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쳐가는 아들 셋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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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엄마가 10년 넘게 자신과 싸우며 깨닫게 된 자기성찰과 육아 방법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적어 내려간 글입니다.
쉽게 꺼내놓기 힘든 저자의 삶의 모습이 다른 이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독자로서 저자를 토닥거려 주고 싶은 마음이 어느새 자신을 토닥거려 주고 있는
행복 비타민이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전(前) 유아 행복연구소 교육실장으로 일하면서 전국의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기획하고 강의하는 일을 했다. 20명보다 200명이 있
을때 무한 에너지가 발산되는 타고난 무대 체질이다. 어려서부터 책 수집하는 것이
취미였고, 글짓기 대회에 나가면 꼭 상을 타 왔다. 결과지향 주의자로서, 그냥 글쓰
기는 마음에 차지 않아 책을 내고 싶어 했다.
<나는, 美쳐가는 아들 셋 엄마입니다> 외 4권을 출간했고, 앞으로 지속해서 출간
계획에 있다.
5일 만에 3쇄를 찍었다는 김훈의 <자전거 여행> 책에 나와 있는 이 말을 좋아한다.
“사람들아, 책 좀 사가라.”
목차
- * 프롤로그
제 1 장 거울 - 겁나 인정하기 싫지만 나를 닮아있는 너희들에게
01.화병 02.양면 03.이해 04.괴리 05.상처
06.피곤 07.지혜 08.정도 09.인정 10.울음
11.미안 12.모성 13.시선 14.물음 15.언어
17.그 후
제 2장 선택 -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
01.그때 02.가방 03.빗물 04.고민 05.작가
06.기준 07.참고 08.중심 09.놀이 10.소질
11.대견 12.둘리 13.공감 14.전제
제 3 장 마음 -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01.낙타 02.대장 03.답답 04.공룡(용) 05.알아서 해
06.상처 07.어색 08.질끈 09.권위 10.분별
11.솔직
제 4 장 시선 - 머물다가 떠나갈 너희들에게
01.반복 02.억울 03.그대로 04.후회 05.철판
06.밥 07.예감 08.이유 09.엄
*에필로그
책 속으로
울리는 너의 마음, 나의 마음을
음미할 수 있기 위한 전투태세
나는 아이들의 눈물과 울음소리만 싫은 게 아니었다.
큰아들의 모습에서 나를 보았다. 나의 어릴 적 모습을 보았다. 그게 싫은 거였다.
울지 못했던 나의 억울한 마음이 보여서 큰아들의 눈물이 그렇게도 싫은 거였다.
나는, 나 자신에게 화를 내고 있었다.
지금은 큰아들을 이해하는 것보다, 나의 눈물과 울음소리에 관대해지는 게 먼저다.
울지 못했던 나의 과거의 마음을 토닥거려 주고 함께해주는 게 먼저다. -울음-
물과 불은 필연일까, 악연일까.
음지화 양지는 필연일까, 악연일까.
“아빠, 왜 이혼했어?”
아빠의 대답을 듣지 못하고 바로 잠에서 깨어 버렸다. 난 정말 궁금했던 것일까.
부모님이 왜 이혼을 하게 되었는지. 왜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부모님께
물어봐도 되는 말인 걸까. 단 하나라도 명확한 답이 없는 질문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이내 우리 아이들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부모인
나에게 물어보고 싶은 말에는 무엇이 있게 될까. 나처럼 머뭇거리며 고민하며 물어
보지 못할 말들이 생기게 될까. 아니면 큰소리치면서 물어볼 말들이 있게 될까.
잘 살아야겠다.
-물음-
빗나간 나의 기대를
물끄러미 흘려보내다
습관은 교육과 닮았다. 그것이 우리 아이들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것을 로또 당첨이
나, 간절히 바랐던 마음에 대한 보상심리로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이다. 우리 아이
들의 미래는 바다이고, 수련회를 한 번 다녀온 것은 빗물 한 방울이다. 이제 빗물
한 방울을 맞고 온 아이들에게 왜 너희들은 바다가 되어 돌아오지 않았느냐고, 내
가 너희들을 위해 얼마나 노심초사하며 기다리고 있었는지 아느냐며 질책한다면 너무 가혹한 일이 되지 않겠는가.
아이들은 어른들의 믿음만큼 성장한다고 한다.
내 아이들을 바다라 믿으며, 오늘도 빗물 한 방울 채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살아가
려 한다. 우리 어른들이 그러했으면 한다. 그게 속 편하기도 하다.
-빗물-
전과 후가 아름답기 위한
제대로 된 마음
서로 닮아있어서, 내가 싫어하는 나의 모습을 닮아있어서 상처를 많이 주고 많이 받게 되는 존재들이 가족이다. 불쌍하기도 하고, 받아들이기도 싫고 해서 마냥 짜
증을 부리게 되는 존재들이 가족이다. 자식을 인정하고 부모를 인정해준다는 건, 나의 모난 부분을 인정해 준다는 것이다.
그래도 자식과 부모 중에 이해력을 더 발휘해야 하는 쪽은 부모가 아닐까 싶다.
살아온 세월에 대한 예의이고, 내 나이에 대한 자존심이다. 나의 삶을 다해 잘 키
워야 하는 존재들이 자식들이다. 자식인 자신들을 잘 키우고자 했던 부모의 눈 흘
김과 잔소리와 눈물과 회초리가 추억이 될 즈음, 이것 또한 부모의 사랑이었음을 알게 해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상처를 없앨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화할 수는 있다.
사랑을 전제로 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있다면 말이다.
-전제-
출판사 서평
15년을 워킹맘으로, 1년을 전업주부로 살아온
아들 셋 엄마의 생생한 자녀교육 분투기!
그리고 대한민국 엄마로 살아가는 당신의 이야기.
일을 하며, 아들 셋을 키우며 겪어야 했던 생활고가 내공이 된 엄마.
자신의 부모에게서 받은 상처를 안고 정에 괴로워하는 엄마.
10년 넘게 몸부림쳐오던 자신과의 싸움을 이제는 피식 미소로 받아들이게 된 엄마.
아이들을 끌어안고 펑펑 울며, 가방을 집어 던지며,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발견하게 된
아들 육아 방법으로 ‘자살’을 거꾸로 ‘살자’로 만들어보고 싶은 엄마.
뼛속 마디마디 새겨진 ‘공감과 위로’로 대한민국 엄마들과 어깨동무를 나란히 하고 싶은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싹싹 긁어모아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근거자료와 에세이가 곁들여진 이성과 감성의 조화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지 않는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그동안 읽었던 수많은
책 내용을 근간으로 자신만의 육아 방법과 깨달음을 저술하고 있다.
꼭지마다 시작하는 2행시는 자녀 양육에 대한 마음과 방법을 각 글의 내용에 맞는
단어로 함축하여 유쾌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엄마인 당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내 상처는 어떻게 하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어.’라고 자신에게 매 순간 말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라.
그리고 펑펑 울어라! 그리고 활짝 웃어라!
기본정보
ISBN | 9788998588212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1월 31일 |
쪽수 | 236쪽 |
크기 |
137 * 212
* 20
mm
/ 32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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