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았어!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 2025년 선정
“난 이 세상 그 무엇보다 너와 가장 많이 닮았어.”
◆ 주요 내용 ◆
우리는 무엇과 닮았을까? 통조림과 닮았을까? 아니, 통조림과는 완전히 달라. 수영장은 어떨까? 통조림보다는 조금 더 닮았지만 그래도 달라. 버섯하고는? 또 굴착기하고는? 하에에나는 어때? 닮은 점도 있지만 다른 점도 있어. 그런데 너랑 가장 많이 닮은 건 나야. 너랑 나는 사람이고, 많은 점이 다르다고 생각하겠지만 닮은 점이 훨씬 더 많아.
누리과정>나와 가족
누리과정>동식물과 자연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통합 2. 사람들
2학년 1학기 통합 1. 나
이 책의 총서 (43)
작가정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챕터북 『아이비와 빈이 만났을 때』를 비롯해, 이기 시리즈, 청소년 소설, 그림책과 마법 동화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를 위한 수많은 작품을 썼어요. 만약 사람 말고 다른 게 될 수 있다면 아마도 굴착기를 고를 거예요. 호랑이도 좋고요. 더 궁금한 내용은 www.anniebarrows.com을 방문해 보세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삽화가예요. 주노 디아즈가 글을 쓴 『섬에서 태어나』라는 그림책으로 푸라 벨프레 영예상을 받았고, 『뉴요커』를 비롯한 많은 작품에 그림을 그렸어요. 그림 그리는 일 말고도 지금 살고 있는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 주변 산들을 자전거를 타고 오르내리는 걸 좋아해요. 그러고 보니 연필도 닮고, 자전거도 닮은 셈이네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지금은 구례에 살며 어린이책을 주로 번역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아름다운 아이』, 『용기 모자』, 『어둠을 걷는 아이들』, 『보이지 않는 아이』, 『블랙 독』, 『넌 어떻게 춤을 추니?』, 『화이트 버드』 등이 있어요
목차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닮았을까? 다를까?”
재미있는 비교와 대조로 보는 세상
『닮았어!』는 한 어린아이가 나와서 “나는 나고, 너는 너야.”라며 구분을 짓는 말을 꺼내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통조림을 시작으로 우리는 무엇과 닮았는지, 그리고 무엇과 다른지를 얘기한다. 통조림은 무생물이고 정지해 있는 사물이다. 그것과 사람은 어떻게 다른지 말한다. 그리고 나서 다음은 수영장이다. 엉뚱해 보일 수 있지만, 수영장은 통조림보다 우리랑 무엇이 더 닮았는지 얘기한다. 그리고 다른 점은 또 무엇인지 말한다. 그 다음으로 버섯이 나오고, 굴착기가 나오고 하이에나가 나온다. 가만히 있는 생물, 움직이는 물체, 그리고 동물이 나오면서 사람을 어떻게 정의내려야 할지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렇게 여러 사물이나 생물과 비교도 하고 대조도 하면서 닮았을까, 다를까 찾아보는 과정은 기초적인 탐구 방법이다. 이러한 기초적인 탐구 방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누구이며, 사람을 알아가게 될 것이다.
“너랑 가장 닮은 건 나야.”
차이보다 닮음을 통한 마음 열기
『닮았어!』는 사람이 어떤 존재인지를 비교와 대조로 규정짓는 데 그치지 않는다. 비교와 대조는 매우 훌륭한 도구이며, 이러한 탐구 방법을 익히게 되면 더 많은 것을 배워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이 그림책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닮은 점보다는 차이점을 찾곤 한다. 자신과 다른 사람 사이에 있는 다른 점을 더 부각하고, 그 차이를 바탕으로 편을 나누고, 그 편끼리 다른 점을 서로 얘기하면서 갈등이 일으킨다. 그러다보면 점점 차별도 심해지고 싸움도 벌어지기도 한다. 바로 차이를 말하는 것부터 시작된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은 차이보다 사람들 사이의 닮음을 얘기한다. 다른 무엇보다 사람은 사람과 가장 닮았다고 말한다. 조금씩 사소한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가장 닮은 건 우리라며, 그래서 기쁘다고 한다. 물이 반쯤 담긴 컵을 보면서 “반밖에 없네.”라는 관점과 “반이나 있네.”라는 관점은 다른 결과를 부를 수 있다.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반이나 있네.” 같은 긍정적 시선으로 공통점을 주목하면서 마음을 열게 한다.
