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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 국내도서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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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준만 · 인물과사상사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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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강준만 · 인물과사상사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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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강준만 · 인물과사상사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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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미 국무성 · 한국학자료원 · 2025.04.30
    10%270,000정가300,000원|15,000p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영인본 1940~1944』는 제2차 세계대전기 미국 외교당국이 생산한 한국 관련 주요 문서들을 영인한 자료집으로, 1940년부터 1944년까지의 국무성 외교문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기는 태평양전쟁의 발발과 전개, 연합국의 극동전략 수립, 그리고 한국의 독립 문제가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시기로, 한국사와 외교사 양면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문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한국 인식과 정책 미국 국무성이 한국(조선)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에 대한 내·외부 보고서, 외교관들의 판단과 권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당시 조선을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재미한인 독립운동 관련 보고 대한인국민회 등 미국 내 한인 독립운동 단체의 활동과, 이들 단체와 미 정부와의 접촉 및 관련 동향 보고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임시정부 승인 문제와 관련된 자료가 주목된다. 태평양전쟁과 한국의 위상 변화 일본과의 전면전으로 접어든 미국은 조선의 군사적·정치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조선인 병력 활용 가능성, 전후 처리 구상 속의 한국 문제 등이 문서에 나타난다. 연합국 내 한국 독립 논의의 초기 맥락 카이로 회담(1943) 이전의 분위기 속에서 한국의 장래에 대해 미국 내에서 어떤 정책적 고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문서집은 단순한 외교 문서의 모음이 아니라, 한국 독립운동사, 한미 관계사,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연구에 있어 사료적 기반을 제공하는 귀중한 사료집으로, 연구자뿐 아니라 정책 분석가, 역사 교육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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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미 국무성 · 한국학자료원 · 2025.04.30
    10%270,000정가300,000원|15,000p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영인본 1940~1944』는 제2차 세계대전기 미국 외교당국이 생산한 한국 관련 주요 문서들을 영인한 자료집으로, 1940년부터 1944년까지의 국무성 외교문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기는 태평양전쟁의 발발과 전개, 연합국의 극동전략 수립, 그리고 한국의 독립 문제가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시기로, 한국사와 외교사 양면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문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한국 인식과 정책 미국 국무성이 한국(조선)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에 대한 내·외부 보고서, 외교관들의 판단과 권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당시 조선을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재미한인 독립운동 관련 보고 대한인국민회 등 미국 내 한인 독립운동 단체의 활동과, 이들 단체와 미 정부와의 접촉 및 관련 동향 보고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임시정부 승인 문제와 관련된 자료가 주목된다. 태평양전쟁과 한국의 위상 변화 일본과의 전면전으로 접어든 미국은 조선의 군사적·정치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조선인 병력 활용 가능성, 전후 처리 구상 속의 한국 문제 등이 문서에 나타난다. 연합국 내 한국 독립 논의의 초기 맥락 카이로 회담(1943) 이전의 분위기 속에서 한국의 장래에 대해 미국 내에서 어떤 정책적 고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문서집은 단순한 외교 문서의 모음이 아니라, 한국 독립운동사, 한미 관계사,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연구에 있어 사료적 기반을 제공하는 귀중한 사료집으로, 연구자뿐 아니라 정책 분석가, 역사 교육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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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미 국무성 · 한국학자료원 · 2025.04.30
