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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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들!
이 책은 17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초등 커뮤니티 ‘초등맘’ 카페에서 멘토로 활동해 온 저자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불안해하는 내용들만 모아서 정리한 초등 입학 안내서다. 21년 차 현직 교사이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의 입장을 넘나들며 초등 입학을 앞두고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함께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2024년 처음 도입된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입학 전 반드시 챙겨야 할 생활습관 소개와 취학통지서, 예비소집일 등 입학 관련 필수 정보, 한글, 독서, 영어 학습법까지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며 마주하는 부모들의 고민에 대한 조언과 정보가 각 페이지마다 때론 단호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펼쳐진다.
“초등학교 1학년이 모든 교육의 본질이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믿음처럼 세상 속으로 첫걸음을 떼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그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이 책이야말로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단 하나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21년 차 베테랑 초등학교 교사이자 중등, 초등 남매를 키우는 엄마다. 부모와 교사의 역할은 아이들에게 단단한 뿌리와 무한히 펼쳐나갈 날개를 주는 일이며, 특히 초등학교 1학년이야말로 그 뿌리를 가장 튼튼히 해야 하는 때라고 믿는다. 초등학교 1학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나머지 6년, 더 나아가 중고등학교 생활을 원활하게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는 17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초등 커뮤니티 ‘초등맘’ 카페에서 기획된 책으로, 21년 동안 공교육 현장에서 쌓아올린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최강의 초등 입학 안내서다. 수십만 학부모의 멘토로 활약해온 저자는 초등학교 1학년이 모든 학교 교육의 본질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학교가 어떤 곳인지, 초등학교 1학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은 어떤 것인지 등 처음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만을 골라 이 책을 완성해냈다.
지은 책으로는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 『공부 자존감은 초3에 완성된다』, 『용돈 잘 쓰는 법』,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심리도서 50』, 『하루 한 장 초등 경제 신문』 등이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초등생활 디자이너’에서 가성비 높은 학습법, 경제 교육, 성교육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1학년은 학교 생활의 본질입니다
Chapter 1 입학 전까지 하면 좋은 본질 교육
01 식습관 교육
아침 식사 시간과 양 맞추기 | 다양한 식재료에 도전하기 | 정확한 정보 제공하기 | 도움에 감사 표현하기
02 배변 교육
볼일 볼 시간 확보하기 | 속이 편한 메뉴 고르기 | 화변기 연습하기 | 화장실 예절 배우기
〈쏙쏙 정보〉 아이가 배변 실수를 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03 안전 교육
7대 안전 교육과 함께하기 |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켜요
04 독서 교육
좋은 책 고르는 법 | 부모님과 함께하는 세 권 독서법
05 한글 교육
모두 한글로 적혀 있어요 | 수포자 예방하는 한글 깨치기 | 효과적인 한글 공부법 | 우리 아이 독려하고 격려하기
〈쏙쏙 정보〉 1학년 때는 미술 잘하는 친구가 칭찬받아요
〈고민 상담소〉 입학 전에 휴대폰 사줘야 할까요?
Chapter 2 입학 전까지 알아야 하는 필수 정보
01 취학통지서
〈쏙쏙 정보〉 아이 관련 서류 및 생활습관 잘 챙기는 꿀팁
02 예비소집일
03 초등학교 입학 절차
04 1학년 기본 일과
05 늘봄교육으로 통합
06 입학 준비
〈쏙쏙 정보〉 읽기, 쓰기, 셈하기
〈쏙쏙 정보〉 초등학교 1학년 연간 계획표
〈고민 상담소〉 워킹맘인데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까요?
