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퍼링 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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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자의 '두뇌개발' 강의에 주목하는가!”
검색 엔진에 없는 차별화된 답을 찾는 5가지 발상 훈련법
이에 삼성, LG 등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은 인지심리학자의 '두뇌개발' 강의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의 창의력 훈련을 넘어, 인지심리학과 뇌과학 기반의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검색 엔진에서도 찾을 수 없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태훈 교수가 제안하는 『버퍼링 씽킹』이 바로 그 핵심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요한 회의 중, 기획안을 작성하다가, 혹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한다. 많은 이들이 이를 '무능력'이나 '불안'으로 인식하지만, 김태훈 교수는 오히려 이 순간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버퍼링 씽킹』은 우리의 뇌가 창의적 사고를 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버퍼링' 과정에 주목한다.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하고 조합하는 과정이 있어야 진짜 혁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SCORE 프레임워크는 창의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다섯 가지 단계(Sense, Constrain, reOrganize, Relate, Execute)로 구성된다. 이 프레임워크는 삼성, LG, 현대 등 유수의 기업에서 인기 강연으로 자리 잡았으며, 많은 경영진과 리더들의 요청으로 책으로 출간되었다.
『버퍼링 씽킹』은 단순한 '아이디어 책'이 아니다. 인지심리학, 뇌과학,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을 결합한 통합적 접근법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창의적 사고력을 실질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고민하는 경영자,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싶은 리더라면, 『버퍼링 씽킹』을 통해 새로운 사고법을 익혀야 할 때다.
작가정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인지심리학자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인지 과정, 메타인지, 인지적 편향, 그리고 창의적 훈련법을 연구하며, 특히 창의성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훈련할 수 있는 방법론을 연구하는 국내 선도적 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과거 육군사관학교 심리학과 전임강사로 활동했다. 학계뿐만 아니라 기업 및 기관에서 강연하며 인지심리학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LG, 삼성 등 국내 유수의 기업 경영자들에게 신뢰받는 조언자이자 강연자로서,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조직 운영과 전략적 사고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TVN <놀라운 발견>, JTBC <아는 형님>, KBS <역사저널 그날>,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복잡한 심리학 개념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전망하는 인간, 호모 프로스펙투스》와 《혁신의 도구》(공역)가 있으며, 세계적인 심리학 연구를 국내에 소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창의적 사고 훈련의 선구자이자, 주요 기업들이 신뢰하는 심리학자, 그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학자로서 김태훈 교수의 영향력은 앞으로도 더욱 확장될 것이다.
목차
- ▮ 추천의 글
Prologue. 속도의 시대, 버퍼링의 순간을 활용하라
▮ 버퍼링 씽킹 점검 테스트
INTRO. 당신의 뇌는 ‘버퍼링’ 중인가요?
01. 생각이 멈춘 순간, 당황하는 당신에게
02. 버퍼링 순간, 불안이 아닌 기회다
03. 버퍼링 타임 200% 활용법: 창의적 발상으로 전환하는 5가지 도구
▮ 버퍼링 씽킹 1단계
관찰하라, 창의력은 감각에서 시작된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SENSE
01. 눈이 착각하는 순간, 진짜를 찾아라
02. 판단의 덫에서 벗어나라
03. 눈이 아니라, 뇌로 보라
04. 맥락이 답이다: 숨겨진 단서를 찾아라!
