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드는 식습관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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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20대에는 일본, 30대에는 방글라데시에서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의식 향상을 위한 여성 역량 강화(Women Empowerment)를 연구해 왔다. 3개국 4개 도시에서 생활하며 건강 미인들과 함께했고,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미가 느껴지는 그들과의 대화에는 항상 음식이 있었다. 그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먹거리에 절대 인색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하게 귀국해 재택근무를 하며 번아웃과 체중 증가를 겪었지만,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이 경험 덕분에 식습관을 관리해야 인생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건강 미인은 좋은 식습관에서 만들어지며, 그것이 자기 계발의 핵심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좋은 식습관을 가지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일본과 방글라데시에서의 필드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예뻐지는 습관’과 ‘지금 이 순간 최상의 나로 살아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 여성 웰니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 들어가며 : 건강 미인은 식탁에서 결정된다
1장. 건강 미인의 조건
건강 미인의 손발은 따뜻하다 ㆍ 20
〔 따끈따끈 생강 홍차 〕 ㆍ 28
건강 미인은 꼬르륵 시계를 따른다 ㆍ 30
〔 꼬르륵 주먹밥 〕 ㆍ 38
건강 미인은 장 디톡스한다 ㆍ 40
〔 올리브오일 마시기 〕 ㆍ 48
동안 미인의 몸시계는 느리다 ㆍ 50
〔 하루 한 알의 아몬드 〕 ㆍ 58
건강 미인은 100번 씹어 먹는다 ㆍ 60
〔 식사 전 양배추 씹어 먹기〕
2장. 건강 미인의 비결
건강 미인은 통곡물을 먹는다 ㆍ74
〔 현미밥 맛있게 짓는 법 〕 ㆍ82
미소 된장국은 마시는 영양주사다 ㆍ84
〔 간편한 미소 된장 경단 〕
겨된장은 정성의 상징이다 ㆍ94
〔 겨된장 〕, 〔 누카즈케 〕
채소 미인은 레인보우 식단을 좋아한다
〔 채소 껍질을 먹으면 예뻐진다 〕
건강 미인은 등 푸른 생선을 먹는다
3장. 건강 미인의 식습관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 온다
〔 새알 호박죽 〕
토마토는 건강 미인의 수호신이다
〔 토마토 굴라쉬 〕
독일김치는 영양의 보고이다
〔 사우어크라우트 〕
초록에는 힘이 있다
〔 그린 스무디 〕
건강 미인은 사과를 껍질째 먹는다
〔 사과 계피 구이 〕
김은 겨울 바다의 선물이다
중동 미인은 병아리 콩 후무스를 먹는다
〔 병아리 콩 후무스 〕
마살라 커리에는 레시피가 없다
〔 소고기 마살라 커리 〕
새먼 핑크의 건강 파워로 젊어진다
〔 연어 미소 된장 구이 〕
닭고기는 건강 미용식의 최고봉이다
〔 귀비계 〕
4장. 건강 미인의 하루
왜 시도 때도 없이 배가 고플까?