Chapter 3 초등학교 1학년은 이렇게 지내요
01 봄: 3~5월 적응기
입학식 | 진단평가 | 교육과정 설명회 | 정서 행동 특성 검사 | 어린이날과 스승의 날
02 여름: 6~8월 성장기
체육대회 | 건강검진 | 현장체험학습
03 가을: 9~11월 도약기
부모 공개 수업 | 학부모 상담 주간
〈쏙쏙 정보〉 학부모 공개 수업 참석 시 주의할 점
04 겨울: 12~2월 정리기
꿈끼 발표회 | 생활통지표 | 반 편성
〈쏙쏙 정보〉 2024학년도 1학년 성장 중심 평가 계획 예시
〈쏙쏙 정보〉 2024년부터 적용된 2022 개정 교육과정
Chapter 4 교과서 밖 우리 아이 성장하기
01 관계 맺기
초등 1학년, 어떤 친구들이 인기가 많냐면요 | 친구 사이에 갈등이 일어난다면 | 엄마들과의 관계 | 선생님과의 관계
〈쏙쏙 정보〉 좋은 친구가 되려면
〈고민 상담소〉 엄마들의 모임 꼭 참여해야 하나요?
〈고민 상담소〉 선생님께 전화드려도 되나요?
02 안전한 생활
학교 안전, 무엇을 신경 써야 할까? | 등하교 혼자 해도 될까?
〈쏙쏙 정보〉 함께 배우는 교통 규칙들
03 학교 폭력
폭력의 기준에 대해 말해줘요 | 불편을 말하는 용기 | 학교 폭력 신고 방법 | 방관자 처벌
〈고민 상담소〉 아이가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아요
04 경제 교육
용돈이 필요한 이유 | 돈이 대가가 되지 않도록
〈고민 상담소〉 용돈을 어떻게 주는 게 좋을까
05 성교육
다름을 먼저 배우기 | 내 몸은 소중해요 | 성교육은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쏙쏙 정보〉 성조숙증이 뭔가요?
06 영어 학습
영어는 언제 시작하는 게 좋을까 | 다중언어 아이로 키우기
〈쏙쏙 정보〉 2022 개정 교육과정 영어과 성취 기준
에필로그
단단한 뿌리를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해
책 속 부록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실린 작품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 실린 작품
김선 선생님이 추천하는 1학년 권장 도서
책 속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맛보고 식감을 느끼는 것은 감각의 발달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집에서부터 아이들이 다양한 식재료를 접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만 먹으려 한다거나 새로운 식재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은 학교에서 제공되는 맛 좋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게 됩니다. 음식에 예민한 아이라면 입학 전 집에서 식판을 이용해 조금씩이라도 골고루 먹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p.18
아이가 배변 실수를 했는데, 마침 외출 중이라 한 시간 뒤에 학교에 갔더니 내내 아이가 화장실에 서 있었더라 같은 이야기를 맘카페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이런 일이 발생할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맡은 선생님들의 경우 아이가 토하거나 배변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 집에서처럼 세심하게 처리하는 일은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특히 육아 경험이 없거나 성별이 다른 교사일 경우 서툴 수 있지요.
최근에는 아이들의 용변 실수도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적어지더라고요. 다만 또래보다 배변 실수를 자주하는 친구라면 여분의 속옷과 하의, 양말을 사물함에 놓고 다니는 것도 방법입니다. p. 28
언어는 사람의 생각을 드러내는 도구로, 어떤 단어를 사용해 어떤 문장을 구사하는지가 그 사람의 내면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 사용하는 언어가 아이의 생각을 확립해 나가는 자양분인 셈입니다. 최근에는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정말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헐, 대박, 어쩔’ 이 세 단어만 알아도 소통에 문제가 없을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탄탄한 문해력의 경우 타고난 언어 지능보다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쌓을 수 있는 학습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p.37
2025년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은 2018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이들로 2024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취학통지서가 작성됩니다. 2023년 6월 28일 만 나이 통일법에 따라 우리 아이 초등 입학 시기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많은데요. 종전처럼 만 6세가 된 이후 3월 1일에 입학을 하기 때문에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p.58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내 아이가 몇 번 손을 들었는지, 발표를 몇 번 했는지에 집중하시는데요. 정작 부모님들께서 봐주셔야 하는 건 ‘내 아이가 선생님을 보고 있는가’입니다. 눈만 아니라 온몸으로 선생님을 향하고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건데요. 손으로 계속 연필을 만지작거리는지, 다리를 흔드는지, 옆자리 친구를 건드리거나 장난을 치지는 않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p.118~119
