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사 부부가 알려 주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공혜정 , 신재현 저자(글)

처음북스 · 2023년 07월 25일

책 소개

예비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필독서!
현직 초등 교사 부부가 알려 주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의 모든 것!

“D-Day 순으로 준비하는 우리 아이 초등 입학 준비!”
“입학 전 한글 떼기, 수학 능력 등의 궁금증 해결!”
“학교 적응을 위한 올바른 학습 태도, 생활 습관 정리!”
“학부모들이 자주 묻는 말, Q&A로 완벽 정리!”
“입학 전 학습 적응 확인을 위한 진단 테스트 PDF 제공!”

아직은 아기 같기만 한 우리 아이,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학부모님을 위한 도서가 출간되었다. 두 아이의 학부모이자, 현직 초등 교사 부부가 집필한 이 책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과정을 시기(D-Day 순으로)별로 정리하였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한글은 어느 수준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지, 수학 능력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학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입학 전뿐만 아니라 입학 후에 대한 정보도 꼼꼼하게 정리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아이가 어떤 것을 배우고 자라는지, 초등학교의 1년 행사 과정, 아이의 등·하굣길 루틴 만들기, 아이가 학교 적응을 어려워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도 담겨 있다. 또한, 학부모가 제일 관심 있어 하는 초등학교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처법을 Q&A를 통해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듯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공혜정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공립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지금은 제주도에서 4년째 1학년 담임교사를 맡아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고 있으며, 동시에 시끌벅적한 두 남매를 키워 초등학교에 보낸 학부모이기도 하다. 1학년 담임교사로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학교를 이해하고 육아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본 책에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와 떠나는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가 있다.

저자(글) 신재현

청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해 국민대학교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였다. 신춘문예를 통하여 동화작가로 등단하였다. 제주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글을 쓰는 작가로 살고 싶다는 생각에 제주도 이주를 단행하였다. 지금은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시골에 살며 제주도 초등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공립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사립 초등학교, 국립 초등학교까지 모두 근무해 본 특이하면서도 특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제주도로 퇴근한다』와 『아이와 떠나는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가 있다.

브런치 https://brunch.co.kr/@jjteacher

목차

• 여는 글
  이 책을 보는 방법
  
  1장.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다르다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 국어편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 수학편
  초등학교 입학 전 우리 아이 진단 테스트
  *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 국립 초등학교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 공립 초등학교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 사립 초등학교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 대안 학교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 외국인 학교, 국제 학교
  * 한눈에 볼 수 있는 학교 유형
  
  2장.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50day
  
  두근두근 초등학교 입학 절차
  입학 전 들여야 하는 아이의 습관
  입학 전에 꼭 갖추어야 할 생활 태도
  입학 전에 미리 해 보면 좋은 것들
  *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읽으면 좋은 책
  
  3장. 초등학교 입학 준비 50~1day
  
  초등학교 입학 준비물 살펴보기
  입학 후에 사도 늦지 않는 것들
  학교에 가져오지 말아야 할 것들
  우리 아이 하교 후 계획 세우기
  안전한 등·하굣길 연습하기
  * 초등 입학 체크리스트(아이용)
  * 초등 입학 체크리스트(학부모용)
  
  4장. 두근두근 초등학교 입학식과 등교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등학교 입학
  매일 아침, 기분 좋은 등교 루틴
  하교 루틴, 알림장과 가방 체크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
  학기 초 학부모 행사 참여하기
  * 입학 초기 적응 기간에는 무얼 배울까요?
  * 센스 있고 지혜로운 학부모가 되는 법
  
  5장. 본격적인 초등학교 1학년 과정
  
  초등학교 1학년의 하루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무엇을 배울까?
  초등학교 1학년의 숙제
  초등학교의 1년 과정 미리 보기
  우리 아이 학교 적응에 문제가 있다면?
  * 학교 폭력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A 속 시원한 학부모 상담소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해요
  스마트폰은 꼭 필요한가요?
  학교 폭력이 있을까 봐 너무 걱정돼요
  학원과 사교육, 얼마나 해야 해요?
  아이가 산만하고 가만히 있질 않아요
  영어 공부는 일찍부터 시작해도 될까요?
  온라인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워킹맘인데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나요?
  용돈을 주어야 할까요?
  개별 체험 학습을 사용하고 싶어요
  전학을 가게 되었어요
  학부모들과의 관계가 힘들어요
  학군이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야 하나요?
  학부모회 활동, 하는 게 좋을까요?

