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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짝달싹 못 하겠어!

양장본 Hardcover
국민서관 그림동화 283
줄리아 밀스 글/그림 · 서남희 번역
국민서관 · 2024년 06월 26일
10.0
10점 중 10점
(10개의 리뷰)
추천해요 (70%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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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짝달싹 못 하겠어! 상세 이미지
옴짝달싹 못 해도 괜찮아요
친구가 옴짝달싹 못 하면 곁에 있어 줘요
거북이가 뒤집혀서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바둥바둥 움직여도, 빙글빙글 돌아 봐도, 뒤집을 수가 없다. 동물들이 한 마리씩 찾아와 거북이에게 말을 건넨다. 오리는 발을 흔들라고 조언하고, 캥거루는 꼬리를 움직여 보라며 거들고, 아르마딜로는 몸을 공처럼 말아 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거북이에게는 전혀 소용이 없다. 여전히 옴짝달싹 못 할 뿐이다. 그때 주머니쥐가 다가와 묻는다. “그러고 있으면 아프진 않아?” 그러고는 거북이의 옆에 함께 있어 준다.

이 책의 총서 (295)

작가정보

글/그림 줄리아 밀스

여섯 살 때 백과사전의 ‘C’ 항목에 ‘Cat(고양이)’ 그림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 그림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따라 그리고 색칠하기 시작한 뒤 지금까지도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현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공립학교 미술 교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뉴저지에 살고 있으며, 옴짝달싹 못 하는 듯한 기분이 들 때면 차를 한 잔 마시고 낮잠을 자곤 한답니다.

번역 서남희

빵 굽기와 걷기, 여행과 그림책을 좋아해요. 지은 책으로는 〈아이와 함께 만드는 꼬마영어그림책〉, 〈그림책과 작가 이야기〉 시리즈가 있고, 《절대 포기하지 않아!》, 《산타는 어떻게 굴뚝을 내려갈까?》, 《부끄럼쟁이 월터의 목소리 찾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추천사

  • 주머니쥐의 우정은 영유아에게 위로하는 방법을 확실히 알려 준다.
    어려움에 빠진 친구 곁에서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 밀스 작가의 만화처럼 밝은 수채화 물감들은 독자들의 마음을 끄는 힘이 있다. 좋은 친구가 옆에서 함께 있었을 뿐인데 거북이가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이 해소되고 말았다.

  • 이 그림책은 사회ㆍ정서를 다루는 수업 시간에 선택하기 좋다. 서로를 지지하는 친구들끼리는 다정한 눈빛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조언 대신 관찰하고 질문해요
누구나 인생에서 거북이처럼 옴짝달싹 못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이런 순간이 있다. 하지만 어른들은 어린이가 감당하기 힘든 감정이 찾아온다는 것을 잘 모르기도(인정하지 않기도) 한다. 때문에 어린이의 감정은 투정 정도로 치부되고 만다.

다른 동물들이 거북이에게 건네는 말과 행동은 어른들이 옴짝달싹 못 하는 어린이를 대하는 태도와 비슷하다. 오리, 캥거루, 아르마딜로는 거북이에게 도움이 되라고 조언을 주지만, 공감이 빠진 말뿐이다. 누가 봐도 옳은 조언일지라도, 상대방에게는 좌절과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말이 될 수도 있다. 주머니쥐는 거북이를 어떻게 대했나 살펴보자.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을 관찰하고, 거북이에게 뒤집혀 있는 게 괜찮은지 질문한다.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공감해 주세요
도움을 주거나 무언가를 해 줘야 한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질문을 먼저 해야 한다. 주머니쥐가 했던 것처럼 말이다. 공감으로 다져진 질문은 비로소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이끈다. 거북이는 주머니쥐의 질문에 자신의 몸 상태뿐 아니라 마음이 어떤지까지 말하게 된다.