〔 물은 건강 미인의 음료수이다 〕
먹는 것이 곧 나다
〔 가벼운 몸을 위한 아침습관, 레몬차 〕
부엌은 건강 미인을 만드는 무대이다
건강 미인의 하루는 밤에 시작된다
〔 따뜻한 저녁을 위한 채소 수프 〕
건강 미인은 다크 초콜릿을 먹는다
나가며 : 온기
책 속으로
건강 미인이란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먹는 음식의 선택이 중요하다. 몸 상태는 우리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체크 리스트이다. 건강 미인은 건강한 몸에서 만들어진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먹거리에서 만들어진다. 장내 세균도 우리가 태어날 때 나오는 길인 산도를 통해 결정된다. 엄마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아이의 건강도 좌우된다. 먹는 일은 이렇게 중요하다. _10쪽
여기서 H의 평소 습관을 살펴보자. H는 늘 바빴다.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했다. 밥도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했다.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과식했다. 과식을 하면 피가 위장으로 몰려간다.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뇌, 심장, 근육 등으로 들어가는 혈액량이 줄어든다. 뇌, 심장, 근육은 체내에서 열을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 이곳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생산하는 열량이 줄어든다. 몸이 차가워진다. _22쪽
피부의 변화를 느낀 적이 있는가? 거울 보기가 무서워졌는가? 몸속에 AGEs 가 축적되었을지 모른다. 피부 노화는 몸의 노화가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피부색이 칙칙해지는 것은 내 몸속 장기 활동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내가 선택해서 먹은 음식이 내 몸에 반영된다. 피부는 과거에 먹은 음식, 현재에 먹은 음식의 결과이다. _57쪽
나는 그동안 자기 계발이라고 하는 그럴듯한 명목 아래 시간, 돈, 에너지를 투자하면서 뭔가 계속 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린 스무디로 몸을 비우고 나서 정화를 시작했다. 차분하고 고요하게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정리를 시작했다. 대청소, 버리기, 식습관, 생활 습관 등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바꾸기 시작했다. _164쪽
“행복이 뭘까?”
“늘 기다려지는 것이야.”
“행복이 오지 않으면 어떻게 할 건데?”
“음... 만나러 가야지.” _276쪽
출판사 서평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움의 비결은?
좋은 음식을 적정하게 먹는 것!
오늘날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특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 중에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값비싼 화장품, 시술 등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에서 비롯된다. 저자가 다양한 나라에서 만난 건강 미인들의 식습관과 생활 방식을 연구하며 깨달은 진정한 아름다움의 비결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실천하기가 쉽고 편하다는 점이다.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극단적인 방법이나 무리한 제약을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 음식과 함께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습관들을 소개한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
당신의 아름다움을 완성합니다.
1부에서는 건강 미인이 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들을 다룬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손발 체온과 장 건강의 중요성이다. 손발이 차갑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2부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구체적인 레시피에 초점을 맞춘다. 통곡물, 발효식품, 제철 채소 등 건강에 이로운 식재료들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맛있고 영양가 가득한 요리법을 제시하고, 3부에서는 감정적 허기와 실제 허기를 구분하는 방법, 그리고 이를 현명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다룬다.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스트레스성 폭식이나 감정적 식사 습관은 건강과 아름다움에 치명적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식사 전 양배추를 천천히 씹어 먹는 것과 같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들이 독자들의 실천을 돕는다.
건강한 식습관은 단순히 체중 감량이나 외모 관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길이다.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한다면 균형 잡힌 건강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의사와 요리사는 바로 〈식습관〉이다.
이 식습관을 관리해야 〈인생〉을 관리할 수 있다.”
이 책은 빠른 결과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런 건강법은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래 유지할 수 없다.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내가 먹는 음식에 충분한 애정을 담아 요리하며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보자. 그렇게 진정한 건강 미인이 되는 길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73180309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1월 29일 |
쪽수 | 288쪽 |
크기 |
128 * 182
* 22
mm
/ 486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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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인은 식탁에서 결정된다.
손발을 따뜻하게 해줄 생강 홍차, 장 디톡스를 위한 올리브오일 마시기, 레인보우 식단, 토마토 굴라쉬 등 너무 간단해서 따라 할 수밖에 없는 레시피로 건강 미인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게 해 준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의사와 요리사는 바로 식습관이다. 이 식습관을 잘 관리해야 인생을 관리할 수 있다.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애정을 담아 요리하고 오랫동안 지속하여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으며 진정한 건강 미인이 길을 걸어갈 수 있고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펼쳐야 할 것이다.
매일 아침, 나도 가벼운 몸을 위한 레몬차부터 시작해 봐야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레시피들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
단순한 건강 관리를 넘어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습관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웰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에 공감 합니다.
