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소년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문학 > 그림책 > 한국작가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교양 > 역사/문화/인물 > 한국사/문화/지리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1-6학년 > 어린이문학 > 그림책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1-6학년 > 어린이교양 > 역사/문화/인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해요.”
13살 어린이의 눈에 비친 4ㆍ19 혁명의 뜨거운 순간
이 책의 총서 (7)
작가정보

대학에서 문예창작학을 공부하고, 중편 동화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로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쓴 책으로 《김홍도, 조선을 그리다》 《이순신, 거북선으로 나라를 구하다》 《김구, 통일 조국을 소원하다》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격쟁을 울려라!》 《조선 최초의 여성 경영인 강빈》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백범일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난중일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징비록》 등이 있어요. 이 중 여러 권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세종도서, 아르코문학나눔에 선정되었어요
목차
- 완벽한 납치 사건 9
출동! 하나마나 탐정단 19
대통령 뽑는 날 36
부끄러운 승리 49
납치범이 나타났다 58
해체 위기에 놓이다 67
세상을 뒤흔든 한 장의 사진 75
아주 특별한 임무 83
피의 화요일 97
4‧19 소년 109
승리의 화요일 119
새로운 임무 128
| 역사 탐구 |
4‧19 혁명은 왜 일어났을까? 139
4‧19 혁명에는 누가 참여했을까? 144
4‧19 혁명은 어떻게 진행됐을까? 146
기본정보
ISBN | 9791161726311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1월 19일 | ||
쪽수 | 148쪽 | ||
크기 |
153 * 210
* 14
mm
/ 36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근현대사 100년 동화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53 * 210 * 14 mm / 363 g |
제조자 (수입자) | 풀빛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4.01.19 |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리뷰 (5)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1)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4월의소년 #4_19아직끝나지않은혁명 #박지숙_글 #이다혜_그림 #근현대사100년동화 #풀빛 #419혁명 #역사동화 #신간동화 #초등역사동화 #추천동화 #탐정단 #추리 #근현대사
<격쟁을 울려라>, <세자빈 강빈>, <김홍도 무등>의 박지숙 작가님의 신간 역사동화 <4월의 소년>이 풀빛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부제는 '4.19 아직 끝나지 않은 혁명'이다. 4월하면 떠오르는 가슴 아픈 역사, 바로 4.19 혁명을 풀어낸 역사동화다. 그때는 어린 소년, 소녀였고 지금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다. 4.19 혁명의 역사를 어렵지 않게 현장에 있던 아이들의 시선으로 따라가며 들려주는 이야기에 흥미진진하게 빠져들고 만다.
-책 속으로-
신문을 돌리는 영규는 신바람이 났다. 포기하고 있던 중학교 진학을 엄마가 허락해준 것이다. 기분좋게 신문을 돌리던 영규가 골목길에서 사내 여럿이 한 남자를 때리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매 맞는 남자를 끌고 가는 사람들 중에 영규는 낮익은 사람의 얼굴을 보게 된다. 너무 무서웠던 영규는 꼼짝하지 못했다. 그들이 떠나고 난 후 현장에서 자유당 완장을 발견하고 남자들을 따라가보지만 차를 타고 사라진다. 완벽한 납치 사건이다. 영규네가 세 들어 사는 말숙이의 아빠는 경찰이다. 영규의 신고를 받은 말숙이의 아빠 오순경은 사건을 알아봐주기로 한다.
영규와 말숙이, 홍철이는 하나마나 탐정단을 만들어서 직접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선거철을 앞두고 자유당에서는 반대편에 선 사람들을 잡아가거나 때리면서 괴롭히고, 사람들에게는 자유당 이승만 박사에게 투표하라면서 선물 공세를 펼친다.
하나마나 탐정단은 납치범을 잡으려고 하다가 역사의 회오리 속으로 들어가는데....
*4.19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으면서 유쾌하게 그려냈다. 4.19혁명 하면 어둡고 무겁고 슬프고,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 고민이 된다. 사실 우리 나라 근현대사가 그런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올해 6학년이 되는데 사회교과에 처음 등장하는 이야기가 4.19혁명이다. 그러다보니 책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4월의 소년을 펼치고는 빠져들어 한자리에서 읽어낸다.
어렵지 않고 하나마나 탐정단이 납치범을 쫓는 과정이 재미있어 읽어가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4.19혁명이 왜 일어났고 어떻게 진행이 되고, 이승만 박사의 하야선언까지 이뤄지는 상황까지 보게된다. 무엇보다 주인공 영규, 말숙이, 홍철이가 탐정단을 꾸리고 아이들이 무슨일인가를 하려고 할 때마다 어른들은 '하나마나'라며 큰 기대를 하지않는다. 아니 오히려 쓸데없는 짓을 한다면서 나무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하나마나 한 일은 없다. 아이들의 작은 호기심이 큰 일을 하는데 불씨가 되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학생들이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면 학생이면 공부나 하라고 한다. 그런데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공부했기에 옳고 그름을 알고 행동하게 된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민주주의는 자유와 정의를 지키려면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부정선거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p.62)
우리는 4월의 소년을 읽으면서 어른의 역할, 학생의 역할, 어린이의 역할, 정치가의 역할, 군인의 역할, 경찰의 역할 드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어린 학생들이 목숨까지 걸고 지켜내려 했던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우리는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지 묻게된다.
또한 지금 현대에 다양한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하는데 그만큼 고단하고 힘든 세상에 한줄기 희망을 거기서 찾는 것이 아닐까? 그 당시에 유행했던 '정의의 사자 라이파이'라는 슈퍼 히어로가 있어서 그 힘든 시기에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냈구나 싶다.
책의 뒷장에 <역사 탐구> 코너에 역사적 사실을 수록해서 이야기를 읽고 나서 역사적 사실을 알아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초등 고학년은 교과 연계도서로 읽어도 좋고, 저학년들이 읽어도 크게 어렵지 않을 동화책이다.
@pulbitkid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