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정보
저자 사이토 이사무는 와세다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유학한 후, 현재 릿쇼대학교 심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협상-심리학에서 답을 구하다』『자기 발견 심리학』『인생이 술술 풀리는 긍정 심리학』『연애와 인간관계의 맥을 짚는 외모 심리학』『어디서나 당당한 나를 만드는 자신감 심리학』 등이 있다.
역자 안희탁은 일본 게이오대학 경영학 박사이다. 한국경제 총 부설 노동 경제 연구원이며, 현재 일본 규슈산업대학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상대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질문기술』『사카모토 료마』『기업 성장 전략:벽을 없애라』『절묘하게 부자가 된 63인의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며
1장 사소한 것에 얽매이지 않는 심리
─자신감을 키우는 힌트
인간관계에 자신감이 붙는 노하우
당당하게 거절할수록 신뢰받는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사람, 드러낼 수 없는 사람
하나의 목표를 향해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자신의 매력을 능숙하게 어필하자
말하고 싶은 것은 확실하게 전달하자
의견을 낼 때는 다시 한 번 생각하자
라이벌과는 현명하게 싸워 이기자
상대의 잘못을 비난하지 않는다
건강한 정신으로 단련시키는 방법
‘나는 상처받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올바른 자기주장은 끝까지 밀고 나가자
형식적인 교제를 넘어 상대의 마음속까지 들여다보자
주고받는 대화에 능숙한 사람, 서투른 사람
아부는 거리낌 없이 하자
어색한 상대일수록 자주 만나서 대화를 나누자
혼내는 것은 딱 한 번이 효과적이다
상대의 화를 단숨에 날려버리자
효과적으로 꾸중하고 제대로 칭찬하자
자신감을 갖기 위해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세상을 보는 눈도 변하기 시작한다
자기평가가 낮은 사람은 늘 불안하다
자기평가를 높이기 위한 두 가지 방법
나쁜 소문이 있거나 험담을 들을수록 유능한 사람이다
감정적인 오해로부터 해방되자
일등 의식이 강한 사람이라면 가끔씩 아래를 보자
믿기 쉬운 사람, 속기 쉬운 사람
도와준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심리
2장 불안한 기분을 날려버리자
─보람을 발견하는 작지만 소중한 것들
비즈니스에서의 인간관계
남자에게 편리한 사회, 여자에게 편리한 사회
상사의 귀여움을 받는 사람, 미움을 받는 사람
실적을 중시하는 리더, 조화를 중시하는 리더
작업환경을 미련 없이 바꾸어야 할 때
상사의 칭찬은 팀 전체의 실적을 가져온다
능력은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
나이 따위로 쓸데없는 신경을 쓰지 말자
술자리의 편안한 분위기에 속지 말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삶의 방식
행운은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다
성취감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너무 열심히 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말리자
휴식을 취하는 것도 일의 일부다
주역이 아니라 조역이 될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하다
성공하기까지는 몇백 번의 실패가 있다
언제나 꾸물대는 사람의 여섯 가지 공통점
결정된 일만 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작정하고 일주일만 쉬면 알 수 있다
지금 내 모습과 일에 만족할 수 없을 때
남자가 가장 멋있어 보일 때는 못을 박고 있을 때
인생을 두 배로 즐겁게 하는‘세컨드 하프’사고방식
새로운 환경에는 빨리 익숙해지자
계속해야 할까, 그만두어야 할까
질투심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자
3장 사랑하는 사람과 잘 살아가기
─상대의 기분을 파악하는 심리 테크닉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자
가장 끌리는 사람은 편안한 사람이다
마음에 드는 여성이 나타나면 어떻게 할까?
‘싫다’는 말을 들어도 상대를 포기할 수 없다면?
‘외모에 자신이 없는 나’로는 연애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없다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통하지 않는다
의사표시를 확실하게 하지 않는 여자의 마음 읽기
의식하지 않아도 잘 풀리는 사람, 너무 의식해서 실패하는 사람
본능을 알고 이해하면 잘 풀릴 수 있다
소중한 것을 손에 넣으면 불안한 심리
왜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릴까?
