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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스위치를 끄다

양장본 Hardcover
정원 그림책
봄의정원 · 2024년 02월 15일
10.0
10점 중 10점
(5개의 리뷰)
추천해요 (60%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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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 스위치를 끄다 상세 이미지
절망의 스위치를 끄고, 희망의 스위치를 켜다
한 아이가 풀 한 포기 없는 황폐한 모래벌판을 지나
검은 연기를 내뿜는 굴뚝을 향해 묵묵히 나아갑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뿌연 연기를 뚫고 간 아이는
크고 동그란 빨간 스위치를 꾹 누릅니다.
아이의 손끝에서 세상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요?

■줄거리
겸은 연기가 가득한 황폐한 세상 속으로 아이가 들어간다. 생명은 하나 없고 메마른 모래뿐이다. 지칠 대로 지쳤지만 아이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마침내 아이가 도착한 곳은 크고 검은 굴뚝 앞. 안으로 들어간 아이는 복잡한 기계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 빨간 스위치를 누른다. 그리고 쓰러지듯 잠에 빠진다. 아이가 잠에서 깨어날 때쯤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교과 연계 6학년 2학기 과학 5. 에너지와 생활

이 책의 총서 (34)

작가정보

글/그림 사비에르 살로모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립니다. 판화 분야 어워즈를 수상했으며, 카탈루냐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에서 두 차례 상을 받았습니다. 이 책으로 베르나르 베르셀 상을 받았습니다. 마이애미 콰트로가토스 재단과 뉴욕공공도서관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물결 속에서》를 비롯하여 《플라스틱 섬 수나카이》, 《괴물들의 만찬》, 〈미니노〉 시리즈 등 수십 권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가의 말

1986년 4월 26일, 제가 열 살이었을 때 라디오 방송은 체르노빌의 비극을 알려 주었죠.
어머니는 저와 동생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집 밖으로 나가지 말거라.”
그 뒤로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기괴한 두려움만 기억에 있을 뿐,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날 때까지
제 무의식 속에 잠자는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후쿠시마에서의 대재앙이 일어나고 몇 달 뒤, 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몽유병에 걸린 듯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말이죠. -사비에르 살로모

목차

  • 이 책은 목차정보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베르나르 베르셀 상 수상작★
★글자 없는 강렬한 그림책★

그림만으로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
세상에 남은 것이라곤 마른 나뭇가지와 부서진 돌멩이와 바람에 날리는 모래와 세상을 집어삼킨 검은 연기뿐이다. 오랫동안 먼 길을 온 듯 피곤해 보이는, 하지만 어딘가 확실히 갈 곳이 있는 듯 단호한 아이는 뚜벅뚜벅 세상을 통과한다. 한참 만에 아이가 도착한 곳은 검은 연기를 내뿜는 원자력 발전소. 아이가 들어간 그곳에는 전선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수십 개의 스위치들이 압도한다. 아이는 그중에서 가장 크고 빨간 스위치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 힘차게 누른다. 그리고 할 일을 다 했다는 듯 타고 온 엘크와 함께 쓰러지듯 잠이 든다. 깊은 잠에서 깨어난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새싹이 싹을 틔우고 나무가 자라고 새들이 날아들어 지저귄다. 검은 연기를 무섭게 내뿜던 굴뚝은 파랗고 싱싱한 잎들로 둘러싸인다. 생명이 꿈틀거린다. 하지만 아직은 끝이 아니다. 아이는 다시 엘크를 타고 길을 떠난다. 검은 연기를 내뿜는 또 다른 죽음의 굴뚝을 향해서.
이 모든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한 글자도 발견할 수 없다. 작가가 온전히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풀고 내고 있기 때문이다. 글자 하나 없지만 결코 어렵지 않다. 아이의 길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오롯이 아이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진다. 절망으로 가득했던 아이의 길이 희망으로 바뀔 땐 숙연한 마음마저 든다. 아이가 누른 빨간 스위치는 그냥 멈춤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스위치가 아닐까.