05. 아이디어의 흐름을 잡아내는 심리학자의 기록법
06. 관찰력을 높이는 아이디어 도출법
▮버퍼링 타임 활용 가이드: 관찰의 기술
▮버퍼링 씽킹 2단계
제약하라, 한계가 창의력을 자극한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Constrain
01. ‘아무거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02. 시간도, 돈도 없다? 그때 혁신이 시작된다
03. 주가드 생각법: 한계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
04. 제한된 시간이 최고의 무기가 될 때
05. 틀을 깨지 말고, 틀을 비틀어라
06. 상자 안에서 최고의 해법을 찾아라
07. 생각의 경계를 확장하는 법
08. 가장 까다로운 고객이 비즈니스의 나침반이다
▮버퍼링 타임 활용 가이드: 제약의 기술
▮버퍼링 씽킹 3단계
재구성하라,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어라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Organize
01. 생각의 액자를 비틀어라
02. 당신의 관점으로 설득력을 키우는 법
03. 같은 데이터로 더 나은 결론을 내는 법
04. 한 끗 차이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05. 정확한 분석이 만든 성공의 프레임
06. 재구조화를 위한 질문: 나의 업을 재정의하라
07. 새로운 언어로 나의 ‘일’을 정의하라
08. 목적 없는 대화가 새로운 프레임을 만든다
▮버퍼링 타임 활용 가이드: 재구성의 기술
▮버퍼링 씽킹 4단계
연결하라, 낯선 것들을 엮어 혁신하라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
01. 혁신은 발명이 아닌 연결에서 온다
02. 낯선 연결이 혁신을 만든다
03. 시간을 연결하라: 트렌드와 감성을 만드는 법
04. 경험을 연결하라: 소비자의 감정을 움직이는 법
05. 가치를 연결하라: 미래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06. 줌인과 줌아웃, 창조의 렌즈로 세상을 보다
07. 아이디어의 시작은 연결이다
▮버퍼링 타임 활용 가이드: 연결의 기술
▮버퍼링 씽킹 5단계
실행하라, 아이디어를 성과로 만드는 기술_____________________________#Execute
01. 역할과 관점을 이해해라
02. 좋은 아이디어는 설득을 통해 살아남는다
03. 창의적인 조직을 위한 아이디어 이끌기 기술
04. 포커스를 읽어라: 조직의 목표와 성향을 이해하는 법
05. 조직이 원하는 언어로 아이디어를 말하라
06. 아이디어는 혼자 자라지 않는다
▮버퍼링 타임 활용 가이드: 실행의 기술
▮버퍼링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체크리스트
책 속으로
이 책은 AI와 알고리즘이 사고를 대체하는 시대에, 우리의 사고력이 점점 퇴화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우리는 속도만을 중시한 나머지, 버퍼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채 평범한 결과물만 반복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머릿속이 과부하로 인해 잠시 멈추는 ‘버퍼링’의 순간을 창의적인 사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즉, 버퍼링을 단순한 정지 상태가 아니라, 새로운 발상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바라보자는 것이다. 인지심리학적으로 볼 때, 뇌가 즉각적인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순간은 단순한 공백이 아니다. 오히려 뇌가 기존의 정보를 재정렬하고, 새로운 연결을 만들면서 더 창의적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버퍼링 순간을 견디지 못하고, 빠르게 답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깊이 있는 생각의 기회를 놓쳐버린다. 이것이 바로 내가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다.
- 「속도의 시대, 버퍼링의 순간을 활용하라」 중에서
아침부터 정신없이 회의를 준비하다가, 막상 발표할 차례가 되자,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 새로운 기획을 해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순간.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돌아보면 ‘내가 뭘 했지?’라는 허무함이 밀려오는 밤. 이러한 순간들은 단순한 피로 때문일까? 아니면 정말 내 머리가 굳어버린 걸까? 우리는 이런 순간을 두려워한다. (…) 하지만 인지심리학에서는 이런 ‘버퍼링 순간’에 주목한다. 당신의 뇌는 지금도 일하고 있다. 단지, 표면적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다.
우리는 매일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접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출근길에 뉴스를 스크롤하며, 하루 종일 메신저와 이메일을 체크한다. 회의에서는 즉각적인 답변을 요구받고, 업무에서는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심지어 퇴근 후에도 SNS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소비하고,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며 피로를 푼다. 현대인의 뇌는 쉬지 않고 가동되는 CPU와 같다.
