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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이상우 자전 소설
주경희 저자(글) · 이상우 사진
현문미디어 · 2008년 03월 25일
8.0
10점 중 8점
(31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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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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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주경희

저자 | 주경희
KBS 워크숍 1기. ‘가요 드라마’ ‘KBS-TV 전설의 고향’, MBC ‘푸른 교실’ MBC-R ‘김자옥의 사랑의 계절’ ‘아침의 행진’, KBS-R ‘여인극장’ ‘청소년 드라마’ ‘문화예술 마당’ ‘세월 따라 노래 따라’, 교통방송 ‘밤과 음악 사이’ ‘장유진의 0시의 데이트’ ‘서울 야곡’ 등을 구성했다. KBS 드라마 공모에 ‘산신세’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KBS-TV 만화 시나리오 공모에 당선됐다. 현재 KBS-R ‘종교와 인생’을 구성하고 있으며, 쓴 책으로 수필집 『내 남자 만들기』가 있다.

목차

  • 1장. 낯익은 풍경
    흑백 사진|큰형|리사이틀|갈등|가슴|성장통

    2장. 오늘이라는 선물
    변화|자취방|꿈|현실|소망|캠퍼스

    3장. 아름다운 얼굴
    슬픈 그림 같은 사랑|강변가요제|날개|인연|진화|풍경|졸업

    4장. 사랑으로
    그리움|그녀|만남|사랑의 나무|데이트|열애설

    5장. 고맙다 아들아
    결혼|금쪽같은 승훈이|술친구|사랑|감사|도전|늦둥이|희망|인간극장

책 속으로

소년의 가슴이 두근거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끝난 지 오래지만 소년은 여전히 라디오를 듣고 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소년의 마음을 부푼 풍선이 되어 하늘을 날게 한다. 라디오는 온갖 상상으로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마법이나 초자연적인 세상과 같다. 꿈을 무럭무럭 키우게 하는 꿈 단지다.
--- p.11

그녀는 방송국에서 쇼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방송국에서 우연히 그녀를 보게 된 그는 첫눈에 그녀에게 빠져 버렸다. 평소 착하고 순종적인 여인을 좋아했던 그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이상형의 여인이 바로 그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치는 인연이라 생각했다.
--- p.160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 버린다는 말을 그는 믿지 않았다. 하지만 믿기지 않는 현실 앞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 앞에서 그는 그 말을 너무도 절실하게 깨달았다. 병원에서 의사로부터 보석 같은 아들 승훈이가 발달 장애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의 기분이 그랬다. 지난번 방송에서 장애아를 키우는 엄마에게 위로를 했던 말이 생각났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잖습니까? 힘내세요.’
그 말이 얼마나 가식적이고 허무맹랑한 말이었는지 그는 가슴을 치며 후회를 했다.
--- p.204쪽

“여보, 나도 힘들어요. 마음속에서 아니라고 얼마나 외쳤는지 몰라요. 하지만 내가 벗어나고 싶다고 해서 벗어날 수 있는 현실이 아니잖아요. …… 우리 승훈이를 누구 앞에서건 당당하고 떳떳하게 키우고 싶어요. 아니, 키울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건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안 돼요. 당신이 도와줘야 해요. 승훈이와 나한테는 당신의 넘치는 사랑이 필요하다고요.”
그는 희망과 함께 간절한 절규가 한데 어우러진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뭔가로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 p.222

하루, 한 달, 일 년, 이 년이 지나가면서 승훈이는 보통의 아이들처럼 멋진 수영 선수로 변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는 승훈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예전에 아버지가 자신에게 보여 주었던 꿈을 승훈이에게도 보여 주기로 마음먹었다. 그것은 사업가로서 자리를 잡는 것이었다.
--- p.235

사업으로 바쁜 탓인지 아들의 생활기록부에 적힌 아버지 직업은 ‘사업가’다. 가수로 한창 잘나가던 때를 못 봐서 ‘가수’보다는 사업가에 큰아들 승훈이는 더 높은 점수를 준다. 그는 두 자녀의 아버지로 변신하면서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니기를 두 아들 승훈이와 도훈이에게 기대한다.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가슴 넓은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면서 그도 열심히 살면서 남에게 베푸는 멋진 아버지가 되기를 소망한다.
--- p.260