이제 우리가 스위치를 끌 차례
이야기 끝에는 화석 연료나 원자력 발전을 멈추고 왜 새로운 에너지로 전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환경 잡지 ‘함께사는길’ 박현철 발행인의 쉬운 설명글이 담겨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석유, 석탄, 등 화석 연료를 이용한 발전은 62%, 수력은 15%, 원자력은 10%,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 에너지는 13%에 불과했다. 화석 연료를 태우면 미세 먼지와 함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홍수, 사막화, 해수면 상승 등이 일어난다. 탄소 배출이 적은 원자력 발전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이다. 그런데 원자력 발전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다 타고 난 방사성 폐기물을 적어도 1만 년 이상 보관할 특별한 장소가 필요하다. 자칫 1986년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나 2011년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같은 방사능 물질 유출 사고가 나면 심각한 환경 오염이 벌어진다. 화석 연료도, 원자력도 위험한 에너지원이라면 대안은 뭘까? 햇빛과 바람 등을 이용한 재생 가능 에너지이다. 탄소도 배출하지 않고 방사성 물질도 없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우리나라 재생 가능 에너지의 시장 잠재량은 ‘2050년에 탄소 중립을 이루고도 남을 정도’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발전소를 찾아가 빨간 스위치를 끄는 용기 있는 아이처럼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는 사람이 이제는 우리여야 하지 않을까.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66340499
발행(출시)일자 2024년 02월 15일
쪽수 56쪽
크기
198 * 252 * 12 mm / 501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정원 그림책
원서(번역서)명/저자명 OFF/Xavier Salomo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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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98 * 252 * 12 mm / 501 g
제조자 (수입자) 봄의정원
A/S책임자&연락처 정보준비중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거나 모서리에 긁히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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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2024.02.15
사용연령 6세 이상
색상 이미지참고
재질 정보준비중
품질보증기준 잘못된 책은 구입하신 서점에서 바꾸어 드립니다.
제조국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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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한 줄 요약

작가님이 온전히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데, 글은 하나도 없지만,
그림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확실히 전해진다.

*저자의 집필 의도와 책의 핵심 키워드?

후쿠시마에서의 대재앙이 일어나고 몇 달 뒤,
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몽유병에 걸린 듯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 한 채 말이죠.
-저자 사비에르 살로모-

*책에 대한 평가와 기억에 남는 구절
이 책에는 글이 없습니다. 단지 그림만 있을 뿐.
제가 인용한 문구는 책 맨 뒤에 겉표지에 있는
내용입니다.
작가님은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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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엄마생각>
이 책을 보면서...
함께라는 단어와
편안함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봤어요~

스위치를 끈다는것 .....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것 같아요
내 맘속에 자리잡은 편안함이라는
스위치를 끄는건 어떨까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
모두가 함께...
그리고 조금 불편하지만 덕분에 평화로워진단
생각을요..
모두가 함께하면 더 빨리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혹시모르죠
나는 분명 off를 눌렀는데
다함께 on이 되어 더 따뜻하고
살기좋은 세상으로 바뀔지도요~

조금 불편하지만 모두가 함께
자연을 만끽 할수 있는 세상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에요

또한 외롭게 홀로 서있는 아이를 보며
그레타 툰버리가 생각이 났어요~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어찌나 안타까웠는지..
외로워도 보였고 지켜보이기도 했어요~


일단 그림체도 이뻐서 한참을 들여다 봤어요
그리고 책장 한장 한장 넘겨가며
아이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만들수 있었던것 같아요

어둠의 스위치는 끄고 봄의 스위치를 켠 듯한 느낌이였고
그 스위치 하나가 엄청난 파급력을 봤을때
세상이 이처럼 아름다웠지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 준 책이에요~~~


스위치 끄고 따뜻한 봄이 오길 기다려봅니다

<카린생각>
아무것도 없는 모두가 잠들어버리고
버려진 세상속에서 한 아이가 용기를 냈어~
그 아이는 수상한 굴둑안으로 들어가서
스위치를 껐더니 자연이 켜졌어
사막같고 쓰레기장같은 세상이 한 아이의 용기로
예쁘고 풍성하고 아름다운 산이 되었어

나의 느낌은 나도 용기를 내서
그 아이처럼 엄청난 스위치는 아니지만
나만의 스위치를 끄고싶어~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살리고
승용차대신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샴푸도 적게 사용하게 물도 아껴써야 할 것 같아
그 허허벌판은 우리 모두가 만들고 있으니까
그리고 또 다시 스위치를 끄러 가는
아이의 모습이 자랑스러웠어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off스위치를끄다 #사비에르살로모 #봄의정원
@springardenbook

황폐해진 곳을 천천히 걸어오는 빨간망또의 아이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그곳에 검은 연기를 내뽐는 회색건물이 있습니다.

온갖 전기선들이 엉켜있고 빨간버튼만이 불빛을 내고 있네요.
가까이 다가간 아이는 버튼을 누릅니다.

모든것이 멈췄어요.

다음날 회색건물주변으로 식물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다시 길을 떠나는 빨간망토의 아이..한참을 걷다, 둘러선 회색건물을 발견합니다.

