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테면 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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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독일 아동 문학상'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어린이 도서상', '스위스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독일의 대표적인 아동 문학가이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배우 학교에서 공부를 하였고, 18세 때 첫 공연을 하여 평론가들이 주목하는 배우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어린이의 시점에서 바라본 죽음에 관한 한 이야기인 '작별 인사'는 사실적인 이야기의 전개,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보여 주어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구두룬 멥스의 작품으로는 '일요일의 아이',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 '갈 테면 가 봐' 들이 있다.
번역 문성원
그림/만화 야정아
목차
- 1. 갈 테면 가 봐!...9
2. 낙타는 왜 모자를 삼켰을까?...51
3. 미스 슈미트...87
4. 엄마를 위한 펭귄...130
기본정보
ISBN | 9788952724045 | ||
---|---|---|---|
발행(출시)일자 | 2003년 02월 20일 | ||
쪽수 | 180쪽 | ||
크기 |
148 * 21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2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Geh nur, villeicht triffst du einen baren/Mebs, Gudr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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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처럼 속속들이 밝혀 낸 글을 보면
어떻게 아이들의 심리를 파악했을까 감탄스럽네요
아이들 마음 헤아려주기에 서툴다면 한번쯤 보면 좋겠네요
여기 내용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소득이 있을 거예요,,,대처요령도 생기구요
<갈 테면 가 봐!>
엄마와 아들 둘이 살면서 집안일을 분담했나봐요 설거지 당번을 정해서 하는데
오늘따라 설거지가 하기 싫은 아이는 반발하지요 문을 꽝 닫고 산책을 간다는
아이 꽁지에 대고 엄마는 곰이나 만나라고 악담을 해주네요
아이는 산책을 하는 동안 엄마를 미워하는 생각으로 꽉차
너무 멀리, 오래 산책을 해 ,,,날이 어두워지고 정말 곰이 나타날까 무서워요
집으로 가는 길도 못찾고 동네아저씨와 개를 만나서 곰으로 착각까지 하구요
개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올수 있었죠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해놓으셨고 곰은 만났냐고 묻고 아이는 만날 뻔 했는지 모르겠다해요
설거지 하겠다는 아이 ,,,엄마가 설거지 해주신다하시네요
엉망인 기분이 다 풀리거죠...산책 효과를 봤네요^^
<낙타는 왜 모자를 삼켰을까?>
여동생에게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오빠이야기네요
동생이 있는 경우에 손위들은 관심 밖으로 밀리고 동생보다 컸으니까 자연 소홀해지게
되지요 엄마와 여동생이 꼴보기 싫어서 골려주려 하지요 텔레비전에서 마법사(마술사)가
최면거는 걸 보고 따라해요 고양이로 연습성공?해^^ 동물원가서 동물들에게 차례차례
성공?하다,
호랑이한테는 안통하죠 오히려 자신이 호랑이우리에 옷이 끼고 넘어져 피나고 당하는데
엄마도 동생 쥬제도 프리더의 상처를 봐주고 안아주고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동생은 먹을 것도 나눠 주고 뒷전이었던 프리더가 관심받고 사랑을 받아요
어찌보면 성공한 셈이네요^^
<미스 슈미트>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의 행동과 심리가 잘 들어나 있네요 실제 우리애도
요런 행동을 보인적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었네요
소꿉놀이 역할놀이처럼 집안에서 놀아만 봤지 자비네처럼 밖으로까지 돌아다니지는
않았지만요
아이들은 어른 흉내를 내보고 싶기도 하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나봐요
엄마는 자비네가 미스 슈미트가 되어 숙녀,손님행세하는 걸 연기연습상대처럼
척척 잘도 맞춰 주시네요 당돌하게 나오던 자비네가 손들고 말지만 말이에요
어른 행세해보니 편하고 좋은 점도 있지만 자비네때가 더 행복하다는 걸 몸소 체험했죠
그래도 언제 미스 슈미트가 될지 모를 일이긴 하네요^^
<엄마를 위한 펭귄>
일요일 아침 풍경이 그려지네요 세아이의 육아에 지친 엄마는 아빠가 쉬는 일요일에
산책을 나간 설정으로 나오는데 그 심정이 십분 공감가죠
아빠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문보기 이미지로 굳어져 있네요 이집 아빠도 같아요
아이들은 신문 보는 아빠를 귀찮게 하지요 아빠가 보는 신문을 한 장씩 달라며
읽는데 막내가 경매기사의 글자를 물어보면서 경매하는 곳을 찾아 가 벌어지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아무것도 안 사고 경매하는 거 구경만 할거라고 떠나기전부터 일렀건만
아이들은 펭귄인형의 경매에 잔꾀를 부려 아빠가 낙찰받게 하고
아빠는 펭귄인형을 버릴 궁리만 하다, 펭귄과 함께 넘어지고 마는 상황에
아이들은 곧 있을 엄마생일선물로 줄거라하지요,,,과연 엄마가 좋아할까요^^
이야기 소재가 경매로 독특하고 경매장의 분위기 또 경매진행방법을 재미있게 표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