“그래서 참 기뻐!”
시끌벅적한 놀이 속에 담긴 따뜻한 시선
『닮았어!』는 누군가가 읽어 주면 더 좋은 그림책이다. 읽기에 훌륭한 입말체로 쓰여진 것도 있지만, 읽으면서 듣는 이와 소통을 하고 재밌는 놀이까지 순식간에 확장되기 때문이다. 아마 부모와 아이와 읽는다면, 이 그림책을 읽는 시간은 무제한이 될지도 모른다. 닮았을까? 다를까 하는 비교와 대조를 할 수 있는 게 책 속에 있는 통조림이나 버섯, 하이에나 등만 있는 게 아닐 테니까. 책을 읽고 듣는 주변에 있는 물건들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는 놀이를 하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또 요즘 같이 노는 친구의 이름을 얘기하면서 걔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말하면서, 무엇이 다르고 어떤 점이 닮았는지 얘기하면서 아이는 친구와 닮아서 좋고 기쁘다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애니 배로스의 유머러스하면서도 간결한 글과 여러 상을 수상한 그림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65466918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6월 16일 | ||
쪽수 | 44쪽 | ||
크기 |
235 * 287
* 10
mm
/ 52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밝은미래 그림책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35 * 287 * 10 mm / 520 g |
제조자 (수입자) | 밝은미래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ㆍ 종이에 베이지 않도록 하세요. ㆍ 책의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려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제조일자 | 2024.06.16 | ||
---|---|---|---|
사용연령 | 4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13)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아이들이 자신을 알아가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 되는 그림책 찾으세요? 『닮았어!』가 딱이에요!
이 그림책은 겉으로 보면 재미있는 비교 놀이 같지만, 자세히 보면 깊은 질문을 담고 있어요. 주인공이 여러 물건과 자신을 비교하며 '나는 누구지?'를 생각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줘요.
세상의 여러 물건과 생물 사이에서 '나'를 찾고, 서로 달라도 결국 많은 것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가 참 특별해요.
아동청소년상담사로 현장에서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봤는데, 아이들이 책 속 주인공에 자신을 대입하며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더라고요. 특히 "나랑 가장 닮은 건 뭘까?"라는 질문에 아이들마다 다양한 답변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책은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여러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어요. 우리 사회정서향상 모임에서는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과의 닮은 점과 다른 점을 그림으로 그려봤는데, 아이들이 자신과 관계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자아 정체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3-7세 아이들, 비교와 대조 개념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딱 맞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뿐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읽으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책이랍니다!
"안녕 나는 나고, 너는 너야. 우리는 사람이야. 우린 많은 것들과는 참 달라."
통조림을 시작으로 수영장,버섯,굴착기,하이에나 등과 비교하며 닮은점과 다른점을 찾아요
이 과정이 아이들에게는 무척 흥미로워요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로 비교하니 말이에요!
"난 이 세상 그 무엇보다 너와 가장 많이 닮았어. 그래서 참 기뻐." 라고 말하며 이야기는 끝이 나요
물론 너와 나는 다른 점도 있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제일 많이 닮았다고 말하죠
다름보다 닮음에 주목하길 바라며 책을 쓰셨다 해요!
다름에 주목하다보면 갈등이 생기고 편이 생기잖아요?
'나'와 '너'의 공통점을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봤으면 하는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그림책이였어요
아이는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많은 친구들을 만날거예요
여러 친구들을 만나며 나와 다른 점도, 비슷한 점도 많다는 걸 알게 되죠
상대방과의 다름은 인정하고 그보다 닮음에 주목했으면 해요
'닮음'이라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선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와 나는 무엇과 닮았을까 이야기를 나눴어요
"엄마 나는 혹등고래와 닮았어 혹등고래는 바다의 천사잖아 나도 따뜻한 사람이거든." 이라네요
"맞아 넌 따뜻한 사람이지."라고 답해줬네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표지를 보면 그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발동한다.