ㅡ
돌이켜보니 그동안 배에서 꼬르륵 소리를 들은 적이 별로 없었다. 그저 눈앞에 먹을거리가 있으니 습관적으로 먹었던 것이다.-p.33
ㅡ
저는 아이를 낳기 전 영양사로 근무 했었어요.
그때는 운동도 정기적으로 하고
먹거리에도 신경쓰며 지냈었습니다.
막상 육아를 시작하고 바빠진 생활과
가족에 맞춰진 생활을 하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덩달아 건강 관리도 소홀하게 됐었죠.
이 책을 읽으며 잊고 있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음식에도
애정을 쏟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ㅡ
1. 건강미인의 조건
;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강조하며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2. 비결
; 여러 나라에서 만난 건강미인들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소개합니다.
3. 감정적 허기
; 해결하는 방법으로 감정일기를 추천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식습관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단을 챙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실용적인 레시피
; 작가님의 경험담과 함께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수록되어있어요.
식재료의 영양소와 장점을 설명하고
레시피를 설명합니다.
5. 삶의 만족도 업
; 좋은 먹거리를 선정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ㅡ
사람들을 통해 느낀 삶의 태도,
이색적인 음식과 연관 된 경험담을 통해
흔한 메뉴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들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한 셀프 케어는 무엇인지
건강한 식습관과 나은 삶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ㅡ
*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ㅡ
책 속 문장
건강 미인이란 몸과 마음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우리 몸에 가장 좋은 의사와 요리사는 바로 '식습관'이다.-p.11
혈당치가 높아지면 혈관 안쪽에 있는 내피세포는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든다.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p.55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 내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인생의 질이 달라진다.-p.81
진짜 강한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일상을 지키는 사람이다. 일이 생겼을 때 일을 대하는 태도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p.129
생각이 많아지는데 행동이 없다면 그 순간이 위기이다. 일단 움직이자. 방법은 필요하지 않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변화하기 위해서는 일단 움직여야 한다. 가만히 있어서는 어떤 기회도 얻을 수 없다.-p.213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만들기는 귀찮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대충 때우는 식사가 많아지다보니 나이를 먹을수록 몸의 컨디션이 확연히 나빠지는 것을 느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리틀포레스트]에서도 주인공인 혜원이 도시에서 살며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다 시골 집에 내려갔을 때 친구에게 내려온 이유를 '배고파서' 라고 말한것이 꽤 인상깊었다.
지금 와 생각해보니 나는 삶의 허기를 배고픔으로 인식하곤 쉬지 않고 몸에 안좋은 간편한 것들을 마구잡이식으로 먹곤 했던 것 같다.
허진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언니가 나에게 손 내밀어주고 다정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앞에 앉아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는 기분이었다.
언니의 삶과 느끼는 것들, 그리고 내가 알았으면 좋은 이야기들을.
3개국 4개 도시에서 살며 건강 미인들을 많이 만났다는 작가의 이야기는 음식이 곧 나를 만들고, 좋은 음식을 먹는 사람이 곧 좋은 삶을 살게 되어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이야기는 언뜻 보면 허무맹랑한 이야기 같지만 정확한 말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식습관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나도 잘 돌보고, 남에게도 관대해지고 좋은 사람이 되기 때문에 곁엔 좋은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고, 그러다 보니 인생도 즐겁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리라.
이 책을 읽고 나니 나의 마음가짐과 식습관이 어떤지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고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선명하게 보인다.
좋은 식습관이라는 건 생각보다 거창한 게 아니었다.
누군가의 생일상이나 파티처럼 손이 많이 가고, 다양한 음식을 해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좋은 식재료로 나의 몸 소리에 귀기울여 먹는 것 이게 다다.
생활의 모토가 '오늘도 정성스럽게' 라고 말하는 작가님처럼 나도 오늘도 정성스럽게를 매일 떠올리며 부지런히 나를 챙기고 돌보기로 했다.
이 책은 침대 옆에 두고 마음이 흐트러지려고 할 때마다 펴 읽어야겠다.