대부분 상대방의 상황은 알아도 마음까지는 잘 모른다. 물어봐야 알게 되고, 알게 되면 공감이 된다. 주머니쥐는 거북이에게 질문하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곁에 있어 준다. 어린이의 마음을 단정 짓지 않고 질문해 보자. 내 마음을 궁금해하고 알아주는 이가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어린이는 질문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천천히 인지하고 어린이의 언어로 털어놓게 될 것이다. 거기에 주머니쥐처럼 농담으로 배꼽 잡고 웃는 순간을 곁들인다면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상황을 다시 뒤집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챙기고 돌보는 방법도 담겨 있어요
줄리아 밀스 작가의 그림은 간결하고 맑지만, 힘 있는 선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옴짝달싹 못 하겠어!》는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이야기가 연결되고 이야기에 숨은 비유와 사랑스러운 거북이 캐릭터까지 잘 어우러진다. 작가는 어딘가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그 감정을 깊이 탐구하고 존중하면서 ‘옴짝달싹할 수 있게’ 되는 문을 스스로 열고 나오기를 바라며 책을 지었다고 한다.

책의 맨 마지막 장에는 옴짝달싹할 수 없는 기분이 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담겨 있다. 어린이가 스스로 마음을 챙기기 위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안내되어 있다. 마음이 어딘가에 꼭꼭 갇힌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책에 나온 방법을 따라 해 보자. 여러분은 야무진 거북이 아닌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거북이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친구 주머니쥐와 함께라면 분명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을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11131280
발행(출시)일자 2024년 06월 26일
쪽수 48쪽
크기
235 * 236 * 9 mm / 441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국민서관 그림동화
원서(번역서)명/저자명 I Am Stuck/Mills, Julia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235 * 236 * 9 mm / 441 g
제조자 (수입자) 국민서관
A/S책임자&연락처 정보준비중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조일자, 색상, 재질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조일자 2024.06.26
색상 이미지참고
재질 정보준비중

Klover 리뷰 (1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잘읽어요
우정이 주는 위로에 대한 이야기
줄리아 밀스의 옴짝달싹 못 하겠어!입니다

어떡하지요?
옴짝달싹 못하겠어요

바둥바둥 움직여도
빙글빙글 돌아봐도
도로 뒤집지 못하겠어요

뒤로 뒤집혀 버린 거북이에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게 된 거북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발을 파닥파닥 흔들어봐요
지나가던 오리가 방법을 알려줬지만
움직이지 못하겠어요

지나가던 캥거루가 꼬리를 흔들라고 했지만
데굴데굴 굴러서 다시 뒤집혔어요

그때 주머니쥐가 다가왔어요
넌 혼자가 아니야

뒤집힌 채 혼자서 외로웠던 거북이에게 주머니쥐가 다가옵니다
어려움에 빠진 친구 곁에서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와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어요

외로운 거북이 옆에
혼자가 아니라며 같이 누워준 주머니쥐

먹구름이 몰려와서 비가 내리는데
같이 누워서 비를 쫄딱 맞았어요

비를 쫄딱 맞고 서로 웃다가
거북이가 뒤집었어요

우리가 해냈어

옴짝달싹할 수 없는 기분이 들 때는 감각에 집중해 보고 기분을 말해봐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
크게 보였던 문제가 작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에요

그리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어 봐요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질 거예요

도움을 주거나 무언가를 해 줘야 할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거북이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공감해 준 주머니쥐처럼 말이에요

사랑스러운 그림책 안에서
우정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챙기고 돌보는 방법이 담긴
옴짝달싹 못 하겠어!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리뷰 썸네일4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밤톨이 엄마 꼬꼬마여사예요

밤톨이는 동급생의 언어 학대와 신체 학대로

아픔이 있는 아이예요 그래서 기관을 한 차례

옮겨갔는데 초등학교 입학식에 가 보니 가해

어린이와 같은 반이 되어 있더라고요ㅠㅠ..

학교가 참 원망스러웠지만 든든한 선생님과

밤톨이를 지켜주는 친구들이 생겨 제 걱정과는

다르게 1학년 1학기 마무리를 잘 하였답니다.

