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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똥 쌀래!

양장본 Hardcover
책 읽는 우리 집 17
북스토리아이 · 2016년 03월 10일
8.5
10점 중 8.5점
(15개의 리뷰)
잘읽어요 (100%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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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똥 쌀래! 상세 이미지
『내가 먼저 똥 쌀래!』는 화장실이 몹시 급해 뛰어온 곰, 돼지, 코끼리, 호랑이, 펭귄, 원숭이 그리고 기린이 화장실 앞에 차례대로 줄을 서지만, 먼저 들어간 친구가 나오지 않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같이 안절부절못하는 상황에 빠지고 마는 화장실 앞 소동을 다루고 있다. 급박한 상황에서 동물들은 각기 다른 성격만큼이나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함께 사용하는 공용 화장실에서는 서로 간에 지켜야 할 예의범절과 규칙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차례와 규칙을 지키는 것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총서 (35)

작가정보

저자 하르먼 환 스트라아턴은 네덜란드의 저명한 삽화가들을 배출한 환 스트라아턴 가문에서 1958년에 태어났어요. 어릴 적 그림 대회에 나가 수상을 하곤 했지만 ‘누구나 다 그리는 그림 말고 뭔가 다른 일이 하고 싶어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한동안 암스테르담 법대에서 법학을 강의하다가 그만두고, 1987년부터는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 삽화가로서 약 400여 권의 아동 도서를, 또 문학 작가로서도 50권의 청소년을 위한 책을 출판하여 큰 명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은 국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아동 도서 및 삽화 분야의 상을 받았습니다.

번역 지명숙

역자 지명숙은 1953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네덜란드어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국립 레이던대학교 국문학과에서 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벨기에 루벵대학교를 거친 후, 지금은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2003년도 최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된 『보물섬은 어디에』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소설 『막스 하뷜라르』 『천국의 발견』 『필립과 다른 사람들』 『호프만의 허기』, 그림책 『몬스터, 제발 나를 먹지 마세요!』 『나에게 일어난 일을 다 말할 거예요』 『나도 같이 끼워 줄래?』 『심술쟁이 니나가 달라졌어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내 똥 어디 갔지?』 등이 있습니다.
멀리 네덜란드에 사는 선생님은 사랑스러운 손자 지소윤의 밝은 앞날을 기원하면서 이 책 『내가 먼저 똥 쌀래!』를 옮겼답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화장실이 급한 동물들의 야단법석 화장실 대소동

“거기 도대체 누구야?”

똥이 몹시 마려운 동물 친구들의 야단법석 화장실 앞 대소동!

화장실이 급해 허둥지둥 뛰어간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아무리 급해도 화장실이 비어 있지 않다면 먼저 들어간 누군가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도리가 없다. 동물 친구들도 똥이 몹시 마려워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갔지만, 이미 누군가 화장실을 먼저 쓰고 있었다! “거기 도대체 누구야?” 화장실을 차지하고 나오지 않는 친구를 기다리며 벌어지는 동물 친구들의 초조하고 급박한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 『내가 먼저 똥 쌀래!』가 북스토리아이에서 출간되었다.
북스토리아이의 [책 읽는 우리 집] 시리즈 열일곱 번째 그림책 『내가 먼저 똥 쌀래!』는 화장실이 몹시 급해 뛰어온 곰, 돼지, 코끼리, 호랑이, 펭귄, 원숭이 그리고 기린이 화장실 앞에 차례대로 줄을 서지만, 먼저 들어간 친구가 나오지 않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같이 안절부절못하는 상황에 빠지고 마는 화장실 앞 소동을 다루고 있다. 참다못한 동물 친구들은 목청껏 고함을 치며 “빨리 나와!”를 연발하면서 화장실 문을 두드려대고, 시간이 갈수록 화장실에 먼저 들어간 친구가 누구인지 동물들과 한마음이 되어 몹시 궁금해하며, 궁금증과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다급한 동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거기 도대체 누구야?”, “빨리 좀 나와 달라고!”, “우리 차례는 도대체 언제 오는 거야?”, “난 절대 더는 못 참아…….”, “이제 그만 좀 나와!”, “당장 나오지 못해!” 등과 같은 툴툴거리는 말을 쏟아내기에 이른다. “비켜!”라고 소리치는 코끼리부터 먼저 화장실을 쓰게 해달라는 호랑이, 새치기하려다 혼쭐날 뻔한 원숭이 그리고 잠깐이면 된다고 애걸하는 펭귄, “끙끙.” 앓는 소리를 내며 심통이 난 곰 등 급박한 상황에서 동물들은 각기 다른 성격만큼이나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하르먼 환 스트라아턴 작가는 네덜란드의 저명한 삽화가 가문인 환 스트라아턴 가문에서 태어나 1987년부터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약 400여 권의 아동 도서에 그림을 그려 국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서 및 일러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큰 명성을 누리고 있다. 탄탄한 실력을 가진 하르먼 환 스트라아턴 작가가 이번 그림책 『내가 먼저 똥 쌀래!』에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이야기와 더불어 각 동물들의 표정, 몸짓, 현장감 있는 대사가 잘 드러나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까지 더해 읽는 재미를 더한다. 급해서 풀쩍풀쩍 뛰는 동물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아이들에게 동질감과 함께 즐거움을 더해준다. 끝까지 차례를 강조하다가 끝내 질서가 깨질 수밖에 없는 반전은 그림책 속으로 점점 더 흥미진진하게 빠져들게 한다.