- 「생각이 멈춘 순간, 당황하는 당신에게」 중에서
우리는 마치 뇌가 멈춘 듯한 순간을 자주 경험한다. 갑자기 말문이 막히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생각이 공중에 붕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러한 순간을 보통 ‘무능함’이나 ‘집중력 저하’로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뇌가 깊이 있는 사고를 준비하는 과정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현상을 나는 버퍼링 씽킹(Buffering Thinking)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는 컴퓨터가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복잡한 연산을 수행하는 동안 잠시 멈추는 ‘버퍼링(Buffering)’과 비슷한 개념이다. 화면이 얼어붙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부에서 복잡한 정보 처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 뇌 역시 즉각적인 반응을 멈추고 정보를 정리하거나 새롭게 조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버퍼링 순간은 특히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어느 순간 사고가 정지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는 뇌가 단순한 연산이 아니라 더 높은 수준의 사고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즉, 버퍼링 순간은 단순한 멈춤이 아니라, 뇌가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이다.
- 「버퍼링 순간, 불안이 아닌 기회다」 중에서
‘버퍼링 순간’을 단순한 멈춤이 아닌, 창의적인 사고로 전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SCORE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것이다.
SCORE는 창의적인 사고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한 모델로, 각각의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관찰(Sense) → 제약(Constrain) → 재구성(reOrganize) → 연결(Relate) → 실행(Execute)이라는 다섯 단계는 단순히 생각하는 방법이 아니라, 버퍼링 씽킹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버퍼링 순간은 단순히 사고가 멈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사고의 출발점이며, 이 순간을 잘 활용할 때 창의적인 사고가 탄생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불안감에서 벗어나고자 즉각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이는 마치 씨앗을 심어 놓고 바로 나무가 자라길 기대하는 것과 같다. 창의적인 사고는 단계적인 사고 훈련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 이제 SCORE 프레임워크의 각 단계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지 살펴보자.
- 「버퍼링 타임 200% 활용법」 중에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카발란(Kavalan)은 꽤 잘 알려진 브랜드다.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2015년 WWA(World Wishkies Awards)에서 월드 베스트 싱글 몰트상을 수상하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특이하게도 카발란 위스키는 대만 제품이다. 전통적으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와 같이 서늘한 기후에서 오랜 시간 숙성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때문에 따뜻하고 습한 아열대 기후인 대만에서 생산한다는 것은 도전적인 시도였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천사의 몫’이라고 불리는 증발량을 크게 증가시켜 숙성 시 많은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매년 무려 15% 정도가 사라진다고 한다. 그런데 카발란은 오히려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진행되는 숙성을 제품의 이점으로 전환했다. STR(Shaving, Toasting, Re-charring) 공법을 통해 짧은 숙성 기간에도 깊은 풍미를 얻는 데 주력한 것이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대만이 기후적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하는 기반이 되었다. 사실 위스키에서 중요한 건 맛과 풍미지 숙성 기간이 아니지 않는가. 숙성 기간은 오랫동안 위스키의 품질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여겨졌지만 결국은 사람들의 입맛에 얼마나 풍부하면서 균형 잡힌 맛을 제공하는가가 핵심인 것이다.
- 「틀을 깨지 말고 틀을 비틀어라」 중에서
최근 나이키를 위협하는 새로운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 가 좋은 사례다. 전 세계 러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시장 점유율에서도 놀랄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호카는 2009년에 설립되었고, 2013년에는 데커스(Deckers)에 인수되어 지금은 매출 1조 원이 넘는 메이저 회사로 성장한 스포츠 브랜드다.
호카가 반영한 극단적인 고객의 요구는 무엇이었고 어떻게 반영했을까? 그건 바로 내리막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빠 르게 뛸 수 있는 신발이었다. 러너들은 평지만 뛰는 것이 아니 다. 때로는 오르막도 올라야 하고 가파른 언덕도 내려가야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충격이나 부상의 위험 때문에 속도를 줄여야 하는데……. 균형 잡기도 어려운 내리막길에서 훨훨 날아다 닐 수 있는 신발이라니, 너무 무리한 요구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호카는 쿠셔닝과 접지력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두꺼우면서도 가벼운 독특한 밑창으로 내리막에서 받는 충격도 흡수하는 러닝화를 세상에 내놓았다. 사실 호카의 제품은 그다지 예쁘지 않다. 특히, 처음 제품이 등장한 2009년에는 스니커즈처럼 얇고 깔끔한 미니멀리즘 슈즈가 유행이었는데 호카의 디자인은 정반대인 맥시멀리즘이었으니 더욱 이상해 보였을 것이다. 색상도 너무 화려하고 브랜드 로고는 지나치게 크며 커다란 밑창은 기괴해 보인다. 그러나 못생긴 만큼 편안하다는 인식이 있어 간호사처럼 오래 서 있는 직종의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호카를 신어 본 고객은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것처럼 폭신폭신한 느낌이라고 한다.