그리고 예쁘고 귀여운 여자친구도 생겼고요:)

그렇듯 어려움에 빠진 친구 곁에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밤톨이가

배우게 된 것 같아요 국민서관 '옴짝달싹 못 하

겠어' 책은 그런 밤톨이의 이야기를 담아놓은

느낌이 들어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거북이가 뒤집혀서 옴짝달싹 못 하고 있는 모습

으로 이야기가 시작해요 바둥바둥 움직여보아도

빙글빙글 돌아 보아도 뒤집을 수가 없지요 그때

동물들이 한 마리씩 찾아와 거북이에게 말을

걸기 시작해요 오리는 발을 흔들어보라고 조언

하고, 캥거루는 꼬리를 움직여 보라고 거들기도

하고, 아르마딜로는 몸을 공처럼 둥글게 말아

보라고 말 하지요 하지만 거북이는 그대로였죠

여전히 옴짝달싹 못 할 뿐 거북이는 계속 뒤집어져

있었어요 그 무렵 주머니쥐가 다가와 거북이에게

물어요 그러고 있으면 아프지 않냐는 말을 하지요

그러고는 거북이의 옆에 함께 있어 줘요 그렇듯

주머니쥐의 우정은 영유아에게 위로하는 방법을

확실히 알려주고 있답니다. 옴짝달싹 못 하는 상황

들을 뒤집혀 있는 거북이의 모습으로 표현했는데

신체적인 상황에 빗대어 정서적인 감정을 이야기

하고 있어 어린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위와같이 마음챙김은 어린이들도 그렇고 우리

어른들에게도 중요하고 꼭 필요한 주제인 것

같아요:) 옴짝달싹 못 할 때 거북이에게 공감을

하면서 곁을 지키는 친구 덕분에 이겨 낼 수 있듯

이 그림책을 통해 우정이 주는 확실한 위로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도움을 주거나 무언가

꼭 해주지 않아도 주머니쥐가 했던 것 처럼

공감으로 다져진 질문이 필요하다는 것을

저 역시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 국민서관으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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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재밌어요
그림책을 읽고





'누군가 힘든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했던가?'

책장을 넘기면서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해 보고 있어요.

뒤집힌 거북이를 보면서 처음 생각은 '왜 뒤집혔을까?',

두 번째의 생각은 '힘들겠다. 그런데 다른 방법은 뭐가 있지...'였어요.

저도 모르게 거북이의 힘든 상황을 빨리 해결해 주고 싶었나 봐요.

그런데 거북이가 다른 방법을 물어보았나요? 아니면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나요?

아니지요. 지나가던 다른 동물들이 본인들의 호기심과 조언이 담긴 한 마디 말을 먼저 했지요.

오리는 발을 흔들라고, 캥거루를 꼬리를 움직이라고, 아로마딜로는 공처럼 말아보라 하지요.

거북이의 신체적, 정신적인 상황이 아닌 자신의 경험과 자신만의 생각을 담은 말이었지요.

가끔은 그들의 이야기가 맞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 말이 답이 될 수는 없어요.

물론 그들은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를 했다는 것을 알아요. 호기심을 가져 준 것도 감사해요.

하지만 사람들은 착각을 해요. 마치 자신의 경험이, 자신의 말이 정답인 것처럼요.

저 역시도 오리였고, 캥거루였고, 아로마딜로였어요.





옴짝달싹 못하는 거북이를 지켜보고 괜찮은지 질문을 하는 주머니쥐가 등장했어요.

거북이에게 필요했던 것은 조언이나 충고가 아닌 공감이었어요.

섣부른 위로는 금지예요. 조용히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기도 해요.

타인에게 문제가 생겼다면 도움을 주거나 무언가를 해 줘야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질문을 먼저 하라고 작가님이 이야기하시네요.

주머니쥐처럼 공감으로 다져진 질문은 제대로 된 대화를 이끌 수 있다고 해요.

거북이는 주머니쥐의 질문에 몸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 같더니 마음까지 이야기를 하네요.

마음을 열어 이야기를 하니 하나둘씩 해결되고 있어요.



그림책의 마지막 장에는 옴짝달싹할 수 없는 기분이 들 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지요.

옴짝달싹할 수 없는 거북이가 되어버린 날에 이 방법들을 떠올려야겠어요.

분명 꼼짝 못 하는 하는 무언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I AM STUCK>의 줄리아 밀스 작가 인터뷰 -









<I AM STUCK>는 2021년 겨울 31일 동안 30개의 스토리 아이디어를 만드는 Storystorm 챌린지에 참여에서 시작된 이야기라 하네요.

