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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물 | 국내도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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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구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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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태동 · 중앙출판사 · 2025.02.23
    10%26,100정가29,000원|1,450p

    우리 시대에 왔다 간 연꽃같은 ‘영혼의 스승’ 법정 스님 법정 스님 원적(圓寂) 15주기 추모 평전 우리 시대에 왔다 간 ‘영혼의 스승’ 1974년 계엄에 항거한 시와 글 게재 유년시절 학창시절 청년시절 스님시절의 다양한 행적과 미공개 사진 100장 게재 『무소유』 저서 탄생 비화(祕話)도 공개 법정 스님 맏상좌 길상사 주지 덕조 스님 감수 법정 스님 집필 원고 350여 장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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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역 붓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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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토리 하루히코 · 빌리버튼 · 2024.12.20
    10%20,520정가22,800원|1,140p

    일본에서 20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밀리언셀러,『초역 니체의 말』의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이번에는 붓다에게 주목했다. 철학의 대중화에 오랜 시간 힘쓴 저자가 세심하게 고르고 다듬은 청아한 문장들은 소란한 생각으로 가득한 마음을 상쾌하게 씻어 줄 것이다. 또한 본문 바로 옆에 필사 노트를 붙여 독자들이 붓다의 경구를 더욱 깊이 새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마음이 복잡할 때, 어떤 글이라도 쓰고 싶을 때, 생각을 정돈하고 싶을 때마다 한 장씩 펼쳐 읽고 따라 적다 보면, 삶의 굴곡을 마주하더라도 마음의 동요 없이 차분하고 평온하게 살아가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9.82(30개의 리뷰)/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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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원광의 빛 숭산 박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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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영 · 역사공간 · 2024.12.03
    10%35,100정가39,000원|1,950p

    숭산 박길진은 1915년 8월 15일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길룡리 영촌마을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이며, 모친은 대사모라 불리는 십타원 양하운이다. 본관은 밀양이고, 법명은 광전, 법호가 숭산이다. 젊어서는 한때 ‘독보’라는 필명을 쓰기도 하였다. 책은 모두 3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숭산의 평생 삶의 궤적을 서술하였고, 제2부에서는 숭산 내면의 사상, 그리고 그것이 표출된 저술 세계를 살펴보았으며, 제3부에서는 숭산의 만년과 후인의 추모·선양·논찬을 모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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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홍현지 · 경허연구소 · 2024.11.30
    10%63,000정가70,000원|3,500p

    이 책은 불교인물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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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홍현지 · 경허연구소 · 2024.11.30
    10%63,000정가70,000원|3,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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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꼭꼭 묻어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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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송스님 · 민족사 · 2024.10.02
    10%16,200정가18,000원|900p

    아들을 사칭하고, 버젓이 가짜 자서전이 날개 돋힌 듯 팔렸다. 세간의 소문과 가십이 난무했다. 제자들은 억울하고 안타까워 손이 떨렸다. “호들갑 떨 것 하나 없다” 스님은 한치의 망설임도 흔들림도 없었다. 一 葉 그 이름 아래 ‘꼭꼭 묻어둔 이야기’를 시작한다.

    10(4개의 리뷰)/도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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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원효스님, 그 마음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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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렬 · 우리출판사 · 2024.09.03
    10%25,200정가28,000원|1,400p

    시인으로 또 교육공무원으로 평생을 보낸 저자는 현직에서 은퇴한 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의 조선시대 수난사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사 연구에 한동안 푹 빠져 지냈다. 원효를 만난 건 그 이후 경기 화성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였다. 그런 만큼 『원효스님, 그 마음을 찾아서』에는 책의 부제인 ‘시인 이경렬의 구도자적 탐방 이야기’란 책의 부제에 걸맞게, 관련 사찰의 정보와 함께 시인의 감수성과 연구자의 관점이 돋보이는 글들이 조화롭게 펼쳐져 있다.

    8.93(5개의 리뷰)/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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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그리운 스승 한암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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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식 · 민족사 · 2024.06.20
    10%49,500정가55,000원|2,750p