“우리 차례는 도대체 언제 오는 거야?”
몹시 급한 곰이 허둥지둥 화장실로 왔지만 문이 꼭 잠겨 있다. “거기 혹시 누구 있어?” 하고 문을 두드리며 곰은 화장실 앞에 섰다. 그때 돼지가 와서 “줄을 서야 해?”라고 물으며 급하다고 먼저 화장실에 가도 되는지 물었다. “어림없는 소리!” 하고 곰이 딱 잘라 말하고 나자, “자, 비켜요, 비켜!” 하고 코끼리가 외치면서 뛰어오고, 어느새 호랑이도 와서 못 참겠다며 “빨리 좀 나와 달라고!” 하며 소리치기에 이른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본 펭귄은 호기심에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해하며 호랑이 뒤에 줄을 섰다. 모두 다 화장실 문을 두드리며 “우리 차례는 도대체 언제 오는 거야?” 하고 툴툴거리며 화가 나서 소리쳤다. 큰 소리로 인사를 하며 다가온 원숭이는 느닷없이 “나, 먼저 좀 들어가도 돼?”라고 공연히 말했다가 먼저 온 동물들에게 “혼쭐나고 싶지 않으면, 저 꽁지로 가서 붙기나 해. 꼴찌 주제에!” 하는 꾸지람을 듣게 된다. 당장에라도 화장실에 가고 싶은 원숭이, 펭귄, 호랑이, 코끼리, 돼지 그리고 곰, 이제 모두 다 하나같이 서성서성 안절부절못하고 몸을 비비 꼬고 참을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른다. 가장 마지막에 다가온 기린은 모두 다 똥을 싸려고 기다리고 있는 줄을 보고는 기다림에 지쳐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버린다. 돼지는 꼬리를 비비 꼬아 나비매듭을 만들고, 코끼리는 기다마한 코로 바람을 씩씩 불어 대고, 호랑이는 견딜 수 없어 괴로워하고, 원숭이는 여기저기 매달려 흔드렁대고, 펭귄과 곰은 “낑낑.”, “끙끙.” 하며 앓는 소리만 내고 있다. “이래도 안 나오면, 진짜 끝장인 줄 알아!” 당장 나오라고 소리치는 순간, 갑자기 “쏴아아…….” 하고 물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화장실 앞에서의 동물들의 야단법석 소동을 다룬 그림책 『내가 먼저 똥 쌀래!』는 여러 동물들의 개성 있는 등장과 함께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함께 사용하는 공용 화장실에서는 서로 간에 지켜야 할 예의범절과 규칙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차례와 규칙을 지키는 것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게 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7279289
발행(출시)일자 2016년 03월 10일
쪽수 36쪽
크기
295 * 240 * 8 mm / 492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책 읽는 우리 집

Klover 리뷰 (14)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7.5점
/잘읽어요
화장실이 급한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 그리고 제목 만으로 아이들이 웃습니다.
10점 중 10점
북스토리아이의 17번째 그림책
내가 먼저 똥 쌀래!

 
 


 

 
제목부터가 너무 재밌는 북스토리아이의 17번째 책 내가 먼저 똥 쌀래!

똥 마려운 동물들이 죄다 참고 있는 표지 그림이 너무 웃음나오죠~?


 
 

곰을 시작으로...  화장실에 누군가가 들어가 있어

동물친구들은 볼일을 보지 못해요.


 
 
원숭이, 펭귄, 호랑이, 코끼리, 돼지, 곰

모두가 화장실 안에 들어가있는 누군가가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며

이제 그만 좀 나오라며!! 다들 힘들어하고있어요.

 

 
 
우리아이도 유치원에 가서 급한 볼일이 보고 싶을때
화장실에 누군가가 있어서 해결하지 못할 경우가 생길텐데..

그럴때 얼마나 난감할까 생각이 들어요!!

동물들의 몸짓을 보기 재밌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힘들어보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화장실에는 누가 있을까요 ?

혹시 아무도 들어가있지 않고 문이 잠겨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드디어 물내리는 소리가

" 쏴아아....."