일반적으로 1학기 상담에는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선생님이 듣는 쪽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생활한 시간이 짧다 보니 선생님이 아이에 대해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때는 아이의 성격, 관심사, 가정 내에서의 관계 등을 선생님께 자세히 알려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반면 2학기에는 선생님이 파악한 아이의 교우 관계, 학습 태도 및 전반적인 생활습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어머, 저희 아이가요? 집에서는 전혀 안 그런데요”와 같은 말씀을 하시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는 예상하시겠지만 가정과 학교에서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다른 경우는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p.121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는 매일매일 아이의 일상을 어플이나 SNS 등을 통해 공유하지요. 그러다 보니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의 학교 생활이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업은 잘 듣는지, 밥은 잘 먹는지, 친구들이랑 사이 좋게 지내는지, 발표는 잘하는지 등등 궁금한 게 많지만 그 모든 것들을 일일이 선생님께 물을 수는 없으니까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학교에서는 문제가 있으면 바로 연락을 드립니다. 우리 아이에 대해 아무 말씀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p.157~158
학교 폭력에서는 방관자도 가해자와 같은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 말고도 다른 아이들이 많았어요”, “이 상황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어요” 같은 이유를 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책임을 면하기는 어렵습니다. 학교 폭력을 묵인하고 동조했다고 보기 때문이죠. 만약 아이가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함으로써 또 다른 피해자가 되는 걸 걱정한다면 부모님께서 아이 대신 연락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p.179~180
출판사 서평
★★ 2025 초1 교과과정 완벽 분석
★★ 17만 회원 〈초등맘〉 카페 공식 도서
선배 부모들이 강력 추천하는
‘초등맘’ 카페 대표 멘토의 응원과 격려
“다시 예비 학부모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이 책을 읽을 것!” _초등맘카페 회원 리뷰
“아이가 아직 한글을 못 뗐는데 어떡하죠?”,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휴대폰을 사줘야 하나요?”, “워킹맘인데 회사 그만둬야 할까요?”, “예비소집일에 못 가면 어떻게 되나요?”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고민이겠지만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예비 학부모의 마음속은 이 같은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하다.
21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온 이 책의 저자 김선 선생님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고학년이 되어서도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보며 1학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그리고 수십 만 학부모의 멘토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와 조언만을 모아 이 책을 완성해냈다.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는 단순히 입학 정보만을 전하는 책이 아니다. 두 아이를 키운 엄마이자, 워킹맘이자, 교사의 입장에서 써내려간 뜨거운 응원과 격려다. 식습관, 배변 훈련 같은 기본 생활습관부터 교육기관으로써 학교가 가진 특징, 학교라는 곳에 잘 적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마음가짐 등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라는 진심 어린 조언이 가득하다.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느꼈던 신비로움과 두근거림은 아이를 키우며 더욱 진한 사랑과 책임감으로 자라났을 것이다. 아이가 세상 속으로 첫발을 내딛는 지금, 이 책과 함께 불안과 걱정은 날려버리고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채워보자.
“이 책은 아이에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뿌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 아이 평생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진심 어린 조언들
유튜브와 각종 SNS, 포털 사이트에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단어만 검색해도 수백만 개의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러이러한 건 해야 한다더라, 한글 교육은 이렇게 하는 게 좋다더라, 1학년부터 이건 꼭 시켜야 한다더라 등등. 좋다는 교육은 한도 끝도 없고 이를 쫓는 예비 학부모의 마음은 더욱 다급해진다.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의 효용이 바로 여기에 있다.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입학 정보 틈에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곳에 힘을 쓰느라 기본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현장에서 깨우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만을 가려 담았다.
