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불교일반 | 국내도서 - 교보문고

혜택/조건

  1. 달마 김준영 · 민족사 · 2025.04.21
    10%16,650정가18,500원|920p

    ▶ 선(禪) 수행의 정수를 담은 화두 명상 실천 안내서 명상과 수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오늘날, 간화선(看話禪)의 핵심을 친절하고 깊이 있게 안내하는 입문서 《당신이 길입니다》(민족사 펴냄)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수십 년간 선 수행을 이끌어 온 달마 김준영 법사가 자신의 깊은 수행 체험과 오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실천적 수행 지침서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처음 선 수행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궁금증, “선(禪)이 무엇인가요?”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독자들의 궁금증에 차근차근 답해 나간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답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아!’ 하는 탄성과 함께, 본래 자기 안에 있던 ‘길’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화두 명상을 중심에 두되, 위빠사나와 티베트 명상의 핵심 원리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수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통합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초심자부터 오랜 수행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신만의 수행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다.

    0.0

    4/18(금)
    출고예정

  2. 불복장의 비밀
    새창보기
    경원 · 민족사 · 2025.04.15
    10%31,500정가35,000원|1,750p

    0.0

    4/21(월)
    출고예정

  3. 보경 · 송광사 · 2025.03.28
    10%31,500정가35,000원|1,750p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4. 살레카나
    새창보기
    양영순 · 씨아이알 · 2025.04.07
    10%13,500정가15,000원|150p

    오늘날 한국 사회는 자살률, 고독사, 노인 빈곤 등 죽음의 질에 대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죽음이 지연되거나 인위적으로 연장되는 현실 속에서 많은 이들이 죽음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끝없는 치료와 고통의 연장으로 맞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죽음의 질은 단순히 생명을 연장하는 문제가 아니라, 인간답고 존엄하게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권리와도 연결된다. 특히 낮은 죽음의 질과 고독사, 자살 등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웰다잉(좋은 죽음)을 위한 준비는 더욱 절박한 과제가 되었다. 이 책은 자이나교의 살레카나, 즉 자발적인 단식사(斷食死)를 중심으로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한다. 자이나교에서는 죽음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존엄하게 맞이하는 방법으로 살레카나를 소개한다. 살레카나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에 죽음을 주체적으로 맞이하려는 의식을 강조하며 삶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중요성을 일깨운다. 단순히 삶의 끝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온전하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도록 가르친다. 저자는 살레카나를 통해 단순히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직시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것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온전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며 죽음을 더 나은 방식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이나교의 살레카나는 서구에서 안락사의 대안으로 대두되는 VSED(Voluntary Stopping Eating and Drinking)와도 비견된다. 자이나교의 VSED로도 평가되는 살레카나는 현대 사회에서 죽음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죽음을 더 온전하고 존엄하게 맞이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죽음과 삶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5. 이제서야 이해되는 금강경
    새창보기
    원영 · 불광출판사 · 2025.04.14
    10%16,200정가18,000원|900p

    『금강경』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경전(교의적으로 의지하여 근본으로 삼는 경전)이자 『반야심경』과 함께 가장 널리 독송하고 공부하는 경전이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없더라도 『금강경』에 담긴 사상과 지혜는 불교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읽고 공부할 만한 것이기도 하다. 『금강경』 속 모든 관념과 사상을 해체하라는 가르침은 불안과 두려움, 고민에 빠진 모든 사람들에게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대자유’를 알려준다. 그래서 비어 있음[空]을 말하지만 그 속에는 가르침이 가득 차 있다. 전작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을 통해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친절하게 알려주었던 ‘불교 공부 일타강사’ 원영 스님이 이번에는 『금강경』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었다. 어려운 용어 대신 일상의 언어로, 난해한 설명 대신 공감 가는 예시와 경험담으로 친근하게 풀었기 때문에 술술 읽히면서도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삶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괴로울 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10(1개의 리뷰)/최고예요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6. 윤회와 해탈
    새창보기
    중각 이중표 · 불광출판사 · 2025.03.27
    10%15,300정가17,000원|850p

