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불교 | 국내도서 - 교보문고
혜택/조건
- 쟈 낄룽 린포체 · 담앤북스 · 2025.01.2010%15,300원정가
17,000원|850p현대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며 불안과 조급함이 만연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기 위해 우리는 ‘쉼’이 필요하다.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마음의 본성을 깨닫기 위해선 매일 잠시라도 내면에 집중하며 고요를 느끼는 시간이 중요하다. 명상은 단순히 속도를 늦추는 것을 넘어 진정한 내면의 행복을 가져다주며,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자유와 평화를 제공한다. 이 책은 점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일곱 가지 명상을 통해 마음의 고요와 깊이를 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1부는 바쁜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명상을 소개하며, 2부는 마음의 본성을 깨닫고 평등심과 자유를 경험하게 한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족첸 명상은 본래의 순수한 마음 상태를 발견하고, 삶에서 완전한 쉼과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명상은 내면의 행복을 키우고 지속시켜 삶을 더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쉬는 마음』은 쟈 낄룽 린포체의 일곱 가지 명상을 소개한 『쉼의 기술』의 개정판이다. 기존의 메시지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다듬었고 책의 주제에 맞게 전체적인 디자인도 탈바꿈했다. 원서를 보다 잘 표현한 새로운 제목과 내용으로, 마음을 쉬게 하는 진정한 쉼의 기술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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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닝마파 조사 · 문진 · 2024.11.1520,000원|600p
이미 출판된 정도광명 4권까지는 중국 사천성 써다 오명불학원 츠총로주 캔포의 설법을 모았고, 정도광명 5권 중 1-5장에는 닝마파 지명 조사의 법문을 모아 대원만 수행에 지침을 삼도록 하였고, 또 6-11장까지는 오명불학원과 같은 종파인 써다 연용사年龍寺의 위대한 뗄돈이신 남튤·다레라모 린포체의 간략한 전기와 서신·설법을 실어 보장법을 의지한 수행법문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밀교 수행의 근간이 되는 상사유가 수행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여 일관된 흐름이 되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우리가 성불하여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불교 종파의 조사께 귀의하여 수행의 방법으로 밀교를 선택하고자 하면 먼저 청정한 밀교 교단 법맥의 스승님께 귀의하여 관정을 받음으로써 입문하며 입문 뒤에는 전행·생기차제·원만차제를 단계적으로 수행하게 되는데 밀교의 주된 수행방법은 상사유가上師瑜伽입니다. 밀교 수행자가 관정을 받게 되면 동시에 금강승 14조 근본계율도 받은 것이 됩니다. 이를 사마야 계율이라고 하며 이 중에 가장 중요한 계율은 제자가 스승님에 대해 가져야 하는 경건한 마음가짐과 공손한 작법입니다. 이에 대하여 고대 인도의 유명한 반즈다이신 빠뿌라 존자께서 핵심내용을 50송[事師五十頌]으로 엮어서 후세의 수행자들에게 지침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금강승 14조 근본계율과 사사 50송으로 밀교수행의 입문을 삼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연용사 보장 법맥의 조사이신 남튤 린포체께서 법맥의 주요 수행인 심도육법의 종지를 설하신 법문인 「교언敎言」과 「현명취사顯明取捨」는 밀법 수행자가 대원만 법문에 입문하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수증修證하는 데에 있어서 수도상의 교리적인 방법론의 길잡이가 되는 내용입니다. 대원만 선정수행은 기도과基道果의 전체가 상사유가를 의지하여 수행하되 상사유가는 먼저 상사에 귀의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상사의 ‘상上’은 비교됨이 없는 가장 높음을 뜻하고 ‘사師’는 해탈을 지도하는 스승을 칭합니다. 