초등학교 1학년에게 필요한 것은 잘 해내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적응하는 일이다.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2학년부터 제대로 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얼마나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느냐가 중요하다. 더욱이 교우 관계, 학습 태도, 생활습관 등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모든 요소들은 한 번 형성되면 쉽사리 고치기 어렵다. 즉 초등학교 1학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남은 학교생활의 성패가 결정되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뿌리가 되어주어야 한다”는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은 초등학교 6년, 더 나아가 중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아이의 학교 생활에서 결코 흔들리지 않는 성장의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3506967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12월 04일 |
쪽수 | 224쪽 |
크기 |
152 * 225
* 21
mm
/ 458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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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21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초등 입학 준비 책이 있다고 하여 읽어보았다.
우리집 꼬맹이는 운이 좋게 부모님들에게 걱정거리를 주고싶지않다는 훌륭한 원장선생님을 만나 훌륭한 교육과 유기농 먹거리를 풍족하게 받고있는 상황이라 워킹맘으로 따로 걱정거리가 없었다.
그런아이가 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이 다가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책에는 아이들의 아침 식습관 들이는 법에 대해 몇시에 늦어도 기상해서 얼마 만큼의 밥을 주세요 처럼 초보 엄마들이 궁금할만한 내용이 완전 상세하게 기재되어있다.
보통은 두루뭉실 말해줘서 그래서 어느 정도라는 거야? 어느 책이야? 라는 궁금증이 더 유발됐었는데 대놓고 밥을 떠먹여 주는 기분이라 읽는 내내 든든했다.
소소한 꿀팁으로 안전교육법, 좋은책 고르는법, 아이 관련 서류 챙기는 법이 너무 좋았던 것 같다.
만약 해당 꿀팁이 없었다면 상황을 접했을때 허둥지둥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아차 이걸 놓쳤네하며 아찔해질 것 같았다.
학기별 생활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아이가 학기별로 어떤 활동을 하며 지내는지 예측 할 수 있어, 미리 대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요즘은 아이들 사이에 괴롭힘이 심각해서 영화로도 많이 알려지고 있어 걱정이였는데, 학교폭력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대처법을 다루고 있고 아이 용돈 책정에 대해서도 내용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너무 공감되고 좋았다.
잠이 안와서 이른새벽에 마지막 부분을 읽다 책을 마무리하는 동안 지은이의 아버지가 하늘로 가셨다는 글과 추억의 내용으로 눈물이 흐르기도 했지만, 김선 선생님의 마인드가 너무 마음에 들어 본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가득했던 책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하고 있는 예비학부모가 읽어두면 두고두고 도움 될 것 같아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의 예쁜 모습이 담긴 활동사진과 함께요!
그런데 초등학교에 가면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을 확인하기 어려울뿐더러
아이가 어떤 친구와 어울리고 있는지 전부 파악할 수 없고,
선생님들을 마주한다거나 교실을 둘러보는 것도 쉽지 않아 보여요.
'보육'이 아닌 '교육'으로 넘어가는 순간이기도 하죠.
그래서 아이가 초등학교에 막 입학하는 시기는 아이만큼이나 부모도 긴장되어요.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해요.
그만큼 1학년 때 학교에 잘 적응해야 앞으로 이어질 학교생활도 멋지게 해낼 수 있다는 거겠죠?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의 긴장을 덜어주는 책이에요.
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조카가 있기도 하고, 첫째가 내년에 6살이 되어서
미리 학교생활을 눈여겨볼 겸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초등학교 신입생'을 주제로 다루는 책인 만큼, 이 책은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들에 초점을 맞췄어요.
식사와 배변 등 생활면에서부터, 교우관계와 성교육 등 정신적인 부분과 태도까지.
예비 초등 학부모로서 입학 전에 우리 아이를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좀 더 편하게 학교생활에 첫 발을 디딜 수 있게 할지 알려주니 참 든든한걸요?
한글과 영어를 어느 정도 습득하고 입학하는 게 좋을지,
매일, 일주일, 한 달, 일 년 단위로 부모가 챙겨줘야 하는 것들 등
현직 교사로서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교육하고 부모들을 겪으며 느낀 찐 조언들이 담겨 있어요.