책 속으로

유치원에 가는 것은 등원, 학교에 가는 것은 등교입니다. 등원의 ‘원’은 동산이나 뜰을 뜻하는 한자어를 씁니다. 자유롭게 뜰을 노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되시죠? 반면에 등교의 ‘교’는 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나 전문 기관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입니다. 이제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규칙이 있는 곳에서 활동을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_p.18

초등학교 입학 전에 무조건 한글을 완벽하게 떼고 들어가야 한다는 압박에 무리하게 사교육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한글을 습득하는 속도가 다르므로 꼭 한글을 떼고 입학해야 한다는 조급함으로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이와 반대로 ‘학교 가면 한글 다 떼 주는데, 굳이 집에서 할 필요있나요?’라는 마음으로 한글 공부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한글은 언어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학습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한글을 접하고 미리 공부해야 합니다.
_p.32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어렵고 힘든 과목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단연 수학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도 있지만, 그런 학생들이 특별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수학이 그만큼 어렵고 까다로운 과목이라는 뜻입니다. 수학은 단계형·심화형의 과목입니다. 덧셈을 모르면 곱셈을 이해할 수 없고, 뺄셈을 모르면 나눗셈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분수를 이해해야 소수를 이해할 수 있으며 소수 첫째 자리를 이해해야 둘째 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학은 초등학교 때부터 계단을 오르듯이 차근차근 학습해야 합니다. 더욱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수학이 중요한 이유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어지는 12년에 걸친 긴 여정의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_p.42

‘의무교육’이라는 단어처럼 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것은 선택이 아닌 법정의무입니다. 그러나 신체적·정서적 특성이 다른 아이들을 공교육의 틀에만 맞추려는 것은 부모로서 걱정이 되는 일입니다. ‘과연 학교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기 전에 내 아이에게 맞는 학교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초등학교가 있으며 많은 가정에서 학부모의 교육관과 아이의 특성에 맞게 학교를 선택하여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장에서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초등학교 유형을 알아보고 각 학교의 특성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_p.52

일반 공립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경우에는 대부분 11월 말~12월경 지역별 동주민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들이 있는 가정으로 취학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만약 받지 못했다면 동주민센터에 찾아가서 취학통지서를 발급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학교별로 입학 등록 기간을 지정합니다. 이때 학교에 아이와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여 대면 방식으로 입학 등록을 합니다.
_p.88

출판사 서평

D-Day 일정으로 편안하게 준비하는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는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전부터 보내고 난 후까지의 과정을 총 5개의 장으로 나누었습니다. 이 책의 일정을 잘 따라간다면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와, 입학 후 학교 적응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1장_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기 200~100일 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글은 어느 수준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지, 수학 능력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학교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3장_ 입학식을 기준으로 100일 전부터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 아이의 생활 태도는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4~5장_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후 어떻게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어떤 것들을 배우는지,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을 어떻게 보내게 되는지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현직 초등 교사 부부가 집필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와
아이의 올바른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담은 도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 부부인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와 아이의 올바른 학교생활에 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재현 선생님은 공립, 사립 및 국립학교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혜정 선생님은 이미 4년째 초등학교 1학년을 맡고 있습니다. 더욱이 두 남매를 초등학교에 보낸 학부모로서의 육아 비결 또한 모두 집약하였습니다.

입학 전 우리 아이 진단 테스트 3종 PDF로 제공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아이가 학교 공부를 따라갈 수 있을지, 입학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를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테스트 PDF를 제공합니다. 테스트는 총 3종(한글 읽기 유창성 테스트, 한글 쓰기 테스트, 수학 개념 테스트)으로 QR 코드로 간편하게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9791170222637
발행(출시)일자	2023년 07월 25일
쪽수	306쪽
크기	145 * 210 * 23 mm / 615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7)

[bd***************]

유치원과 다르게 본격적인 공교육에 입문하게 되는 아이가 올바르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부모가 궁금한 내용을 속시원하게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입학준비 과정에서 알아야 할 정보와 과정이 잘 정리되어 있고, 입학 후 맞이하는 1학년 과정도 정리하여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준비에 꼭 필요한 참고서같은 안내서라 생각되어 아주 유용하게 잘 보았습니다.