나도 모르게 푹 빠져서 재미나게 읽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함께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색감이 예뻐서 자꾸만 들여다보게 되는 그림책이다.
표지 속 곱슬머리 아이가 화자이다.
아이의 눈동자와 손짓이 마치 나를 가리키며 말을 건네는 것만 같다.
실제로 이 책은 시종일관 구어체 문장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읽어주면 훨씬 효과적이다.
시작 페이지에서 곱슬머리 아이가 독자들과 인사를 나눈다.
-안녕.
나는 나고, 너는 너야.
우리는 사람이야.
우린 많은 것들과는 참 달라.-
독자들은 그림책의 이야기를 통하여 비교와 대조의 형식으로 여러 가지 사물이나 동물을 관찰하고 파악하는 기초적인 탐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나, 너, 우리의 사회적 관계를 따스한 시선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인문학적 성찰 또한 얻을 수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이라고는 하지만 메시지의 반향은 전 세대를 아우른다.
무한 경쟁과 욕망의 덫에 걸려 갈피를 잡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닮음' 보다는 '다름'을 부추긴다.
흑백으로 나뉘어 서로 물고 물리는 처절한 전쟁 상황 또한 그러하다.
이 모든 것을 목격할 때마다 슬프고 안타까울 때가 많다.
나는 함께 하는 밝은 세상에서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했으면 참 좋겠다.
이러한 나의 소망을 꼭 닮은 장면 하나를 발견하였다.
-잠깐만, 이 많은 사람들을 좀 봐.
모두 다 우리를 꼭 닮은 건 아니야.
그래도 우리의 다른 점보다는
닮은 점이 더 많아.-
남녀노소,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사람들의 한결같이 넉넉한 미소가 참으로 아름답다.
그림책의 마지막 문장 또한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나는 이 세상 그 무엇보다
너와 가장 많이 닮았어.
그래서 참 기뻐.
내가 버섯이 아니라 너를 닮은 사람이라서.-
그림책과 함께 하는 동안 매우 즐거웠다.
말 솜씨가 훌륭한 사람이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듯이 페이지를 이어가는 독특한 스타일에 한껏 매료되었다.
게다가 의외의 탐구 대상들이 등장하는 장면마다 놀라움이 가득하였다.
이를테면 통조림, 수영장, 버섯, 굴착기, 하이에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연덕스럽게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게 된다.
책장을 덮기 전에 속표지 속 헌사를 다시 읽어 본다.
'세상에 나를 닮은 누군가가 있을까 궁금해하는 모든 사람에게' - 애니 배로스 & 레오 에스피노사
외롭고 쓸쓸한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닮은 너'가 있다는 사실은 커다란 위로가 된다.
그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려는 두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참 좋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
나는 누구와 닮았을까요?
통조림?
수영장?
버섯?
굴착기?
하이에나?
여러가지 사물들과
닮은 점 그리고 다른 점을 이야기하며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책이
<닮았어!> 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닮은 점보다는 다른 점을 더 많이 보게 되죠.
아무래도 다른 점은 눈에 더 띄니까요.
이 책은 다른 점보다는
너와 나의 닮은 점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너와 내가 닮아서
정말 기쁘다고 해요.
컵에 물이 반 밖에 없네!와
물이 반이나 있네!의 생각차이처럼
너와 내가 다른 점보다는
이렇게나 많이 닮았다고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시각으로 주위를 보게 해주죠.
〰️
책을 읽고나서 아이와 함께
주변 사물과 친구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이렇게나 다르지만
또 이렇게나 닮았다는 거
너와 내가 닮아서
기쁘고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뽀글머리를 한 소년이
나를 가리키며 닮았다고 한다!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듯한 소년은
말도 안되는 물건이나 생물과
비교하며 닮은 것과 다른 것을 이야기한다.
소년이 말하고 싶은 것은 하나다.