마지막 날까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서 빈 종이에 "stuck"이라 쓰고 "u"에서 거북이를 보았다고 해요.

그리고 '꼼작 못 하는 상황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는 만들고 싶었다고 해요.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거북이 등껍질을 만드는 장면이라고 해요.

딱 맞는 등껍질을 얻기 위해 15번 넘게 작업을 했다고 해요.

가장 어려웠던 장면은 거북이가 거의 뒤집히는 장면이었다고 해요.









- 덧싸개를 열어보고 싶어요! -




아~ 진짜 아쉽네요.

원작에는 이렇게 덧싸개를 올리면 바둥거리는 거북이를 만날 수 있는데

한글 번역판에는 덧싸개가 없어요. 진짜! 아쉽네요.



https://www.instagram.com/jmillspaints/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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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오늘은 나와 다름과도 인정하며 아 친구 또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며 서로 공감해주고 배려해주는 훈훈한 우정스토리 로 전개가 펼쳐지는 옴짝달싹 못하겠어! 도서를 서평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거북이가 뒤집혀있는 상태로 책 제목과 일치하는거 같네요! 거북이가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이번 도서도 맘수다카페를 통해서 서평 기회가 되어서 서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옴짝달싹 못하겠어 도서는 맨들하고 깔끔한 화이트표지에 귀여운 글씨체와 함께 거북이 한마리가 뒤집혀있습니다.옴짝달싹 못하겠어! 도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뒤집혀진 거북이를 보면 호기심을 유발해주네요.첫장부터 거북이가 옴짝달싹 못하겠다며 뒤집힌 상태로 바둥바둥~빙글빙글~돌아봐도!

도로 뒤집지 못해 스스로 온갖 힘을 내어 바로 뒤집혀 볼려고 노력해봅니다. 제일 먼저 만난 동물친구는 두루미입니다. 두루미가 뒤집는게 안돼냐고 묻더니 자신처럼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보라고 하지만 변함없는 거북이보고는 난 된다는식으로 지나칩니다.두번째 동물친구는 캥거루입니다. 꼬리로 까딱이면서 움직이라하지만 역시나 변함없습니다. 세번째 친구는 아르마딜로는 둥글게 몸을 말고 굴러보라고 말해봅니다. 과연 일어났을까요?결국 혼자가 된 거북이가 아둥바둥 일어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쥐주머니랑 만나게 되어서 대화를 하게 됩니다. 쥐주머니는 거북이를 차분하게 기다려주기도 하고 이쁜 말투로 거북이를 위로해주기도 합니다.쥐주머니가 거북이 옆에서 함께 있어주면서 거북이와 쥐주머니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곧 비가 내리지만 기다려줍니다.함께였기에 그리고 원하던걸 해냈다는걸 뿌듯해하며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멘트로 토닥여주며 넌 혼자가 아니라는걸 강조해줍니다.몸은 괜찮지만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답답하고 외롭다는걸 쥐주머니에게 자신의 현재 감정이 어떤지 말을 해봅니다.거북이에게 넌 혼자가 아니라는걸 말해줍니다.다른 동물들과 거북이가 바르게 뒤집을 수 있도록 여러 방법들을 제시했는데요! 그치만 거북이는 동물 친구들이 말하는 여러 방법을 다 따라해보아도 변함이 없었다가 쥐주머니의 위로와 함께 해결했기에 뿌듯함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어진 도서였습니다.옴짝달싹 책을 통해서 여러 교휸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배려해주고 특히 어떠한 기분이 들때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알려주기 어려울때 아이가 혼자서 배움으로써 터득하는 방법을 어른들 기준이 아닌 아이 눈높이 맞춤으로써 알려줘야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문제점을 다 해결해줄려고가 아닌 해결방법을 같이 찾아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해주는 방향으로 알려주어야합니다.서로 배려와 차분한 기다림으로 따뜻한 공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옴짝달싹 못하겠어! 도서와 함께 였기에 행복하고 뭐든 해나갈 수 있다는점을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주위 감각을 집중하면 생각들을 잠재울 수 있으며 믿을 수 있는 든든한 친구들 부모나 아이 사이에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문제가 해결되거나 작아지게 될 수 있으니 내 기분을 표현을 해보것도 좋을듯해요.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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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할 때.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좋은 친구 딱 한 명만 옆에 있다면 다른 것은 다 괜찮아지는 느낌이에요.
우리 아이가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길, 또 내가 아이에게 그런 사람이 되길 소망하며 이 책을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의 첫 장을 넘기면 안타까운 거북이 한 마리가 등장해요.
어쩌다 보니 뒤집어진 것 같은 거북이는 스스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옴짝달싹 못하고 있네요!
​이때 물새 한 마리가 나타나 거북이에게 조언을 해줘요.
자기처럼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 보라고요.
물새의 말을 따라 손발을 휘저어보지만 거북이는 역시나 되집지 못하고 있어요.
그걸 지켜보던 물새는 새초롬한 표정으로 가던 길을 가며 말해요.
"난 그러면 괜찮아지던데?"

