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자집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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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리즈 (12)
작가정보
저자 윤기(尹?)는 1741(영조17)~1826(순조26). 18세기에 활동한 문인.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경부(敬夫), 호는 무명자(無名子)이다. 유년기에 문재가 뛰어나 집안의 촉망을 받았다. 20세에 성호 이익의 제자가 되어 경서와 시문을 질정받았다. 33세에 증광 생원시에 합격하여 근 20년을 성균관 유생으로 지내었고, 이때 성균관의 모습을 그린 [반중잡영(泮中雜詠)] 220수를 지었다. 52세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남포 현감(藍浦縣監)과 황산 찰방(黃山察訪), 헌납 등을 거쳐 81세에 정3품의 호조 참의에 올랐다. 섬세한 감수성으로 자신의 내면을 묘사하고 자연을 읊었으며 권력자의 횡포와 양반 사회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하였다. 또 400수의 [영사(詠史)]와 600수의 [영동사(詠東史)]를 통해 역사의식을 시로 형상화하였다. 저서로 《무명자집》이 있다.
목차
- 일러두기
무명자집 문고 제1책
시장에서 있었던 일 기묘년 觀市說 己卯
칼 買刀說
성호(星湖)선생께 올린 제문 갑신년 祭星湖先生文 甲申
명성에 대하여 名解
알성례(謁聖禮)중에 일어난 소동 을유년 記驚
탁영정에 대한 기문(記文) 濯纓亭記
<반도해학도>에 쓴 제사(題詞) 題蟠桃海鶴圖
<소아희도>에 쓴 제사 題小兒戱圖
<격옹도>에 쓴 제사 題擊甕圖
배를 보며 觀舟說
김 진사 집에 정문을 세우기 위한 통문 무자년
金進士家門通文 戊子
《각몽천선》서문 覺蒙千先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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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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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에 대한 반박 1 ?異端說
이단에 대한 반박 2 又 記答人之語
화와(和窩)에 대한 기문 過窩記
권씨 사당 중수에 관한 일가(一家)의 논의
權氏廟重修完議小識
이름자 4언 파자시(波字詩) 名字迷
흰 나무 벼룻집에 쓴 명(銘) 白木硯匣銘
내종질 권현에게 보낸 편지 與內從侄權俔
화와(和窩) 상량문 過窩上樑文
구락헌에 대한 기문(記文) 九樂軒記
무명자집 문고 제2책
원본 결책
무명자집 문고 제3책
스스로 경계하기 위해 벽에 써 붙인 글 書壁自警
술 마시는 법 飮說
우스갯소리 戱語合識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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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ㆍ
ㆍ
새로 부임한 감사 박우원에게 다시 의송을 올려 판결문을 받고 나서
又呈識送于新監司朴祐源 受題辭後書
신임 부사 김이용이 실상을 조사하여 감영에 보장(報狀)을 올리고 신임 감사정찬순이 판결을 내린 뒤에
新府使金履容사報 新監司鄭昌順題辭後 又書
그림목차
그림1 반궁도 (泮宮圖)
그림2 수선전도 (首善全圖)
그림3 서호 (西湖) 주변
그림4 별영창과 읍청루(1900년)
그림5 읍청루 터(1965년)
그림6 군학십장생도
그림7 백동자도(白童子圖)
그림8 양화나루에 배 띄운 모습
그림9 천자유합(千字類合)
그림10 유합(類合)
그림11 창덕궁 영화당(映花堂)
그림12 창덕궁 영화당(映花堂)과 부용지(芙蓉地)
그림13 착덩궁 후원의 소요정(逍遙亭)과 청의정(靑?亭)
그림14 인평대군 봉사손(奉祀孫) 계통도
그림15 도성의 남소문 수구문(水口門)
그림16 평안도 지방의 배송굿
그림17 통진(通津)과 서울
그림18 대은암(大隱巖)
그림19 이마두 (利瑪竇, Mattreo Ricci)
그림20 천주실의(天主實義)
그림21 화와(和窩)가 있었던 연화방(蓮花坊)의 위치
그림22 1900년도 낙산의 모습
그림23 중치막
그림24 도포
그림25 창의
그림26 단령
그림27 탕건
그림28 사모
그림29 장릉지(莊陵誌)
그림30 투전하는
그림31 투전
표 목차
표1 작자 나이 47세(1787년)부터 52세(1792년)까지의 주요 행력
표2 윤동익의 무덤을 둘러싸고 벌어진 산송의 전개 과정
표3 본서의 문고 13책의 분량 비교
표4 작자 나이 53세(1793년)부터 57세(1797년)까지 주요 행력
출판사 서평
심도 있는 고증에 바탕한 연구 주석을 통해 번역의 정확성을 제고함으로써
자료적 가치를 높인 번역집
?무명자집 출간의 의의는?