- 「가장 까다로운 고객이 비즈니스의 나침반이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뇌과학자 장동선 강력 추천 ★
★ tvN 〈놀라운 증명〉, JTBC 〈아는 형님〉 출연 화제의 인물 ★
“왜 '버퍼링 씽킹'인가?”
뇌를 최적화해 차별화된 결과물을 만드는 비밀
회의 중 잠시 머뭇거리면 “검색해 보세요”라는 말이 먼저 나오고, 창의적인 기획을 해야 할 때조차 “AI의 답변을 받아볼까요?”가 기본이 된 시대. 하지만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은 점점 약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버퍼링 씽킹』은 바로 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AI가 모든 답을 제공하는 시대에, 우리는 과연 얼마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유지하고 있는가? 무엇보다 변별력 있는 솔루션을 낼 수 있는 힘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김태훈 인지심리학자는 AI 시대에도 인간만의 독창성을 유지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탐구한다. 그는 '버퍼링 순간'을 단순한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발상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에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AI가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면서 우리는 '고민할 기회'조차 빼앗기고 있다.
『버퍼링 씽킹』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지심리학과 창의적 사고 방법론을 결합해 우리의 사고력을 되살리는 5가지 프레임워크 SCORE(Sense, Constrain, reOrganize, Relate, Execute)를 제안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실제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포함한다. 즉,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감각을 열어 창의성을 자극하는 관찰(Sense), 제한된 환경 속에서 오히려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제약(Constrain), 익숙한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재구성(reOrganize),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연결해 혁신을 창출하는 연결(Relate), 그리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행하는 실행(Execute)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빠른 반응보다 중요한 '사고하는 힘'을 되찾고 AI 시대에도 인간만의 창의력을 유지할 수 있다.
심리학과 뇌과학이 밝혀낸 창의력의 비밀,
비즈니스에서 혁신을 만드는 방법은?
『버퍼링 씽킹』에 수록된 5가지 프레임워크는 삼성, LG, 현대 등 유수의 기업에서 인기 강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기업 경영진과 리더들의 요청으로 책으로 출간되었다. 기업에서 실제 적용되며 검증된 창의적 사고 훈련법이 담긴 이 책은, 단순한 아이디어 책이 아니라 인지심리학, 뇌과학,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을 결합한 통합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단순히 창의적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제 업무와 조직 내에서 구현하는 실질적 방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창의력은 단순한 아이디어 생성이 아니라, 실제 성과로 연결되는 문제 해결 능력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많은 기업과 개인이 창의적 사고를 막연한 영감이나 재능으로만 여기며, 이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인지심리학자 김태훈 교수는 창의력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뒤집는다. 그는 창의력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 따르면, 특정한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전략을 학습하고 적용하면 누구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뇌과학과 심리학에 기반한 창의적 접근법에 주목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개인과 기업이 창의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을까? 김태훈 교수는 자신의 연구와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바탕으로,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적 비밀을 이 책에서 공개한다. 예를 들어 트릿지(Tridge), 호카(HOKA), 블랭크 스트리트 커피(Blank Street Coffee) 등 국내외 기업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창의적 사고를 실천하며 혁신을 만들어왔다. 문제를 근본적으로 분해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전략,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유통 구조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접근법 등, 기업들은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버퍼링 씽킹』은 이러한 성공 사례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누구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 심리학과 뇌과학이 밝혀낸 창의적 사고법을 비즈니스에 적용해보자. 김태훈 교수가 제시하는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전략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9056367 |
---|---|
발행(출시)일자 | 2025년 03월 15일 |
쪽수 | 260쪽 |
크기 |
142 * 210
* 20
mm
/ 59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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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선물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해야할 일은 산더미 같은데,
정작 손에 잡히는 건 없는 순간!
