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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일 저자(글) · 유영봉 번역
흐름출판사 · 2019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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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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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송시열이 인정한 호남의 대학자
손재(遜齋) 박광일(朴光一)의 문집

《손재집(遜齋集)》은 박광일(朴光一, 1655~1723)의 문집으로, 박광일의 자는 사원(士元), 호는 손재(遜齋),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박광일은 송시열이 경상도 장기(長?)에 위리안치되었을 때 인사드리고 제자가 되었는데, 당시 박광일의 나이가 23세 때였다.

박광일의 시문은 손자 박하진(朴夏鎭) 등이 수습하여 20편을 만들고, 이민보(李敏輔, 1720~1799)의 산정(刪定)을 거쳐 1782년(정조6)에 목활자본 10권으로 간행되었다. 그 뒤 1908년에 7세손 박노준(朴魯準)이 집안 동생 박노풍(朴魯?)과 함께 초간본을 시(詩)에 약간의 증보가 이루어진 정도로 재편하여 목활자본 12권 6책으로 중간(重刊)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권1은 부(賦) 1수와 시 80여 수가 담겨 있다. 권2에는 상소 6편이 연도별로 편집되어 있다. 권3~4는 편지[書]이다. 조선 시대에 주로 편지를 통하여 학술 교류가 이루어졌던 경우가 많은데, 《손재집》에 수록된 편지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특히 권3에는 송시열에게 보낸 편지 14편이 답장과 함께 첨부되어 있는데, 매우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편지에서 박광일은 선학들의 학설에 대해 두루 질문하였는데, 우암은 손재에게 ‘자네에게 배웠다’며 답변과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머지 편지들도 대체로 경학에 대한 토론이다. 그중에서도 수암 권상하와 주고받은 편지는 박광일의 탁월한 학문 수준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인욕(人欲)과 형기(形氣), 미발(未發)-이발(已發)에 대한 논의는 주자의 《중용》에 대한 구설(舊說)과 신설(新說)을 통달한 위에서 벌어지는 깊이 있는 논쟁이라고 할 수 있거니와, 호서의 수암, 호남의 손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권5~7은 기타 논설이다. 권8은 서(序) 3편, 발(跋) 2편, 기(記) 4편, 제문(祭文) 14편, 묘지(墓誌) 6편, 묘표(墓表) 2편, 행장(行狀) 8편이 실려 있다. 권9는 어록(語錄) 7편이다. 권10에는 《근사록차기(近思錄箚記)》 13편이 실려 있는데, 1681년, 《근사록(近思錄)》의 본문과 주석에 대한 박광일의 의견을 적은 것이다. 권10 뒤에는 이재(李縡)가 지은 묘갈(墓碣)과 이민보(李敏輔)가 쓴 발문(跋文)이 실려 있다.

조선 시대 학자로 충분히 연구 가치가 있음에도 아직 박광일에 대한 학술 논문은 전무한 상태다. 이번 국역 《손재집》이 그런 아쉬움을 메우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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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저자 출시일 쪽수 크기/중량 (mm/g)
손재집. 1(한문) 박광일 2018.12.31 498 160 * 240 * 31 mm / 970g
손재집. 3 박광일 2018.12.31 391 160 * 240 * 30 mm / 958g
손재집. 2 박광일 2018.12.31 400 160 * 240 * 28 mm / 831g
손재집. 1 박광일 2018.12.31 361 160 * 240 * 29 mm / 905g

작가정보

저자(글) 박광일

1655(효종6)~1723(경종3). 조선 후기의 학자로,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원(士元), 호는 손재(遜齋), 시호는 문숙(文肅)이다. 1701년(숙종27) 천거로 내시교관(內侍敎官)ㆍ왕자사부(王子師傳)ㆍ시강원 자의(侍講院諮議) 등에 제수되었으나 모두 나아가지 않았다. 송시열(宋時烈)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권상하(權尙夏)ㆍ정호(鄭澔) 등과 교유하며 학문 연구에 힘썼다. 왕명으로 경적(經籍)의 대전(大全)을 교증(校證)하였고, 또 주역고경(周易古經)을 교정하였다. 숙종 묘정(廟庭)에 배향되고 진천사(眞天祠)ㆍ남강사(南康祠)에 제향되었다. 저서로 《손재집》이 전한다.

번역 유영봉

중동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한국한문학 전공)를 취득하고, 현재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고려 문학의 탐색》, 《하늘이 내신 땅(상·하)》, 《당나라 시인을 만나다》, 《너도 내가 그립더냐》. 《천년 암자에 오르다》 등이 있다. 역서로는 《국역 무의자 시집》, 《완역 청구풍아(상·하)》, 《집현전 학자 여섯 사람이 안평대군에게 바친 시》 등이 있다.

목차

  • 국역 손재집 1책
    해제 - 겸광(謙光)의 고경(高景), 《손재집》
    《손재선생문집》 서문 遜齋先生文集序
    제1권
    부 賦
    시 詩
    제2권
    소 ?
    제3권
    서 書

    국역 손재집 2책
    제4권
    서 書
    제5권
    잡저 雜著
    제6권
    잡저 雜著
    제7권
    잡저 雜著

    국역 손재집 3책
    제8권
    서 序
    발 跋
    기 記
    제문 祭文
    묘지 墓誌
    묘표 墓表
    행장 行狀
    제9권
    어록 語錄
    제10권
    차기 箚記
    《손재집》 발문 遜齋集跋

    교감표점 손재집 1책

책 속으로

〈점괘(漸卦)〉 구삼(九三)에 “적을 막음이 이롭다.[利禦寇]”라고 했는데, 전(傳)에 “군자가 소인과 가까이 있다.[君子與小人比]”라고 했습니다. 섭씨의 주에 “구삼 효의 위아래가 모두 음(陰)이니, 이는 군자가 소인과 가까이 있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이는 정전(程傳)의 의미를 잃은 듯합니다. 육이(六二)는 중(中)에 거하여 정(正)을 얻었으며, 위로 구오(九五)의 임금에 응하여 편안하고 평이하며 화락하여 길한데 어찌 소인이겠습니까. 《주역》 정전 본문을 보면 육사(六四)가 소인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삼백(朞三百)의 주에 ‘19분도(分度)’라고 했는데, 940분을 19로 나누면 아주 작은 수까지 나누어도 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따로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우암 답장
보내온 편지와 존장(尊丈)의 편지를 함께 받아 보니 어리석음을 깨우쳐 준 것이 많아 위로됨을 이루 말할 수 없네. 유찰원(游察院) 등의 여러 문집을 호남 전역에서 찾아볼 수 없다면 우리나라의 문헌에서는 고증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으니, 참으로 한탄스럽네.
-1책 〈우암 선생께 올리는 편지〉 중에서 258~259p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55221808
발행(출시)일자 2019년 03월 01일
쪽수 1151쪽
크기
258 * 187 * 224 mm / 3900 g
총권수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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