와..... 못. 됐. 다.
책 초반부터 속이 부글부글 끓는 것 같아요.
어쩜 저렇게 마음보가 못된 물새가 있을까요?
그런데 못됐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건 물새뿐만이 아니에요.
그 밖에도 지나가던 동물들이 거북이에게 이래라저래라 조언만 할 뿐 거북이의 상태를 살펴주지 않고 제 갈 길을 갔어요.
거북이의 마음은 얼마나 괴로울까요?
차라리 혼자 있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거북이에게 이번엔 주머니쥐가 다가와요.
주머니쥐는 이전의 다른 동물들과 달리 거북이를 '걱정' 해줘요.
아프진 않냐는 주머니쥐의 질문에 거북이는 대답해요.
몸은 괜찮은데 '외롭다'라고 말이에요.
주머니쥐는 거북이에게 조언을 해주는 대신 거북이처럼 누워서, 거북이와 같은 시선을 바라보며, 거북이 곁에 함께 있어줘요.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나누고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퍼붓는 것도 함께 맞아주죠.

기분이 나아진 거북이는 주머니쥐와 깔깔거리며 웃다가 결국 뒤집기에 성공해요.
거북이는 말해요.
주머니쥐가 옆에 있다면 옴짝달싹 못하는 것도 썩 나쁘지 않다고요.
저도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우리 아이에게,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에게 주머니쥐와 같은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저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어른에게나 아이에게 참 좋은 감정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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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옴짝달싹 못 하겠어!' 라고 외치는 거북이가 있어요. 몸을 다시 뒤집기 위해 발버둥 쳐보지만..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거북이는 어쩌다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된 걸까요?


바둥바둥 움직여도 빙글빙글 돌아 봐도 도로 뒤집지 못하는 거북이, 그런 거북이를 찾아온 오리는 발을 흔들어 보라고 이야기하지만 거북이에겐 별 도움이 되지 못했어요.
거북이가 걱정된 캥거루는 꼬리를 움직여 보라고 했으며, 아르마딜로는 몸을 동글동글 말아보라고 말했지만.. 옴싹달싹 못하는 상황에서는 전혀 소용이 없었죠.

"그러고 있으면 아프지 않아?"

점점 견디기 힘들어하는 거북이를 향해 다가온 주머니 쥐!! 과연 주머니 쥐는 거북이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었을까요? 또 거북이는 원래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뒤집어져 옴싹달싹 하지 못하는 거북이를 찾아온 친구들은 많았어요. 오리, 캥거루, 아르마딜로.. 저마다의 방법을 제시하며 거북이가 원상태로 돌아오길 바랬지만 거북이에겐 역부족이었고.. 아등바등 할수록 오히려 지치고 힘들어지기만 했지요.