출판사 서평

사랑, 오직 이것에 의해서만 일생은 버텨지며 전진이 계속된다.
가수 이상우는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이라는 노래로 금상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했다.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등의 노래를 히트시킨 이상우는 <가요 톱10> 등의 순위 프로그램은 물론, 10대 가수상을 3년 연속 받는 등 많은 상을 탔다.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그의 발라드 곡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겐 여전히 친숙한 멜로디로 남아 있다. 만화 속 캐릭터를 닮아 웃음을 머금은 듯 축 처진 눈매와 커다랗고 둥근 검은 안경테가 트레이드마크인 가수 이상우.

가수와 연기자를 오가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제는 사업가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결혼 후, 보석 같은 아들 승훈이를 얻은 그는 30개월이 지났을 무렵, 여느 아이들과는 ‘다른’ 아들임을 알게 되었다. 발달장애라는 판정 후에도 모든 사실을 거부했던 그는 담담히 현실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뛰는 아내를 보며 스스로를 다잡았다.

이제는 승훈이를 위해 특수부대원이 된 부부. 아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도 못갈 곳도 없다. 그런 부부의 사랑은 더 큰 의미가 되어 돌아왔고, 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멋진 아들 이승훈은 부부가 살아가는 삶의 의미이자 행복의 이유가 되었다. 이제, 이상우가 들려주는 행복한 그의 일상이 100미터 앞으로 다가왔다. 그 이야기가 바로 이 소설이다.

아들 승훈이를 통해 깨달은 삶의 소중한 의미
청담동에 위치한 기획사 사무실. 그가 ‘원업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둥지를 튼 이래 최근 기획사 사무실은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대표인 이상우의 사무실 한켠에 세워진 화이트보드에는 ‘컬처 M’이라는 글자와 함께 공연 일정과 관련된 메모가 빼곡이 적혀 있었다. 발달장애아를 위한 기금마련 공연 ‘컬처 M’ 프로젝트가 이제 막 시동을 마치고 주행 중이기 때문이다.

“아내는 아이의 장애를 의연하게 받아들였어요. 감기에 걸리듯이 그냥 아이가 아픈 거라고, 잘 돌봐주면 나을 거라고요. 힘들었지만 그런 아내를 보면서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갈 용기를 얻었죠.”
- 인터뷰 기사 중

그런 부모의 마음을 승훈이도 알았던 것일까? 승훈이는 언제나 씩씩하게 잘해냈고, 늘 즐겁게 웃고 행복해할 줄 아는 아이였다. 가족들은 그런 승훈이를 볼 때면 덩달아 행복해지곤 한다. 승훈이가 보여주는 작은 변화들, 남들에겐 사소한 일이지만 승훈이에게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작은 발전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더 많이 변하고 더 성장하는 건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었다고 말하는 이상우.

“제 아내가 그래요. 다음 생애에 장애를 가진 승훈이와 장애가 없는 다른 아이 둘 중 누구를 아들로 삼을지 선택할 수 있다면 승훈이를 택하겠다고요. 승훈이는 장애가 있지만 자식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아이거든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지금의 승훈이가 있어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 인터뷰 기사 중

아들 승훈이를 통해 얻은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이제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이상우. 승훈이네 가족의 행복 바이러스가 온 세상에 민들레 홀씨처럼 더 높이 더 멀리 퍼져주길 기대해본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2751391
발행(출시)일자 2008년 03월 25일
쪽수 260쪽
크기
153 * 210 mm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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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7.5점
이상우 씨의 자전소설로 그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아마.. 예전에 티비 인생극장 에서 그와 그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가 방영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의 첫째아들 승훈이는 발달장애아였다..
 