생김새는 달라도
같은 '사람'이라는 것🤍
피부색이 달라도,
키가 작든 크든,
몸이 불편하든 건강하든,
어리든 늙었든,
머리색이 까맣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다.
책 속의 소년과
책을 읽는 어느 독자는 누구든지
닮았다🤭
다양한 비교대상으로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책이라 유쾌하고 따뜻해요.
결국 가장 닮은건 사람이라네요^^
사람마다 다른점도 많지만 닮은게 더 많다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만들어줘요.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다양한 연계활동을 하세요^^
<닮았어> 그림책 제목만 보고 닮은 것에 대한 단순한 이야기일까? 잠깐 생각했다.
표지의 그림을 보며 선명한 색과 귀여운 그림체로 표현한 그림책이라는 느낌을 받으며 한 장 한 장 펼쳐보았다.
표지의 아이가 인사를 한다. "안녕" 나와 너, 우리는 사람이라고 우리는 많은 것들과 참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통조림, 수영장, 버섯 등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을 보여주며 다른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조금 닮은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통조림, 수영장, 버섯보다는 조금 더 닮은 하이에나에 대한 소개를 하며 닮은 점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나와 너, 우리인 사람들이 다른 점도 있고 닮은 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림책 속에서 좋은 문장 한 구절을 소개한다.
잠깐만. 이 많은 사람들을 좀 봐.
모두 다 우리를 꼭 닮은 건 아니야.
그래도 우리와 다른 점 보다는
닮은 점이 더 많아.
<닮았어> 중에서
다른 점을 존중하고, 다른 점보다 서로의 닮은 점을 더 찾으려고 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그림책 서평을 마친다.
+ 아이들과 다른 점, 닮은 점 찾기 놀이를 해보면 재미있겠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음
나는 나고, 너는 너야.
우리는 사람이야.
우리 많은 것들과는 참 달라.
우리는 통조림하고는 완전히 달라. 우리는 생김새도 다르고, 토마토소스를 담을 수도 없어.
.
.
.
<닮았어!>을 읽고...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을 통해 다시 바라보는 재미가 있어요. 처음에는 통조림과 비교가 엉뚱하고 놀랐지만 조금씩 닮아가는 것을 찾아가는 아이의 마음처럼 바라보니 제 주변을 바라보게 되었고 더 넓은 세상으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이 그림책에서는 다름보다는 닮음을 주목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무엇보다 닮았다고 하지요. 닮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고 미소가 번지니 마음까지 따뜻해짐을 느끼죠.
날씨가 무더워지는 요즘 불쾌지수가 올라간다면 꼭 <닮았어!>그림책을 한 번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웃게 되는 나를 발견하실 거예요. ^_^
애니 배로스 글 레오 에스피노사 그림
상상력을 발휘해 보세요.
모든 사람은 다르게 생겼죠. 쌍둥이라도 완전히 같지는 않아요.
우리는 다 다르지만 조금씩 닮은 점이 있는 것도 맞아요.
이책을 읽기 전에 상상해 봅시다.
통조림과 내가 닮은 것은?
수영장과 내가 닮은 것은?
버섯과 내가 닮은 것은?
심지어 굴착기와 내가 닮은 것은?
하이에나와도 내가 닮은 것이 있다고요?
어떤 것이든 닮은 것이 있고 다른 것도 있고 재미있어요.
완전히 다른 것 같은데 그것에서도 닮은 것을 찾는다 듣기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요.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끌어내고 싶어지내요.
나는 무엇과 닮았을까요?
이런 질문을 나에게 한다면 나는 "나는 엄마, 아빠를 닮았지"라는 말밖에 못할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나의 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야 겠어요.
모두 책을 읽기 전에 상상해 보세요. 하늘을 날고 있는 저 비행기와 나는 무엇이 닮았나하고 말이죠.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이책을 보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물건들이 나와서 깜짝 놀랐답니다
통조림? 수영장?굴착기
전혀 찾지 못할것 같은 우리와의 닮은점은??
수영장과 우리몸에는 물이있고 산소가 있고 때도 있대요
우리도 한번 찾아볼까요?
나와 닮은게 뭐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