[se******]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곧 초등학생이 되게 되어~ 보게 된 책인데 잘 봤다 싶습니다 ^^
학교를 보낸다는 것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사실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요~

괜히.. 첫 장부터 위로의 말?을 보고 ㅎㅎㅎ
안심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읽어나가보았는데요~
100일+ 이지만, 한 달전에 봐도 될 정도로? 그렇게 급하게 생각할 것도 없는듯 합니다 ^^

5살부터는 괜히 유치원에 보내야지, 싶어서 유치원으로 보내기도 했는데요~
키*노트다, 카페다, 뭐다, 열심열심히 사진 올려주시던 어린이집에서..
일주일에 한두번 남짓? 사진을 올려주시는 유치원으로 바뀌었을 때 약간 서운한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아이들도 많아지고 활동들도 많아졌을테니 그러려니~ 적응하고 있었습니다 :)
학교 가면.. 사진 같은건 없겠죠..? ㅎㅎㅎ
그래도 잘 적응해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어울려서 생활할, 조금 더 커버릴 아이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

요즘 부쩍.. 또.. 교권이나 학생 인권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지요....
어느 것이 정답일지.... 괜히 이쪽저쪽 입장에서 고민만 깊어지기도 했습니다;;;
서로의 감정이 상하지 않을(!) 비폭력 대화법,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평소에 써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사실 한글 떼기나 숫자 관련 글들도 있었지만....
아들은 한글도 제법 다 읽고 쓰고.. 숫자도 잘 이해하고 있는 편이라서 유심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ㅁ;
아예 모르는 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조금 모른다고 해서 큰일은 아니라는 점!만 이해했습니다 ㅎㅎ

입학식..은 무조건 휴가를 쓰고 참석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글 써주신 선생님들은.. 정작 제일 바쁘셨을? 날이어서 아이의 입학식에 참석 못 했으셨을테니..
안타까운 마음?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있는 학부모 상담소도 흥미로웠습니다~
당연히, 핸드폰은 사줘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약간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는데요~ 읽으면서 아, 그렇구나.. 싶었습니다 ^^

아이와 해야할 일이 조금 늘어난 것 같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해보면서 아이와 함께 약속도 정해보고, 학교나 학원 가는 길들도 미리 숙지하면서, 남은 반 년 잘 지내봐야겠습니다 :-)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kk******]

초등하교 입학 전 한글 읽기 능력은 평소에 꾸준히 책 읽기, 생활 속 간단한 읽기 연습 등을 통해 한글로 된 단어를 50~80% 정도는 무난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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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를 선택하는 학부모들은 ,자녀가 자유롭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라한 가치를 공유하는 학부모들은 서로 소통하며 자녀의 인성 교육과 다양한 경험에 관심을 가지고 , 학교를 하나의 공동체로 생각하며 학교 운영에 긍정적으로 협조합니다.더욱이 학생들 간의 결속력도 강하며, 문제 해결 능력도 높습니다.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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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교실과 방과후학교는 추첨에 떨어지면 가고 싶어도 다닐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학원을 알아보게 됩니다. 따라서 학교 앞에는 하교 시간에 맞춰 학원 차가 와서 아이들을 태우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아이와 함께 상의하고 학원에 방문하여 상담응 받아 본 뒤 다니고 싶은 학원을 결정하고 시간을 맞추면 됩니다.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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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로 듣고, 읽고, 쓰는 법 알기