이상우 씨는 3남2녀의 막내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큰사업을하셔 부자이셨고, 그래서 집안은 어려움 없이 넉넉하게 살았다.
어렸을때부터 가수 상우씨는 음악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
그것을 이끌어 준 사람은 큰형과 학교 선생님이셨는데.. 큰형도 음악쪽으로 나가고 싶어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포기하게 된다.
하지만 막내 상우씨는 음악을 하고 싶어 일주일동안 가출을 하기도 하고. 대학을 음악쪽으로 갈것인가 아니면 아버지처럼 사업을 할것인가 고민을 했다. 하지만 결국 음악은 하지 말자고 다짐했고 대학은 통계학을 갔다. 대학을 진학했지만 아버지의 회사에 불이 나서 집안은 쓰러져버리고 공장일을 하면서 등록금을 벌었다. 그리고 대학에서 음악동아리활동을 하면서 다시 가수의 길로 들어서는데..
 
강변가요제에 그룹으로 지원했다가 첫번째는 떨어지고 두번째에 다시 지원해서 2등을 했다. 그때 1등은 담다디의 이상은 이었다.
그 일을 계기로 가수의 길로 들어섰고, 가수일을 하면서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방송국에서 한 여자작가와 연예를 시작했고. 그렇게 자신의 첫째아들 승훈이를 낳게 되었는데.. 발달장애 아이.
왜 하늘은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 것일까? 맨날 술만 마시고 다녔던 상우씨에게 아내는 "승훈이는 우리에게 선물이예요"라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승훈이를 위해 노력한다.
 
책에 실린 가족사진과 상우씨 본인의 사진. 아내의 사진. 아들의 사진은 상우씨 본인이 찍은 사진이다. 가족사진은 얼마나 이쁘던지.. 첫째아들 승훈이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상우씨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했고. 한가인 을 키우게 된다. 지금은 방송사에서 상우씨를 많이 찾지는 않지만 카페등에서 아직 라이브공연을 하며, 사업을 하고 있는 상우씨는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의 인생은 평범하지 않았다. 누구의 인생이 평범하다 말할 수 있으랴? 하지만 그의 인생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로버트 H. 슐러의 글은 짧고 간결하지만 에너지가 넘쳐흘렀다. 그는 소리내어 읽었다. "시간을 내어 일하라,성공의 지름길이다. 시간을 내어 사고하라,힘의 근원이다. 시간을 내어 운동하라,젊음의 비결이다. 시간을 내어 독서하라,지혜의 근본이다. 시간을 내어 친절하라,행복의 첩경이다. 시간을 내어 꿈을 꾸라,성공의 길잡이다. 시간을 내어 사랑하라,삶의 가장 큰 기쁨이다. 시간을 내어 웃으라,영혼의 음악이다."
 
 
10점 중 10점
처음엔 이상우 라는 사람을 몰랐었습니다.
노래로만 아 이노래 들어봤는데.
이렇게만 생각하고 별일 없듯이 지나쳤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들이 다 사라지는 것만 같았는니다.
가수 이상우 라느 사람이 아닌 한 가정의 가장이고, 그런 시련이
나에게만 오는것이 아니구나.
요즘은 시험도 친구들 문제로도 많이 힘들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꺠달았습니다.
나 만 이렇게 아픈게 아니구나 다른사람도 아프지만 힘들지만 이겨낸다는것을.
그레서 더욱 용기를 얻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그럴수 없다는걸 누구나 인생에 한번쯤은 고된 시련을 맛본다는것을
그레서 이 책이 더 마음에 끌렸던것같습니다.
10점 중 5점
‘안녕이라는 말 대신 그대 창에 커튼을 내려도 너와 나 사랑했던 추억의 커튼만은 내리지 말아 줘요. 지난 옛일은 모두가 아롱지는 사랑의 모습 눈물로 헤어지는 오늘도 언젠가는 그리워질 테니까~’ 더 읊고 싶지만 이쯤에서 줄인다. 훗.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멜로디가 떠올랐다면 아마도 당신은 당장 오방과 말을 까도 좋을 또래일 듯 ㅋ 그렇다. 바로 친근한 촌닭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목소리만은 너무나도 부드럽고 세련되었었던 남자. 가수 이상우가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 이상은에 이어 금상을 타먹었던 노래! <슬픈 그림 같은 사랑>다. 당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통기타 고성방가를 즐겼던 오방, 적어도 오백 번 이상은 불렀다 자부한다. 그만큼 당시 또래들에게 상우 형님의 인기는 대단했다. 팔구십 년대를 풍미했던 상우 형님이 오방의 기억 속에서 잊혀질 무렵, 다시 만나게 된 곳은 놀랍게도 KBS의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한 남자 아이가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열심히 응원하던 그의 아빠의 모습이 낯이 익었다. 그것도 매우. 바로 상우 형님이었다. 헉! 매우 놀랍고 반가웠다. 더 이상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어도, 연기력을 인정받아 간간히 텔레비전 드라마를 통해서 얼굴을 볼 수 있었던 상우 형님이 언젠가부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느라 브라운관을 떠났다는 소문만 듣고 있었는데, <인간극장>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는 아마 오방을 포함한 그의 올드팬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거다. 제목만큼은 이보다 더 고리타분할 수 없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이 오방에게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바로 책 표지에 수영복을 입은 아들을 꼬옥 껴안고 있는 상우 형님의 사진 때문이었다. 그야말로 이거다 싶었다. 가뜩이나 삭막하고 척박한 오방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줄 감동의 스테레오 뮤직이 빵빵 터져줄 것을 기대했다.
 