스승은 석가모니불의 화신이시며 제불보살의 총합체이시고 모든 스승과 본존·공행·호법의 총합체이십니다. 근본스승은 관정·전법·구전을 주신 스승 중에 마음을 깨닫는데 가장 큰 은혜를 주신 분이십니다. 이러하므로 근본스승은 곧 자신의 삼보三寶이고 법신불이며 불법 그 자체이십니다. 스승은 불보살의 덕행을 가지신 분이므로 제자는 스승의 일체 행이 곧 불타의 사업임을 알고 스승을 모셔야 합니다. 또 전승 법맥이 청정하고 자비심이 크신 스승은 깨달음을 얻으신 분으로 자신에게 보리심을 가르치시는 등 그 크신 은혜가 부처님보다 더 크다는 믿음과 공경심을 가져야 가피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본서의 내용은 스승의 가르침에 의지해 번뇌와 고통의 원인이 되는 세간에 대한 탐닉에서 벗어나고 사사로운 아집을 내려놓고 이타의 보리심을 일으키는 발원을 돕고 있습니다. 또 가나차크라(회공) 수행에 대한 남튤린포체의 설법은 수행자가 상사삼보에 대해 공양을 올리는 것은 뺄 수 없는 중요한 수행이 되는 것을 설하십니다. 스승님께 공양을 올릴 때 경건하고 공경하는 마음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하면 복덕과 지혜가 증가하고 몸과 마음을 바쳐 스승을 공양하면 이것이 아집을 끊는 좋은 방편이 되며 행이 진실해지고 바른 견해가 커집니다. 지관 쌍수의 실지 수행 설법인 명현본래성明現本來性은 까규파 대수인 성취자 닥뽀 따시 남걀이 직접 자기 마음의 본성을 깨달은 것을 수행의 기초로 삼고 자기 수행의 느낌과 요결에 근거하여 자세하게 대수인 지관 수행의 요점을 설명한 것입니다. 깊고 투철하게 직접 마음의 본성을 관조하는 각종 체험을 이끄는 본래 자기 마음의 본성이 명공불이(명료함과 공이 둘이 아님)임을 밝힌 저작이며 승도보만은 감뽀빠 존자의 마하무드라 교언 모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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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씨펑춰 켄포 · 문진 · 2024.10.1516,000원|480p
한국 지엄 스님이 『입중론일광소』를 한국어로 번역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중관中觀의 핵심은 부처님의 실상을 아는 지혜와 세간법을 아는 지혜 가운데 실상을 아는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중관의 핵심입니다. 이는 부처님께서 중전법륜에서 설한 여러 바라밀 중에 여섯 번째 바라밀인 반야바라밀입니다. 마지막 법륜에 해당하는 『대보적경大寶積經』을 비롯한 여러 경전에서도 ‘중관’이라고 설하셨습니다. 이런 중관의 정수를 추려 말한 이가 용수와 그의 제자인 성천논사입니다. 그분들의 중관에 대한 가르침을 불호논사가 해석했고 불호논사의 해석을 후대의 청변논사가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월칭논사는 그 지적이 오히려 잘못된 것을 알고서 불법과 중생을 위해 자비심을 내어 이 『입중론』을 지으시고 불호논사의 해석이 옳았음을 증명하여 용수보살과 부처님의 의중을 온 세상에 분명하게 밝히셨습니다. 『입중론』이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논서임을 파악한 지엄 스님이 객관적인 관점을 지닌 지성인들이 접하면 좋을 논서라고 생각하여 『입중론』의 귀중한 해석서인 이씨펑춰 켄포의 『입중론일광소』를 번역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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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장 · 운주사 · 2024.11.0610%20,700원정가
23,000원|230p티벳불교 전통의 육자진언 수행법과 수행체계를 총망라하여 정리한, 티벳 경론을 중심으로 한 국내 최초의 육자진언 연구서! 이 책은 한역(漢譯)에 비해 육자진언 관련 경론들이 상당수 잘 보존되어 있는 티벳 경론에서 육자진언 해석을 총망라하고 그 속에 담긴 수행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제시한 육자진언 수행지침서이다. 여기서 제시하는 수행과제와 방법들은 불교의 수행 목표인 해탈과 부처의 경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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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예정 - 틱낫한 · 불광출판사 · 2024.09.0910%16,200원정가