나의 인생책 리스트에 추가요!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라고 생각하면, 나는 나를 그동안 너무 혹사하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입에 달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무척 좋아해서 편하고 맛있는 외식이나 가공식품도 즐겨 먹었고, 얼죽아라고 한겨울에도 차게 얼음을 가득 넣은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셨으니 말이다.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것은 이미 남들이 다 건강을 챙기기 시작한 이후인 바로 최근의 일이랄까.
몸이 더 건강했을때 미리 대비하기 시작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건강을 위한 식습관을 가져 보려고 노력하려 한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고 건강을 위해 자극이 될 그런 조언들이 가득 담긴 책이라 좋았다.
건강 미인들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이라고 하면 당장은 크게 와닿지 않지만, 건강을 챙기며 아름다움까지 같이 챙길 수 있다 생각한다면 조금 번거로워도 충분히 따라해봄직한 것들이라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이 늘상 말씀해주신 차가운 물 마시지 마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어라부터 시작해서 그동안 누누히 들어왔으나 딱히 바로 실천하고 싶지는 않았던 것들을 이제는 내 건강을 위해 다시 이유를 알고,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야겠다 하면서 이 책에서 다시 읽고 만나게 되니 아, 이러니 식습관을 바꿔야하는 것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왜 살이 안 빠질까?가 아니라 사실 운동을 거의 안 하면서 삼시세끼를 다 챙겨 먹고, 한 끼를 현미와 채소 등으로 먹는게 아니고, 기름진 고기와 튀긴 음식, 면류, 밥류 등으로 가득 채워서 먹으니 살이 안 찔 수가 없었던게 사실이었던 것 같다.
요즘은 굳이 삼시세끼를 밥으로 다 채우겠다는 생각을 비우고, 운동을 반드시 하고, 먹는 양은 배가 고프지 않으면 굳이 그렇게 가득가득 먹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 삼시세끼 꼬박 다 챙겨먹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을 먹고 있구나 싶었다.
이 책의 저자이신 허진님도 재택 근무를 하면서 장 건강이 나빠져서 하루 한끼 점심만 먹는 식습관으로 바꾸게 된 이야기가 나왔다.
그녀가 만난 n양은 저녁이 아닌 점심을 거르면서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오지않으면 근무시간인 8시간을 근무하면서도 점심을 굳이 먹지 않고, 꼬르륵 소리가 나면, 집에서 싸온 주먹밥을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식습관으로 건강을 많이 되찾았다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단식과 공복이 몸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이라 좋았다.
몸이 배고파하지 않을때에도 늘상 시간이 되어 식사를 했던 나 자신.
요즘은 되도록 허기를 느껴보려고 노력 중인데 요즘 잠깐 다이어트 정체기가 온 것이 겨울이 되어 자꾸 배는 안 고픈데 뭔가가 땡겨서 주전부리를 찾게 되고, 예전 식습관처럼 쉼없이 입 안에 뭔가를 집어넣으려 하는 습관이 다시 오려고 해서, 이런 나 자신을 다잡기 위해 자극이 될, 도움이 될 책을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이 나에게 그런 조언을 해주는 (부드러운 말투인데, 아 정말 다시 반성하고 나를 바로 잡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 책이었다.
중간중간 앞서 소개한 내용과 관련된 레시피가 사진과 함께 소개되기도 하였다. (다만 양념 양이 구체적이진 않다. 어떤 재료가 들어간다 정도만 소개되어 있다.)
요즘에 유행중인 레몬물 마시기도 소개되었는데 아침에 식사 전에 공복으로 마시면 더욱 좋다고 한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으로 생강홍차 만들어 먹기도 소개가 되었는데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고, 몸의 체온을 높여주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도 탁월하다고 하니, 요즘처럼 독감 등이 크게 유행을 해서 면역력 걱정이 되는 때에 꼭 챙겨마셔야겠다 싶은 레시피였다.