한글 자음과 모음 익히기, 자음과 모음을 결합하여 글자를 만들어 읽고 쓰기

상황에 맞는 인사말 알고 실천하기

간단한 받침 있는 글자 읽고 쓰기

문장을 만들어 읽고 쓰기

문장 부호를 알고 띄어 쓰기

겪은 일을 떠올려 그림일기 쓰기.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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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거부는 주로 변화가 싫어하는 아이들에게서 나타납니다. 주 말 동안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 온 아이들의 경우, 월요일 아침에 등교를 거부합니다. 토-일요일에 부모님과 하루 종일 같이 놀면서 신나게 지냈던 시간에 익숙해져서 월요일에 다시 엄마 아빠와 떨어져 공부하러 가는 게 싫은 겁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학교를 잘 가던 아이가 주말이 지나고 나서 월요일이 되면 갑자기 학교에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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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은 초등학교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취학 아동 전수 조사가 되며,그 과정에서,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지 않았다면, 경찰 수사가 시작된다. 최근 들어서,영아 유기 관련 뉴스가 계속 뜨고 있는 이유도 그러하다.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낳고, 8세가 되는 해,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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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생활이 늘어나고, 워킹맘이 늘어나면서, 초등학교 입학을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 몫으로 남는다.지인도 실제로 손녀를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하나하나 시작한 바 있다. 그럴 때, 자신이 학교를 다닐 때와 손자 손녀가 학교 다닐 때, 갭이 너무 크기 때문에,책 『초등 교사 부부가 알려 주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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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초등 교사 부부가 알려 주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은 디테일하고, 세심하며, 친절하다. 초등학교 교원인 공혜전 , 신재현 부부가 쓴 책으로서, 두 사람이 공저인 『아이와 떠나는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와 함께 읽는다면, 매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인도, 순녀를 끔찍히 사랑하기 때문에, 세대 차이를 극복하려고 많이 애쓰고 있다. 여행도 함께 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하소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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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국어 한글 떼기, 수학 기초 개념 익히기, 독서 교육, 인사 잘하기가 나온다. 사설 유치원은 한자능력 시험도 별도로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한글 떼기는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은 경제관념이 없기 때문에, 준비물을 하나하나 챙겨 주어도 잃어버린다. 비가 와서, 우산을 챙겨주면 ,학교에 우산을 놓고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집에서, 학교 생활을 잘하기 위해서,규칙과 습과, 태도,예의를 익혀야 하는 이유도 그래서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차이는 학교 폭력에 매우 민감하다.또래 친구들이 서로 아웅다웅하다가 다치는 경우,양쪽 부모에게 책임이 돌아가기 때문에, 내 아이를 위해서,학교에서 지켜야 하는 역할과 책임을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앞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동차,자전거, 오토바이를 조심해야 하며, 낯선 어른들 따라가는 일이 없도록 준비해 놓는 것이 우선이다.

[au******]

좋았던 점

학부모들이 자주 묻는 말이 Q&A로 정리해서 말해주고 있다.

스마트폰은 꼭 필요한지, 영어 공부는 일찍부터 시작해도 되는지 말이다.

맞벌이하는 가정이다 보니 내년에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배우자가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지 많은 고민 중인데, 저자는 전업맘이라고 똑 부러지게 잘 챙겨주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직장이 다니고 안 다니는 것이 1학년 입학한 아이를 챙겨 주는 데 결정적 요인은 아니고 평소 학교 교육 활동에 귀를 잘 기울이고 있는지 아닌지가 더 중요하다. 당연히 시간과 체력에서 불리한 건 사실이지만 아이의 특성과 가정 상황에 맞게, 그리고 부모의 성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고 그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다.

학군이 좋은 것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도 도움이 된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특성 및 가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혼자 있고 하는 성격이라면 시골과 자연 친화적인, 주변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에게는 어느 정도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된 지역으로 가는 것이 좋은지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면을 종합해서 접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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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가 말하는 군더더기 없는 내용으로 입학 준비부터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유치원은 '등원' 즉 동산이나 뜰을 뜻하는 한자어를 쓴다. 자유롭게 뜰을 노니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반면 학교는 '등교'다. '교'는 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나 전문 기관을 나타낼 때 쓰이는 말이다. 본격적으로 규칙이 있는 곳에서 활동을 시작한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입학하기 전에 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가운데 핵심 내용을 시기별로 차근차근 알려주는 부분이 큰 도움이 된다.

교사 입장에서 바라보고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보다 못한 만큼 적당한 기준을 세워준다.

