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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해브와 흰 고래

양장본 Hardcover
밝은미래 그림책 56
마누엘 마르솔 글/그림 · 김정하 번역
밝은미래 · 2022년 11월 30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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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해브와 흰 고래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제3회 에델비베스 국제그림책상 수상작

“우리가 간절히 찾는 것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다!”
흰 고래 모비 딕을 찾기 위한 에이해브 선장의 위험한 모험!
《에이해브와 흰 고래》는 미국 고전 소설의 명작이자 허먼 멜빌의 역작인 《모비 딕》을 모티프로 한 그림책이다. 작가 마누엘 마르솔만의 상상과 유머를 더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라도 즐길 수 있게끔 기존의 《모비 딕》을 흥미롭게 재해석했다. 마누엘 마르솔은 이 책으로 제3회 에델비베스 국제그림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그림책은 흰 고래 모비 딕에게 다리를 잃은 후 흰 고래에게 집착하는 에이해브 선장을 통해,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가까이에 있는데 정작 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꼬집는다.
그림책 곳곳에 숨어 있는 흰 고래를 찾으며, 섬세하면서도 대담하고 따뜻한 마누엘 마르솔의 매력적인 그림책 세계 속으로 또 한번 빠져 보자.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생활주제>동식물과 자연
누리과정 생활주제>교통 기관
누리과정 생활주제>세계 여러 나라
누리과정 생활주제>환경과 생활

이 책의 총서 (43)

작가정보

글/그림 마누엘 마르솔

1984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광고 회사에서 일하다 바르셀로나 EINA예술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2014년 모비 딕을 소재로 한 그림책 《에이해브와 흰 고래》로 에델비베스 국제그림책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책 박람회인 이탈리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2014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7년 《숲의 요괴》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대상을 수상했다. 펴낸 책으로 《에이해브와 흰 고래》 《숲의 요괴》 《뮤지엄》 《백주의 결투》 《거인의 시간》 등이 있다.

번역 김정하

어렸을 때부터 동화 속 인물들과 세계를 좋아했다. 스페인 문학을 공부하고 스페인어로 된 어린이책을 읽고 감상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틈이 나면 동네를 산책하거나 오르간 연주를 한다. 옮긴 책으로 《에이해브와 흰 고래》 《숲의 요괴》 《숲속의 편지들》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고장 난 가족》 《모조리 싹싹 머핀 삼촌》 《어느 좋은 날》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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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책의 특징 ◆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을 모티프로 하여,
마누엘 마르솔만의 상상과 유머가 더해진 그림책

에이해브 선장은 흰 고래 모비 딕을 쫓고 있다. 광활하고 변화무쌍한 바다와 싸우며, 바다 어딘가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을 흰 고래를 찾기 위해 위험한 모험을 한다. 하지만 어디에서도 흰 고래는 보이지 않는다. 바다가 넓다지만 커다란 흰 고래가 숨기도 쉽지 않을 텐데. 흰 고래는 어디에 있는 걸까?
미국 고전 소설의 명작이자 허먼 멜빌의 역작인 《모비 딕》을 모티프로 한 《에이해브와 흰 고래》는, 마누엘 마르솔만의 상상과 유머를 더해 기존의 《모비 딕》을 흥미롭게 재해석한 그림책이다. 마누엘 마르솔은 이 책으로 제3회 에델비베스 국제그림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책은 원작을 읽어 본 독자에게도, 읽어 보지 않은 독자에게도 아주 흥미진진한 그림책이 틀림없다. 에이해브 선장과 흰 고래 모비 딕뿐 아니라 이슈메일, 퀴퀘그, 스타벅 등 주요 인물과 낸터컷섬, 피쿼드호 등 원작에 등장하는 것들이 요소요소에 깜찍하게 숨어 있어, 원작을 읽어 본 독자라면 원작과 일치하는 점과 그렇지 않은 점을 찾는 재미가 있다. 또 원작을 읽어 보지 않은 독자라면 이 책을 본 이후 원작을 읽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흰 고래 모비 딕에게 다리 하나를 잃고 복수심 때문에 광기에 휩싸인 에이해브 선장이 피쿼드호를 이끌고 떠나는 모험에 동참해 보겠는가?

소중한 것들은 늘 아주 가까이에 있다!
광활한 바다에서 흰 고래를 쫓는 에이해브 선장의 추격전

넓은 바다에서 예전에 만났던 커다랗고 흉포한 흰 고래를 다시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아니면 다리 하나를 빼앗아 갔던 흰 고래를 찾아 복수에 성공할 확률은? 그런데 간절히 찾길 바라는 흰 고래는 과연 그렇게 멀리에 있을까?
원작인 《모비 딕》은 에이해브 선장과 흰 고래 모비 딕의 처절한 대립 속에서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데, 이 그림책 《에이해브와 흰 고래》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생각거리를 하나 던져 준다.
바로 흰 고래에 집착하는 에이해브 선장을 통해,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가까이에 있는데 정작 알아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꼬집은 것이다. 물론 에이해브 선장에게 흰 고래가 소중하고 중요한 이유는 복수를 위해서라는 남다른 이유에서지만, 이는 반대로 정말로 소중하고 중요해서 지키고 싶은 것에도 대입해 볼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든 자신의 최종적인 행복을 위해 찾는 모든 것들은 사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모른다. 작가 마누엘 마르솔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이 메시지는, 세심하고 눈썰미 좋은 독자들이라면 아마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광활한 바다에서 흰 고래를 쫓는 에이해브 선장의 추격전 속에서, 독자들도 자신만의 행복을 꼭 찾아내기 바란다.