    한국 근대불교를 이끌었던 큰스님 한암 스님을 재조명한 이 책은 한암 스님 회상에서 수행했던 스님과 재가자 25명을 일일이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으로 관련 사진 100여 장 등을 수록함으로써 당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암 스님(1876~1951)은 조선불교 조계종(1941~1945)의 초대 종정과 해방공간(1948~1951)의 불교 교단에서도 교정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일제하 수좌들의 치열한 수행처로 유명한 월정사 산내 암자인 상원사 선원의 조실이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한암 스님이 수행을 하였던 상원사 선방에서 한국 현대불교의 기라성 같은 선지식들이 다수 배출되었다. 상원사 선방, 한암의 회상은 어떻게 수행을 하였고, 무엇을 가르쳤기에 그렇게 훌륭한 수행자들이 나왔을까? 한암 스님의 회상을 거쳐 간 스님들은 효봉 스님, 청담 스님, 고암 스님, 서옹 스님, 월하 스님, 탄옹 스님, 보문 스님, 고송 스님, 탄허 스님, 자운 스님, 지월 스님, 석주 스님 등 조계종단의 종정을 역임하였거나 수행의 표상으로 한국 현대불교를 지킨 버팀목이었다. 이렇게 한암 스님의 회상에서 고승이 많이 나왔다는 그 사실 하나만 갖고도 한암과 상원사 선방은 한국의 불교사에서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대상이다. 한암 스님은 올곧은 수행자였으며, 부처님 말씀에 근거한 스님으로서의 행동을 실천하였고, 계율에 철저하였으며, 승가 화합과 대중 화합에 투철하였고, 스님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사리에 밝았다. 한암 스님을 바르게 이해하고, 계승하고, 나아가서 근현대불교사에서 적절한 자리매김을 하려면 한암 스님의 수행과 정신을 바로 실천하는 길밖에 없다. 이 책을 통해 한암 스님의 실천 수행법을 배우고 스님을 다시 한번 기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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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각묵스님 · 초기불전연구원 · 2024.03.13
    10%31,500정가35,000원|350p

    이 책은 초기 불교 역사 인물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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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각묵스님 · 초기불전연구원 · 2024.03.13
    10%31,500정가35,000원|350p

    이 책은 초기 불교 역사 인물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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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각묵스님 · 초기불전연구원 · 2024.03.13
    10%31,500정가35,000원|350p

    이 책은 초기 불교 역사 인물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10(1개의 리뷰)/집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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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냐나띨로까 스님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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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냐나뚜시따 비구 외 · 씨아이알 · 2024.03.10
    10%19,800정가22,000원|220p

    부처님의 길을 따르고 세상에 담마를 전하고자 하는 강한 믿음, 결단력, 인내심, 용기, 헌신을 가진 한 인간의 삶에 관한 증언 이 책은 최초의 독일 불교 승려이자 서양인 최초로 마하테라(법랍 20년 이상인 불교 승려)가 된 분인 냐나띨로까 스님에 대한 기록이다. 책은 영적 탐구에서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구자, 교사, 신뢰할 수 있는 불교 경전 번역가, 사원의 설립자 등 불교 승려의 다음 세대들을 위한 기초를 만드는 데 큰 자취를 남긴 스님의 일생을 조망하고 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독일 저널리스트이자 함부르크 불교회(BGH)의 공동 창립자이자 후에 독일 불교회(BGD)의 지도자인 발터 페르시안(Walter Persian)이 쓴 독일 불교의 초기 역사에 대해 쓴 에세이이며. 2부는 냐나띨로까 스님의 자서전이다. 3부는 냐나띨로까 스님의 제자들과 관련된 간략한 이야기와 생애 후반부의 전기이다. 부록에서는 제자인 냐나뽀니까 스님의 전기와 냐나띨로까 스님이 저술한 모든 작품에 대한 광범위한 참고 문헌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핵심은 냐나띨로까 스님이 48세 때 독일어로 쓴 자서전을 번역한 것이다. 1926년부터 1957년까지의 그의 남은 31년의 생애는 다른 자료에서 인용한 전기적인 내용에 의해 제시된다. 이 책 『냐나띨로까 스님의 생애』는 유럽과 담마가 만나는 형성기에 대한 매혹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10(1개의 리뷰)/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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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다송자 금명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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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봉 · 조계종출판사 · 2024.02.08
    10%24,300정가27,000원|1,350p

    조계산문을 재조명하고 조계종 종통을 정립한 시대의 스승 다송자 금명보정 선사를 조명한 책! 조계총림 방장 현봉 스님의 《다송자 금명보정》 다송자(茶松子). ‘차를 즐기는 송광사 스님’이라는 뜻이다. 조계산 송광사는 한국불교의 위대한 선지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승보사찰이다. 한반도의 험난한 역사 속에서 송광사 역시 폐허가 될 위기를 겪어야만 했다. 그러한 혼란기에 송광사는 물론 조계종의 종통을 혼신을 다해 지킨 분이 바로 다송자(茶松子) 금명보정(錦溟寶鼎, 1861~1930) 선사이다.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로 이어지는 참담한 시절인연 탓에 다송자 금명보정이라는 이름은 세상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의 후손들이 그 시대를 조망하고 기록을 복원하려는 노력이 없었다면 자칫 영영 잊힐 수도 있는 이름이었다.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 스님은 사라질 뻔한 송광사의 옛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금명보정 스님의 업적을 알게 되었다. 이 책 《다송자 금명보정》에서는 조계종의 종통을 지키며 송광사에 관한 모든 기록을 남기고, 한편으로는 수행자로서 여여하게 일생을 마친 금명보정 선사의 일대기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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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효당 최범술의 불교와 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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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정복 · 민족사 · 2024.01.15
    10%51,300정가57,000원|2,850p