또 학부모 상담 기간이나 공개수업 등에 참여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런 부모나 이런 아이를 만났을 때 선생님의 입장 등을
마치 제 앞에서 설명해 주듯 친절하고 담담한 말투로 써 내려간 책이라서
부담 없이 술술 읽히기도 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이렇게 생활하겠구나' 하고
가닥이 잡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책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해봐서 그런지 긴장이 조금 풀린 느낌도 들고요.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 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는 그런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 아이들도 이제 1년 뒤면 학교를 가야 하고, 또 나도 복직을 앞두고 있기에 그런 마음으로 미리 읽게 되었다.
책에는 초등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가득해서 참 좋았다. 취학통지서가 작성되는 시점부터 시작해서 학교 입학 후 수업 시간, 방과 후는 어떻게 되는지,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 각 학년별 성취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등 온갖 정보들이 가득했다.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할 한글 교육, 독서 교육, 배변 교육 등 부분들도 세세히 나누어져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겨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건 선생님의 찐 정보랄까. 다른 건 그래도 어디서라도 찾으면 찾을 정보라면, '1학년 때는 미술 잘하는 친구가 칭찬 받아요' 이런 정보는 정말 참이다 싶었다. 사실 나도 학교에서 근무하며 많이 봐았지만, 저학년일수록 가장 빛을 발하는 게 바로 '미술'이 아닐까 싶다. 글을 쓰기 전에 많은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거나, 종이를 접거나, 클레이로 표현하는 활동이 절대적이니 아무래도 그런 미술 종류의 활동을 잘하는 아이들이 두드러지고 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게 사실이다. 이런 걸 이렇게 알려주시니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더 준비할 수 있는 고경력 교사가 주는 현실적인 팁이 아닐까!
그리고 학교 생활의 본질인 공부 외에도 친구 관계, 안전 , 경제 교육, 성 교육에 대해서도 언급된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어떤 친구가 인기가 많은지, 친구 사이에 갈등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는 사실 학교 생활에 있어서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것은 저학년부터 시작되어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 심한 것 같기도 하다. 이런 부분을 알고 아이를 학교로 보내는 것이 정말 현실적인 초등 입학 준비인 것 같다.
막상 아이를 학교를 보내려고 하면 부모들은 걱정이 앞설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으로 학교 생활, 학교 일과의 전반적인 것을 알고 준비하면 부모로서 많은 도움을 받고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첫 아이 처음 학교 보내는 부모가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평소 제가 궁금했던 점들이 모두 담겨 있었어요.목차만 보아도 입학 전 아이들
[서평후기]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저희 아이는 예비 초등학생이에요. 첫째 아이다 보니 처음 학부모가 된다는 것은 설렘과 긴장이었어요.
이제 곧 3월 입학을 하고 처음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것부터 알려주고 가르쳐야 하는 것인지 온통 모르는 것 투성이었어요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초등학생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궁금증해소와 가이드북처럼 느껴졌어요.
21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내용들은 담은 책이라서
평소 제가 궁금했던 점들이 모두 담겨 있었어요.목차만 보아도 입학 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입학 전 알아야 할 내용들과 실질적으로 궁금했던 내용들이 모두 담겨 있었어요.
첫아이라서 모르는 것 투성이었어요. 그런데 어디다 물어 볼 곳이 없었어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떠나 처음 학교로 가는 우리 아이를 위해 엄마인 내가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기 도와줘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부모더라고요.
입학 전 휴대폰은 사줘야 하는지? 저 또한 정말 궁금했어요.
요즘 휴대폰 보급률이 워낙 높기에 우리 아이만 휴대폰이 없다고 혹여나 따돌림을 받지 않을까?
내심 걱정스러웠어요. 휴대폰이 꼭 필요한 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만약 휴대폰을 사준다면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았어요.
맞벌이 워킹맘들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시기에 육아휴직을 많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그것은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게 옆에서 서포터즈를 해줄 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모임에도 참여하기 위함도 있는데요. 맘 카페에서도 주로 보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엄마들의 모임에 꼭 참여해야 하는지? 궁금한 고민인데요.