연애의 3단계 - 자극·가치·역할
왜 인기 없는 여자보다 인기 없는 남자가 많을까?
상대를 지나치게 배려하지 말자
상대를 우월감에 젖게 하는 한마디
4장 길지 않은 인생, 이왕이면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자
─괴로운 마음을 완전히 없애는 심리 트레이닝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는 기분 전환을 해보자
작은 자신감을 쌓으면 더 큰 자신감을 만들 수 있다
다른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압박감을 느낄 때
감정은 직설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좋다
잘 우는 사람의 장단점
밝게 행동하려고 하면 정말로 밝아진다
다소 어눌한 사람이 신뢰받는다
멋대로 하는 당신,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자
거짓 없는 삶의 방식이 상쾌한 만족감을 낳는다
마음에 들지 않는 성격, 이제는 바꾸고 싶다
싫증을 잘 내는 사람일수록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절약하는 사람, 씀씀이가 헤픈 사람
작심삼일을 방지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
이제는 정말로 담배를 끊어야 할 때
우유부단한 사람은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충동적인 기분을 조절해나가자
나의 정신 템포는 어느 정도일까?
실전에 약한 사람은 이것이 문제
성급한 성격이라면 반드시 상담하자
현실도피로 술을 마시지 말자
푸념하는 사람, 푸념을 들어주는 사람
이제는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고 긍정적으로 살아보자
혼자 있으면 고독하고 우울해진다?
친구는 적은 편이 낫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사람의 멋스러움
진정 내가 있을 곳이 없다고 느껴질 때
궁지에 몰렸을 때 버티기 위한 심리
실패의 원인은 결국 내 탓이다
옛 시절이 그리워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책 속으로
인간관계에는 주는 만큼 되돌아오는 성질이 있다. 한쪽이 마음을 열면 다른 한쪽도 마음을 열게 된다. 숨김없이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상대도 “나도 사실은……” 하고 서서히 자신을 열어 보이는 것이다.
단, 아무리 친해져도 너무 직접적인 이야기를 듣는 것을 원치 않는 대인불안정형인 사람도 있으므로 상대의 기분이나 감정을 헤아려가면서 말해야 한다.
그런 경우, 상대가 얘기한 만큼 당신도 속마음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상대가 조금 더 들어와 준다면 거기에 맞춰 관계를 깊이 해나가면 된다.
- 본문 42쪽 中
상사의 장점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된다. 모든 성격에는 장단점이 있다. 평소에 우유부단해서 짜증났던 상사를 달리 보면 신중한 사람으로 보인다. 이런 상사에게는“과장님은 신중하신 분입니다”라고 말한다. 성급한 상사에게는“과장님은 결단력이 있는 분입니다”라고 말하면 된다. 그것이 칭찬의 말이 된다.
실제로 이는 상대의 장점이기 때문에 자신의 뜻에 반하는 것도 아니니 비교적 자연스럽고 편하게 말할 수 있다. 상사의 장점을 칭찬하는 것은 회사 생활을 여유롭게 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 본문 47~48쪽 中
대인 심리학에 의하면 가장 끌리는 사람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사람’이라고 한다. 편안한 모습을 보이면 자연히 상대는 호의를 갖게 된다. 그러므로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본문 140쪽 中
데이트를 할 때, 무엇을 해주었으면 좋겠는지를 묻는 것은 절대로 촌스러운 일이 아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묻고 그것을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상대에게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상대가 원하는 사랑을 베푸는 것,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 본문 165쪽 中
출판사 서평
누구든 내 편으로 만드는
아주 특별한 소셜 스킬
원활한 인간관계는 곧 성공한 인생을 완성하는 힘
현대인의 큰 스트레스 원인 가운데 하나는 ‘인간관계’다. 우리는 한 명의 독립된 개체로서 존재하기 이전에, 거미줄처럼 얽힌 인간관계 속에서 누군가의 상사 또는 부하, 애인,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각각의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는 타인에게 나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 삶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가 된다. 이처럼 우리는 사회적 동물로서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일 수밖에 없다.