    효당 최범술은 불교인이며 독립운동가이고 원효학 연구자이고 제헌의원을 지낸 정치가이다. 그리고 현대 차 문화의 중흥조이다. 왠지 넘사벽처럼 느껴지는 효당은 우리가 영화로 잘 알고 있는 ‘박열’과 함께 흑우회(불령선인회)의 일원이 되어 일본 천황 암살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폭탄을 가져오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효당(曉堂)은 원효(元曉) 스님의 효(曉)자 호로 사용할 정도로 원효 교학 복원에 평생을 바치며, 국민대학, 해인중고등학교, 해인대학을 창설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업적이 있지만, 그는 전통적인 의미의 탈속적인 고승이 아닌 근대 불교계의 실천적인 지식인으로 다방면에 걸쳐 활동한 인물이다. 효당의 생전 자료를 총망라하여 국학적 시각으로 학문적 규명을 한 최초의 책이 바로 《효당 최범술의 불교와 차도(茶道)-효당 최범술의 생애와 국학 연구-》이다. 이 책은 효당의 일생을 통한 활동과 연구의 성격과 지향점이 ‘국학’으로 귀결하였음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국학은 단순한 전통의 계승이 아닌, 근대적인 민족적 자아의 재발견을 말한다. 나아가 그 지향점이 ‘살아있는 사람’이며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효당은 부처와 중생을 나누어 성불(成佛)을 어떻게 하는지 묻지 않았다. 다만, 직면한 일상사의 소중함과 자연스러운 순리와 부지런한 정진을 강조하며 그것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효당은 이를 ‘대사회성(大社會性)’이라고 하였다. 이 책, 《효당 최범술의 불교와 차도(茶道)》는 효당의 혁혁한 업적과 그의 일생에 걸친 활동 전체와 그 성격, 지향점까지를 학문적으로 규명하였다. 효당은 원효학 학자이고 독립운동가이며, 차도인이다. 그의 근간은 불교인으로 불교와 차도를 동일 선상에서 보며 사람은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듯이 차의 길에서 깨달음을 얻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면서도 다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대승적 자각과 대사회성의 회복을 강조했는데, 이 책을 통해 대사회성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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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한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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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호철 · 이매진 · 2023.12.06
    10%24,120정가26,800원|1,340p

    ‘한반도의 저주받은 자’ 박헌영의 아들 원경 스님 평전 ‘한 인물을 통해 본 한국 현대사’이자 극적인 ‘휴먼 드라마’

    8.75(3개의 리뷰)/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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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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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현 · 불광출판사 · 2023.11.20
    10%28,800정가32,000원|320p

    우리나라에 선종(禪宗)의 뿌리를 심은 사굴산문(闍崛山門)의 개창자, 범일국사(梵日國師). 그는 한국불교사의 중요한 위치에 놓인 선승(禪僧)이지만, 한편으론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인 강릉단오제의 주신(主神)으로 추앙되고 있다. 우리 불교사에서 생불(生佛)이나 신이승(神異僧)으로 평가받는 다른 고승(高僧)들과 달리 민간 신앙적 변형을 거친 독특한 경우이다. 불교계 전방위 지식인 자현 스님의 이번 신간은 이런 범일국사와 관련한 우리 불교사의 주요 장면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그리하여 범일국사의 탄생과 출가, 입당 유학 시기는 물론 귀국 이후의 행적까지, 현존하는 옛 기록과 기존의 연구 성과, 중국의 지리적 측면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그의 생애를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로써 범일의 생애에 관한 후대의 설화적 윤색, 강릉단오제의 주신과 관련된 측면을 더욱 명확히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저자는 범일국사가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 신앙 제례인 강릉단오제의 주신이 된 사연을 분석한다. 범일국사는 민간의 신앙과 어떻게 결합되어 주신으로 정립되었는지, 불교의 틀을 넘어 신으로 숭배되는 독특한 이력의 고승으로 변모하게 된 이유를 밝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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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김용출 · 한울아카데미 · 2023.11.10
    10%26,820정가29,800원|290p