그런 거북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주머니쥐는 이렇게 말하죠. 넌 혼자가 아니라고요. 사실 거북이는 어쩌지 못하는 몸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보다 마음이 더 힘들고 외로웠어요. 그동안 거북이를 찾아온 친구들은 자기 입장에서만 이야기할 뿐 거북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주머니쥐는 달랐어요. 거북이의 상황에 공감하주며 거북이가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도록 곁에서 든든한 말벗이 되어주었죠. 덕분에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 거북이, 이제 거북이는 더 이상 외롭지 않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친구가 옆에 있으니까요. ^^

옆에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친구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음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일깨워주는 <옴짝달싹 못 하겠어!>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나만의 방식을 아이에게 강요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 반성도 하게 되었던 책!! 책 맨 뒤쪽에는 옴짝달싹 할 수 없는 기분이 들때 어떻게 해결하면 좋은 지에 대한 방법이 나와있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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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좋아해요
책 제목이 참 재미있는 #옴짝달싹못하겠어

도대체 무슨 이야기이고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했는 책이다.주인공인 거북이가 뒤집혀져서 옴짝 달싹 못하겠다는 그림으로 시작하고 여러 친구들의 충고에도 뒤집혀지지 않고 계속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



사실 이때만해도 무슨 내용일까? 했는데

뒷 부분으로 갈수록 생각해 볼 내용들이 있었다.어떤 친구가 다가와 진심으로 걱정하고

외로운 마음을 공감해주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걸 이야기해주며

이야기가 몽글몽글해진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누굴위해주는건

어떤 감정이든 공감해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사물을 보고 다르게 느낄수도 있지만 그 순간의 감정을 나누는 것.

그리고 좋을때나 비가오는 힘든 상황에도 함께 해주는 것.

특히나 외동을 키우고 있어서 더 많이 도움이 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말할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이끌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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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공감과 배려가 녹아 있는 『옴짝달싹 못 하겠어! 』

뒤집어져 있는 거북이와 글씨체가 잘 어우러져 있는 책 면지다.
'옴짝달싹'이라는 글자는 높낮이가 달라 움직이지 못하는 거북이의 마음을 대변하는 느낌이다.

속표지에는 거북이 발과 함께 '어떡하지'라는 말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뒤집어진 거북이는 일어서려고 바둥거리지만 바둥거릴 뿐 그대로다.
지나가던 동물들은 거북이에게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거북이는 알려준 방법을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몸의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방법은 거북이에게는 소용이 없다.

거북이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동물들의 모습은 주변 사람들의 태도를 떠올리게 한다.

이게 안돼?
이러면 되는데?
이게 어려워?
거북이에 대한 배려 없이 말만 '툭' 던지고 지나가버리는 모습이다.

이 장면을 보면서 여우와 두루미 이야기가 떠올랐다.
서로에 대한 배려 없이 자신의 기준에서 식사를 대접했던 여우와 두루미의 모습은 어리석기 그지없다.

사람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자기 기준으로 생각한다.
이런 모습은 아이를 대하는 어른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뭐든 쉽게 하는 어른들의 잘 못하는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그치는 경우가 많다.
자기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더 그러하다.

반면 다른 사람의 기준에서 생각하는 사람은 아주 친절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유치원 아이들과 수업을 하다 보면 새삼 하나부터 열까지 얼마나 친절해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다.
로봇에게 명령을 내릴 때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순차적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순서에 맞게 배열해야 하는 것처럼 처음 무엇인가를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순서대로 차근차근 여러 번 설명해 주어야 한다.

배려와 공감 없이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건넨 적이 얼마나 많았는지 그림책을 통해 사유해 보면서 새삼 깨닫는다.

주머니쥐가 등장했을 때 깜짝 놀랐다.
거북이가 다른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거북이는 혼자서 일어선다.
그 과정에서의 거북이와 함께 했던 주머니쥐의 행동은 다양한 생각을 가져왔다.
공감하고, 지켜봐 주며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 주는 행동은 아이를 양육할 때 부모가 가져야 하는 태도가 아닐까 싶었다.