모두가 기뻐하며 만세. 

ㅎㅎㅎ 누가 들어가 있었는지 궁금하죠 ??? 그건 비밀입니다. ㅋ

 

 
 

오래 기다렸던 동물들은 서로 먼저 똥을 싸겠다고 달려들었어요.

그래서 책 제목이 내가 먼저 똥 쌀래에요 ^^

아이가 너무 재밌다고 말한 그림책 내가 먼저 똥 쌀래!

아직 아이가 공중화장실을 많이 사용해본 적도 없고,,, 유치원에 간지도 얼마 안되서

화장실 질서에 대해 잘몰랐을텐데.. 이 그림책을 보며 화장실에 사람이 있으면 기다리는것도 알게 되고..

기다릴때 어떤 마음일지도 같이 이야기해봤네요 ^^ 

급할때 기다리며 참는건 정말 어려운일이에요.@,@
10점 중 5점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주제 중 하나가 '똥'에 관한거 같아요.

<내가 먼저 똥 쌀래!>는 제목에 똥이 들어가 있어서 인지 흥미를 가지고 읽어 보았답니다.



 

 

 





 

 

 

곰이 화장실에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곰은 화장실에 가고 싶은데 문이 잠겨 있답니다.

그래서 화장실 앞에서 사람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요.



하지만 화장실에서 사람이 나오지는 않고 줄만 더 길어진답니다.

돼지, 코끼리, 호랑이, 펭귄까지 계속해서 화장실이 급한 동물이 줄을서기 시작해요.

 

 

 

 

 





 

 

 

동물친구들이 서로 급하다며 이야기를 하고

계속계속 기다리고 있던 중, 드디어  물내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화장실 문이 열리고 책을 한권을 가지고 소년이 나와요.

동물들은 정신없이 헐레벌떡 화장실로 들어간답니다.

 

 

 

 





화장실이 급한 동물들을 통해서 질서라는걸 배울 수 있는 책이 였던거 같아요.

동물친구들은 급한 상황인데도 끝까지 순서를 지키고 줄을 서서 화장실의 차례를 기다린답니다.

그 모습에서 아이들에게 차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는거 같았어요.

하지만 마지막에는 차례를 무시한채 급한 나머지 서로 화장실로 들어가려고 한답니다.

그 모습에서 재미를 주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계속 나오지 않는 화장실 속 사람에 대한 궁금증과

안나오는 이유에 대해서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답니다^^

 

 

 

<내가 먼저 똥 쌀래!>는 차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면서

마지막에는 재미를 만날 수 있는 유아 그림책이였던거 같아요.

제목 속의 '똥'이라는 요소로 흥미를 갖고 보기 시작했지만

그 내용은 똥보다는 차례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준거 같아요^^

 

 

 

 

 

 

 

 

 
10점 중 10점


 

내가 먼저 똥 쌀래!
하르먼 환 스트라이턴 글.그림/ 지명숙 옮김

앞과 뒷 그림이 너무 웃기다고...
아이들이 웃네요~~ㅎㅎ

아이들은 똥자만 나와도.. 입안에 웃음이 가득해요~
제목과 그림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곰이 몹시 금한가봐요
허둥지둥 화장실로 뛰어왔어요
그런데 화장실 문이 꼭 잠겨 있네요!
문을 두드리며 물었어요

"거기 혹시 누구 있어?"
​ 

돼지가 와서 물었어요
"줄을 서야 해? 내가 똥이 좀 마려워서 그러는데
어떻게 먼저 좀....."
"어림없는 소리" 곰이 잘라 말했어요

그 뒤로 코끼리도 오고
호랑이도 오고
펭귄도 옵니다

동물들은 급해서 인지
모두들 격앙된 목소리로 말하고 행동들이 안절부절합니다

 

"제발"
"우리 진짜 죽겠다고!"

화장실 넘어로 말을 하지만 화장실에선 깜깜 무소식..


 

기린은 곡예를 하듯 다리를 일직선으로 뻗더니 바닥에 주저앉고
돼지는 꼬리를 비비 꼬아 나비매듭을 만들었네요..


그림이 정말 재미있죠?
기린이 주저앉은 모습은 정말 웃기더라구요..


 

"쏴아아................"
드디어, 드디어!
화장실 물을 내렸다!

동물들은
"만세!
드디어 우리 차례다!"
 

화장실 문이 열리고
한 소년이 나와요
"내가 오줌을 오래오래, 엄청 많이 눴어.
그런 다음 손도 좀 깨끗이 씻었지.
또 마침 가져온 책도 끝까지 읽어 버렸지 뭐야."

" 근데 너희들도 화장실에 가려고................?"