곳곳에 숨어 있는 흰 고래를 찾아라!
대담하고 따뜻한 마누엘 마르솔의 감성이 더해진 그림책

품 안을 가득 채우는 큰 판형의 그림책 표지에 까맣게 보일 정도로 깊은 바닷속을 헤엄치는 거대한 흰 고래가 보인다. 그리고 눈을 들어 저 멀리를 보면, 흰 고래에 비하면 보잘것없을 정도로 작아 보이는 피쿼드호와 이물에 서서 팔짱을 낀 채로 생각에 잠긴 에이해브 선장이 눈에 띈다. 붉게 노을이 진 하늘과 까만 해수면 사이로 슬쩍 삐져나온 흰 고래의 꼬리를 그는 눈치채지 못한 걸까? 그저 거대한 빙산쯤으로 생각하는 걸까? 선장이 간절히 찾고 있는 것이 지금 눈앞에 있는데도 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걸까?
이 책의 별미 중 하나는, 큰 지면에서 표현되는 압도적인 흰 고래의 크기다. 흰 고래는 에이해브 선장과 아주 멀리에 있기도 하고, 아주 가까이에 있기도 한다. 멀리에 있을 땐 숨은 그림을 찾듯 조그마한 흰 고래를 찾아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가까이에 있을 때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이다. 그 크기가 너무 커서 지면을 벗어나기까지 하는 흰 고래는 멀리 있을 때보다 더 발견하기 어려운 느낌이 들 정도다. 에이해브 선장과 흰 고래의 거리가 숨 막힐 듯 가까워졌을 때, 밀착될 정도로 가까워졌을 때, 그때는 그림책을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그래야 흰 고래를 찾을 수 있다.
마치 내가 에이해브 선장이 된 듯 직접 바다를 탐험하는 환상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이 책은, 작가 마누엘 마르솔의 전작인 《숲의 요괴》를 읽어 본 독자들이라면 또다시 고개를 끄덕일 만큼 섬세하면서도 대담하고 따뜻한 작가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처음 봤을 땐 거칠고 강렬한 색채와 질감, 크기의 대비에 눈길이 쏠리겠지만, 여러 번 볼 때마다 극도로 세심하고 유머러스하며 귀여운 구석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누엘 마르솔의 매력적인 그림책 세계로 다시 한번 독자들을 초대한다.

◆ 주요 내용 ◆
에이해브는 수많은 고래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전 세계의 모든 바다에서도 가장 크고 가장 하얀 모비 딕만큼 멋진 고래는 만날 수 없었다. 선장은 지칠 줄 모르고 흰 고래를 만나기 위해 세상 끝까지 여행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멀리 갈 필요가 있을까?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65465430
발행(출시)일자 2022년 11월 30일
쪽수 40쪽
크기
257 * 351 * 16 mm / 727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밝은미래 그림책
원서(번역서)명/저자명 Ahab y la ballena blanca/Manuel Marsol

상세정보

상품상세정보 테이블로 제품안전인증, 크기/중량, 제조자 (수입자), A/S책임자&연락처,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제품안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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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57 * 351 * 16 mm / 727 g
제조자 (수입자) 밝은미래
A/S책임자&연락처 밝은미래 / 031-955-9550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ㆍ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하세요. ㆍ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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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자 2022.11.30
사용연령 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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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요
그림책의 메시지가 매우 강렬하다.
고래 사냥꾼 에이해브는 다리 하나를 잃은 뒤 숙명적으로 커다란 흰 고래를 찾아다닌다.
그는 낸티컷 근처에 흰 고래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곧장 바다로 향하였다.

-언제나 똑같은 질문을 했어. 언제나 궁금했어.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을까?-

그는 어디에서도 흰 고래를 찾지 못한다.
복수심에 눈이 멀어서일까?
고래의 몸을 직접 만져보는 그 순간조차도, 심지어는 고래 몸 속까지 들어갔다가 나왔음에도 말이다.
그런가 하면 독자들은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흰 고래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고래는 다양한 크기와 모습으로 모든 장면을 통하여 우리 앞에 나타난다.
그것은 다름아닌 작가의 메시지 전달을 위한 의도적인 장치이며 그림책 읽기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책장을 넘겨가며 숨은 그림 찾듯이 흰머리 향유고래를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에이해브와 흰 고래가 멀리 있을 때는 조그맣게, 둘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화면까지 이탈하는 거대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파도에 흔들리는 산처럼...
뜨거운 얼음 벽처럼...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갑자기 나타난 섬처럼...
바다에 떠 있는 하얀 배처럼...