음. 그런데 왠걸.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뭔가 좀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남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무미건조한 문체였다고나 할까. 이유가 있었다. 이야기의 화자는 ‘나’가 아니라 ‘그’였던 것이다. 뭔 뜻인고? 바로 상우 형님이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자신과 아들 승훈과의 이야기를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필작가에 의해 쓰여진 책이었다는 뜻이다. 다시 책 표지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물론 상우 형님의 책이라는 사실에 흥분한 나머지,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오방의 원죄가 크나 살짝 속은 기분이었다. 책 표지에는 오방과 같이 착각을 일으킬 독자를 배려하기 위해 정확하게 박혀 있었다. 이상우 자.전.소.설 ㅋ 이 책의 대필작가가 얼마나 상우 형님을 적나라하게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힘들지만, ‘나’와 ‘그’의 입장의 차이는 생각보다 컸다. 대개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쓴 책을 애 키우는 부모가 읽게 된다면 쏟아지는 눈물에 눈탱이가 퉁퉁 붓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나, 이 책은 달랐다. 상우 형님과 대필 작가에게는 매우 미안하지만,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아마 상우 형님 혹은 승훈 엄마가 몇 대목 만이라도(특히 승훈이의 탄생에서부터 성장까지를) 직접 썼다면 그 느낌은 어땠을까. 아쉽기 그지없다. 물론 사정을 듣고 보니 상우 형님은 날로 번창하는 사업체 운영하느라, 승훈 엄마는 매일 승훈이와 둘째 도훈이와 씨름하느라 매우 바쁘기에 직접 책을 쓴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십분 이해할 수 있지만, 아쉬움은 사그러 들지 않는다.
 