    10%270,000정가300,000원|15,000p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영인본 1940~1944』는 제2차 세계대전기 미국 외교당국이 생산한 한국 관련 주요 문서들을 영인한 자료집으로, 1940년부터 1944년까지의 국무성 외교문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기는 태평양전쟁의 발발과 전개, 연합국의 극동전략 수립, 그리고 한국의 독립 문제가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시기로, 한국사와 외교사 양면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문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한국 인식과 정책 미국 국무성이 한국(조선)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에 대한 내·외부 보고서, 외교관들의 판단과 권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당시 조선을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재미한인 독립운동 관련 보고 대한인국민회 등 미국 내 한인 독립운동 단체의 활동과, 이들 단체와 미 정부와의 접촉 및 관련 동향 보고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임시정부 승인 문제와 관련된 자료가 주목된다. 태평양전쟁과 한국의 위상 변화 일본과의 전면전으로 접어든 미국은 조선의 군사적·정치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조선인 병력 활용 가능성, 전후 처리 구상 속의 한국 문제 등이 문서에 나타난다. 연합국 내 한국 독립 논의의 초기 맥락 카이로 회담(1943) 이전의 분위기 속에서 한국의 장래에 대해 미국 내에서 어떤 정책적 고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문서집은 단순한 외교 문서의 모음이 아니라, 한국 독립운동사, 한미 관계사,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연구에 있어 사료적 기반을 제공하는 귀중한 사료집으로, 연구자뿐 아니라 정책 분석가, 역사 교육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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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미 국무성 · 한국학자료원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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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영인본 1940~1944』는 제2차 세계대전기 미국 외교당국이 생산한 한국 관련 주요 문서들을 영인한 자료집으로, 1940년부터 1944년까지의 국무성 외교문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기는 태평양전쟁의 발발과 전개, 연합국의 극동전략 수립, 그리고 한국의 독립 문제가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시기로, 한국사와 외교사 양면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문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한국 인식과 정책 미국 국무성이 한국(조선)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에 대한 내·외부 보고서, 외교관들의 판단과 권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당시 조선을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재미한인 독립운동 관련 보고 대한인국민회 등 미국 내 한인 독립운동 단체의 활동과, 이들 단체와 미 정부와의 접촉 및 관련 동향 보고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임시정부 승인 문제와 관련된 자료가 주목된다. 태평양전쟁과 한국의 위상 변화 일본과의 전면전으로 접어든 미국은 조선의 군사적·정치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조선인 병력 활용 가능성, 전후 처리 구상 속의 한국 문제 등이 문서에 나타난다. 연합국 내 한국 독립 논의의 초기 맥락 카이로 회담(1943) 이전의 분위기 속에서 한국의 장래에 대해 미국 내에서 어떤 정책적 고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문서집은 단순한 외교 문서의 모음이 아니라, 한국 독립운동사, 한미 관계사,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연구에 있어 사료적 기반을 제공하는 귀중한 사료집으로, 연구자뿐 아니라 정책 분석가, 역사 교육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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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미 국무성 · 한국학자료원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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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성 한국관계 문서 영인본 1940~1944』는 제2차 세계대전기 미국 외교당국이 생산한 한국 관련 주요 문서들을 영인한 자료집으로, 1940년부터 1944년까지의 국무성 외교문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기는 태평양전쟁의 발발과 전개, 연합국의 극동전략 수립, 그리고 한국의 독립 문제가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시기로, 한국사와 외교사 양면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문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한국 인식과 정책 미국 국무성이 한국(조선)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에 대한 내·외부 보고서, 외교관들의 판단과 권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당시 조선을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한 내용이 두드러진다. 