(당장 생강부터 사야겠다.)
건강하게 챙겨 먹고, 피부 노화도 막고, 아름다워지기까지 하는 방법
그저 내 식습관과 마음가짐을 바로잡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미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크게 기대가 되는 책이었다.
살 속에 숨겨진 내 미모를 되찾고 싶다면, 또한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한 비결을 배워보고 싶다면, 엄청 대단한 꿀팁은 아닐지라도 분명 내 자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을 이 책에 소개된 방법들을 기록해두고 하나하나 내 생활 습관으로 반영하고 식습관에도 반영해봐야겠다 싶은 책이었다.
한번 읽었으니 다시 또 읽고 메모한 내용들을 따라해봐야겠다.
내가 멀 먹느냐에 따라 필연적으로 나의 건강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잘 먹고 잘 산다는 것이 의외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요즘이며 평소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가급적이면 몸에 해로운 것은 지양하고 싶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은 역시나 전문가들이 전하는 책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를 만드는 식습관 레시피』는 건강 미인이 되기 위한 건강한 레시피를 담아낸 책이라고 하여 더욱 관심이 갔던 것인지도 모른다.
책은 전반적으로 건강 미인이 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는데 가장 먼저 건강 미인은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어떤 조건을 갖춰야 건강 미인 소리를 들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확실히 건강한 신체의 선제 조건 같은 이야기다. 그리고 그런 조건을 갖추기 위해 각각에 매칭되는 건강 레시피가 소개되는데 예를 들면 유독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을 앓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건강 미인은 손발이 따뜻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생강 홍차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좋다고 한다. 겨울이면 유독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면 보온이 잘 되는 양말이나 장갑도 좋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이런 건강 차를 꾸준히 마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외에도 총 5가지의 건강 미인이 되기 위한 조건을 갖추었다면 이후에는 건강 미인 비결이 소개되는데 일상에서 어떤 음식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주는데 많은 건강 프로그램에서 자주 언급되었던 음식들이다. 예를 들면 백미보다는 현미밥 같은 곡물 밥을 먹으라는 이야기나 채소, 등 푸른 생선에 대한 이야기가 그렇다. 조금은 생소했던 것은 미소 된장국과 겨된장이다. 특히 겨된장은 궁금해지는 맛이였다.
우리도 건강을 위해 먹는 특별식이나 일상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 있는 것처럼 외국도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이 있다는 것은 건강 미인의 식습관을 통해 알 수 있는데 토마토의 경우 슈퍼푸드에 속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에도 나오고 중동의 병아리 콩 요리나 독일의 김치격인 사우어크라우트도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건강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일종의 생활습관, 관리와 연결되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다.
올해도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한 해가 가면 한 살 더 먹는다는 생각에 자연스레 건강을 더욱 생각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런 나에게 건강을 두루두루 챙길 수 있는 팁과 관련 레시피를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를만드는식습관레시피 #레시피 #라라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먹는 것이 그 사람을 만든다‘ 는 요즘 우리가 자주 들어오는 이야기인데 이 책의 저자 허진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먹는 습관이 건강한 사람을 만든다고 이야기하며 건강 미인이 되는 방법과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건강미인의 조건과 비결, 건강미인의 식습관과 하루의 패턴 으로 크게 나누어 놓고 그 아래 하부적인 요소와 건강한 레시피 등을 소개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장 디톡스가 중요한데 장 디톡스에 좋은 것은 장을 비우는 일이며 무리하게 먹거나 과식하지 않고 배가 고플때만 소식하기를 건강한 미인의 조건으로 이야기한다. 아몬드나 현미밥 같은 건강한 식재료를 소식하면서 여러번 씹기 그것이 건강한 장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 이라고 강조한다.