또한 <사랑으로>라는 제목과, 책 표지의 등장한 승훈이와 상우 형님의 뜨거운 포옹을 통해 독자들은 이 책이 부모 자식간의 사랑을 주요 테마로 하고 있을 것이라 기대하게 되기 쉽지만, 내용은 예상과 달리 상우 형님의 자서전이라 해도 좋을 만큼 포괄적이다. 상우 형님의 어린 시절에서부터 학창시절을 거쳐, 노래와의 만남, 그리고 그를 가수로 만들어준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 그리고 현재의 승훈 엄마와의 사랑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그래. 상우 형님의 일대기를 알고 싶은 이가 전혀 없진 않겠지. 그렇담, 굳이 승훈이를 표지에 등장시킬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전체 260 페이지의 구성 중, 200 페이지가 넘어가서야 기다리던 승훈이 이야기가 비로소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은 애 키우는 아빠로써, 아쉽기 그지 없다. 그 때문일까. ‘나’가 아닌 ‘그’로 표현되는 그의 일대기 역시 너무나도 우연적이고 작위적인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오방, 상우 형님의 노래와 예술, 그리고 인간미 모두 좋아하는 올드 팬이지만, 그렇기에 아쉬움은 더 크다. 혹시 다음 기회가 된다면 이 책처럼 상우 형님이 직접 찍은 사진 몇 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필 작가가 쓴 남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짧더라도 승훈이 키우며 느꼈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길 바래본다. 이야기가 꾸밀 것 없이 진솔하다면, 오히려 대필 작가에게 인터뷰하여 읊어주는 것보다 적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승훈이, 승훈 엄마, 상우 형님 언제나 화이팅이다 ㅋ 바이.
10점 중 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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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 와 택배가 왔다고 연락이 왔다.
웬택배 하고 내려갔더니 신청해 놓고
까먹은 사랑으로.
그렇게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인간극장을 통해 이 이야기를 들었을떄는
가슴이 찡하고 한켠이 녹녹한 느낌이 었다.
유명인의 아이.
그저 선택받았다고 생각 해왔었다.
먼나라 이야기처럼 늘상 행복하고 부유하게만
살아갈것만 같은 연애인의 2세
그런 나에게 이책은 아, 아사람들도 나와같은 사람이구나
살아가고 먹고 자고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똑같이 기뻐하는구나.
하고 그동안 어리석었던 나에대해 생각해주게 했다.
이 책은 이상우씨의 어릴적과 가수 대뷔와
현재 가정을 꾸리게 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역시나 나의 관점으로 볼때 이책의 포인트는 승훈이다
승훈이는 행운아이다
자신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랑스러운 엄마와 아빠.
수영이라는 스포츠의 길을 열어준 부모.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아이
승훈이의 이야기
사랑으로 감싸않은 특별하고도 평범한 가족을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10점 중 7.5점
처음 이책을 접하기 전에 이상우 씨를 오랜만에 접한건 신문에서였다!
이책의 표지에서처럼 아들의 껴안고있는 모습이었다. 전혀몰랐는데 그의 아들에게 장애가있다는 ..
늦은 야자때문에 평소에 보던 인간극장도 보지못해 전혀몰랐었다!
 
처음에 어린시절이야기가 나왔다.
그를 가수보단 연기자로 믿어왔던 나라, 그가 노래를 잘불렀고, 그쪽으로 꿈을 키워나갔다는 사실에 몹시 놀랐다.
부유한 아버지밑에서 '음악'보다는 공부하길 더 강요받아왔던 그
첫사랑이야기며, 아버지사업의 화재로 기운 집안이며, 형의 이른죽음,
음악인으로서의 길을 포기하고 돌아간 대학, 친구들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노래하며 돈을벌고
나중엔 대학가요제에 금상을 받고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가수인걸 몰랐던 나는 그가 끝내 '음악'의 길을 포기하고 그저 그런 평범한 길을가다 연예계에 들어갔구나 했지만
그게 아니었다.
무엇보다 그가 노래를 잘하긴했지만 노래부르는자체를 좋아했고 여러번 부딪혀온 난관에도 쓰러지지않고 (처진 눈매때문에 선하면서도 뭔가 나약하고 바보같아보여서) 당당히 꿈을 이루어낸 그의 성공실화가 나를 기분좋게했다.
뚜렷하게 보이는 재능을 갖는다는건 행운이지만 그걸 밀고나가는건 어디까지나 힘든일이고 자신의 굳은 의지가없다면 매우힘든일이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연기자에서 스타를 키워내는 기획사를 경영하는 경영자로 그는 승승장구였다.
그와중에 만난 이인자씨.
어렵사리 결혼에 골인하고 3년만에 얻은 아들 승훈이.
그저 말이좀 늦는줄알았으나 알고보니 장애가있었다. 승훈이 때문에 힘이들고 마음이 아픈 그는 자꾸 그의 아들을 외면하게 되었고 아내는 포기하지않고 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도해주었다.
그에 감동한 그는 아내와같이 아들 승훈이를 도와 한걸음 한걸음 내딪게 만들었고 그로인해 작은것,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기뻐하고 즐거워할수있게 되었다.
 