18,000원|900p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불교는 교리에 대한 장황한 설명이 아니다. 현실에서 우리가 겪는 괴로움을 치유할 수 있는 법이다. 특히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는 2,600여 년 전 붓다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지금 이 시대에 맞는 수행과 가르침이 필요하다. 틱낫한 스님이 만든 ‘14가지 마음챙김 수행법’은 바로 그 필요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전쟁’이라는 혼란한 상황에서 처음 만들어진 ‘14가지 마음챙김 수행법’은 전통 불교의 가르침을 현대인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재해석하여 정리한 것으로, 이후 여러 차례 개정을 걸쳐 현재까지도 틱낫한 스님이 세운 명상 공동체 플럼빌리지에서 활용되고 있다. 틱낫한 스님의 핵심 가르침인 ‘상호존재(Interbeing)’라는 개념을 통해 세상 만물의 연결성을 강조한 이 수행법은 단순한 명상 기법이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평화와 행복을 찾는 종합적인 삶의 방식을 알려주는 지침이자 현대인을 위한 계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틱낫한 스님의 ‘14가지 마음챙김 수행법’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낸 것이다. 각 수행법의 의미와 그에 대한 해설 등 구체적인 실천법을 모두 담았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플럼빌리지에서 사용하는 ‘14가지 마음챙김 수행법’을 받는 절차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풀었다. 스님의 친정하고 다정한 설명을 통해 풀어낸 이 실천법은 혼란한 현대 사회에서 고통과 갈등에서 벗어나는 삶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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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목)
출고예정- 중암선혜 역저 · 금빛소리 · 2024.08.2010%20,700원정가
23,000원|1,150p중암선혜의 『구루 빠드마쌈바와 기원문』은 〈1. 구루 빠드마쌈바와(蓮花生)의 탄생의 연기〉, 〈2. 구루 빠드마쌈바와(蓮花生)와 불보살님의 관계〉, 〈3. 구루 빠드마쌈바와(蓮花生)의 40가지의 위대함〉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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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 글렌 · 파랑새미디어 · 2024.05.2010%12,600원정가
14,000원|700p티벳 불교의 로종(Lojong) 가르침은 대승불교의 모든 가르침을 일곱 요점으로 요약해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으므로 실천자의 마음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그리하여 삶의 질을 완전히 바꿔주고 더욱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이 가르침은 티벳 불교의 모든 종파의 기본이며, 모든 기타 수행에 필수적인 기반이다. 로종 가르침에는 여러 형태가 있지만,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일곱 요점 로종”이다. 이책은 제1대 달라이 라마가 1400년대 중반에 지은 로종 해설서를 바탕으로 티벳불교 겔룩파의 법맥 전수자인 라마 글렌께서 알기 쉽고 실생활에 적용하기 쉽게 로종에 관해 법문하신 것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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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쎼 빨댄닥빠 외 · 민속원 · 2024.05.1510%13,500원정가
15,000원|150p모두의 대선지식이신 게쎼 빨댄닥빠 큰스님께서 앞서 저술하신 『선설신심장엄(善設信心莊嚴, Legs bshad dad pa’i mdzes rgyan)』 등의 저작은 경론의 난제에 대한 해석을 담은 글로서 글의 길고 짧은 형태에 따라 편집되어 전집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중 일부는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불교의 가르침을 사색하고 탐구하는 많은 지식인들에게 도움이 되었고 특히, 학문적 열정을 지닌 연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열정적인 독자들은 글의 의미를 더 명확히 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껴 큰스님께 집필하시기를 거듭 제안하였고, 그 결과 「현자들께서 기뻐하시는 중관의 난제에 대한 요지를 밝힌 견해」와 그 내용을 보충한 「공성을 소개하는 핵심 요지」, 그리고 「진정한 평화와 행복의 바탕과 뿌리인 자비심과 보리심을 닦는 방식」을 함께 엮어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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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예정 - Ram Dass · 정신세계사 · 2024.03.2210%39,600원정가
