1970년대의 과학자들은 어떤 예측을 했는가? 날씨와 기후 구별하기
음모론적 성향을 드러낸 ‘기후 게이트’ 음모론자들의 특성
“마이크의 트릭”과 “성장 속도 감소 숨기기”의 혼동
6 과학 부정론에 대응하기
당신은 고집불통 삼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가?
기후 부정론자들은 소수지만 목소리가 큰 소수집단이다 왜 잘못된 정보를 무시하는 것이 위험한가
부정론 근절에는 예방접종이 답이다 과학적 소통을 위한 세 가지 법칙 기후 침묵의 연쇄반응 부수기
과학과 부정론자 사이에서 ‘정직한 중개인’ 되기 우리의 말과 행동은 중요하다
진실-속설-오류의 요약 과학 부정의 오류들
감사의 말 저자 소개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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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쿡의 새 책은 우리 모두가 웃으며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면서 이해하거나 답하기 어려운 대화들 을 소통하고 서로 공감할 기회로 변화시킵니다. 이 책을 읽은 뒤 저도 제 삼촌과 대화를 나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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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매우 유머러스하다. 그리고 잘 쓰였기 때문에 읽으면서 기후 과학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 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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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에게 늘 물어보곤 합니다.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의 주장이 틀렸음을 알려주는 가장 좋은 자료가 무엇인가요?”라고요. 이제 저에겐 간단한 답이 있어요. 존 쿡의 새로운 책 〈기후위기, 과학을 말하다〉를 구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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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책은 여러분의 긴급한 많은 질문들에 답을 줍니다. 예컨대 괴짜 조 삼촌이 부활절 만찬 중에 기후변화는 '진보주의자들의 사기'라고 우길 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와 같은 질문 말입니다. 이 책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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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로 그려진 가이드를 통해 존 쿡은 우리가 일상에서 잘 아는 고집불통 삼촌의 앞뒤가 맞지 않고, 근거없고, 거짓되며 모순되는 주장들을 적절하게 콕콕 찔러 대며, 그것들에 주목하게 합니다. 이 책은 웃음과 배움 두 가지를 위한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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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쿡은 세계 최고의 기후과학 커뮤니케이터 중 한 사람입니다. 이 유쾌한 책은 기후변화 부정이라는 비도덕 적이고 수사학적인 늪을 소독해줄 빛을 비추겠다는 약속에 충분히 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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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기후변화에 관한 답하기 어려운 대화들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존 쿡의 또 하나의 매력적인 공헌 입니다. 레고를 이용해 해양 산성화를 설명한 것은 정말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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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쿡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유머와 매력적인 삽화의 힘을 활용하여, 우리 중의 제일 초보자조차 기후변 화 부정론이 어떻게, 그리고 왜 과학을 잘못 알고 있는지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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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는 기후 문제에 처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교육시키려는 존 쿡의 주요 임무를 위해 기후변화 회의론자에게 일종의 악역을 맡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재치 있고, 냉소적이고, 깨우침을 주며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책 속으로
우리의 행성 지구가 폭염과 폭우, 초강력 태풍과 긴 장마, 가뭄과 대형 산불 같은 이상 기후로 신음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 같은 기후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이유는 뭘까? 기후 과학자들의 97%는 인간이 초래한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가짜 정보에 현혹되어 과학 전문가들의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존 쿡(John Cook)은 그런 과학 부정론자를 ‘고집불통 삼촌’으로 설정하여 그를 설득하고 기후변화를 이해시키려고 한다. (...) 이 책은 이처럼 기후과학 부정론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있다.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기후변화에 대처할 단 하나의 마법의 탄환은 존재하지 않는 만큼 이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이다. 궁극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부정은 해결책에 대한 혐오로부터 일어난다. 이제 문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힘들어지자, 기후 해결책에 의혹을 제기하는 많은 속설과 거짓 주장이 더욱 널리 퍼지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서는 존 쿡의 후속작 “고집불통 삼촌과 기후위기 대응”에서 다루려고 한다. 그러니 그 책을 기대해 봐야겠다.
8페이지, 「옮긴이의 말」
인간의 뇌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에 대응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수백 만년 동안 우리는 수풀에서 달려드는 포식자와 같은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을 피하도록 진화해왔다. 우리는 즉각적이고 단기적인 위험을 빠르게 감지하고 피하며 생존해왔다. 반대로, 지구온난화는 전지구적 크기로 천천히 벌어지는 재앙이다. 우리의 뇌는 일생에 걸쳐 벌어지는 지구 행성의 위기에 대응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 사람들이 기후변화가 얼마나 위 험한지 인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런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거대한 잘못된 정보의 파도에 휩쓸리고 있다. 기득권, 정치적 양극화, 기후변화의 전지구적 성격, 그리고 잘못된 정보가 합쳐져 심리적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여러 나쁜 상황이 겹쳐 일어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 사람들이 기후과학을 수용하고 기후 운동을 지지하는 것을 막는다.