책을 다 읽자마자 인터넷으로 그가 가수로 활동한 동영상을 보았다.
인자씨를 사랑하고있을당시야, 이런이런 호평을 받은 노래솜씨야,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낸얼굴이야, 등등..
동영상을보는내내 어떤 시기의 그였는지 알게되어 좀더 친근감있고 더 가까이 다가오는것같았다.
노래도 엄청 잘하고 내가 아는, 좋아하는 노래도 제법있어 꽤나놀랐다.
한가인,장나라, 휘성을 키어낸것도 놀라웠고^^
그가 꿈을 포기했더라면 이런모습을 못봤을거라는 사실이 가슴 철렁했고
가족들과있을때의 그의 모습은 행복하고 나른하고 여유있는 모습을 느끼게해준다. 그가 행복을 되찾고 결국은 성공한것같아 마음이 뿌듯해진다.
10점 중 5점
그래, 바로 사랑이다.
 
 
이상우의 청년시절 고민하고 방황하는그렇게 생각하는 모습이
 
바로 내 옆에 있는것같고 무어라 내게 말을 할것 같은..
 
무어라 하고있는..그런 느낌이다.
 
책속의 사진들도 이상우의 작품이라는데
 
사진은 잘볼줄모르지만. 편안하고 색이 아주 조화로운 느낌이다.
 
텔레비전에서도 이상우의 모습은 이제 더이상 동안 가수가 아닌
 
아빠의 이미지랄까? 이렇게 다른느낌으로 다가오게되었다.
 
장애를 갖고있는 아이의 부모로서
 
이상우의 적극적이고 그 가정을 위해 고민하고 대화하는 그의 모습은
 
후에 내가 가장이 되어 , 혹은 이와 비슷한 가정이되어도
 
본받을 모델이 될런지도 모른다.
 
멋있는 사람이다.
 
멋을 드러내지 않아도 보이는 그 모습.
10점 중 5점
표지 사진을 보고, 이상우 부자의 이야기가 중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의 어린 시절부터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었다.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이상우라는 사람,
그리고 이미 알고 있었던 또는 새로이 알게 된 그의 삶이
성장과 결혼,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또다른 성장의 이야기를 통해 펼쳐져 있었다.
 
그간의 이야기보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고 기대된다.
 
그리고 또 한편으론, 이 가수의 노래를 좋아했던 나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
이런 일대기 속에 성장의 스토리로 담아갈 내 삶에 대해서도 문득 기대하게 된다.
 
10점 중 10점
 
이상우라는 사람에 대해 관심이 원래 없었다.
그가 연예인인건 알고 있었지만, 같은세대도 아닐뿐더러
공감할수 있는 세대도 아니였다. 그래서 처음 책을 폈을땐
뭐 어떻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냥 쭉 읽어나갔다.
 
 
근데 볼때마다, 어라, 오, 오호라 이런 감탄사가 나오면서
계속 읽어나갔다. 음악에 대한 열정, 평범한듯하면서
절대 버리지 못하는 끼를 가지고 자기 꿈을 키워나간 그에 대한
일생이 참으로 부러웠다. 난 아직 중반도 살지 않았지만
그런 그가 , 꿈을 가지고 산 그가 정말 부러웠다.
 
어렸을적 사춘기시절, 그리고 성인 그리고 아버지
 
그의 인생을 쫙 돌아봤을때
어느 한부분 버려지는 부분이 없을것 같다.
심지어 방황하는것 마저 그에게는 뜻깊은 부분인것 같다.
 
 
 
 
이상우. 그분이 참 부러웠으면서
내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책이였다.
 
 
 
 
10점 중 7.5점
처음 책을 읽겠다 마음먹었을때도..
나는 알지 못했다.
 
이상우씨에게 장애를 가진 아이가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책을 받아 읽으면서.. 이 책이 이상우의 자서전이 아니라 자전 소설이라는 것을 알았다.
글쓴이가..다른 분이었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쉽게 풀어쓴듯 자연스러운 글의 분위기가 좋았다.
책은 편하게 읽을수 있게 말그대로 자연스럽게 쓰여졌다.
 