44,000원|2,200p전 세계 200만 부 이상 판매된 히피들의 바이블, 구도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LSD를 연구하던 하버드대 교수에서 인도의 수행자가 되기까지 온 인생을 바쳐 진리를 구했던 한 사람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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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 다스 · 올리브나무 · 2024.02.2110%17,820원정가
19,800원|990p오늘의 삶 속에서 “내 안의 신성”을 꽃피우는 독특하고도 누구나 접근 가능한 로드맵. 미국 정신계의 전설 람 다스가 인도에서 깊은 변이를 경험하고 돌아와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펼친 『바가바드기타』 강의. 1974년 콜로라도주 볼더에 세워진 나로파 인스티튜트(현재, 나로파 대학교)에서 1천 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가바드 기타』 속의 요가”라는 제목으로 행한 워크숍을 기반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였다. “동서양의 지적 전통의 상호 교류를 통해 그 수행법들이 실제 삶 속에 뿌리내릴 수 있게끔 하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강좌를 통해, 람 다스는 『바가바드 기타』를 문자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그 배경이 되는 영적 지혜의 정수와 그 실천법을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깊이 있게 전달한다. 람 다스는 『바가바드 기타』를 “신께로 가는 길을 가리켜 보이며, 영적 삶과 신성의 깊고 황홀한 계시를 맛보게 하는 지침서로서, 세상 속에서 진리를 실천하면서 살도록 행위의 기술을 가르쳐 준다.”고 평하면서, 아르주나가 크리슈나에 의해 깨어나게 되었듯이, 자신이 인도의 성자 님 카롤리 바바의 큰 사랑에 의해 어떻게 자신의 에고가 폭파되고 영원한 사랑으로 충전되었는지, 신기하고도 놀라운 실제 경험담을 사례로 들면서 여실하게 보여준다. 본서는 정신세계사 발행 『신에 이르는 길: 일상 속에서 피워내는 바가바드 기타의 영적 가르침』(이균형 역, 2008년)의 개정판이자 완역본이다. 원서의 부록 “『바가바드 기타』의 체화를 위한 실습 코스”와 “보충 수업”으로 제시된 ‘위빠사나 명상’, ‘음식에 대한 마음챙김 명상’(조셉 골드스타인), ‘식사공양 명상’(잭 콘필드), ‘사트상 명상’ 등(66쪽 분량)을 초역하여 실었다. 원서 Paths to God: Living the Bhagavad Gita. 『바가바드 기타』에 대한 서평 마하트마 간디: “의심이 나를 괴롭힐 때, 좌절이 내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을 때, 지평선에 희망의 빛이 떠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나는 『바가바드 기타』를 펼쳐 나를 위안해 줄 구절을 찾는다. 그러면 나는 즉시 슬픔의 구덩이 속에서 미소를 되찾는다. 『기타』를 명상하는 사람은 그로부터 날마다 신선한 기쁨과 새로운 의미를 길어낼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기타』에 비기면, 우리의 현대세계와 그 문학은 허약하고 초라해 보인다.” 랄프 왈도 에머슨: “최상의 책…… 고대 지성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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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총로주 캔포 · 문진 · 2023.08.3120,000원|400p
『대원만 정도 광명大圓滿正道光明』은 초학자에게는 불교의 보고를 쉽게 이해하게 하는 길잡이이고, 실제로 수행하는 자에게는 비결을 얻는 보전寶典이고 열쇠이며, 뜻이 있어 깊이 불법을 연구하고자 하는 자에게는 불교 경론을 공부하는 지침이 된다.