    ‘윤회’는 불교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주제다. ‘윤회가 없다’고 하기에는 불교 교리에서 윤회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있다’고 하기에도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이런 배경 속에서, 작년에 불교 커뮤니티에서는 또 한 차례 ‘윤회는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논쟁이 오고갔다. 그리고 그 와중에 ‘윤회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중각 이중표 교수가 언급되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이중표 교수의 답이다. 이 책에서는 ‘윤회는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이는 ‘신앙’의 문제이지, ‘사실’의 문제로는 결론 내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 이 책에서는 ‘불교는 윤회를 인정하는가, 인정하지 않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윤회설이 생겨나게 된 배경이 되는 인도의 사상적 배경부터 윤회설이 불교에 어떻게 받아들여지게 되었는지를 살피고, 초기경전을 바탕으로 윤회에 대한 붓다의 시각과 가르침, 그리고 해탈에 이르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살폈다.

    10(1개의 리뷰)/최고예요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7. 불교사회문화연구원 · 동국대학교출판문화원 · 2025.03.24
    10%22,500정가25,000원|250p

    『삼국유사』의 맥을 잇는 가람유사의 다섯 번째 권인 부석사편은 부석사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했다. 부석사가 자리 잡고 있는 봉황산에 대한 많은 이야기 등 부석사가 봉황산에 ‘있을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부석사 창건부터 부석사였기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이야기를 담았다. 그 많은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삼고, 거기에 더하여 불교의 인연법과 연기법을 적용하고, 다시 현대적 감각으로 각각의 이야기를 풀어서 수록하려고 노력했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8. 부처님의 당부
    새창보기
    비구 보디 · 사유수 · 2025.03.10
    10%38,700정가43,000원|430p

    초기경전(니까야)에서 선별한 부처님의 말씀 〈부처님의 당부〉는 초기불교 분야의 세계적인 학승 비구 보디의 저서 〈In the Buddha's Words〉의 번역본이다. 비구 보디는 미국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스리랑카에서 출가, 빠알리어와 초기경전을 익혔으며 영국 리즈 데이비드 부부가 번역한 PTS의 초기 번역본을 새롭게 번역하여 완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In the Buddha's Words〉를 출판하였다. 부처님의 설법은 니까야라고 불리는 초기 경전에 보존되어 있다. 이 경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부처님의 말씀이며 실제 가르치신 내용에 가장 가까운 기록이다. 하지만 빠알리 경전은 방대한 내용과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어 초기불교를 전공한 사람들조차 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쉽지 않다. 그러한 점을 인식한 비구 보디는 니까야를 현대인의 시각에서 재정리하는 작업을 시도하였고 그 결과물이 〈In the Buddha's Words〉이다. 비구 보디는 이 책에서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10개의 주제를 정한 다음 니까야에서 그에 합당한 내용들을 선별하여 체계적으로 편집했다. 주제는 생노병사(인간의 숙명), 부처님(빛의 인도자), 법(법에 가까이), 현생의 행복, 행복한 내생, 세계관, 해탈, 마음 길들이기, 지혜의 빛, 깨달음의 세계 등이다. 이 책의 특별한 매력은 각 장을 시작하면서 비구 보디가 정리한 ‘들어가기’ 글에 있다. 저자는 각 주제를 소개하면서 각각의 경전 문구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적절하게 설명하고 부처님의 가름침을 환희심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비구 보디는 초기불교가 소수의 출가 수행자만을 위한 가르침이 아니라 재가자와 수행자들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걸어가도록 돕고 있음을 경전에서 찾아 보이고 있다. 나아가 운문과 산문으로 기록된 여래에 대한 헌신 부분은 짐짓 냉담하고 침착한 겉모습을 띤 초기불교에 흐르는 따뜻한 종교적 정서를 느끼게 해준다.