총평

유치원은 선생님들이 이것저것 챙겨주는 부분들이 많지만

초등학교에서는 자기 스스로 해야 함을 좀 더 강조하고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하기 때문에

부모에 손길이 더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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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부터, 적응기 등 생각만 해도 머리가 복잡해지고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걱정인데,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은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100일 ~ 50일, 50일 ~ 1일, 입학식과 등교, 1학년 과정, 속 시원한 학부모 상담소로 구성되어 있어 시기별로, 단계별로 준비를 할 수 있게 지식을 제공하고 있어 입학 준비를 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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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전 최대 미션, 한글 떼기!

입학 전 한글 읽기 능력은 평소에 꾸준히 책 읽기, 생활 속 간단한 읽기 연습을 통해 한글로 된 단어를 50~80% 정도는 무난하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1학기 때는 한글 공부를 하고 2학기 때부터는 보통 아이들은 무난하게 한글을 읽는다고 한다.

1~7단계 한글 단계가 있는데, 초등학교 교사가 바라보는 기준은 1단계 기본 모음(ㅏ, ㅑ~ㅣ), 2단계 기본자음(ㄱ,ㄴ,ㄷ~ㅎ), 3단계 겹자음(ㄲ, ㄸ, ㄸ, ㅆ, ㅉ), 4단계 기본 자모음 결합(가, 소, 푸, 히, 뼈)까지다.

받침 있는 글자는 어려워하는데, 이 과정을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때 배워도 무난하다.

무엇보다 가정에서는 평소에도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 한글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이 좋다.

하루 10분, 부모가 옆에서 동화책을 읽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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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두 자릿수까지 미리 알아 두면 매우 좋다.

수학 교구로 재미있게 놀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숫자를 접하게 될 수 있다.

보드게임으로 숫자와 친해지도록 해야겠다.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이미 두 자릿수 이상을 접하며 쓰기 있기 때문에 두 자리까지의 수 개념을 알도록 교육하자.

숫자를 가르기와 모으기도 접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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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립, 사립, 대안 학교마다 유형이 다르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몰랐는데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차이점을 알 수 있다. 방과후 수업이 선정되는 기준이 있고 탈락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지금 처음 알게 되었다. 방과후 수업은 신청하면 전원 받을 수 있는지 알았다. 초보 아빠는 반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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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 들여야 하는 아이의 습관

정해진 시간 안에 집중해서 다 먹기, 밥 먹는 시간에 돌아다니지 않고 앉아서 먹기, 입안에 음식을 있을 때 말하지 않기 등을 지도해야겠다. 비 오는 날 스스로 물건 정리하기, 운동화 끈 묶기, 화장실 용변 보고 뒤처리하기, 내 물건에 이름을 쓰고 정리하기, 미디어 사용 시간 조절하기 등 해야 할 일이 많다. 특히, 부모가 미디어를 제한적으로 시청하고 대신 다른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도 부모님의 태도를 따라 할 수 있도록 모델링이 되어야겠다.

​

부모이기 때문에 아이가 울먹거리면서 말해도 알아듣지만 타인은 다르다.

감정을 표현해야 하거나, 원하는 바를 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사실 + 나의 감정 + 내가 바라는 것을 말할 수 있도록 비폭력 대화법 3요소를 연습시키자.

비폭력 대화법 3요소는 부모인 나도 사용해야겠다.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간다는 생각보다는 미리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접근하자.

완벽이라는 의미를 씌우면 부담이 되고 아이가 힘들어한다.

학교를 다니면서 담임선생님, 친구들과 연습하면서 조금씩 부족한 점을 채워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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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우리 아이에게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같겠지만, 지나치지 않고 적당한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는 사실을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읽으면서 알게 된다.

책가방은 무거운 것보다 가볍고 여닫기 편한 것으로,

물병 수납 주머니가 있으면 더욱 사용하기 수월하고 필통은 연필 3자루 지우개 1개 정도만 들어가는 것이 적당하다는 사실을, 실내화는 뒤꿈치가 완전히 막혀 있는 디자인이 활동하기가 좋고, 우산은 2단, 3단 우산보다 한 번에 쫘 펴지는 손잡이가 달린 우산이 좋다는 사실을 수첩에 적었다.