엄마들의 모임에서 아이들의 교우관계에도 영향을 받긴 하지만,
엄마의 개입의 시기가 언제까지 인지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학부모님 상담 시 어떤 부분을 선생님께 여쭤보고, 또 선생님과 연락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특히 학교폭력에 대해서 아이에게도 명확한 인식이 필요한 부분도 알 수 있었어요.
성교육에 대한 부분도 명확히 알려줘야 아이가 모호하지 않고, 남녀의 다름에 대해서 배우고 내 몸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게 가정에서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초등학교 교육 부분과 돌봄교실, 방과 후 교실 등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교육 환경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학교에서의 교육 내용과 활동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막상 예비 초등학교 부모가 되어보니 예비소집일부터 걱정스러웠어요.
모든 게 처음이라 몰랐던 부분을 미리 알고 준비를 시작해 보니, 아이에게도 어떻게 가르쳐 주고 준비해야 되는지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책은 첫 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초등학생과 예비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주고, 가장 궁금했던 부분들을 대한 질문에 답과 조언을 담았어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로라면, 꼭 읽어보시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실 거예요!
#우리아이가처음학교에갑니다 #예비초등필독서 #초등맘필독서 #예비학부모 #김선지음 #포레스트북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포레스트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지인이 운영하는 방과후 아이돌봄 수업이 있어서, 직접, 컴퓨터 관련 사용방법을 가르쳐 주고 온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조용히 아이들의 다양한 활동과 수업진행과정을 관찰하였다.
8살 미만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놀이,인성교육, 영어 수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듣고 왔으며,학부모로서, 느끼는 게 많았다.
책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은 초1 교과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하교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챙기는지 알려주고 있다.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친구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 21년 차 현직 교사의 교육현장 경험을 잘 살린 책이라서 매우 유익하고, 고민을 덜어주고 있으며,학부모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는 책이다.
초1 아이에게 미술은 중요하다. 그림 그릴 수 있는 스케치북과 크레파스가 필요하다.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은 수업 대부분이 학습보다는 활동 위주로 짜여 있어서,미술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내 아이도 , 하교 수업이 끝나면, 주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해왔던 활동 이야기들이 전부였다.
학교 밖에서, 선생님하고, 체험했던 이야기, 산림치유원에서, 보고 느꼈던 활동이 생각난다.
책을 통한 학습이 아닌 자연이나 활동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어서, 미술 수업 위주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한다면, 칭찬 받는 아이가 될 수 있으며, 칭찬을 통해, 아이는 행복을 느낄 수 잇다.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엄마는 아이 수업 때문에, 평일에, 반차를 내고,아이 수업에 동참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 휴직을 하고 싶어도,쉽지 않는 선택이므로, 차선으로 반차를 내어서,아이들을 챙기는 것을 보았다. 돌봄교육, 방과후수업,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면, 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집에서,학교까지 가는 것 부터 초등 엄마는 걱정이 시작된다.
교통사고로 인해 아이들이 크게 다치거나,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주변을 살피지 않고, 신호를 무시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서다.
학교 주변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이 있어서,마음이 놓이지만, 벗어나면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한 여러가지 위험시설이 있고, 성범죄자들도 있기 때문에,각별히 주의하게 된다.
책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이 꼭 필요한 이들은 다문화가족들이다.
한국어가 서툴고, 아이가 학교에 다녀도, 무엇부터 챙겨야 할지 막막하다.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제도가 무엇인지 안다면, 걱정을 덜게 되고,일을 하더라도, 마음이 놓일 수 있다.
당장 올해에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건 아니지만 곧 입학 예정인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로서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생기더라고요. 배변 후 뒷처리를 잘 할 수 있을지, 혹시라도 배변 실수를 하면 아이는, 부모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등등 걱정되더라고요. 특히 변화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스스로의 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에 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초등학교 입학 후 활동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예비 학부모님들이 참고하면 좋은 도서가 출간되어 읽어봤습니다.