윤기(尹?, 1741~1826)는 18세기에 활동한 문인이다.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경부(敬夫), 호는 무명자(無名子)이다. 근기남인 출신으로 20세에 성호(星湖) 이익(李瀷, 1681~1763)의 제자가 되어 경학과 문장을 배웠다. 33세에 증광 생원시에 합격하여 근 20년을 성균관 유생으로 지냈다. 이때 220수에 걸쳐 성균관의 모습을 읊은 [반중잡영]을 지었다. [반중잡영]은 《태학성전(太學成典)》을 참고하고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성균관 유생의 생활상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시로 엮은 것이다. 성균관의 건물 배치와 각 건물의 기능, 유생들의 생활 모습을 시로 형상화하여 성균관의 옛 모습과 운영의 실상을 연구하는 데 귀한 자료가 된다. 2종의 번역서가 이미 나와 있으나, 이번 번역서에서는 심도 있는 고증에 바탕한 연구 주석을 통해 번역의 정확성을 제고함으로써 자료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 중국 고대의 역사를 400수의 ?영사(詠史)?로 읊고, 단군 조선부터 고려 말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를 600수의 ?영동사(詠東史)?로 읊어 특유의 역사의식을 시로 형상화하였다. 이처럼 많은 연작 영사시는 유례가 드물다. 뿐만 아니라 역사서와 여러 문헌들을 고증하여 읊었으므로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역사 인식 및 각 지역의 유적을 고찰할 수 있다는 면에서 자료적 가치 역시 높다고 하겠다.
윤기의 시는 개성적인 시각과 참신한 표현이 돋보이며, 짧고 쉬운 문장 속에 깊은 철학적 사유를 불러일으키는 작품도 적지 않다. 날카로운 필력으로 현실의 여러 모순을 예리하게 찌르는가 하면 해학과 관조로 익살스런 웃음과 달관의 자세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남다른 감수성과 직관력을 보여주는 윤기의 시세계는 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윤기는 문란해진 제도 속에 한미한 출신으로 여러 차례 과거에 낙방했고, 52세의 늙은 나이에 문과에 급제한 뒤에도 미관말직을 전전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과거제도에 깊은 관심을 가져 ?과설(科說)?, ?논과거(論科擧)?, ?과폐(科弊)?, ?과유잡요(科儒雜?)? 등 다수의 시문에서 문란상과 부조리를 신랄하게 고발하였다. 또한 몰락한 양반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유난히 선비다운 조행을 강조하였으며, ?가훈?과 ?집안의 금계? 등 다수의 글을 남겨 자손들을 엄히 훈계하였는데, 여기에는 당시 양반들의 비행과 타락상이 천태만상으로 그려져 있다. 이러한 글들은 당시 양반 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 리포트이자 향후 19세기 관료 사회의 모순을 미리 내다보는 창이라 하겠다.
작자는 57세에 남포 현감(藍浦縣監)에 임명되었다가 3개월 만에 구속 수감되고, 60세에 황산도 찰방(黃山道察訪)에 임명되었다가 1년 3개월 만에 파직되었다. 그 기간 동안 지방관으로서 인근 고을 수령, 관찰사와 주고받은 공문서 및 관할지에 내린 효유문 등이 그대로 실려 있어, 당시 한미한 출신의 지방관이 겪었던 고충과 지방 행정의 사례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로서도 가치가 높다.
정조의 ?중용강의조문?에 답하는 글을 남겼는데, 여기에서 ?중용?에 대한 윤기의 해박한 지식과 깊이 있는 이해를 엿볼 수 있다. 정조의 문체책과 관련하여 ?문체와 세도? 등의 글을 남겼으며, 천주교와 관련하여 ?속학의 폐단? 등의 글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위 작품들에서 윤기의 경학과 문학관 및 현실 인식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정상한화(峽裏閒話 )?와 ?협리한화(峽裏閒話)?에는 세상을 살아가며 얻은 저자의 지혜가 재기발랄한 경구와 산뜻한 문장으로 표현되어 있어 현대의 대중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본 번역서의 저본은 필사년 미상의 원고로, 후손 윤병희(尹炳曦) 가(家) 소장본이다. 1977년에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에서 영인한 바 있고, 한국고전번역원에서 한국문집총간 256집으로 간행하였다. 본 연구소에서는 번역을 위해 별도로 저본을 다시 선명하게 디지털 사진으로 찍어 기존의 오류를 일일이 바로잡고 원문을 꼼꼼히 교감하였으며, 그 결과를 번역문과 주석에 담는 등 관련 학계의 이용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번역과 연구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였다.
기본정보
ISBN | 9791155500170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1월 30일 | ||
쪽수 | 440쪽 | ||
크기 |
160 * 230
* 30
mm
/ 85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국고전번역원 한국문집번역총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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