    10(4개의 리뷰)/최고예요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9. 거룩한 불편
    새창보기
    유정길 · 모과나무 · 2025.03.20
    10%18,000정가20,000원|1,000p

    《생태사회와 녹색불교》를 통해 녹색, 생태, 생명, 평화로의 전환을 설파했던 유정길 녹색불교연구소 소장이 10년 만에 후속작 《거룩한 불편》을 출간했다.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성큼 현실 속으로 들어와버린 기후위기의 증거들,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는 국내외 정책과 끝없이 증식 중인 인간의 욕망은 암울하기 짝이 없지만, 그럼에도 ‘기후위기를 넘어서는 생태사회’를 꿈꾸기 위해 그동안 쓴 칼럼과 새로 집필한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꾸렸다. 이 책이 여타의 환경 관련 책과 다른 점은 문제의 원인을 짚고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인간 중심주의를 철저히 벗어던지고, 동물·식물을 포함한 유정물과 무정물까지도 ‘나’와 연결되어 존재한다는 불교의 ‘연기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간, 비인간, 유정물, 무정물 모두 동등한 존재임을 깨닫고, 인간만의 편리가 아닌, 모든 존재가 함께 사는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공멸이 머지않았다는 메시지이다. 이는 곧 우리가 ‘거룩한 불편’을 결심한다면 이 ‘죽임의 문명’을 ‘살리는 문명’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0.0

    4/21(월)
    출고예정

  10. 할 아부지 지혜를 주셔요
    새창보기
    박재율 · 북랩 · 2025.03.17
    10%13,500정가15,000원|750p

    불교 탐구자 박재율이 손자에게 전하듯 친절하게 풀어낸 불교의 가르침과 실천법 고통은 피할 수 없지만 깨달음으로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은 평소 불교를 꾸준히 공부하고 부처님의 설법을 탐구해 온 작가가 불교의 이치와 도리를 손주 또래의 젊은이에게 들려주는 마음으로 쉽게 대화 방식으로 풀어 쓴 글이다. 불교는 현대인에게는 낯설거나 다소 어렵고 고리타분한 종교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작가의 눈으로 보면 불교는 그 어느 종교보다도 과학적이고 현세적이며 인간의 바른 도리를 말하고 있다. 세상의 변화는 너무도 빠르고 인간을 대신하는 기계는 점점 발달해가지만, 정작 인간의 존엄과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어디서도 위로와 격려를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공허한 마음을 작가는 부처의 가르침으로 채워나갈 수 있다고 본다. 사람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길이라는 팔정도(八正道)나 여섯 가지 바라밀, 법성게(法性偈), 천수경(千手經) 개경게(開經偈) 등 다소 난해할 수도 있는 불교 용어가 나오지만, 막상 읽어 보면 쉽게 이해되고 충분히 고개를 끄덕거릴 만한 도리이자 설법이다. 작가가 생각하는 불교의 의미,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 반야심경과 특히 인연법에 관한 내용은 불교인 여부와 상관없이 흥미롭게 읽을 만한 부분이다. 불교 설법에 약간이라도 흥미가 있는 독자라면 무겁지 않게 읽어 볼 수 있는 글로 추천한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11. 정재욱 · 안심 · 2025.01.08
    10%13,500정가15,000원|750p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12. 성철스님의 책 이야기
    새창보기
    서수정 · 장경각 · 2025.03.10
    10%13,500정가15,000원|150p

    이 책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ABC사업단의 일원으로 2017년 8월부터 약 3년간 성철스님이 생전에 소장했던 고문헌을 조사하고 연구한 불교 서지학자 서수정 박사가 성철스님과 관련이 있는 책들을 선정하여 월간 「고경」에 1년간(2022) 연재한 글을 모아 단행본으로 묶은 것이다. 성철스님이 소장했던 백련암 장경각의 고문헌을 조사하면서 발견한 옛 책의 주인과 책에 얽힌 이야기들을 통해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이르는 근대 시기 불서 보급과 유통을 성철스님의 책을 통해 풀어나가고 있다. 제1편에서는 백련암 책, 특히 성철스님의 불서들이 어떤 책으로 구성되었는지 소개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간행한 대장경과 선禪 전적에서부터 조선시대에 간행한 불서와 19세기 중엽 중국에서 수입한 불서까지 백련암 장경각에 보관되어 있던 불서들을 통해 중국과 한국에서 간행되고 유통되었던 책을 간략히 살펴보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목판본과 필사본, 근대 기계식 활자본 등 두 나라에서 이루어진 출판의 전개 과정도 간략하게나마 서술하고 있다. 이로써 근대 불서 출판과 유통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신심 어린 노고를 엿볼 수 있다. 제2편에서는 해인사 백련암까지 책이 오기까지 그 책을 소장했던 옛 주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까지 활동한 인물들로, 이들은 책을 읽고 소장만 했던 것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을 기획하고 출판까지 하였다. 그들이 구한 책은 무엇이고, 책을 어떻게 간직하고 활용해 왔는지, 그리고 그들에게 책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13. 시우 송강 · 도반 · 2025.01.29
    10%22,500정가25,000원|1,250p