[hy*********************]

아이가 어느덧 훌쩍커서 보육기관인 " 어린이집 " " 유치원 " 을 떠나 교육기관인 초등학교를 가게될때 부모는 설레이면서도 걱정된다. 아이가 과연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갑자기 당겨진 하원시간과 해야하는 숙제와 공부, 달라진 부모역할은 무엇인지, 이런 아이와 학부모가 준비할 수 있도록 초등교사 부부가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10년이 넘게 교직생활을 하고 있는 초등교사 부부가 낸 책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의 부모가 알아 두어야 할 정보와 과정을 시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책을 처음 받았을때 읽기도 전에 참 공들여서, 잘 만들어진 책이구나 싶었다
서론을 시작하기 앞에 이 책을 보는 방법 먼저 제시해주고 글씨체나 중요한 부분에 밑줄, 적절한 사진, 필요한 자료 등 한눈에 들어오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1장은 초등학교 입학준비 100+로 초등학교 입학하면 달라지는 것들이 무엇인지,
특히 부모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한글과 수학은 어느수준까지 알고 가면 좋은지 알려준다. 또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초등학교는 공립 초등학교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학교를 (국립, 공립, 사립, 대안 학교 등) 소개하고 지역별 학교 리스트와 학교유형에 따른 장/단점 및 제언을 잘 정리해주었다.

2장은 초등학교 입학준비 100~50일로 입학절차, 입학전에 들여야 할 아이의 습관이나 행동, 태도에 대해 미리 집에서 어떤 교육을 해야하는지, 어떤 것을 해보면 좋을지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입학전에 읽으면 좋은 책들을 알려주는데
입학적응에 도움이 되는 책/ 바른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 문해력 향상과 상상력에 도움이 되는 책/ 1학년 학습 내용 연계 도서 20종 등 섹터별로 나누어 소개해준다.

3장은 초등학교 입학준비 50~1일로 입학전에 필요한 준비물, 우리 아이가 안전하게 하교하는 방법에 대해, 입학 하루 전 놓친것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아이용/ 부모용) 를 적어놨다

특히 입학전에 사두어야할 것과 입학 후에 구비해도 되는 준비물은 큰 도움이 될듯하다 . 항상 먼저 사뒀다가 원에서 필요없다고 해서 안 쓰거나 잘못 사서 다시 또 사야하는 경우를 이미 여러번 경험헀기 때문이다.

4장은 두근두근 초등학교 입학식과 등교로 아이의 입학식 준비, 등교일정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입학 초기 적응기간에는 무얼 배우는지 소개도 해준다.

5장은 본격적인 초등학교 1학년 과정으로 학모부가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일 듯 싶다.
우리아이의 일과와 어떤것을 배우는지 (1학기/ 2학기)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숙제와 현장체험학습, 방학, 생활통지표에 대한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상황을 알 수 있다.
부모라면 가장 걱정하는 학교폭력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나와있다.

마지막장은 속 시원한 학부모 상담소로 초등학교에서 맞따드릴 수 있는 각종문제를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사소한 것도 놓치도 않고 부모님 입장에서 여러가지 내용을 잘 풀어서 설명해주는 지침서 같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보다 입학 전에 알아야 할 것이 많다는것에 놀라고
아마 이 책을 읽지 않고 입학했다면 아이와 함께 얼마나 우왕좌왕 했을까 생각했다.
주변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학부모에게 선물을 해줘도 좋을 책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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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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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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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초등학생이라니!!!!

불과 얼마 전까지 아장아장 걸어 다니던 그 아기가 이제는 초등학교에 간다니, 세월이 빠름을 아이를 통해 새삼 느끼게 되었다.

과연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어려움은 없을지 등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못 자고 걱정을 하는 부모도 많다고 들었다. 초등학교 입학식에 새삼 눈물이 난다는 부모고 있다고 들었다. 나도 그들과 전혀 다르지 않는 상태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입학 100일 전부터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게 필요한 지 등에 대해 직접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 두 분이 쓰신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심지어 초등 교사 부부라니, 무언가 나의 초등학교 학부모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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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정말 앉은 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다 읽었고, 책을 다 읽고 난 후 읽기 전보다는 두려움이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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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초등학교는 어떤 곳인지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다. 국립학교, 공립학교, 사립학교에 대한 구분이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차이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 우리가 사는 곳 근처에 많이 있는 초등학교는 대부분 공립학교라고 보면 된다.