재미한인 독립운동 관련 보고 대한인국민회 등 미국 내 한인 독립운동 단체의 활동과, 이들 단체와 미 정부와의 접촉 및 관련 동향 보고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임시정부 승인 문제와 관련된 자료가 주목된다. 태평양전쟁과 한국의 위상 변화 일본과의 전면전으로 접어든 미국은 조선의 군사적·정치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조선인 병력 활용 가능성, 전후 처리 구상 속의 한국 문제 등이 문서에 나타난다. 연합국 내 한국 독립 논의의 초기 맥락 카이로 회담(1943) 이전의 분위기 속에서 한국의 장래에 대해 미국 내에서 어떤 정책적 고민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문서집은 단순한 외교 문서의 모음이 아니라, 한국 독립운동사, 한미 관계사,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 연구에 있어 사료적 기반을 제공하는 귀중한 사료집으로, 연구자뿐 아니라 정책 분석가, 역사 교육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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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동북아역사재단 · 동북아역사재단 · 2024.12.31
    10%27,000정가30,000원|1,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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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이승만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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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훈 · 뉴퓨리턴 · 2025.04.30
    10%18,000정가20,000원|1,000p

    『이승만의 분노』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는 한반도를 둘러싼 이해관계 속에서 어떠한 권력자나 강대국과도 타협하지 않았던 이승만을 소개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무능하고 부패한 ‘왕정에 대해 분노’, 제국주의적이고 야만적인 ‘일본에 대한 분노’, 허망한 꿈에 사로잡힌 ‘공산주의에 대한 분노’, 한반도를 이용하려고만 하는 ‘미국에 대한 분노’, 마지막으로 반드시 벗어나야만 하는 절망적인 ‘가난에 대한 분노’로 나누어져 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나라를 꿈꿨던 혁명가, 30만 불의 현상금이 붙었던 독립운동가, 미국과 소련 앞에서도 당당히 국가관을 관철시키려던 정치가로서의 이승만이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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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사라진 근대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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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고은 · 에이치비 프레스 · 2025.04.19
    10%18,000정가20,000원|1,000p

    서울을 구성하는 건축은 크게 두 부류다. 끊임없이 부수고 새로 짓는 콘크리트 건축물, 그리고 귀하게 보존되고 복원하는 전통 건축(주로 조선시대). 이 책은 그 공백의 시공간을 그 어떤 역사보다 생생히 기록한 건축물들의 이야기다. 「서울의 휴일」(1956), 「자유결혼」(1958) 같은 영화를 보다가 연기하는 배우들 너머 배경에 흐릿하게 보이는 친숙하고도 낯선 도시 풍경에 시선을 사로잡혀 본 적이 있다면? 아득한 고층 빌딩들로 가득 찬 지금 서울의 지면 아래 어딘가 흔적을 내고 남아 있을지 모르는 저 건축물들의 이야기에 자연스레 관심이 옮겨 갈지도 모른다. 디자이너 박고은은 20세기 중반 영화 속 낯선 건축물들의 현재 위치를 눈에 익은 지형지물에 근거해 추정해 보곤 했다. 그 일은 마치 지도 위에서 조각난 퍼즐들을 맞춰 보는 놀이 같았다. 아파트와 고층 빌딩처럼 현대적인 건축물과 귀하게 보존/복원되고 있는 전통 건축물. 그들 사이에 존재했던 많은 근대건축은 영화 속에서나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문세가 「광화문 연가」를 부르던 20세기 서울 풍경은 지금과 닮고도 달라 더 기묘한 느낌이다. 1980년 경복궁 일원을 촬영한 사진(서울역사박물관 아카이브)을 보자. 경복궁 경내에 위압적인 석조건물(옛 조선총독부)이 자리잡고 있고, 광화문 건너편엔 붉은색 벽돌건물(옛 경기도청)이 궁궐을 마주보고 있다. 버스와 형형색색의 승용차가 다니는 길 옆으로 낮은 기와집들과 현대식 빌딩이 공존한다. 요즘 10대 청소년에게 이런 사진은 합성사진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과연 이 도시의 시간을 얼마나 기억하게 될까? 이 책은 도시에서 사라진 근대라는 시간층을 건축물을 매개로 채워 보고자 한다. “한 시대를 상징했던 건축물은 그 시대가 끝난 뒤에도 살아남아 자기의 삶을 살아간다.”(김현경, 「세운상가의 미래」 중에서)고 했다. 한 시대를 상징했던 건축물은 물리적으로 이미 사라진 뒤에도, 살아남아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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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최창묵 · 경인문화사 · 2025.04.11
    10%29,700정가33,000원|1,650p