▼배변 교육
현재 유치원에서도 연습중이지만 가장 신경쓰이는 점은 바로 먹는 것과 배변활동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점심시간은 이른 수업 종료로 인해 집에 와서 식사를 해야하는만큼 사전에 집에서 아침밥을 먹고 가야하는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미리부터 학교 등교 전 아침식사를 하되 충분한 양과 속이 불편하지 않도록하는 메뉴 선정에도 부모가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메뉴들을 급식으로 먹게 될텐데 사전에 아이가 갖고있는 알레르기 종류를 부모가 정확히 파악하고 교사에게 사전에 공지하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집에서 먹은 아침은 자연스럽게 학교에서 배변활동으로 이어지는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는 달리 초등학교는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이 정해져있기때문에 혹시라도 해당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배변활동의 신호가 오면 참지 말고 선생님께 배변 의사를 밝히고 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또한 사전에 아이의 성별에따라 남아의 경우 소변기와 대변기가 분리되어있는데 본인의 몸 컨디션에 따라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연습할 필요도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배변 뒷처리도 중요하지만 관련된 화장실 예절도 꼭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쏙쏙 정보
책의 소단원 내용이 끝나면 [쏙쏙 정보] 코너가 있는데 본문 내용과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나 부모/자녀의 고민거리에 대하여 상담하는 듯한 해결책과 대응방법 등을 제시합니다.
배변 활동 관련 내용이 끝나고나니 '배변 실수'에 대한 대응법과 부모의 올바른 개념 정리를 도와줍니다.
[본문 p.29]기본적으로 학교는 보육기관이 아닙니다. 따라서 학교 선생님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것이라는 기대는 갖지 않아야 합니다 급한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식사, 배변, 청결 등 기본 생활에 대해서는 아이 스스로 책임지도록 가르치는 게 좋습니다.
◆Chapter 3.초등학교 1학년은 이렇게 지내요.
Chapter 2에서는 입학 전까지 알아야 할 필수 정보에 상세히 설명해줍니다. 취학통지서 발급방법 및 열람 방법과 작성방법, 기타 필요 서류 사전 입학 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번 Chapter 3에서는 1학년 입학 후 3월부터 학년 종료 시점인 다음 해 2월까지의 일정에 대하여 간단하면서도 시기와 아이의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사실 형제가 있는 경우에는 주변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처럼 한아이 육아하고있으며 유치원 부모님들간의 정보 교류가 없는 경우에는 온라인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된 정보로밖에는 학교 생활을 준비 할 수 밖에 없는데 저 같은 부모님들에게 상세하면서도 객관적인 활동에 대하여 설명해주어 정말 유익했습니다.
학기 초에는 반배정과 교육과정 설명회 , 진단평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소개 글에 21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초등 입학 준비라고 써있는데 정말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입학 후 1년까지의 A to Z를 담아낸 책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데에는 부모와 자녀의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하는데 막상 무엇부터 해야 할 지 알 수 없어 막막했는데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를 통해서 미리 준비 할 수 있는 사전 준비 시간을 벌었다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내용을 숙지하고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5년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무조건 고민하지말고 꼭 읽어보시라고 강조하고 싶어요! 맘카페의 리얼한 Q&A도 좋겠지만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이고 필요한 내용들만을 쏙쏙 뽑아낸 핵심 초등 입학 가이드북을 참고하시는게 훨씬 더 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
올해 드디어 예비초등학생이 된 아이
학교에 간다고 설레여 하는데
그걸 보고 있는 저는 오히려
걱정이 아주 가득해요.
이 책의 제목 처럼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가기 때문인데
주변에서 이미 아이를 보내신 선배 맘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데 그 때 , 그 때
시기 마다 다르다 라고 대답 해줘서
너무 세세하게 물어보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게 많았는데
17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초등 커뮤니티
'초등맘' 카페의 멘토이자
21년 차 베테랑 초등학교 교사
그리고 중등 , 초등 남매를 키우는 엄마가
알려주는 책이여서 그런 지
제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세세하게 그리고 현실적인 조언과
팁으로 알려줘서 좋았어요.