복잡한 마음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
새로운 알림이 뜨고,
숏츠에 빠지면 어느 덧 시간은 훌쩍.
SNS를 보고있노라면 나만 뒤쳐지는 느낌이네?
작가님은 그런 우리에게
'버퍼링 씽킹을 제안합니다.
ㅡ
* 버퍼링 씽킹
버퍼링 : 컴퓨터가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여
부하를 줄이는 과정.
버퍼링 씽킹 : 과부하 상태에서도 균형을 찾는 방법.
: 뇌가 창의적 사고를 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버퍼링' 과정에 주목하며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하고 조합하는 과정이 있어야 진짜 혁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ㅡ
이 책을 통해 멈춤도
인생에 중요한 순간임을 깨닫습니다.
'버퍼링' 과정을 통해 내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방법을 배웁니다.
ㅡ
창의력의 비밀 5가지 프레임워크
1. 관찰
: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면 새로운 기회가 보인다.
2. 제약
; 한계 속에서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3. 재구성
: 같은 정도보 다르게 보면 전혀 새로운 답이 보인다.
4. 연결
: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것들이 만나면 혁신이 탄생한다.
5. 실행
: 좋은 아이디어도 실행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ㅡ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생각과 질문의 힘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생각의 전환과 집중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버퍼링' 실천법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씽킹'의 비밀을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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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나만의 속도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빠르고 간편하게 검색이 되다보니 내 머리에 버퍼링이 걸리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ㅜㅜ
이럴때 읽어야 하는 책 '버퍼링 씽킹'
버퍼링걸리는 순간을 창의적 사고로 전환하는 법을 알려준다!
최근 내가 느끼고 어려워했던 부분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니 실천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
혼자만의 시간갖기와 디지털 디톡스가 꼭 필요하다 느끼는 요즘, 어떻게 실행해야하나 고민이었는데 한방에 해결해주었다!
이번에 대한민국의 대표 인지심리학자인 김태훈 교수는 '버퍼링씽킹'이라는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용어부터 흥미로운 버퍼링씽킹의 개념과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본다.
버퍼링씽킹은 기존의 창의력 훈련을 넘어, 인지심리학과 뇌과학에 기반한 과학적 방법론을 통해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기법이다. 이 방법론은 경영진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버퍼링씽킹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버퍼링씽킹의 핵심은 '일시적인 정지'와 '재구성'이다. 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보다는, 잠시 멈추어 생각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과정인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경영진이 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기여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는 인지심리학의 기본 개념과 버퍼링씽킹의 원리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기업 경영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 있다. 또한, 버퍼링씽킹이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인지심리학이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명확히 하고,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는 우리의 사고력을 되살리는 5가지 프레임워크 SCORE(Sense, Constrain, reOrganize, Relate, Execute)를 제안한다.
1. 관찰(Sense): 창의력의 출발점버퍼링씽킹의 첫 번째 단계인 관찰은 창의적 사고의 기초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관찰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아야 한다. 매일 같은 길을 걷는 대신, 주변의 작은 변화에 주목하거나, 자주 가는 카페에서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보는 등의 작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관찰은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씨앗을 심는 역할을 할 것이다. 관찰을 통해 우리는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2. 제약(Constrain): 한계가 주는 창의적 자극두 번째 단계인 제약은 창의력을 자극하는 중요한 요소다. 제약이란 제한된 자원이나 시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마감 기한이 임박했을 때 우리는 더욱 집중하게 되고,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게 된다. 이러한 압박감은 우리의 사고를 더욱 날카롭게 만들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약은 단순히 부정적인 요소로 여겨질 수 있지만, 오히려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긍정적인 자극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제약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3. 재구성(reOrganize):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기재구성 단계에서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뒤집고,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의 경험과 지식, 문화적 배경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다르기 때문에, 이 프레임을 비틀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만들어 새로운 관점을 찾는 과정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존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분야와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 있다. 이러한 재구성 과정을 통해 우리는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
4. 연결(Relate): 낯선 것들의 조합연결 단계에서는 서로 다른 아이디어나 개념을 엮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는 과정이다. 창의성은 반드시 새로운 발명을 의미하지 않으며, 기존의 요소들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과 아이디어가 특별한 목적 아래에서 결합될 때, 예상치 못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연결은 창의적 사고의 중요한 부분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5. 실행(Execute): 아이디어를 현실로마지막 단계인 실행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성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아이디어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이를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실행 단계에서는 자신의 역할과 조직 내에서의 위치를 명확히 이해하고, 팀원들과 협력하여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팀의 방향성을 맞추고, 협력하여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디어는 생각에서 벗어나 실제 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실행 능력을 키우는 것은 창의적 문제 해결의 마지막 단계에서 필수적이다.
