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총서 (39)
목차
- 제1장 삼국시대 불교의 전래와 승려
興輪寺와 七處伽藍 21
1. 머리말 21
2. 흥륜사의 역사적 의의 21
3. 흥륜사와 7처가람 29
4. 맺음말 43
百濟佛敎의 初傳 問題 45
1. 머리말 45
2. 백제불교 초전과 마라난타의 행적 46
3. 백제 초전 불교의 성격과 그 영향 59
4. 맺음말 65
三國의 諜報戰과 僧侶 67
1. 머리말 67
2. 三國의 諜報戰과 僧侶 69
3. 百濟 滅亡과 武王代의 役事 87
4. 맺음말 90
大伽倻의 佛敎 92
1. 머리말 92
2. 대가야 불교의 전래 경로 93
3. 대가야의 불교와 월광태자 97
4. 대가야인의 불교인식 101
5. 맺음말 108
高句麗의 佛敎傳來와 流通 109
제2장 신라 중대 교학불교의 전개
皇福寺와 義湘 117
1. 머리말 117
2. 皇福寺의 沿革 118
3. 皇福寺와 관련 인물 125
4. 맺음말 132
表 訓 133
1. 머리말 133
2. 表訓의 생존 시기 133
3. 表訓의 화엄교학 138
4. 法系 問題 144
5. 맺음말 154
新羅 瑜伽系 佛敎 - 8·9세기를 중심으로 - 155
1. 머리말 155
2. 新·舊唯識의 신라 유입과 유통 157
3. 8世紀 前半의 瑜伽佛敎 165
4. 9世紀 前後의 瑜伽佛敎 171
5. 신라 瑜伽佛敎의 사회적 의의 176
6. 맺음말 178
新羅 五臺山 事蹟의 形成 180
1. 머리말 180
2. 자장과 오대산 사적의 성립 181
3. 오대산 문수신앙의 이식 186
4. 밀교 관련 내용 190
5. 오대산과 화엄신앙 194
6. 오대산의 사리봉안 문제 203
7. 맺음말 205
제3장 신라 하대 불교계와 선종
新羅 石經 硏究 209
1. 머리말 209
2. 신라 석경과 조성배경 210
3. 신라 석경의 조성시기 214
4. 한국 고대 石刻史上의 신라 石經의 位置 224
5. 맺음말 229
眞鑑禪師의 생애와 불교사상에 관한 연구 232
1. 머리말 232
2. 생 애 233
3. 불교사상 245
4. 맺음말 252
신라 下代 禪宗과 華嚴宗 관계의 고찰 254
1. 머리말 254
2. 傳來 양상의 비교 256
3. 연구사 검토 262
4. 포용과 융회 265
5. 융섭에 따른 영향 269
6. 맺음말 274
신라 下代 佛敎界의 동향 276
1. 머리말 276
2. 신라 멸망 요인설과 불교 276
3. 신라 하대 불교 연구 동향 283
4. 신라 하대 불교계 287
5. 맺음말 294
신라불교계의 人材養成과 選拔 295
1. 머리말 295
2. 人材養成 296
3. 人材選拔과 등용 305
4. 맺음말 321
제4장 유교와 한국 고대불교사
崔致遠의 宗敎觀 327
1. 머리말 327
2. 儒學者 崔致遠 328
3. 佛敎觀 333
4. 道敎觀 347
5. 三敎混融의 宗敎觀 354
6. 맺음말 358
崔致遠과 崔承老 360
1. 머리말 360
2. 생 애 361
3. 時務策과 佛敎觀의 비교 366
4. 맺음말 374
《三國遺事》에 보이는 儒敎史觀 376
1. 머리말 376
2. 硏究史 檢討 377
3.《三國遺事》와《三國史記》 381
4.《三國遺事》와 崔致遠 387
5. 맺음말 394
《三國遺事》〈興法〉篇과 中古期의 설정 396
1. 머리말 396
2.〈興法〉편의 구성과 내용 396
3. 중고기의 설정 406
4. 맺음말 414
北韓의 韓國 古代佛敎史의 敍述 415
1. 머리말 415
2. 북한의 한국 고대불교사 서술 416
3. 남북한 불교사 서술의 비교 428
4. 한국 고대불교사 서술의 방향 434
5. 맺음말 436
中國 內의 崔致遠 유적과《桂苑筆耕》 438
1. 머리말 438
2. 水縣尉와 秦淮河 440
3. 高騈의 書記官과 揚州, 그리고 長江 444
4. 歸國과 乳山浦 452
5. 맺음말 453
불국사 쌍탑과 중국 고탑의 비교 연구 455
1. 머리말 455
2. 불국사 쌍탑과 중국 불탑의 형상과 구조 455
3. 불국사 다보탑과 중국 고대의 정각식탑 460
4. 불국사 쌍탑과 중국 고탑의 목결구 특징 463
5. 불국사 쌍탑과 중국 고대사원의 배치 465
6. 중한 고탑의 비교로부터 본 불국사 쌍탑의 민족 특성 468
기본정보
ISBN | 9788970090580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10월 30일 |
쪽수 | 496쪽 |
크기 |
148 * 21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관세음보살사십이수주진언10% 5,400 원
-
살레카나10% 13,500 원
-
행복한 공부(특별판 리커버)10% 10,800 원
-
반야심경10% 22,500 원
-
이제서야 이해되는 금강경10% 16,200 원
그렇다면, 불교가 막 들어오면서 원래 있던 고유한 종교 문화와의 충돌은 어떠했을까? 너무 오래 전 일이라서 우리에겐 막연한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분명 하나의 사건이었음에 틀림없다. 그러한 의문에 대한 하나의 실마리를 이 책, '한국 고대불교사 연구'에서 찾을 수 있었다.
'제1장 삼국시대 불교의 전래와 승려'에는 특히 '흥륜사와 칠처가람'이라는 글에서 불교가 신라에 처음 들어오면서 원래 있던 무교와 어떠한 만남을 가졌는지, 그 과정을 일곱 군대의 신성 지역, 즉 소도라 일컬어지는 칠처가람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흥륜사라는 최초의 사찰이 세워진 곳도 칠처가람인데, 저자는 이로써 불교가 무속, 무교를 대체, 포용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다만 무교가 어떤 반발을 보였는지에 대해선 자세한 설명이 없어 조금 아쉬웠다.
제1장에는 이외에도 백제, 고구려, 대가야의 불교 그리고 매우 흥미를 끌 만한 주제를 다룬 '삼국의 첩보전과 승려'라는 글도 있다. 당시 삼국의 긴장된 정세 속에서 승려들이 어떤 정치적인 비밀스러운 일을 했는지 밝힌 글인데, 쉽게 접할 수 없는 정보이기도 하다.
제2장과 3장은 주로 신라 불교를 다루고 있는데, '신라 하대 선종과 화엄종 관계의 고찰'과 '신라불교계의 인재양성과 선발'이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부분이었다. '제4장 유교와 한국 고대불교사'에서는 최치원과 관련된 주제들이 여럿 보인다. 그리고 북한에서 한국 고대불교사를 어떻게 연국하는지에 대한 소개는 좋은 정보라 할 만하다. 이를 통해서 유물사관을 통해서는 불교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전에 발표된 글들을 하나의 주제로 엮은 것으로, 엄격한 시각에서 본다면, 연속성과 체계성을 갖춘 책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 고대불교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글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서술이 어렵지 않아서, 한자에만 약간 신경을 쓴다면 어렵지 않게 읽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제목이 무거운 전문 학술 서적 같지만, 속 내용은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우리 옛 불교의 모습에 대해 궁금하다면, 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