첫부분부터 중반부까지는 이상우가 가수가 되기까지의 일들, 가족, 집안에대한 이야기들이다.
다들 그렇듯, 처음부터 가수가 되길 찬성하는 부모는 없더라.. 역시나..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는데.. 이제부터 나오는 그의 사랑이야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이야기는.. 마음을 짠하게 했다.
 
아, 이사람은.. 이렇게 살았구나.
 
아, 이사람은.. 이렇게 웃었던 거구나..
 
아, 이사람은.. 행복하구나...  그런 아내와, 그런 아이와, 그런 가족이 있어서. 행복한 거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상우씨 아내의.. 말이.. 귓가를 맴돈다.
 
"승훈이가 그렇게 태어난 것은 우리에게 그 아이를 돌볼 능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모두 그런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지는 않겠지.  이 세상에 많은 발달 장애를 가진 아이의 부모는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릴까.
하지만. 모두 울고 있지만은, 매일 울고만 있지는 않을것이다. 부모니까. 부모는.. 한 아이의 엄마와 아빠는 그러면 안되는 것이니까.  함께 웃는 날도 있을것이고, 함께 기뻐하는 날도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을.. 이상우씨의 소설은 보여주고 있다.
 
스스로가 아닌 누군가가 그의 입장이 되어 쓴 글같은... 이 소설은 그렇게 쉽게 읽히는 만큼 그들의 삶이 마음속에 들어온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마음을.. 이책을 읽게될 다른 사람들도 느끼게 되길 바란다.
10점 중 10점
친구들이 꽃미남 연예인을 좋아하던 그 시절.. 전 꺼벙이로 불리는 이상우씨를 좋아했드랬어요.. 이상은씨와 함께 강변가요제에 나왔던 그 날부터말이죠.. ㅎㅎ처진 눈에 알 없는 안경을 쓴 그 순하고 착해보이는 모습이 전 그저 좋았었답니다..
 
한동안 안 보이시더니만, 연예기획사업을 하신단 소식이 잠깐~또 잠잠하시더니, 그 담엔 승훈이 이야기로 회자되시더군요.. 그리고 이번엔 책까지 내셨네요..
 
이 책을 읽기 얼마 전.. 방송되었다는 것만 알고 미처 챙겨보지 못한 인간극장을 보았답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여전한 그 선한 눈매.. 역시나 또 여전한 그 경상도 사투리 말투.. 뭐랄까.. 어릴 적 말 들뜨기만 했던 감정과는 조금 다른 흐뭇함이랄까.. 찡~함이랄까..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 느낌은 이 책을 읽으면서도 마찬가지였죠.. 미처 알지 못하던 이상우씨의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알 수 있었으니까요.. 나름 귀하게 자란 막내아들이셨네요.. 그 때는 몰랐는데요~~ ㅎㅎ
 
승훈이.. 도훈이.. 아~ 어쩜 그렇게 다들 이쁜가요..승훈이를 키우면서 작은 것에 감사하게 되셨다는 말 너무 와닿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어머니!! 그 위대한 이름을 다시 한 번 실감하였어요. 다시 태어나도 지금 모습 그대로의 승훈이 엄마이길 바라신다는 이인자씨.. 도훈이를 낳을 엄두를 못 내던 이상우씨에게승훈이와 같은 아이가 나와도 키울 자신이 있다고 하셨다는 이인자씨.. 당신의 사랑에 깊이 깊이 감명받았어요.
 
사실.. 결혼이라는 것.. 가족을 구성한다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 요즘이었는데요이 책을 읽으면서 역시 사랑밖에.. 가족밖에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이렇게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이상우씨는 정말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저 사진의 웃음에서처럼 말이예요..
 
어릴 적 노래로 저에게 기쁨을 주었던 나의 우상 이상우씨가.. 나름 인생의 고비에 있는 저에게 가르침을 주시네요..
 
너무 너무 따뜻하고 가슴뭉클한 이야기.. 마음에 꼭 담아 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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