    선지식의 칼을 만나보았나! 그것은 때가 되었다는 것이고, 큰 행운이 찾아온 것이다. 크게 죽을 수 있다면 더욱 멋지다. 현재 불교신문에 반야심경을 연재하고 있는 개화사 주지 송강 스님은 ‘칼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제목의 책을 출간하였다. ‘칼의 사랑’은 ‘꽃을 들다’와 ‘말 침묵 그리고 마음’에 이어 ‘송강 스님의 영상화두’ 세 번째 책이다. ‘화두를 든다’는 간화선의 수행법은 마치 오래되고 깊은 병을 치유하는 한 알의 알약에 비유할 수 있을 만큼 매우 효과적이면서도 단순한 수행법이다. 송강스님은 영상을 통해서도 화두를 들고 스스로 참구하며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고 있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14. 대승경전의 길
    새창보기
    주세규 · 북랩 · 2025.02.13
    10%21,600정가24,000원|1,200p

    대승경전은 문학과 철학, 과학의 원천이자, 가장 아름다운 문장으로 빚어낸 인류 문화의 걸작이다! 공경과 참회로 수행의 길을 열고 대승경전에서 자유와 지혜를 구하라! 〈염불수행대전〉 저자 주세규가 집대성한 인류 문명의 정수, 대승경전의 길잡이 저자는 오래전부터 ‘한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난 사람들에게 가장 큰 축복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가져왔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저자는 이것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건 ‘한국에 태어난 사람들은 공자(孔子)의 훌륭한 사상과 함께 부처님의 뛰어난 가르침(대승경전)을 모두 배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라는 점이었다. 이 책은 불교 경전과 사상을 중심으로 대승불교의 주요 가르침과 경전 해설을 다루고 있다. 대승불교의 경전적, 철학적, 실천적 가치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독자들에게 경전에 담긴 깊은 의미와 실천 방식을 전달하고 있다. 저자는 대승경전은 대학문(大學問)이고 대과학(大科學)이며 대의학(大醫學)이고 대해탈(大解脫)이자 대철학(大哲學)이라고 강조한다. 역사적 인물들의 대승불교에 대한 해석과 사상을 소개하며, 고승들이 남긴 주석서와 그 가르침을 분석한다. 경전 독송, 서사(寫寫), 해설 등을 통해 복덕을 쌓는 방법과 경전의 감응을 강조하며, 실천적 불교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고 있다. 철학의 출발은 자신의 무지(無知)를 아는 데서 시작하고, 수행의 출발은 자신의 죄를 참회하는 데서 출발하며, 종교의 출발은 모든 사람을 공경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런 의미에서 대승경전은 인류가 꽃피워낸 가장 위대한 문물이자 인류의 영원한 귀의처(歸依處)가 된다. 대승경전은 모든 문학과 철학, 과학의 총합이자 발원지(發源地)이고 가장 아름다운 문장으로 장엄한 인류 문화의 보고(寶庫)이며 금자탑이라 할 수 있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15.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새창보기
    전현수 · 불광출판사 · 2025.02.17
    10%27,000정가30,000원|1,500p

    무언가를 배워서 아는 것과 직접 체득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전자가 지식이라면 후자는 깨달음이다. 알다시피 불교에서는 깨달음, 즉 체험으로서의 진리를 중요시한다. 그럴 때 비로소 앎이 피부로 와닿고 진정한 삶의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초기불교 수행자인 전현수 박사는 40여 년간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해 온 재가불자이다. 국내 최초로 정신치료에 불교를 접목해 ‘불교정신치료’의 지평을 열었으며, 강의와 저술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이 경험하고 검증한 부처님 가르침을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는 전현수 박사가 평생의 불교 공부를 집약해 삶에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가려 뽑아 정리한 책이다. 단지 부처님 말씀이라서, 경전에 나오는 말이라서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인생의 지혜이기에 많은 사람이 배우고 따라야 할 가르침을 담고 있다.