이런 다양한 역할 관계는 주변 상황으로 인해 왜곡되게 형성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진심과는 상관없이 상대나 주변 상황에 자신을 맞춰야 할 때 우리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에 응어리가 생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마음을 경직시키고, 진정한 나를 누른 채 남에게 보이기 위한 거짓된 삶을 살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진정한 나로서 남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가. 잘못된 이해관계로 뒤엉켜버린 마음을 풀고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이해를 바탕으로 한 유연한 사귐은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어 즐거운 사회생활을 만끽하고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토대가 된다.
당신의 경직된 관계를 풀어줄 심리 마사지를 받아보자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건강하게 풀어나가는 방법과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고 우울한 마음을 없애는 구체적인 심리 치료법을 소개한다. 또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살펴보되,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에 초점을 맞추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자기의 결점을 장점으로 바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 관계를 이해하고, 그 관계를 유연하게 풀어가는 방법을 제시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따라가다 보면 주변 사람들을 모두 내 편으로 만들어 성공적인 인생으로 가는 길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말
나는 자신이 쳐놓은 장벽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의 등을 밀어줄 것이다. 그들이 완전히 뛰쳐나올 수 있게 된다면 필자로서는 대만족이다. 반드시 첫발을 내딛어 매력적인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자.
뭉쳐 있던 마음이 풀린다면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있던 마음이 가벼워지게 되고, 당신은 자연히 매력적으로 변할 것이다. 매력으로 빛나는 당신과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61091671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2월 10일 | ||
쪽수 | 231쪽 | ||
크기 |
153 * 224
* 20
mm
/ 434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5分間心理學/齋藤勇 |
Klover 리뷰 (1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여자 나이 마흔에는 사랑이 필요하다10% 17,100 원
-
관계의 배신10% 15,300 원
-
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 기술10% 16,200 원
-
매력이란 무엇인가10% 15,120 원
-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 편(큰글자도서)37,000 원
제1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일러주고 있다. 거절하는 법, 내의견을 표출하는 것 이런 것들은 겸손이 미덕임을 강조하는 우리 사회에서 특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런 의견표현 방법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하루 이틀 사는 인생이 아니기에 사람 간에 신뢰를 쌓기 위해선 이런 방법들이 곧 재산이 된다. 그냥 단순한 이런 추상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직장 혹은 연인관계에 필요한 사교법도 나와있다.
끝까지 읽고 난 지금 맨 앞표지에는 분명히 누구든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라고 나와있지만, 이것에 정확히 답을 한 책이라고 하기는 조금은 어려울 듯 하다. 왜냐하면 맨 마지막 부분에 보면 오히려 홀로 인생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총체적인 부분에 있어선 남들과 어떻게 하면 트러블없이 잘 어울려 갈지에 대해서 논하고 있긴 하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이 저자가 내리고 있는 것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그냥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하는게 옳다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 100%공감한다.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이기에 남들은 내 인생에 있어서 들러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 구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소주제마다 짧게 나누어져 있기에 가독력이 편한 책인 듯하다. 등,학교 길에 읽다보면 맥이 끊기기 쉬운데 소단락이 길지 않기에 중간에 끊겨도 다시 집중해서 읽기 좋다. 사실 나는 이런 단락 구분이 되어 있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중간에 독자들에게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그려놓은 그림은 참으로 귀엽다.
그냥 요새 대인관계에 있어서 뭔가 얽히고 설킨 다는 느낌이 있는 분, 조금은 다른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싶은 분이라면 조금은 도움이 될 듯 하다. 하지만 큰 기대는 금물.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고, 상처주는 것을 그만두고 싶은 간절한 소망에서 이 책과 만났다.
