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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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정진석
저자 정진석(鄭晉錫)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언론학석사, 영국런던대학 정경대학(LSE)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사회과학대학장·정책과학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정년퇴임하여 현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이다.
- 주요 저서 -요 저서
『대한매일신보와 배설』, 1987
『언론유사』, 1999
『언론과 한국 현대사』, 2001
『역사와 언론인』, 2001
『언론조선총독부』, 2005
『6ㆍ25전쟁 납북』, 2005
『극비, 조선총독부의 언론검열과 통제』, 2007
『두 언론대통령, 이승만과 박은식』, 2012
『전쟁기의 언론과 문학』, 2012
기획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목차
- 글을 시작하며 - 4
1. 배설의 어린 시절과 일본 생활
나는 죽을지라도 신보는 영생케 하라- 12
브리스톨의 명문학교 졸업- 13
고베에서 무역업 종사- 20
번창했던 국제도시 고베- 24
활발 용장한 배설의 성격- 27
베델 브라더스 피소사건과 러그공장 설립- 32
언론인으로서의 재능- 39
배설, 한국에 오다- 44
『데일리 메일』 특파원 맥켄지- 49
2. 『대한매일신보』의 운영 자금과 종사자들
토마스 코웬과 공동으로 창간준비 - 54
운영자금에 관한 추측- 59
『대한매일신보』 국한문판과 영문판 분리- 64
다섯 부류의 종사자들- 73
헐버트와 『코리아 리뷰』- 77
우국 언론인들- 79
언론과 결사를 통한 양기탁의 항일- 86
차례
3. 항일 민족진영의 편에서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 96
배설과 하기와라의 불화- 105
주한 영국 공사의 일본 편향 외교- 112
4. 공판정에 선 항일 언론인
배설의 항일과 일본의 외교공세- 118
「시일야방성대곡」- 123
영국 『트리뷴』지의 고종 밀서- 129
배설의 두 차례 재판- 133
6개월 근신형을 선고받다- 138
한·영·일 세 나라의 국제재판- 142
3주간의 옥살이와 보증금 공탁- 154
5. 배설 사망 후 통감부의 『대한매일신보』 매수
총무 양기탁 재판과 영·일 갈등- 159
갑작스런 배설의 죽음- 164
통감부의 손에 들어간 항일 신문- 167
한반도에서 일본, 영국의 이해 관계- 174
양화진에 잠든 영국 언론인- 179
배설의 삶과 자취- 182
참고문헌- 186
찾아보기- 194
출판사 서평
러일전쟁 취재를 위해 한국에 왔던 영국 언론인
배설(裴說:Bethell, Ernest Thomas)
그는 왜 『대한매일신보』라는 항일 신문을 발행했을까?
한말 최대의 민족지 『대한매일신보』 사장 배설은 1883년 한영수호조약이 체결된 이후 한국인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준 언론인이다. 16살 어린 나이에 영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와서 15년 동안 고베神戶에서 무역업에 종사한 후 러일전쟁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와 신문을 발행하면서 약소국 대한제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던진 의혈 청년이었다. 숨을 거두면서 그가 마지막 남긴 유언은 “나는 죽을지라도 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 민족을 구하라”였다.
배설은 대한제국이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하던 위급한 정세 아래에서 국한문·순한글·영어 세 개의 신문을 발행하였다. 자신의 신문사를 항일운동의 구심점으로 만들고 영국인이 갖는 치외법권을 방패막이 삼아 일본 경찰의 검열을 피하면서 민족진영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한국의 억울한 입장을 외국에 알렸다. 대한매일신보사는 항일 비밀결사 신민회의 본거지였고, 국채보상운동 의연금총합소가 되었다. 『대한매일신보』는 각지에서 일어나는 항일 의병들의 활동을 보도하고 격려하였다. 한국인들은 배설의 신문을 열광적으로 지지하였다.
배설이 신문을 발행하던 시기에 나라의 운명은 이미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기울어지고 있었다. 일본은 청일전쟁(1894)과 러일전쟁(1904)을 치르면서 한반도에서 중국과 러시아 세력을 몰아내고 침략의 발판을 굳히고 있었다. 영국과 미국은 일본의 한국 지배를 인정한다는 방침을 확립한 상태였다. 이 같은 국제정세의 흐름을 잘 알고 있었을 배설이 기울어지는 약소국 대한제국의 편에 서서 싸웠다는 사실은 불가사의하면서도 감동적이다.
저자는 배설이라는 인물과 그가 발행한 신문에 오래 전부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1970년대 초반부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대한매일신보』 국한문판과 한글판을 조사하여 영인본을 직접 제작하였다. 한국·영국·일본의 각종 비밀자료와 외교문서를 발굴하면서 배설을 연구하였다. 배설의 성장배경, 학력, 한국에 오기 전까지 일본에서의 생활을 밝히고, 한국에서의 언론활동과 그에 따르는 재판을 살펴보았다. 배설과 그의 신문은 항일 의병투쟁, 국채보상운동, 애국계몽운동, 항일비밀결사신민회 등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고종이 영국 일간지 『트리뷴』 기자에게 보낸 밀서사건에도 배설은 깊이 간여하였다. 항일 민족운동사의 중심에 『대한매일신보』와 그 발행인 배설이 있었던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40년간 연구를 통해 망국 역사의 한 가운데서 싸운 인물 배설과 그가 발행한 신문,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언론인들의 활동을 글로 써서 100년 전의 여망을 구현하겠다는 속깊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8205270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1월 10일 | ||
쪽수 | 198쪽 | ||
크기 |
152 * 210
* 20
mm
/ 35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국의 독립운동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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