부모와 교사의 역할을 직접
경험하면서 느꼈던 것들 알려주고
초등학교 입학기 전에 해야 할 일을
알려주기 때문에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예비초등학생을 둔 엄마들 사이에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 게
한글떼기는 어느 정도 해야하는 지 ,
식습관 이 안전에 대해서도 궁금한 게 많았는데
그런 부분을 알려줘서 덕분에 해결해주니까
갈팡질팡 했던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는 기분이였어요.
물론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나
선생님에 대해서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막막하기만 했던 것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서
큰틀을 잡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설레이다가 서서히 다가오니까
걱정이 아무 가득했는데
한결 마음이 가벼워져서
두고두고 다시 읽으면서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냥 어리고 부모의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를 보면서, 이제는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다니, 정말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한편으로는 빨리 성장해서 사회생활을 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는데요. 곧 예비소집이 있기에 육아대디 겸스대디는 우리 아이가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을지, 그리고 친구들과 잘 적응하면서 잘 놀 수 있을지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와중에,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와이프보다 먼저 읽어보겠다고 나서는 걸 보면서 딸바보는 아니지만, 현재 초등학교 생활이 어떠한지 빠르게 알고 싶어했기에 열정이 많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우리 아이를 생각하면서도 제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흥미롭게 보게 되었습니다.
7년 동안의 가정교육을 바탕으로 해서 각자의 살아온 삶의 가치관을 가지고 여러 친구들을 맞이하기에, 세상을 정말 다양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 것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학 전까지 하면 좋은 본질 교육, 입학 전까지 알아야 하는 필수 정보, 교과서 밖 우리 아이 성장하기를 통해서 어느 하나 빠짐없이 집중력 있게 잘 읽었습니다.
아이가 낯설지 않게 학교생활에 적응해주는 동시에, 엄마만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빠로써 아이에게 교육과 인성에 좀 더 관심을 가져서, 아이와 함께 좋은 초등학교 생활 시작을 도와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는 학부모가 되는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행복하고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은
주관적인 리뷰 입니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둘째를 보며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첫째를 먼저 초등학교에 보내보았지만 둘째는 또 다시 리셋 되는것 같네요. 처음 보내는것 처럼 걱정이 되기도 하고 잘 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가 학교에 첫발을 내디디는 순간의 감정과 고민을 담아낸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학교에 갈때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놓은 책이죠. 유치원과는 다른 또 다른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아이는 노력할 것입니다. 학부모는 아이가 잘 노력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겠죠.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학부모마다 걱정하는게 비슷한 것이 많이 있을것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이 책을 통해서 미리 준비하면서 걱정을 조금 내려놓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부모로서 겪는 불안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인정하며, 이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막연하게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하는 것보다 안정감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친구 관계, 학습 태도, 선생님과의 소통 등 부모로서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주제들이 다뤄지고 있어 실제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괜히 21년차 현직교사가 쓴 책이 아닌것 같아요.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고 경험하면서 겪은 노하우가 응집된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이의 학교생활을 바라보는 저의 시선도 조금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우리 아이가 잘할까?’라는 걱정보다는 ‘우리 아이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떠한 경험도 아이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치원에서도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은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아이가 나쁜말을 하는 경우도 있고, 마음이 맞지 않아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해결하는 방법도 배우고 하면서 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또 어떤 경험들을 갖게 될까요?
식습관 교육, 배변교육, 안전교육, 독서 교육, 한글 교육 등 입학하기 전까지 하면 좋은 본질 교육에서부터 필수 정보,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1년동안 어떻게 보내게 되는지 분기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밖에서는 어떤 부분을 알려주어야 하는지 관계맺고, 안전하게 다니고, 학교 폭력에 대해 알려주고, 경제교육, 성교육, 영어 학습 부분에 대해 소개 하고 있어 학부모로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1학년을 준비하는 책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마만큼 1학년은 처음이라 알아야 할것들과 배워야 할것들이 많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긴장하고 학부모도 긴장하는 시기일것 같구요.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걱정을 내려놓고 아이가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