책장을 닫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알알아 갈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부모라는 이름으로 답을 알려주고 이끌어 가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관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책 속에 거북이와 주머니쥐의 배려 있는 모습에서 사람을 사귀는 따뜻하고 다정한 공감을 배워나가길 바란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도서무상지원 #옴짝달싹못하겠어 #줄리아밀스 #국민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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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도서협찬
#옴짝달싹못하겠어! #줄리아밀스_글그림 #서남희_옮김 #국민서관 #공감 #조언 #마음챙김 #친구 #위로 #신간그림책 #유아그림책 #추천그림책

제목부터 궁금증이 든다. 왜 옴짝달싹 못할까?
옴짝달싹 못 하면 어떻게 해야하지?
옴짝달싹 못하게 된 거북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

아이고 이런, 뒤집힌 거북이가 옴짝달싹 못하니 얼마나 힘들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데 옴짝달싹 할 수 없다.
바둥바둥 움직여도 보고, 빙글빙글 돌아봐도 도로 뒤집지 못한다.

'뒤집는게 안돼?"
"발을 팔락팔락 흔들어 봐."
"난 그러면 괜찮아지던데?"

뒤집혀서 옴짝달싹 못하는 거북이에게 동물친구들은 자기 방식대로 움직이라고 알려준다
그런데 거북이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리저리 뒹글던 거북이를 걱정하는 친구 주머니쥐가 나타난다.
거북이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훈수를 두지 않고 거북이가 아플까 걱정하고, 혼자 외로울까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똑같이 뒤집어서 누워준다. 그리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내리는 비도 같이 맞는다.
거북이는 뒤집혀서 옴짝달싹 할 수 없어 속상하고 힘들었지만 옆에 있어준 친구 주머니쥐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

*옴짝달싹 못한다는 건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너무 힘들어도, 너무 지쳐도 옴짝달싹 할 수 없다. 가장 무기력해지는 거다
거북이도 뒤집혀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훈수만 두는 친구들이 반가울리 없다.
우리는 힘들어하는 친구를 보면 공감하고 위로해주기보다는 그 상황을 만들었다고 타박하고 내 방식대로 바꾸라고 강요를 한다.
하지만 그 상황에 필요한것은 공감이고, 위로이고, 함께 있어주는 것이다.
거북이가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을 함께 느끼며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주머니쥐 덕분에 힘든 상황이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느끼고, 즐길 수도 있게된다.
우리도 나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상황이 오면 아마 내 옆에서 위로해주고 다독여주는 친구가 있을 거다.
거북이와 주머니쥐처럼 상대를 배려하고 공감해주는 친구 덕분에 우리는 힘든 상황도 이겨낼 힘을 얻는다.

친구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kookminbook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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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뒤집어진 거북이가 움직이질 못해요
유아들이 읽어야겠다ㅡ하다가
우리집에 서열4위도 유아이긴하지만 언니따라 한단계up읽히고 싶었는데
이 책은 진정한 친구?둘째가 조금 배웠으면 알았으면 하는 부분이 담겨있습니다.

지나가는 친구들이 죄다 한마디씩 하지요
이렇게 해 봐 저렇게 해 봐
우리도 살아가면서
특히 아이를 낳고 안고 다니다보면
어른들이 양말 안신었네~양말 신기면 이 더운데 영말 신었어?
하고 다들 가볍지만 듣는 사람은 신경쓰이는 말들을 하는데
저는 그게 생각나더라구요
거북이도 이렇게도 저렇게도 안해봤을까잉..
아이들에게 읽혀주기 전에
먼저 읽어보는데
어른인 저는 도움이라는게 뭘까?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다들 한마디씩하고 못하나봐, 난 이런거 잘하는데. 하고서 떠나고
저 그림에 순간 낙선가 했는데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가 들어갑니다ㅋㅋ

주머니 쥐는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거북이 옆에 있어주더라구요.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내릴걸 알면서도 같이 있어주고
그러다 웃고 하는 사이 바로 서게 되어 우리가 해낸거라고

저는 마지막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지인들에게 내마음 표현은 못해도 곁에 있어주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상대들은 다 아닌데 이런 사람들에게 조금씩 살아가면서는 저도 변해야지 생각도 하는데
둘째는 먼저 상처받는것도 있겠지만 진정한 친구. 옆에 있어주는 친구를 알려주고 싶더라구요.

옴짝달싹 못 하겠어 책은 조금의 설명을 덧붙여줘야 아이들이 이해할거 같았습니다.
어른이 먼저 읽고 읽어주면서 이런친구 있어서 거북이가 힘이 났네?하고 그랬답니다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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