    10(1개의 리뷰)/최고예요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16. 기쁨나라경
    새창보기
    서길수 · 맑은나라 · 2025.02.01
    10%16,200정가18,000원|900p

    이 경전을 왜 『새로 옮긴 무량수경』이라고 했는가? 한문을 잘 모르는 미래세대를 위해 모두 쉬운 우리말로 옮겼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요한 용어는 산스크리트 원본과 대조하여 같은 인도유럽어인 영어로 주를 달았으므로 영어 세대 젊은이들은 그 뜻을 더 뚜렷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보기를 들어 이 경 이름인 무량수경(無量壽經)을 ‘기쁨나라 경’이라고 한 것은 이 경의 산스크리트 이름인 쑤카바띠-뷰하(sukhāvatī-vyūha)가 우리말로 쑤카바띠는 ‘기쁨만 있는(full of joy)’이란 뜻이고, 뷰하는 ‘이루어진(formation)’이란 뜻이므로, ‘기쁨으로만 이루어진 (나라)’. 곧 ‘기쁨나라’라고 옮겼다. 기쁨나라는 아미따바 붇다(아미따불)가 깨닫지 못한 중생들을 위해 48가지 바램으로 꾸며 만든 나라이다. 이 48가지 바램은 바로 기쁨나라가 어떤 곳인가를 알 수 있는 이 경전의 고갱이이므로, 산스크리트 원본, 한문 번역본, 한국어 번역본을 대조하여 꼼꼼히 우리말로 옮겼다. 우리가 많이 쓰는 ‘나무-아미타불’은 ‘나모-아미따불’이라고 새겨야 하는데, 나모는 귀의한다는 뜻이고, 아미따는 아미따바(끝없는 빛)와 아미따윳(끝없는 목숨)을 합친 것이란 것도 자세하게 풀이하였다. 이 경에는 기쁨나라를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3단계로 나뉘는 기쁨나라에 가는 법을 아주 꼼꼼하게 따져 실천하면 가장 높은 수행 지침서가 될 것이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17. 기쁨나라 뿌리 3경 곁뿌리 4경 1론
    새창보기
    서길수 · 맑은나라 · 2025.02.01
    10%16,200정가18,000원|900p

    불교에서는 누가 죽으면 ‘극락 가서 나십시오(극락왕생)’라고 축원한다. 일반 신도는 물론 고승이 세상을 떠나도 극락에 가길 비는 것처럼 극락은 불교가 바라는 가장 높은 이상향이다. 그렇다면 극락은 어떤 곳이고 어떻게 해야 갈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답해 주는 뿌리 경전이 ① 『아미따경』, ② 『기쁨나라경(무량수경)』, ③ 『기쁨나라 보는 경(관무량수경)』이고, 흔히 『기쁨나라 뿌리 3경(정토삼부경)』이라고 부르는데, 이 책 안에 모두 우리말로 옮겨 실었다. 아울러 기쁨나라 이야기가 나오는 곁뿌리 경전 ① 『바로 붇다 보는 싸마디 경(반주삼매경)』, ② 『대불정수능엄경』, ③ 『크넓은 꽃으로 꾸민 붇다 경(대방광불화엄경)』 ④ 참법 연꽃 경(妙法蓮華經) 같은 곁뿌리 4경과 ⑤ 곁뿌리 1론인 『기쁨나라경 강론(무량수경 우바데사)도 이 경의 2편에 우리말로 꼼꼼하게 옮겨 실었다. 지금까지 『기쁨나라 뿌리 3경』만 해도 10가지 넘게 출판되었고, 특히 『아미따경』은 세조 임금이 직접 번역한 것을 비롯하여 수십 가지 번역본이 나왔다. 그렇지만 옮긴이가 새로 옮긴 것은 한문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와 불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제목부터 『무량수경』을 『기쁨나라경』으로, 『관무량수경』을 『기쁨나라 보는 경』으로 바꾼 것을 비롯하여 한문식 불교 용어를 산스크리트 원문과 꼼꼼하게 견주어 과감하게 바꾸었다. 중학교 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아귀는 ‘배고픈 귀신’, 전륜성왕을 ‘바퀴 굴리는 임금’으로 옮겼고, 공양은 ‘이바지’, 월광마니는 ‘달빛 구슬’처럼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 썼다. 따라서 읽는 이들은 이 경전이 갖는 본디 뜻을 모자람 없이 알아서 어렴풋했던 기쁨나라를 뚜렷하게 알고, 아득했던 기쁨나라 가는 길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18. 기쁨나라 보는 경
    새창보기
    서길수 · 맑은나라 · 2025.02.01
    10%16,200정가18,000원|900p