2장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100일 전부터 50일 전까지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3장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50일 전부터 전날까지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4장에서는 입학 첫날과 입학 후의 상황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의 전체 과정에 대해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활동들을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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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초등학교 1학년 준비에 대해 100% 다 해소해 주는 건 아니지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내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겪는 후에는 추후에 초등학교 학부모가 될 분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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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아이를 믿고 있다. 분명히 자립적으로 초등학교생활을 잘 해내갈 것이다.

그렇게 되기까지 나는 많은 서포트와 응원을 할 예정이다. 이 책에서 설명해 주는 것을 참고하고 따라 한다면 나는 나의 아이가 초등학교생활을 잘 할 거라 믿는다. 초등학교야 기다려라!!

[mi********]

올해 쌍둥이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기는 했는데...

사실..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데... 글씨도 좀 공부하고.. 해서 학교에 입학했어야 했는데

엄마가 일하느라 바쁘고 정신도 없고 귀찮기도 하니까

한글 공부도 하다 말고 그냥 모르겠다... 손 놓아 버리고...

줄넘기도 해 봐야지.. 했는데 줄넘기도 잘못 사서 너무 길고 무거워서

그냥 줄 넘어 보는 장난감이 되어버려서 줄넘기는 해보지도 못하고...

독서록 같은 것도 한 번 써봐야지.. 했었는데

무슨.. 글씨도 모르는 애들이 독서록을 쓰겠나...

그냥 그림만 그리고 엉망진창 이야기만 나누다가 서로 짜증내고 끝내버리고...

그렇게 학교를 들어갔더니 아이들은 학교가

어린이집의 연장선 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인 것 같고

아이들은 학교를 공부하러 가는 게 아니라

더 많은 친구들 만나고, 재미있게 노는 그런 공간으로 받아들여 버렸다. ㅠㅠ



엄마로서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준비해줄 때에 못 따라와준 아이들이 야속하기도 해서

한 학기 늦었지만 그래도 입학준비 책을 한 번 읽어보자! 싶어서

<초등학교 입학준비 100일>이라는 책을 읽어봤는데

우리 아이 학교를 어디를 선택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이 제일 먼저 나와서

나는 조금 충격을 받았다. ㅎㅎ

나의 선택지는 그냥 공립 초등학교 한 군데밖에 없었는데

사립이나 외국인 학교, 국제 학교... 대안 학교.. 같은 곳을 생각하는

부모도 정말 많은가 보다... 싶기도 했고...



어쨌든, 입학 전에 미리 해 보면 좋은 것들에 관한 내용도 나오고

입학 전에 사야 하는 준비물이라던가, 입학 후에 사도 괜찮은 것들도 구분해서 설명해 줘서

정말 예비 초등학교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도 많았다.

우리 아이들은 5년 동안 다녔던 어린이집 바로 앞에 있는 초등학교를 가게 되어서

가는 길을 익히는 것도 그동안 다 했었어서 다행이었다.. 싶은 내용도 나왔다. ㅎㅎ



엄마와 아이가 입학 전에 체크해볼 수 있는 리스트도 나와서

아이들과 같이 읽어봤는데 질문이 너무너무 귀여운 것들이 많았다. ㅎㅎ

학교에 들어가서 무엇을 배우는지도 궁금했었는데

책에 설명으로 나오니까... 예비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아이들이 ‘창체 시간에~’ 어쩌고 어쩌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나는, 창체가 창의체육인가보다... 싶었었다.

요즘에는 체육도 창의적으로 하나... 그랬었는데

책을 보니까 창체는 창의적 체험활동이라고 나와서...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이 많은 엄마여서 아이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아이들은 엄마가 못 알아들을 때에 왜 설명 안 하고 그냥 넘어간 거지... 싶기도 하고.. ㅠㅠ



아이들이 2학기 되면 받아쓰기 시험도 본다고 하는데

책에도 그런 내용이 좀 나와서 도움이 되기도 했고...



선생님께 전화해야 할 일이 있을 때에는 수업 중은 피해서 하라던지

영어 공부를 일찍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의견 등등...

엄마들에게 참고가 될 만한 좋은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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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