    본서는 서세동점 하던 조선 말 격랑에 휩쓸리다가 국권을 상실하고 의열투쟁과 실력양성으로 광복을 준비해오고, 해방 후 미·소와 좌우익과 남북 간의 갈등 속에 어렵게 대한민국이 탄생하는 과정을 새로운 각도로 그렸다. 이승만 정권 출범 후 한국전쟁과 장기 독재 속에 국민이 힘을 모아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하여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경이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진 과정을 공정한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서술하고자 시도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 탄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진보와 보수 간에 간극이 크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에서 대한민국이 탄생하기까지 진보냐 보수냐를 떠나 민족의 미래를 위해 땀 흘려 노력하고 헌신했던 사람들의 역할을 중심으로 중도통합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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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근대 건강담론과 신체 자료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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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암대학교 재일코리아연구소 · 선인 · 2024.12.31
    10%27,000정가30,000원|1,500p

    청암대학교 재일코리안연구소가 ‘한국의 근대기획과 신체정치’라는 주제로 기획한 『근대 건강담론과 신체 지료집』 총 6권을 이제 마감한다. 6년 동안 재일코리안연구소는 신체를 핵심고리로 삼아 ‘국민 만들기’와 ‘한국적 근대’의 실체를 해명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거기에는 일본의 식민 정책과 군사주의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이 내포되어 있었다. 이번 자료집도 “일반 독자를 겨냥한다”라는 목표에 충실하려고 했다. 이 자료집에서도 옛 사료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힘을 썼다. 필요한 곳에 각주를 달아 설명하고 주제 의식에 따라 일정한 체계를 만들려 했다. “소수의 연구자를 위한 자료집이 아니라 다수의 일반인까지도 읽을 수 있는 자료집”을 지향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교과서의 삽화 등 이미지 자료를 적극 소개한 것도 그 때문이다. 이번 자료집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를 대상으로 했다. 태평양전쟁이 일어난 때이다. 패망이 다가올수록 전쟁의 광기가 온 사회를 덮쳤다. 일제는 강압적인 동원체제를 작동하여 수많은 조선인을 전쟁터로 내몰고 물자를 극심하게 수탈했다. 체력의 국가관리를 시도하고 ‘인적 자원’을 동원하려는 제국의 신체정치가 폭압적으로 펼쳐졌다. 그 신체정치는 곧 죽음의 정치이기도 했다. 이 자료집에서 그때 그 신체정치의 일부를 들추어낸다. 6권의 3부에서는 1941~1945년의 의약품 광고에 담긴 시대상과 신체정치의 내용을 살폈다. 패전이 다가온 전시체제 말기에는 광고의 질이 크게 떨어졌다. 눈앞에 닥친 위기 속에서 참신한 디자인을 활용하거나 호소력 있는 카피를 사용한 광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광고의 암흑기’라고도 하는 시기이지만, 그럼에도 이번 자료집에서는 낱낱이 신문자료를 검색하여 보물 찾듯이 눈에 띄는 광고를 찾아내고 주제별 시기별로 정리했다. 특히 ‘전쟁을 선전하는 의약품’ 가운데 인단(仁丹)의 이미지와 해설은 눈여겨볼 만하다. 그동안의 어느 연구논문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이 자료집이 새롭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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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인명진, 시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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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권 · 인문서원 · 2025.04.20
    10%37,800정가42,000원|2,100p

    가장 낮고 천한 곳을 찾아간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곳,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곳에 늘 서 있었던 인명진 목사. 그런 선택을 했기에 그의 삶은 그 자체로 한국 현대사의 격랑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그의 인생 궤적을 따라가는 것은 곧 한국 현대사를 미시사적으로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저자 임종권 박사는 역사적 인물을 통해 당대의 역사를 읽는 독법의 주관성과 오류 가능성을 철저히 경계하면서, 우리 현대사의 가장 기저에서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인권운동을 이끌었고, 또 방법론적 전환을 통해 여성 노동자들의 의식화를 주도한 인명진의 삶을 따라가며 우리 현대사의 기저 혹은 근간을 철저히 해부해낸다. 『인명진, 시간의 기억-미시사적 한국 현대사 연구』는 인명진이라는 문제적 인물을 통해 우리 현대사의 생생한 속살을 들여다보는 모범적인 역사 연구의 표본을 제시한다. 갈등과 분열로 점철된 혼탁한 해방정국에 유년을 보내고, 낮고 가난한 이들과 함께했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성직자의 길에 들어선 인명진 목사는 이후 기독교적 휴머니즘에 입각한 인생철학을 고수하며, 우리 현대사의 질곡을 몸소 받아내는 삶의 경로를 보여준다. 갈릴리로 와서 나를 찾으라는 부활한 예수의 부름을 개인적인 소명으로 받아들인 인명진은, 당시 권력과 결탁하여 성장하던 대형교회와 보수 목회자의 길을 과감히 떨쳐내고,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산업선교 사역에 투신해 여성 노동자들 및 사회 약자들과 함께하는 가시밭길을 걸었다. 