"여기, 여기, 바로 여기에 흰 고래가 있잖아!"
답답해서 소리쳐 보지만 정작 에이해브는 알아채지도 눈치채지도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소설 《모비 딕》(1851)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한다.
'모비 딕'은 허먼 멜빌의 장편소설로 미국 상징주의 문학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아직 원작을 읽어보지는 못했는데 아마도
읽고 왔다면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번을 거듭하여 읽으면서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들었다.
우선 커다란 판형이 압도적 감동을 준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단서들을 보여주고 있는 첫 페이지와 당시 신문을 재현한 '낸터컷 탐사' 보도 자료, 그리고 앞 뒤면지의 빈티지 지도 또한 특별히 눈길을 끌었다.
장면마다 창조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일러스트는 경이롭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헌사도 있다.

-어린 시절 나와 함께 물놀이를 하고
그림을 그렸던 여동생 마리파스에게
바다만큼 예쁜 꼬마 카르멘에게-

고래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이 그림책을 꼭 만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다.

"인간은 평생 살아가는 동안 매일같이 음악을 듣고, 좋은 시를 읽고 좋은 그림도 감상해야 하나님이 인간 영혼에 심어둔 탐미 감각이 세상 걱정으로 인해 소멸되지 않는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여기에 나는 하나를 더 추가하고 싶다.
바로 '그림책 읽기'다.
더군다나 영혼을 반짝거리게 하는 이렇게 멋진 그림책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지 아니한가!
에이해브와 흰 고래 이야기를 통하여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고귀한 신념과 가치에 주목하라.
'소중한 것은 늘 아주 가까이에 있다.'

신이 인간을 사랑하여 많은 것을 선물했지만, 어리석음만큼은 스스로 해결하도록 내버려둔 것은 아닐까?
작가는 특유의 재치와 간절함을 예술성 높은 그림으로 풀어가면서 독자들을 사유의 세계로 이끈다.
나 또한 그러하였다.
과도한 집착으로 인하여 판단력을 잃고 방황하는 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목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소설 <모비딕>을 모티브로 만든 그림책. 흰고래 모비딕을 따라다니는 에이해브. 다양한 바다생물을 만났지만 모비딕은 만날 수 없었다.

사실 모비딕을 읽지 않아 정보없이 그림책을 봤다. 개인적으로 읽지 않아 더 인상깊은 그림이 아닐까 싶다.

모비딕을 찾아 떠나는 에이해브의 모습에는 욕심에 사로잡힌 사람이 느껴진다. 책에는 다양한 바다생물과 바다의 모습이 보인다. 흐릿하게 그려지는 모비딕의 형태와 달리 바다는 선명하다. 하지만 에이해브는 모비딕 외에는 보지 못한다.

길을 잃은 채 오랜 세월을 흘러다닌 에이해브는 어렵게 집에 돌아온다. 왜 여행을 했는지도 잊은 채. 집에 와서야 바다는 신비하다고 느낀 에비해브.

꿈을 찾으려는 에이해브.

하지만...그렇게까지 멀리 갈 필요가 있을까?

예나 지금이나 신비로운 고래를 찾기 위한 사람들의 모험. 바다 속을 다니는 신비로운 고래가 언제나 자유롭기를. 사람에게 영원히 영감의 존재가 되기를.

그림책마다 그림체가 다른데 책 내용에 딱 맞는 그림체가 아니었나 싶다.
10점 중 10점
/유익해요
“흰 고래를 만나기 위해 세상 끝까지 여행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멀리 갈 필요가 있을까?”

‘마누엘 마르솔’의 책 《에이해브와 흰 고래》.

하나. 나에게
“제3회 에델비베스 국제그림상 수상작”
에델비베스라는 스페인 출판사가 낯설겠지만 1930년에 세워진 이 출판사는 스페인 내에서는 꽤 유명한 출판사이다. 국내에도 이 출판사가 주최하는 에델비베스 국제그림상의 수상작이 다수 번역되어있으니 이 키워드로 그림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일이다.
고전의 재해석, 수려한 그림, 울림이 있는 메시지가 잘 버무려있다. 두고두고 볼 그림책이다.
마누엘 마르솔의 다른 그림책이 궁금해진다.

두울. 당신에게
A씨. 웅장하고 섬세한 그림이 당신의 취향 같습니다. 이 책에 들어있는 메시지는 명료하고 명확하기에 굳이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매력적입니다. 당신의 책장에 있기 충분한 책입니다.

세엣. 그대들에게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재해석한 책입니다. 모비딕에서 보인 에이해브(에이햅, 아합)와는 조금 다른 에이해브를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단순한 듯 보이지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이 메시지는 어린이들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적합한 듯합니다.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이 책만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지만, 다른 의미로 보자면 《모비 딕》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점 중 10점
/좋아해요
모비딕을 읽어 보았든 읽어 보지 않았든 모두에게 강렬한 통찰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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