3/3(월)
출고예정 - 츠총로주 캔포 · 문진 · 2023.05.1220,000원|600p
『대원만 정도 광명大圆满正道光明』은 초학자에게 불교의 보고를 쉽게 이해하게 하는 길잡이이며, 실제로 수행하는 자에게 본 논서는 비결을 얻는 보전寶典이고 열쇠이고, 뜻이 있어 깊이 불법을 연구하고자 하는 자에게는 불교 경론을 공부하는 지침이 된다. 츠총로주 캔포가 진메이펑춰 상사를 모시고 수학하고 수행하여 체득한 경계를 바탕으로 십여 년 동안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밀교 수행자와 신도들을 대상으로 중국어로 법문하신 내용을 제자들이 녹음하고 정리하여 8권의 법문집으로 편집하여 『혜등지광』의 제목으로 출간한 책을 역자가 4권으로 발췌 번역하여 『티베트 불교 닝마파 대원만 정도 광명』의 제목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2/27(목)
출고예정 - 왕삼 · 태학사 · 2023.04.1010%21,600원정가
24,000원|1,200p티베트학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 왕삼(王森, 1912~1991)의 명저 『티베트 불교사』(1983)가 김명숙 중앙민족대학 조문학과 교수에 의해 완역되었다. 이 책의 원제는 『티베트 불교 발전사략(西藏佛敎發展史略)』으로, 티베트어와 한어, 기타 외국어 자료에 근거하여 티베트 불교의 발전과 변천의 역사를 전면적이면서 체계적으로, 그리고 간결하지만 의미 깊게 논술하고 있다. 이 책은 티베트 불교를 티베트 사회의 역사 배경 아래에서 고찰함으로써 티베트학 권위자로서의 사상 방법을 체현했는데, 특히 토번 말기부터 사캬 정권 성립까지 400년간 분열 시기의 배경에 대한 연구, 그리고 원대(元代) 13만호(萬戶)에 대해 진행한 창의적 연구는 이 시기 역사 연구의 공백을 메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 책은 티베트 불교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는데, 초판 발행 이래 티베트 연구자들의 필독서로 인증받는 권위적인 독본이 되어 왔으며, 티베트 불교에 관해 알고 싶어 하는 일반 독자들에게도 간명한 교과서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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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총로주 캔포 · 문진 · 2023.02.2820,000원|600p
츠총로주 캔포가 진메이펑춰 상사를 모시고 수학하고 수행하여 체득한 경계를 바탕으로 십여 년 동안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밀교 수행자와 신도들을 대상으로 중국어로 법문하신 내용을 제자들이 녹음하고 정리하여 8권의 법문집으로 편집하여 『혜등지광』의 제목으로 출간한 책을 역자가 4권으로 발췌 번역하여 『티베트 불교 닝마파 대원만 정도 광명』의 제목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 번역서는 불교의 기초이론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얕은 곳에서 깊은 데로 들어가서 삼승三乘 불법의 견見, 수修, 행行, 과果 등 중대한 과제를 강의하였다. 아울러 세계관과 사물의 기원 등과 같은 과학의 명제를 갖고 와서 시야를 넓혔다. 독자가 어떻게 하면 겉모습을 통하여서 세계의 본래면목을 찾을 수 있는지 그 길을 인도하였고, 의식의 본원이나 실제 등을 추구하기 위하여 독특하고 유효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사람들로 하여금 깊이 생각하게 해줌과 동시에 진심으로 내면으로부터 ‘삶의 구경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였다. 불교계 사람들을 위하여 각종 실지 수행의 방법을 소개하는 동시에 또한 비종교 사람들을 위해 심오한 티베트 불교 지식을 제공하여, 독자가 짧은 시간 안에 오묘한 불법 및 티베트 불교의 대강大綱을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3/3(월)
출고예정 - 아띠쌰 · 불광출판사 · 2023.03.1710%36,000원정가
40,000원|400p‘깨달음으로 가는 길을 비추는 등불’이라는 의미의 『보리도등론(菩提道燈論)』은 티베트불교에서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논서이다. 수행자의 근기를 작은 사람(下士), 중간 사람(中士), 큰 사람(上士)으로 나눠 궁극에는 모두가 보살에 이르는 수행법을 담은 이 책은 훗날 티베트불교의 수행체계인 보리도차제(菩提道次第)의 토대가 되었으며, 현재 티베트불교의 교리적 근간이 되었다. 하지만 68구의 게송이라는 짧은 분량 탓에 그 속에 담긴 심오한 이치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보리도등론』에 대한 다양한 주석서이다. 