    기쁨나라(극락)도 9가지 품이 있다. 극락 9품은 어떻게 해야 갈 수 있는가? 불교 사상가 서길수가 쉬운 우리말로 옮긴 기쁨나라와 기쁨나라 가는 법에 대한 고갱이 『기쁨나라 보는 경』은 『관무량수경』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기쁨나라 뿌리 경전(소의경전) 3가지 가운데 하나이다. 붇다시대 가장 큰 나라였던 마가다 나라 왕비가 괴로운 사하(사바)세계를 벗어나고 싶다고 할 때 붇다가 안내한 곳이 바로 기쁨나라이고, 이어서 기쁨나라를 가는 16가지 방법을 전해 준다. 16가지 가운데 13가지는 ‘보는 법(관법)’을 닦아 싸마디를 얻는 방법이고, 나머지 3가지는 범부들이 갈 수 있는 방법을 9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이 경 2편에는 기쁨나라에 관한 주요 곁뿌리 경전(방의경전)을 실었는데, ①『바로 붇다 보는 싸마디 경(반주삼매경)』, ② 『대불정수능엄경』, ③ 『꽃으로 꾸민 붇다 경(화엄경)』 ④ 참법 연꽃 경(법화경) 같은 곁뿌리 4경과 ⑤ 곁뿌리 1론인 『기쁨나라경 강론(무량수경 우바데사)』을 우리말로 옮겨 실었다. 이 경전은 일생 동안 역사를 연구하며 닦은 한문 실력과 7개 나라말을 배우고 산스크리트와 빨리어까지 익힌 옮긴이가 스스로 ‘기쁨나라’에 갈 목적으로 수행하면서 한 글자 한 글자 온 힘을 다해 옮겼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19. 산사음악회
    새창보기
    강승규 · 해드림출판사 · 2024.12.31
    10%45,000정가50,000원|2,500p

    사찰 장례문화인 다비식을 사진 자료로 집대성한 강승규 사진작가가 이번에는 전국 70개 이상의 유명 사찰에서 열렸던 산사음악회 장면을 사진작품으로 하여 사진집 “산사음악회”를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강승규 사진작가는 그동안 이론서 『다비식』, 사진집 『다비식 사진집 흑백 종합편』, 『다비식사진집 Ⅱ 해인사편』을 출간하며 우리나라 사찰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사진작가로 자리매김해왔다. 그의 작업은 사찰 문화를 사진 예술로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20. 월도 스님 행복하고 행복하다
    새창보기
    월도 · 넥스웍 · 2025.02.06
    10%16,200정가18,000원|900p

    아무리 많은 돈과 아무리 많은 부와 완벽하다고 이야기하는 현실이 있다고 하더라도 보는 눈을 가지지 못했을 때 불행합니다. 또한 들을 수 있는 귀가 없을 때 불행합니다. 더구나 하고 싶거나 가고 싶지만 하지 못하거나 가지 못할 때 불행한 것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눈을 뜨면 보이는 대상이 있을 때 행복하고, 귀를 열어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가고 싶은 곳을 두 다리가 멀쩡해서 갈 수 있어서 행복하고, 누군가와 눈 맞춰서 소통할 수 있는 내가 있어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셔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원합니다. 이런저런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편안하고 당당한 인생을 살고 싶어 하지요.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 책은 그런 여러분과 얘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비록 백 년도 못 사는 짧은 인생이지만, 사람 때문에, 돈 때문에, 때로는 생각지도 못했던 아픔과 고통을 겪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입니다. 진리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말들이 가득한 이 책을 읽어 가다 보면 좋은 일은 더 좋은 일로 만들어주고, 행복은 더 큰 행복으로 인도하여 여러분의 마음을 보듬어 줄 것입니다.

    0.0
    당일배송

    오늘(4/18,금) 도착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