    탄생 100주년과 열반 20년의 해에 펴내는 큰스님 청화(淸華) 대종사의 행장과 사상 행장도 감동적이었지만, 원통불교 사상과 정통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행법의 회통, 염불선의 대중화 등 그의 사상도 매력적이었다. 게다가 부처님과 정통 조사들의 다양한 에피소드에, 풍성한 철학과 현대 과학이라니. 독서와 공부 범위는 책에서 논문, 법문 자료로 번져나갔고, 어느 순간 노트북에 그 내용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_에필로그 청화 대종사는 일제강점기인 1923년 전남 무안에서 탄생해 한평생 석가모니 부처의 정신을 우리 시대에 펼쳐 보이시다가 2003년 곡성 성륜사에서 열반하셨다. 2023년 올해로 탄생 100주년과 열반 20년을 맞이한다. 논픽션 작가 김용출은 수십 년 동안 장좌불와와 일종식, 토굴 수행을 감행하며 원통불교의 중흥과 염불선의 대중화를 이뤄낸 위대한 수행자 청화 대종사의 행장과 사상을 가감 없이 진실하고 구체적으로 그려냈다. 800여 개의 법문과 저작, 역주서, 편지를 정독하며 5년의 시간으로 새긴 청화 대종사의 법향은 많은 불교도들과 일반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10(2개의 리뷰)/도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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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허공에 가득한 깨달음: 영허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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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철주 · 조계종출판사 · 2023.09.11
    10%28,800정가32,000원|1,600p

    녹원 스님의 신심(信心)과 원력(願力)은 어디서 나왔을까? 스님의 인연들이 전하는 ‘영원한 수행자 영허녹원’ 『허공에 가득한 깨달음 영허녹원暎虛綠園』 신심(信心)과 공심(公心), 원력(願力)으로 조계종단과 동국대, 직지사를 일군 녹원 스님을 사람들은 ‘원력의 화신’이라고 말합니다. 평생을 불교와 종단과 대중을 위해 사셨기 때문입니다. 종단 정화불사에 앞장섰고 피폐해진 직지사를 교육의 도량, 수행의 도량으로 일궈냈습니다. 불안정의 연속이던 조계종단의 총무원장으로 추대된 뒤에는 종단 안정화와 함께 다양한 전법, 포교불사를 전개해 대중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또 인재불사에 불교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 스님은 동국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대학의 재도약을 이끌었습니다. ‘약국 하나도 만들기 어렵다던 불교 수준’을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그 이상의 능력을 가진 종교로 확인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녹원 스님은 오직 수행과 전법에 진력하면서 많은 인연들을 만났습니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국내외 대중을 제접했습니다. 27명의 인연들이 증언하는 수행자 영허녹원 대종사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와 같습니다. 누구도 만들어내지 못한 ‘대하드라마’ 속으로 지금 들어가셔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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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불교평론 · 인북스 · 2023.08.10
    10%10,800정가12,000원|600p

    이 책은 2023년 8월 10일 인제 만해마을에서 ‘설악무산의 삶과 생각, 그 깊이와 넓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발표된 학술논문 10편을 묶었다. 문단에서는 설악무산 스님을 현대 선시조를 개척한 ‘시인 조오현’으로 기억한다. 일찍이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스님은 2백여 편 조금 넘는 작품을 남겼지만 그 문학적 성취는 한국문학사에 우뚝하다. 시조 부흥에 기울인 남다른 노력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계종 종립선원 조실이었던 스님은 대종사의 법계에 오른 뛰어난 선사로 기억되고 있다. 스님은 1975년 설악산과 인연을 맺은 뒤 설악산문을 열고 조계종의 종풍을 선양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으로는 강원도 속초와 인제 지역에서는 존경할 만한 동네 어른으로 기억된다. 스님은 특히 백담사가 있는 인제 지역 주민을 위해 장학사업을 비롯해, 물심양면의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스님이 돌아가시자 가장 섭섭해 한 사람은 평소 스님과 가깝게 지내던 지역주민들이었다. 스님의 이러한 면모에 대한 기억과 숭모는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무너지지 않고 있다. 써도 써도 줄어들지 않는 화수분 같다고나 할까. 물론 스님도 사람이니까 모든 분야에서 완벽한 성취를 이룩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허물도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허물과 비판도 때로는 뒷사람에게 교훈이 되는 것이다. 만해 스님이 경허 화상의 행장을 기록한 《경허집》 발문을 쓰면서 ‘고승이 죽으면 허물은 사라지고 가르침만 남는다’고 한 말은 스님에게도 적절하다. 이 책은 이런 의도로 기획한 연속기획 세미나의 마지막 주제인 ‘설악무산의 삶과 생각, 그 깊이와 넓이’가 한국불교의 미래를 위한 지남이 되기를 바라며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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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경허 · 경허연구소 · 2023.02.24
    10%63,000정가70,000원|3,500p

    경허집은 대체로 한암필사본과 선학원본 두 종류와 필사본 『호서화상법어』가 현재 남아 있다. 『한국불교전서』에 실린 선학원본의 「보유」는『한국불교전서』를간행할 때 추가한 부분이다. 한암필사본에 실린 시문은 대개 경허의 작품이라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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