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쳐다보는 거지? 뻐끔뻐끔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어느 날 열이 나서 누워 있는 유나가 걱정된 뻐끔이는 병문안을 가기로 합니다. 어항 속에서 몸을 솟구쳐 펄쩍 뛰어올라 마룻바닥에 착지해서는 몸을 버둥거리며 유나를 향해 다가갑니다.
그 순간, 냥냥이가 다가옵니다. 알 수 없는 두려움과 긴장으로 몸을 바들바들 떠는 뻐끔이. 그러나 놀랍게도 냥냥이는 다정한 목소리로 왜 어항을 나왔는지 묻고 뻐끔이를 이마에 올려 유나에게 데려다줍니다.
열이 펄펄 나는 유나의 이마에 온몸으로 열을 식혀 주는 뻐끔이. 냥냥이는 유나를 포근하게 안아 주고 셋은 스르르 잠에 빠집니다. 잠시 뒤 고통스럽게 숨을 헐떡이던 뻐끔이는 냥냥이의 도움으로 어항으로 돌아가고 금세 건강을 되찾습니다.
다음 날 건강해진 유나는 꾸벅꾸벅 조는 냥냥이가 아픈 건 아닌지 걱정을 합니다. 그러자 뻐끔이가 다시 몸을 솟구쳐 뛰어올라 유나와 함께 병문안을 갑니다.
오해와 진심의 사이
한집에 사는 고양이가 아무 말 없이 자기를 바라보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면 금붕어는 무슨 생각이 들까요? 금붕어도 고양이가 생선을 즐겨 먹는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 당연히 경계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되겠지요.
어느 날, 운명적인 둘만의 첫 대면이 있고, 뻐끔이는 고양이 냥냥이의 진심을 알게 됩니다. 물속과 물 밖, 고양이와 금붕어.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둘은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른 채 편견과 선입견으로 가득 차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유나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똑같음을 알게 되고, 둘은 마음을 다해 함께 유나의 병간호를 하지요.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금붕어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물론 생명의 위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지만 고양이가 나를 바라보는 건 식욕 때문일 거라는 뻐끔이의 끔찍한 편견과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친구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하는 냥냥이의 사랑스러운 행동은 극적으로 대비되어 나타납니다. 뻐끔이가 냥냥이의 진심을 알게 되는 것은 몇 가지 냥냥이의 행동 덕분입니다. 결국 냥냥이의 마음을 표현한 것은 온 마음을 담은 그의 행동이지요.
우리는 종종 내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방 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오해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냥냥이에게서 답을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밝고 화사한 그림은 귀엽고 순수한 동물들을 잘 표현해 주고, 등장인물의 마음의 상태를 극적으로 잘 보여 줍니다. 넓고 시원스런 배경과 두려움, 용기, 다급함 등 등장인물들의 정서적인 상태를 극적으로 묘사한 역동적인 구도가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책의 총서 (20)
작가정보
저자(글) 테라시마 유카
일본 미야시로현 이시마키시에서 태어나, 사회생활을 하다가 뉴욕의 시러큐스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펴낸 그림책으로 《수수께끼 유원지》, 《엄마는 왜!》, 《맨드릴 아저씨의 방귀》, 《밤의 양복점》 등이 있습니다.
번역 정희수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덕성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의 오쿠보전자전문학교에서 컴퓨터그래픽학을 전공했습니다. 그 뒤 출판 기획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천둥 도깨비가 쿵》, 《많은 많은 많은 양》, 《어떤 목욕탕이 좋아?》 등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그림/만화 테라시마 유카
일본 미야시로현 이시마키시에서 태어나, 사회생활을 하다가 뉴욕의 시러큐스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펴낸 그림책으로 《수수께끼 유원지》, 《엄마는 왜!》, 《맨드릴 아저씨의 방귀》, 《밤의 양복점》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오해와 진심의 사이
한집에 사는 고양이가 아무 말 없이 자기를 바라보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면 금붕어는 무슨 생각이 들까요? 금붕어도 고양이가 생선을 즐겨 먹는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을 거예요. 그러니 당연히 경계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되겠지요.
어느 날, 운명적인 둘만의 첫 대면이 있고, 뻐끔이는 고양이 냥냥이의 진심을 알게 됩니다. 물속과 물 밖, 고양이와 금붕어.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둘은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른 채 편견과 선입견으로 가득 차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유나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똑같음을 알게 되고, 둘은 마음을 다해 함께 유나의 병간호를 하지요.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금붕어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물론 생명의 위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지만 고양이가 나를 바라보는 건 식욕 때문일 거라는 뻐끔이의 끔찍한 편견과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친구를 위해 온 마음을 다하는 냥냥이의 사랑스러운 행동은 극적으로 대비되어 나타납니다. 뻐끔이가 냥냥이의 진심을 알게 되는 것은 몇 가지 냥냥이의 행동 덕분입니다. 결국 냥냥이의 마음을 표현한 것은 온 마음을 담은 그의 행동이지요.
우리는 종종 내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방 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오해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냥냥이에게서 답을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밝고 화사한 그림은 귀엽고 순수한 동물들을 잘 표현해 주고, 등장인물의 마음의 상태를 극적으로 잘 보여 줍니다. 넓고 시원스런 배경과 두려움, 용기, 다급함 등 등장인물들의 정서적인 상태를 극적으로 묘사한 역동적인 구도가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합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63058962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5월 20일 | ||
쪽수 | 40쪽 | ||
크기 |
212 * 267
* 8
mm
/ 294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노란우산 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2 * 267 * 8 mm / 294 g |
제조자 (수입자) | 노란우산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20.05.20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