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눈물
없습니다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목차
- [책머리에] 역사란 과연 무엇일까?
뉴스 특보
과연 천명일까?
효봉과 간디, 그리고 독재자 연구
노무태 대통령 만난 첫째 날
새벽 산책
가파른 산책로
헤어질 때의 약속
대통령과의 둘째 날
기득권과 권력의 계보
대통령의 눈물
선택의 갈림길
대통령과의 셋째 날
천명(天命)의 이유
한강의 기적을 말아먹은 재벌
대통령 관광
대통령과의 나흘째
막다른 선택
음모인가, 충정인가
대통령과의 닷새째
대통령과의 엿새째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
출판사 서평
아무도 대통령의 눈물로부터 무심할 수 없었고,
누구도 대통령의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보고서
대통령(大統領)이 죽었다. 그것도 스스로 죽음을 택한 자살(自殺)이었다. 가명을 썼다고는 하지만 그 사람이 누구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만한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앞둔 심경에 대해 작가는 직접 경청(傾聽)하는 방식으로 기록을 남기고 있다.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했을 때는 당연히 남기고 싶은 이야기도 있게 마련이라는 상식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천명(天命)과 철학(哲學)을 나름대로 탐구하고 모색하는 과정을 밟고 있는 셈이다. 작가는 “다른 전직 대통령의 천명(天命)에 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대통령을 만났는데, 오히려 대통령으로부터 마지막 엿새 동안 “전작 대통령에 앞서 내 이야기를 기록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 다분히 작위적인 설정 때문에 대통령의 말을 일방적으로 서술하는 형태가 되고 있다.
역사관과 현실 인식에 대한 대화
인터뷰와 대화의 차이를 굳이 설명할 것도 없이 이 소설은 작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는 들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마지막 엿새 동안 대통령이 털어놓은 이야기를 기록한 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정황을 묘사하는 과정에서 작가의 감성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대통령과 작가가 서로 주관적인 견해나 주장을 내세워 토론하거나 일부러 의견의 차이를 좁혀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다만 서로의 존재를 인정함으로써 대통령은 작가를 통해 서사(敍事)의 추동력을 얻고, 작가는 대통령의 이야기를 통해 부분적으로나마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는 기능으로 삼기는 한다. 어쨌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통령이 마지막 엿새 동안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고민을 하며 스스로를 담금질했는지 짐작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당부의 말씀] 중에서
이제 저는 스스로 이러한 조국의 슬픈 역사와 우리 대한민국이
감당해야 할 모든 업(業)을 짊어지고 이승을 떠나려 합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원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니 당연히 어느 누군가로부터 죽음에 이르는 탄압이나
모욕적인 무례를 받았던 적이 없습니다.
단지 흔히들 천명(天命)이라고도 하는 저의 시대적인
소명이 소멸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온 국민이 다함께 나서서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우는 일이
우리 국민의 역사적인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부디 우리 민족이 서로 사랑하기를 기원합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1205133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9월 15일 |
쪽수 | 280쪽 |
크기 |
220 * 155
* 118
mm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