채소와 호박 그리고 된장과 김치 등 건강한 미인을 만들기 위한 필수 식품을 알려주고 그것들의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또한 자기가 먹는 식이 습관에 대해서 기록하고 가짜 공복이 느껴지지는 않는지 등에 대한 자신의 몸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필요하며 과하게 장보기보다는 간소하게 장을 보고 즐겁게 요리해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건강미인의 마지막 중요한 요소는 잘 자는 것, 잠을 잘 자는 것은 그 어떤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중간 중간 건강에 대한 정보와 함께 건강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음식의 레시피도 알려주고 생생한 사진까지 첨부해주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었다. 건강한 미인이 되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책일 듯 하다.
3개국 4개 도시에서 생활하며 건강 미인들과 함께 했고 그들을 관찰하며 식습관을 관리해야 인생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건강 미인은 좋은 식습관으로 만들어지며, 그것이 자기 계발의 핵심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좋은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건강하게 예뻐지는 습관'과 '지금 이 순간 최상의 나이로 살아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 여성 웰니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내가 먹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는 말은 너무 유명한 말이고 다들 공감하지만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간단히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떼우고 입맛에만 휘둘려 분식을 자주 먹으며 정제 탄수화물 끊기는 너무도 어려운 일이다
요리솜씨 없는 나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레시피가 있을까 하고 읽어보게 된 책 <나를 만드는 식습관 레시피>
일상 속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레시피
재료에 숨어있는 유익한 영양정보와 다양한 팁까지 어렵지 않고 심플하게 읽기 쉽게 짜여져있다
4장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1장에서는 건강 미인이 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을 다룬다
손발 체온과 장건강의 중요성
2장에서는 건강에 좋은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통곡물, 발효식품, 제철 채소 등
3장에서는 식습관을 다루는데 감정적 허기와 실제 허기 구분법, 스트레스성 폭식과 감정적 식사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4장에서는 건강 미인의 하루를 살펴본다
건강한 식습관은 단순히 체중감량이나 외모 관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는 길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비롯되는 진정한 아름다움의 길
챕터마다 도움되는 레시피가 하나씩 소개되는데 '건강 미인의 손발은 따뜻하다'에서는 '따끈따끈 생강 홍차' 레시피가 실려있는 식이다
꼭 레시피만 나오는 건 아니고 올리브오일 마시기, 하루 한 알 아몬드 먹기 등 레시피와 함께 건강한 음식도 소개된다
복잡한 레시피가 아니라 나는 좋았음
물 마시기, 채소 껍질 먹기, 현미밥 먹기 등 사실 다 알고 있는 내용이 많긴 했는데 그래도 가볍게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내 식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 홍차 마시기랑 간편한 미소 된장 경단은 쉬우면서도 맛있어 보여서 따라해보고 싶은 레시피였다
내년에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한 내가 되기를 ☆
누구나 날씬한 몸매와 매끈한 피부를 선망하곤 한다. 그래서 피부과를 다니고, 비싼 화장품을 바르곤 하지만 이런 것보다도 건강한 음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고 어떤 습관을 가져야 할까? 이 책에 구체적인 식습관부터 즐겨먹는 식재료까지 다루고 있는데 따라하고픈 것들이 많았다.
가장 먼저 건강한 사람들은 손발이 따뜻하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나는 손발이 찬 편이었다. 손발을 차게만드는 원인으로 과식, 가공식품 섭취가 있었는데 딱 내가 자주하던 것들이라 반성하게 되었다. 손발이 찬 이유는 혈액순환이 안되어서이고, 혈액순환이 안되면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방해가 된다고 한다. 당연한 결론인데 가공식품을 먹을 땐 이런 결론까진 다다르지 못해 방심하며 더 먹었던 것같다. 냉장고에 몸을 차게 만드는 것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을 포스트잇에 써 붙여 놓고 앞으론 신경써서 음식을 먹어야 겠다.
전체적으로 저자가 직접 만난 다이어트와 건강에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사례와 함께 정보도 전달해줘서 재밌게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같다. 작은 책에 알찬 내용이 꽉꽉 담겨있으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