20페이지, 「기후변화: 심리적 퍼펙트 스톰」
회의론은 좋은 것이다. 과학과 회의론은 함께한다. 진정한 회의론자는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모든 증거를 살펴본다. 반면에, 과학 부정론자는 이의 반대로 작용한다. 진정한 회의론과 부정론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 을까? 과학 부정론은 다섯 가지 명백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존재하지도 않는 과학적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된 논쟁적 테크닉들이다. (...) 과학 부정론의 다섯 가지 테크닉을 바로 이해하는 것이 거짓된 정보를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필수적이다. 가짜 전문가들은 실제로 어떠한 관련된 전문지식도 없으면서 겉보기에 전문지식이 있는 듯한 모습을 띠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문가의 합의에 대해 대중을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종종 사용된다. 담배 업계는 1970년대에 이 전략을 마스터했다. 실제로, 이 거짓 정보 캠페인의 이름은 화이트 코트 프로젝트였다.
35~36페이지, 「과학 부정론의 명백한 특성」
북극의 해빙 면적은 지난 수십 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다. 이것은 여름 용해 기간 이후인 9월에 해빙 면 적이 최저인 것을 볼 때 명백하게 드러난다. 북극 지방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세계의 평균보다 세 배에 가 까운 속도로 더워지고 있다. 해빙 면적은 40년 전에 비해 고작 반 정도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
52~53페이지, 「얇아지고 있는 지구 표면」
출판사 서평
기후변화는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가 행동을 더 오래 미룰수록 미래에 더 나쁜 상황이 될 것이다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은 지구온난화가 인간 때문이 아니라는 것보다는,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고 주장한다(태양의 활동 등 자연 현상이라고 보는 것). 존 쿡은 말한다.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 폭격을 맞고 있다. 한편으로는 인간이 초래한 지구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과 과학적 증거 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기후 과학자들의 97%는 우리가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데 동의하면서, 전문 가로서 압도적인 합의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기후 과학에 의혹을 제기하는 거대한 속설의 산더미에 직면해 있다. 가짜 뉴스는 사람들이 진짜 뉴스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으므로, 잘못된 정보는 무시할 수 없는 문제 이다. 우리는 잘못된 정보에 대응해야 한다." 우리 기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빙상이 빠르게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종이 이동하고 계절이 바뀌고 있다.
“지구온난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나는 빈곤국과 개발도상국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존 쿡, 〈뉴욕 타임스〉 인터뷰
존 쿡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은 지구온난화 회의론자들이었던 몇 명의 친적 가족과 '격렬한 토론'을 통해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는 그들의 주장 중 일부를 조사하기 위해 자료를 찾아보았고, 그것은 실제로 그들이 말하는 것과 반대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것은 그의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회의론적 주장과 과학적 자료가 말하는 각 주제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발견한 것은 회의론 자들이 더 넓은 그림을 무시하면서 퍼즐의 작은 조각들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었다. 그래서 그는 두 가지를 시도하기로 한다. 이해하기 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더 넓은 그림을 제시하고, 그 '수수께끼의 작은 조각들'을 맥락에 넣는 것이다. 존 쿡은 현재 조지 메이슨 대학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인지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07년 그가 설립한 기후과학 웹사이트 〈Skeptical Science〉에 대해 해양 생물학자 오브 호 굴드버그는 "세계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탁월한 지식 기반의 웹사이트"라고 말한다.
“아직도 잘못된 방향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 2019년 〈타임〉 올해의 인물
세계 '10대 기후 지도자'이자 〈타임〉 최연소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그레타 툰베리는 인류의 기후위기 대응에 이렇게 경고했다. "시스템 변경 없이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더이상 의견이 아닙니다. 사실입니다." 툰베리는‘2018년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1인시위를 시작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그의 시위는 각국으로 확산됐고, 현재는 133개국 160만 명이 동참하고 있다. 이 17세 기후위기 운동가는 세계지도자들을 향해 기후위기에 대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020년 8월 12일,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및 이상 기후 현상으로 2030년 국토의 5% 이상이 물에 잠기고, 332만 명이 직접적인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에 따르면 2050년 저지대 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10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처럼 확고한 과학적 증거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우리가 자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기후변화는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이것은 사회적 양심의 문제이다. 우리가 행동을 더 오래 미룰수록 미래에 더 나쁜 상황이 될 것이다. 기후변화가 던진 질문!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
기본정보
ISBN | 9791197012532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1월 11일 | ||
쪽수 | 184쪽 | ||
크기 |
192 * 251
* 17
mm
/ 581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Cranky Uncle vs. Climate Change/John C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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