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고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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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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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루이스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그는 브리스틀 공예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며 필름 편집자가 될 것을 목표했으나, 어린이책 작가가 되는 것이 훨씬 더 가치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어른들과는 달리 생각하는 그대로를 말하는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이 대단히 즐겁다는 롭 루이스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이 친구처럼 생각하는 책을 만들고 싶어한다. 그래서 그는 학교나 도서관을 찾아다니는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작품으로 《제이크의 생일》,《헨리에타의 첫 겨울》,《트레버가 별장을 치웠어요》같은 그림책이 있고, 치과 의사인 이 고쳐 선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고쳐 선생과 이빨투성이 괴물》과《이 고쳐 선생과 해골투성이 동굴》들이 있다.
번역 김영진
기본정보
ISBN | 9788952723949 |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12월 20일 (1쇄 1998년 01월 30일) | ||
쪽수 | 68쪽 | ||
크기 |
210 * 297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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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고쳐 선생"과 더불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장 인물인 "썩은 갑판 선장"이 성미도 고약하고, 화를 자주 내 책을 읽어주면서 유라가 "썩은 갑판 선장"의 말투 및 성미를 은근히 따라할까봐 걱정도 되면서 유쾌하지는 않았다. 이왕이면 밝고 예쁜 내용의 책이 아이들에게는 좋겠지만 다양한 성격의 등장 인물들을 접하면서 본인도 어떤 사람이 좋고, 배울 점이 있고, 어떤 사람은 좋지 않고, 저런 사람은 되지 않아야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본인 스스로 배우게 될 수 있다라는 생각도 든다.
이 고쳐 선생이 썩은 갑판 선장의 충치가 있는 이빨을 뽑았고, 그 이빨에서 보물 지도를 발견하고, 보물을 찾으러 떠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의 내용이다. 탐정 소설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 보다 더 다양하고, 스릴있고, 탐험하는 내용이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같다.
어느 날 이 고쳐 선생은 “썩은 갑판”이라는 선장의 이를 치료해주게 된다. 치료비 대신 이빨을 받게 되는 이 고쳐 선생은 이 안에 들어 있는 보물지도를 발견하게 되고 리키와 함께 보물섬으로 여행을 떠나며 모험은 시작된다.
치과 의사가 직업인 이 고쳐 선생은 보통 사람들과는 사뭇 다르다. 여행가기 위해 누구나 준비해야하는 여행용품을 대신해 치과 의료 기구들을 챙겼다는 사실과 그 의료 기구들이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게 하는 훌륭한 역할들을 하게 된다.
책의 이야기 속으로 점점 빠져들수록 이 고쳐 선생의 직업의식이 마음껏 표출되는 장면들에서는 잔잔한 재미가 더 해진다. 해골이 가득 찬 어둡고 칙칙한 동굴은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질 텐데 그 곳에서 해골들의 충치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이 고쳐 선생의 직업의식은 그야말로 압권이였다.
책에서는 이 고쳐 선생과 리키가 보물을 찾았다는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충치들 사이의 금니를 보물로 찾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다보면 사람들이 좋아하고, 욕심내는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이 작은 책에서 재미와 함께 느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