단순한 자기계발서와는 차별성을 느낄수 있었는데, 심리학이 가미되어 좀더 근원적인 문제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 책처럼만 실천할 수 있다면 좀더 깔끔한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받아 들었을때,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던 처음의 마음과는 달리 자꾸만 마음이 멀어지기도 하였는데, 그 이유는 책을 읽으면 "너에게 문제가 많구나."하고 지적당할 것 같은 생각때문이었다.
실제로 나는 자폐적인 기질이 있어서 인간관계를 힘들어하는 면이 많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런 나의 기질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좀 <이상>하다고 판단해버리는 것에 상처를 받곤 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실은 내가 사람들을 판단하고 미리 벽을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오히려 내가 내 기준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고,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 것은 절대로 내가 실행에 옮길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분명 나에게도 문제가 있고, 그것을 인정해야지 타인의 삶도 받아들일 수 있음을 느꼈다.
지금 현재 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어떤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실제로는 자신의 어떤 면을 싫어 하는 것을 투사한 것이라고 한다.
내가 나의 어떤 부분을 그토록 싫어하는지 곰곰 생각해봤다.
심리학적으로 그렇다고 하는데 잘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내가 싫은데 왜 남을 이토록 미워하게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하지만 최소한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가질 수 있었다.
정의나 진리같은 것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 현실에서는 늘 일어나고 있고, 그것에 적응하고 받아들이고 심지어 자신이 거기에 맞추라고 하는 부분은 아직도 내가 공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실이 그렇다는 것은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금방 읽어내리지 못하고 아프게 아프게 나자신을 돌아보아야 했던 책이었다.
직장에서 식사를 할 때 메뉴는 항상 다른 사람 몫이었다. 나는 그저 아무거나 잘 먹는다는 말로내가 정한 메뉴가 거절당하거나 싫어하는 표정을 보기 싫어서 남들에게 늘 양보하는 편이었다.그 날 따라 먹기 싫은 메뉴가 거절하지 못한 채 말이다. 작가의 첫 주제 당당하게 거절할수록신뢰받는다는 제목부터 마음에 크게 다가왔다. 맞다. 싫은 것은 표현하는 것이 맞다. 다른 책에서도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신뢰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고 했다.
이제 당당하게 거절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또한 잘못된 판단을 일관성으로 밀고 나가는 경향이 있었다. 다른 길을 선택하고 싶어도
내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불안했던 적이 많았다. 물론 올바른 주장은 밀고 가야 겠지만내 주장이 틀리다면 실수를 인정하는 것도 미덕인 듯 싶다.
현대 사회에서 취미 생활을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하는 사람도늘어가고 일은 직장에서만 가정에서는 일 애기는 그만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직장인은주말에도 출근해서 일하거나 가정에 있어도 늘 일 생각으로 멀리 소풍갔다오는 일도 주저하는 사람이많다. 그래 휴식은 직장에서 더 열심히 생산성을 높이는 일로 여겨야지만 비로소 마음의 평화가 온다.작가의 다른 주제도 나에게 일침을 가하는 그리고 이렇게 해결하면 되겠구나라는 방법을 깨우쳐 준다.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가기는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나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다.지금 와이프와 별다른 풍파없이 만남을 시작했고 현재 두 아들과 불만없이 살고 있는 중년의 나보다는이성과의 교제로 고민하고 있는 결혼을 앞둔 20, 30 대 분들에게 적절한 애기인 듯 하다.조금은 결혼 생활을 재미있게 위기를 맞은 부부를 위한 파트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작가가 일본인이지만 내가 느끼던 고민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일본과 한국은 문화가크게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다. 그들도 직장인이고 가정을 이끌어가는 가장이고 말이 없이 묵묵히스트레스를 혼자 해결할려고 하다 보니 더 한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한다. 작가의 말처럼내 푸념을 막지 않고 들어줄 친구와 와이프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보는 기회였다.
사이토 이사무의 사교심리학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고,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솔직하게 사람을 대하라는 의미로 다가왔다.
말은 쉬워 보이지만 원만한 인간 관계를 지속하기란 말처럼 쉽지많은 않다.