버퍼링씽킹의 프로세스는 관찰, 제약, 재구성, 연결, 실행의 다섯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과정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법을 제공한다. 각 단계에서의 경험과 학습은 서로를 보완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기업과 개인은 이 프로세스를 통해 창의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버퍼링씽킹은 현대 비즈니스에서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고, 혁신을 이루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다. 그러므로 인지심리학과 버퍼링씽킹은 기업 경영진이 직면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 할 것이다.
복잡한 문제를 풀기 위해 깊이 숙고하고 여러 방안을 저울질하는 시간은 AI 시대에 그저 시간 낭비에 불과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고 인지심리학자인 저자는 말하며, ‘생각하는 근육’의 퇴화를 막을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생성형 AI가 전두엽의 기능을 빠른 속도로 대체 중인 2025년에 꼭 필요한 책이라 자신합니다.
◈ 내용
프롤로그. 속도의 시대, 버퍼링의 순간을 활용하라: 언제부터 ‘진득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사치가 되어 버렸을까? 문제를 깊숙이 파고들어 충분히 고민하는 것이 창의적인 사고의 핵심인데, 이제는 어떤가? 우리는 고민할 시간조차 없이,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최적의 답을 선택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우리는 점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가고 있다. 이 책은 AI와 알고리즘이 생각마저 대신하는 시대에, 우리의 창의력이 점점 퇴화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 책은 버퍼링 순간을 창의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나는 이를 ‘SCORE 프레임워크’라고 부른다.
인트로. 당신의 뇌는 버퍼링 중인가요? SCORE는 창의적인 사고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한 모델로, 각각의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관찰(Sense)-> 제약(Constrain) -> 재구성(reOrganize)-> 연결(Relate)-> 실행(Execute)이라는 다섯 단계는 단순히 생각하는 방법이 아니라 버퍼링 씽킹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1장. 관찰하라, 창의력은 감각에서 시작된다: 관찰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고방식을 버리고, 익숙한 루틴에서 벗어나야 한다. 매일 걷던 길에서 간판의 색을 유심히 살펴보거나, 같은 카페에서 늘 마시던 메뉴 대신 새로운 음료를 선택해 보는 작은 변화가 그 시작이다.
2장. 제약하라, 한계가 창의력을 자극한다: 시험을 앞두고 벼락치기를 하거나, 약속한 기한 안에 업무를 끝내거나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들의 집중력은 최고로 올라간다.
3장. 재구성하라,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어라: 경험과 지식, 관계, 문화적 맥락에 따라 세상을 보는 사고의 틀(프레임)이 다르다. 프레임을 살짝 비트는 순간, 또 다른 창의의 영역이 열릴 것이다.
4장. 연결하라, 낯선 것들을 엮어 혁신하라: 창의가 반드시 새로운 발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전체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완전히 다른 분야의 지식과 아이디어가 특별한 의도와 목적 안에서 결합되었을 때 새로운 결과물이 나오기도 한다.
5장. 실행하라, 아이디어를 성과로 만드는 기술: 아이디어를 빛나는 보배로 만들고 싶은가? 먼저 나의 조직과 내가 위치한 자리, 그리고 그 안에서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해 보자.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팀과 함께 방향을 맞추고 협력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얻는다.
◈ 인상깊은 구절
*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특출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나를 둘러싼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다른 결과물을 낼 수 있다.
💁추천: 창의적 사고력이 줄었다고 느끼는 人
* 출판사 측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