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은 어디로 가는 걸까

재닌 브라이언 저자(글) · 이상희 번역 · 스티븐 마이클 킹 그림/만화

국민서관 · 2003년 02월 05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재닌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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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b>재닌 브라이언</b>은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의 브리턴에서 자랐습니다.서른이 되어서야 글쓰기를 시작했는데,그때까지 교사, 배우,성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일을 했다고 합니다.지금은 시 창작과 어린이 책을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를 여행했던 경험을 시로 ,또 어린이 책으로 써 내고 있습니다.

그린이 <b>스티븐 마이클 킹</b>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귀가 나빴던 그는 소리 없는 그림의 세계에 빠져들어 자기만의 세계를 이뤄 온 작가입니다. 시간의 의미, 아이들만의 외로움과 우정 등의 주제를 내면화된 문장과 시적인 여운이 있는 그림으로 긍정적이고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아멜리아 할머니의 정워><패트리시아><내 짝꿍 에이미><힘껏 뛰어 보자>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b>이상희</b>선생님은 시인이십니다. 지금은 어린이 그림책을 쓰고,어린이 책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계시죠. 작품으로는 그림책<도솔산 선운사><귀신 도깨비 내 친구><외딴 집의 꿩 손님>등이 있습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프뢰벨 테마 동화 시리즈와 <작은 기차><나의 색깔 나라><바구니 달><씨앗은 어디로 갔을까>등 그외 다수 작품이 있습니다.

번역 이상희

그림/만화 스티븐 마이클 킹

3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국제적으로 유명하고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그의 책들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그는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과 호주 국무총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여러 어린이 문학상 부문에 이름이 자주 거론된다.

출판사 서평

▷행복한 생일날이 어디론가 가요! 처음으로 ‘시간의 흐름’이 궁금해지는 유아들을 위한 그림동화. 이 이야기는 오감의 세계에서, 이제는 오감으로 알 수 없는 관념의 세계로 첫 발을 딛을 때, 그 난감한 간극을 건널 수 있는 예쁜 계단 같은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계단은 행복한 생일, 낯익은 주인공, 되풀이되는 구조, 부드러운 선 그림으로 만들어져 유아들의 짧은 보폭에 참 잘 어울립니다. 목요일아, 잘 가! 왜 생일날이 어디론가 가는 걸까요? 나는 오늘 내 생일이 참 즐거운데. 내 생일날, 목요일은 어디론가 가나 봐요. 그리고 금요일이 온대요. 목요일에게 ‘잘 가’ 인사라도 하고 싶어요. 아! 저기, 하늘의 둥근 달이 구름 뒤로 사라져요. 아마 목요일이 가고 있나 봐요. “목요일아, 잘 가!” “안녕!”

기본정보

ISBN	9788911021383
발행(출시)일자	2003년 02월 05일
쪽수	32쪽
크기	210 * 297 mm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