사람들과 만날 때 두루두루 잘 지내고, 성격도 활발하고 사교적인 편이라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 지인도 적지는 않다. 하지만, 성격 탓일까?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나의 이야기 즉, 속마음을 완전히 털어 놓는 대상은 거의 없다.
이 책을 읽기 전에도 가끔씩 " 왜 나는 나른 사람들처럼 나의 상황이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 놓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이 책을 통해 나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을 쓰는 타입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어떤 말이나 행등을 할 때 다른 사람이 그걸 보고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먼저 생각하고 이야기를 하니, 자연스럽게 한 번 말이 걸러지게 되고, 그래서 속에 담아두는 이야기가 생기는 것이었다. 사교심리학을 읽고 실천하기로 스스로에게 약속한 것은 다른 사람의 평가를 먼저 생각하지 말고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것이다. 하루 아침에 바뀌지는 않겠지만 더 깊은 인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꼭 실천하도록 할 것이다.
사교심리학은 사소한 것에 얽매이지 않는 심리, 불안한 기분을 날려 버리자, 사랑하는 사람과 잘 살아 가기, 길지 않은 인생, 이왕이면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자 이렇게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완벽한 인간 관계를 자랑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여러 부분에서 자신에 해당하는 또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지금보다 더 나은 인간 관계를 원하는 사람은 한 번 읽어봐도 괜찮을 듯하다.
-사이토 이사무 저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인간관계를 들 수 있다. 우리가 무엇을 하던지간에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발생하는 일들로 이루어진 때문이다. 누구나 싫은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으며, 대하기 힘든 사람과 쉬운 쉬운 사람등 주변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한번쯤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그 마찰이 심해지면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에도 걸리기 쉽다.이 책은 인간관계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심리학책이다.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수많은 일들에서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대처법을 찾도록 힘을 준다.
"어깨와 허리가 뻐근하거나 머리가 아플 때 또는 발이 무거울 때 사람들은 마사지를 받거나 간단한 체조를 한다.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에 생긴 응어리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마음의 마사지'가 필요하다."
연인이나 부부는 물론이고 회사 동료나 이웃 사람들과도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싫증이 났다고 해서 관계를 끊을 수는 없다. 이러한 관계에서 우리는 누구에게 배운적은 없지만, 관계를 적절히 조절하여 빨간불이 들어오지 않도록 노력한다.
마음에 응어리가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매우 엄격한 눈으로 바라본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것의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지금 이대로의 자신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현재의 내모습을 인정하는 것이다.
"지금 이대로는 안 돼. 무언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그것을 계기로 바꾸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심리학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내 편이 될수는 없다고 알고 있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참 야비?해서 모두 내 편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물론 모든 사람들이 내 편이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쉽지만 내 의견이 틀렸을때 지적해줄 사람이 없어서 안 좋을것 같다.
이런 생각도 잠깐 하고 책을 열었다.
내가 원했던 책이였고 내가 평상시에 원했던 내용들이 써있었다.
어떻게 하면 사회에서 사교란것을 잘하게 될것이고 어떻게 해야 인기를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다른사람들에게 사교 잘한다 라는 말을 듣게 되는 방법들이 써있었다.
보통 사교 잘한다라는 말은 안하지만 발이 넓다라는 말을 쓰지 않는가? 또 말이 통해서 좋다라는 말
그런 말들을 들을 수 있게 만들어놓은 책 같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현실도피로 술을 마시지 말자'라는 부분이였다
평소에 나는 술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들이였다.
왜 현실도피를 하기 위해서 술이라는 망각제?를 마시는지 이해가 안된다.
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이런 사람도 있는거 아니겠는가
또 다른 사람 앞에서 이야기할때 떠는거에 대한 이야기가 써있었는데
딱 나에게 맞는 이야기다 라고 생각해서 더 집중하고 읽었다.
이 책을 읽고 이거에 대한 해답만은 얻은것 같다.