대표적인 것만 뽑아도 총 15종에 달하는 주석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아띠쌰 본인이 남긴 주석서, 『보리도등론난처석(菩提道燈論難處釋)』이다. 『보리도등론』의 난해한 곳과 근저에 깔린 심오한 의미를 아띠쌰 자신이 직접 바르게 드러내고 해설해 보인 이 책을 처음 소개한다. 티베트불교 원전을 번역,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데 매진하고 있는 중암 스님이 『보리도등론』과 다양한 주석서를 바탕으로 비교ㆍ대조하여 오류를 바로잡고, 원전의 내용을 더욱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어와 용어에 대해 상세하게 주석을 달았다. 또한 부록을 통해 익숙하지 않은 티베트불교의 용어와 인물에 대해 풍부하게 설명하였다. 30여 년간 인도와 네팔에 머물며 수행과 경론 번역에 매진하고 있는 역자의 공부와 수행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티베트불교 수행법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근기에 맞는 수행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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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드마 삼바바 · 지식과감성 · 2023.02.0110%10,350원정가
11,500원|570p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 죽음 이후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티베트 사자의 서』는 이 물음에 답하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이 책은 사후세계에서 고통받으며 방황하는 사자들을 영원한 대자유로 이끄는 가르침으로 ‘단지 듣는 것만으로도 또는 보는 것만으로도 영원한 대자유에 이르는 가르침이다’. 그래서 ‘이 가르침을 만난 사람들은 결코 불행한 상태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티베트 사자의 서』 스스로가 말한다. 문제는 『티베트 사자의 서』가 8세기 티베트 지역 불교의 관점으로 기록되어 있어 현대인들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책은 ①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읽어도 ② 사후세계에서 떠돌지 않고 해탈할 수 있는 방편과 ③ 수행법의 핵심적인 가르침들을 ④ 원문의 내용을 최대한 손상 없이 ⑤ 그냥 읽으면 이해할 수 있도록 재해석 편집되어 있다. 또한 이 가르침을 ‘타돌(Tahdol)’과 함께 사용한다면 그것은 마치 황금 만다라에 터키석을 덧보탠 것과 같을 것이다’라고 『티베트 사자의 서』는 말한다. 타돌은 죽은 자의 몸에 걸어 주면 설령 살인마라 할지라도 지옥에 떨어지지 않으며, 산자가 지니면 그 공덕이 불가사의하다는 티베트의 호신부적이다. 그래서 본서는 타돌을 뒤표지로 그리고 신성의 보랏빛을 표지색으로 사용하였다. 이것은 이 책을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호신부적의 기능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품절되었습니다.
- 출팀 케상 외 · 씨아이알 · 2022.12.2010%19,800원정가
22,000원|220p이 책은 출팀 켈상, 마사키 아키라가 공동집필한 일본 저술 「티베트 밀교의 만다라 명상법」의 한글역이다. 두 저자는 달라이 라마가 현대인들을 위한 티베트 밀교 만다라 명상 도서를 집필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티베트 불교 분야의 저명한 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티베트 불교와 수행의 세계적 대학자의 저술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의의를 지닌다. 지금까지 티베트 밀교의 수행법을 논한 책은 많이 출판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책들은 읽고 실천하는 데 무리가 있었다. 밀교에 대한 기존의 도서들은 단편적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밀교 수행은 신체의 훈련을 기초로 하여 모든 감성이 총동원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서는 풍부한 그림과 정확한 해설을 삽입함으로써 독자들이 마치 라마로부터 실제로 상세하게 가르침을 받은 것처럼 수행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본서는 티베트 밀교의 본격적인 명상법을 가능한 정확하게, 알기 쉽게 만든 실천적 티베트 밀교 수행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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