기존의 노동운동이 외부의 지원과 단편적인 사안에 대한 투쟁이었다면,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인명진이 주도한 여성 노동자들의 소그룹 의식화 교육은 노동운동의 질적 전환을 이끌어냈다. ‘여공’, ‘공순이’라 불리고 성적 대상으로까지 천대받던 여성 노동자들이 스스로 계급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여 민주노조를 조직하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이끈 것이 바로 인명진의 소그룹 활동이었다. 회사 측은 물론이고, 남성 노동자와 어용노조, 나아가 경제개발이라는 지상명령을 통해 독재를 유지했던 군사정권이 그에게 폭력과 위협과 압박을 가했지만, 그는 그런 고통과 시련조차도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으로 여겼다. 결국 그의 이러한 헌신과 노력은 YH무역 여성 노동자 투쟁 사건을 통해 정치 및 사회 각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끝내 군사정권을 타도하기에 이른다. 즉 우리 현대사 민주화운동의 시발점에 인명진의 소그룹 의식화 교육이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저자는 그럼에도 오늘까지 인명진의 역할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존중이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이 책은 우리 현대사의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인권운동의 질적 전환과 핵심 역할을 수행한 인명진을 재조명하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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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김용하 외 · 토향 · 2025.04.06
    10%18,000정가20,000원|1,000p

    근대도시 인천의 ‘계보’를 옛 지도와 사진으로 찾아내고 90년 전으로부터 지금으로 이어지는 인천 개항장 거리를 재현하는 자료집. 2017년에 출간한 책의 개정판이다. 인천은 1883년 개항과 더불어 근대 문물이 급속히 유입되어 형성된 근대도시다. 개항 후 50여 년이 지난 1930년대에는 도시 기능도 갖추어졌다. 그 당시 모습을 세밀하게 기록한 조감도 『대경성부대관』(1936년 발행)과 사진첩 『대경성도시대관』(1937년 발행)이 있다. 그런데 이 도시의 기록이 시대 흐름 속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모던인천 시리즈 첫 번째 책인 『조감도와 사진으로 보는 1930년대』는 1930년대 인천의 기록을 재구성해 독자에게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도시의 구조를 생각하게 한다. 광복 후 외면 당해왔던 기록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고 이 시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펴낸 자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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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김학준 · 단국대학교출판부 · 2024.11.15
    70,000|2,100p

    제14권은 제6공화정 노태우정부로부터 문재인정부까지의 시기를 다뤘으며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노태우정부, 김영삼정부, 김대중정부, 노무현정부,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 문재인정부를, 제2부는 세계화시대의 대한민국의 당면한 문제와 해법을, 제3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내외 상황전개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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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신복룡 · 한울 · 2025.04.25
    10%69,300정가77,000원|770p

    2001년 초판 발행 이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국분단사연구』가 2006년 개정판에 이어 새롭게 제3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3판에는 새로 발견한 자료들을 반영하여 전체적으로 내용을 증보했고, 21장 「한국전쟁에서 비정규군의 투쟁」, 23장 「서해 5도의 정치지리학」 두 개 장을 추가했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 연방문서보관소에서 수집한 방대한 1차 사료를 바탕으로, 1943년 카이로 회담부터 1953년 한국전쟁 휴전협정까지의 한국 분단 과정을 심층적으로 고찰한다.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 신탁통치 결정 과정, 미군정과 한국인의 갈등, 좌우익의 갈등, 남북협상, 한국전쟁의 발발과 휴전 등 한국 분단의 주요 과정을 정치·외교·사회적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기존의 한국전쟁 연구가 북한과 소련의 책임론 또는 미국의 책임론에 치우쳤던 것과 달리, 좌우익 내부의 갈등이 분단에 미친 영향에 주목하며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이 책은 한국 현대사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분단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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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장덕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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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연 · 백산서당 ·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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