나만 그런게 아니도 모두 그렇다 하지만 모두 떨리는걸 감추고 있는거다. 이런 내용
참 좋았던 책이다
누구든 내 편으로 만드는 아주 특별한 소셜 스킬 ,
- - - - -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인간관계라고 하는 것의 중요성이 여러 분야에서 새록새록
강조되어지고 있다. 이제는 더이상 중요시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는
하나의 스팩이라고까지 할 정도로 그것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렇지만 나 자신이, 수줍음이 많기도 하고 또 누가 다가오기 전에 먼저 상대에게
다가가기에는 많이 망설이게 되는 성걱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천성이 그렇기도 하거니와,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 같다. 왜 이렇게 울렁증이
심한지; 정말 사회생활을 하기 전에, 학교라고 하는 울타리 안에서 조차
조금은 버겁다고 생각될 정도로 성격이 내향적이었다.
그래서 요즘에는 소셜미디어라고 하는 방식을 통해서 조금은 소통의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보기도 하는데, 역시 얼굴을 맞대고 있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역시
많이 망설여지고 힘겨워하는 나 자신을 보면서, 아무래도 사교성이라고 하는 건
누구든지 타고나야 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 이렇게나 반가웠으리라고 생각된다.
- - - - -
길지 않은 은생, 이왕이면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자.
- - - - -
사이토 이사무는 이 책에서,
인간관계라고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그 어떤 것보다도 기브 앤 테이크가
확실하게 되는 게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즉, 주는 만큼 되돌아오는 그 기본적인
성질이 있다는 것이다. 한쪽이 먼저 마음을 열면 다른 한 쪽에서는 그에 따라
충분히 마음을 열게 된다는 것이다. 나 자신부터가 숨김 없이 가감 없이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상대방도 역시 속 이야기를 꺼내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것에도 개인차는 있지만 말이다.
조금 (나같은 경우처럼)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거나,
아니면 본인 스스로가 조금은 바운더리를 넓게 쳐 놓고
너무 직접적인 이야기를 듣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라면
우선은 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가 이야기하는 수준에 맞추어서 나 역시도
마음을 열거나 이야기 깊이의 높 낮이를 설정하면 된다고 이야기한다.
조금은 책을 통해서가 아니라면, 혹은 전문가가 아니라면 알 수 없을 듯한
Skill 에 관한 이야기가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어, 좋았다.
또한 지루하지 않게 심리학적인 면에서 있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책 자체의 레이아웃으로, 부담없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우리들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부딫히며 살지요.
그러기에 좋은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답니다.
하지만 인관관계가 그리 말처럼 쉬운것 같지가 않은것 같아요.
선입견을 갖고 있다거나, 그사람의 나쁜점만 보진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책에선 다양한 사교심리학을 통해서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파악하며
개선한점을 가르쳐준답니다.~
자신감을 키우는 지혜, 보람을 발견하는 소중한 것들, 상대의 마음을 파악하는 심리기술,
괴로운 마음을 없애는 심리 트레이닝, 등이 서술되어 있어요.
어려운 인간관계에서 현명하게 판단하는 지혜가 나와있더라구요,~
자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세상을 보는 눈도 변한다 합니다.
즐거운 일들을 많이 저장해두면 머릿속은 행복한 이롤 가득 차게 되며
바로 그 행복감은 마음에서 만들어 진답니다..~
나이따위로 신경쓰지 말고 스스로 자신감을 가진다면
주위의 젊은 사람들은 그 매력적인 모습에 끌린다고 하지요..
그러기에 자신에게 많은 점수를 주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운것 같아요.~~
그 모습을 보는 아이들에게도 정말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듯 책에서는 사람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알아두어야할 지혜와
심리학을 통해서 사람들 마음속도 알수 있게 되었답니다..
인간관계에 서툰 이를 위한 특별한 심리학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인관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개선점을 찾을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심리학이 앞으로 살면서 내가 알아두어야할 인생의 중요한 팁이 될수 있었답니다..~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였지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이나 학생들에게도 아주 유익한 책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