🔸️거대한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연기를 멈추게 하는 아이의 용기있는 손끝에서 다시 싹이 트고 숲이 자라고 세상이 살아납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로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인 한 도시는 모든것이 사라진 유령도시가 되었습니다.

석탄, 석유 화석연료들과 원자력 발전은 사람들의 삶을 편안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화석연료를 태우느라 발생한 미세먼지와 탄소로 지구의 대기는 더워지고 지구의 온도는 상승했습니다.

기후위기는 지구의 수명뿐아니라 인류와 자연 환경까지도 죽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풍력, 수력발전으로는 부족한 에너지원은 원전을 통해 얻어지는데 실상 원전의 엄청난 위험성은 모른척 하고 있습니다.

이책은 글자없는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한장한장 넘기는게 오래 걸립니다.
다음장이 궁금하지만 쉽게 넘기지 못합니다.

빨간망토아이의 손끝에서 일어난 기적을 이젠 우리가 함께 해야할 행동이지 않을까요..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 이벤트로
@springardenbook 협찬받는은 도서를 읽고 쓰는 주관적 리뷰입니다.

🌈🌈🌈🌈🌈🌈🌈🌈🌈🌈🌈🌈🌈🌈🌈🌈🌈🌈🌈🌈

함께 보내주신 책은 #호텔필라밍고 #알렉스밀웨이_글ㆍ그림

코로나19로 모든것이 멈추고 호텔필라밍고도 문을 닫게됩니다.
마스크를 만들어끼고 손님없는 호텔직원들은 할일을 잃었지만
식사를 필요로하는 왕궁에 호텔 음식을 배달하기 시작하고, 딱 한사람이지만 객실손님을위해 공연단은 공연을 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노숙자들을 호텔에 들여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합니다.

동물들과 매니저안나의 친절한 호텔플라밍고가
함께 코로나19를 버티고 상생하여 이겨내는 가슴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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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그림 만으로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책



책이 조용하다.

하지만

그림이 주는 힘이 너무 커서 거대한 소리를 듣고 있는듯하다.





1986년 4월 26일 작가 나이 10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 사고 소식에 두려움만 가득했던 기억을 안고 살던

작가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보고 무의식에서 깨어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가 그린 이 그림책은 묵직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

모든 게 회색인 곳.

뿌옇기만 한 하늘과 땅.

그곳을 묵묵히 헤쳐나가는 아이.

아이가 찾는 건 무엇일지 한참을 따라가 봅니다.

드디어 닿은 곳.

높이 솟아있는 회색 건물

그리고 그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연기.



아이는 용감하게 안으로 들어가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OFF



그렇게 지친 아이는 잠시 잠이 들고

잠에서 깨어난 아이는 기적을 보게 됩니다.



자연이 다시 돌아온 것이죠.


아이의 용감한 행동이 기적을 낳았어요.



아이는 다시 떠납니다.


세상 곳곳에 있는 회색 건물을 찾아. . .



그림을 한 장 한 장 넘겨서 볼 때마다

마음이 웅장해집니다.

한 아이의 용감한 행동이 나를 부끄럽게 하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야 가야 할 세상.

자꾸 망가지고 있는 자연을 살리기 위해 이제는 우리가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책 속의 말-

화석 연료도, 원자력도 위험한 에너지원이라면 대안은 뭘까?

햇빛과 바람으로 대표되는 재생 가능 에너지야.

탄소도 배출하지 않고 방사성 물질도 없지. 한국 에너지 공단이 펴낸

'2020 신 재생에어지 백서'에 따르면 지리, 기술, 경제, 정책 조건을 따져 계산한

우리나라 재생 가능 에너지의 시장 잠재량은 '2050년에 탄소중립을 이루고도 남을 정도'야

이렇게 화석연료와 원자력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상 모든 이들의 노력이 필요해.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발전소를 찾아가

빨간 스위치를 끄는 이 책의 아이는 누구일까?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는 사람. 바로 너이길 바라

<박 현철 원간 '함께 사는 길'대표>



-작가의 말 중-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날 때까지

제 무의식 속에 잠자는 상태로 남아 있었습니다.

후쿠시마에서의 대 재앙이 일어나고 몇 달 뒤

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몽유병에 걸린 듯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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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유익해요
검은 연기를 뿜어내는 발전소를 찾아가 용기있게 빨간 스위치를 끈 아이. 아이의 작은 행동이 초록빛 싹을 틔우고 숲을 살리며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 책은 어린시절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 사고를 접한 저자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완성되었다.
영상을 보듯 나의 시선에서 책속 아이의 시선으로 옮겨가 작은 실천이 주는 힘과 변화, 메시지를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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