 


기린, 원숭이, 펭귄, 호랑이, 코끼리, 돼지, 그리고 곰
모두가 한꺼번에 화장실 문을 향해 달려들어가네요

" 내가 먼저 똥 쌀래!"

ㅎㅎ 모두가 한꺼번에 들어가려고 하네요

다음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하시죠?


 
아이와 재미있게 책 읽었어요!
동물들의 모습들이 정말 재미있게 그려졌네요

살짝 아쉬운건.. 누가 화장실에 들어있나? 무슨일이 있나?
여러 상상을 하면서 읽었는데... 마지막 장면이
생각처럼 아~ 하고 오는 느낌이 덜했어요 
공동 화장실에선
빨리 나와야 된다는것을 일깨워주는 내용인거 같아요
늦게 나오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내용도 담겨 있는거 같아요
아이와 더 읽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봐야겠어요






10점 중 10점


 
10점 중 10점
아이들은 똥 이야기만 나오면낄낄대고 웃지요.그래서 표지만 보고 콕 찝은 이 책,










내가 먼저 똥 쌀래!
작가 하르먼 환 스트라아턴
출판 북스토리아이
발매 2016.03.10 상세보기







그림 속의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보니 얼마나 다급한지 알겠네요.












곰이 똥이 마려워화장실에 갔는데 누군가가 있나봐요.처음부터 우리 아이 빵 터집니다.아이들의 코드... ㅋㅋㅋ곰의 표정과 엉덩이를 잡고 있는 모습이웃겼나봐요 ㅎ












곰 이후로도원숭이.호랑이. 돼지. 기린.코끼리.펭귄 들이줄지어 등장합니다.모두같은 이유에서요.모두들 급해보여요.















페이지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동물들의 표정에 낄낄거리네요.책읽어주는 엄마아빠도 목소리 연기에 더 열중하게되요.급하다고 양보해달라 하는 동물에게나도 급하다고 화를 내는 동물들.시간이 갈수록 더 예민해져서인지줄 뒤로 가서 서라며거친 말도 합니다."꼴찌로 온 주제에..";;;이 말은 살며시 바꿔 읽어주었습니다.혹시라도 친구에게 이런말을 쓸까봐서요.^^;다들 급하니 아무리 급해도 줄을 서야 한다.이런 메시지를 주는 것 같은데이야기가 코믹하게 그려지다보니과장되게 화를 내서아이에게는 지도가 필요할 것 같아요.더불어 아이에게아이가 급하지 않을 때 친구가 더 급해보이면 양보하는 게 참 멋있을거라덧붙입니다.줄이 길어지질수록시간이 지날수록점점 다급해지는 동물들.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페이지입니다.돼지가 너무급해 꼬리를 비비꼬아리본매듭을 만들었대요 ㅋㅋㅋ동물들의 다급함을 재미나게 묘사한 부분입니다.아이도 읽어주는 엄마도 낄낄낄~












드디어!!범인이 나왔습니다.(스포주의)두꺼운 책을 들고갔다가너무재밌어서다 읽고나오느라 오래걸린거래요...띠로링~












마지막 페이지에서는아이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겠지요.화장실에서 너무 오래 시간을 보내면다른 사람들이 밖에서 너무 오래기다릴 수 있으니 용무만 보고 되도록 빨리 나오기!이거 생각하느라밖에서 큰 일을 못볼까 걱정이네요.저는 어렸을때 그랬거든요 ㅋㅋ엄마들은 무얼 하든 아이에게 가르치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어요.저또한 이 재미난 이야기를 읽으면서무언가 가르침을 주려하네요.이야기는 이야기대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내용과 그림 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싶은 책입니다.무엇보다 아이가 참 좋아하니 별 세개 추가!!북스토리아이책은 두번째인데책이 세련되었다고 할까..제가 좋아하는 그림채예요.북스토리의 다른책도 추천합니다.눈이 그치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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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7.5점
 
똥이야기만 나오면 "까르르"하고 숨이 넘어가는 아이들.
똥박물관도 있어서 너무나 신나게 놀고 구경한 적이 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무척 궁금해졌답니다.
화장실 앞에 동동거리며 부여잡고(?) 서있는 동물들의 그림이 그려진 표지가 흥미를 끕니다.

 
잠겨진 문 앞에서 곰이 먼저 노크를 하고 기다려 보지만 대답도 없고 나오지도 않네요 ㅠㅠ 


곰으로부터 시작해서, 돼지, 코끼리, 호랑이, 원숭이, 기린에 펭귄까지
꼭꼭 잠겨서 열리지 않는 화장실 앞에서 동동거리면서 재촉을 하지만 문이 열릴 생각을 안하네요

결국 한참만에 열린 문에서는 소년이 나오면서 얘기합니다.
"쉬도 엄청 오래하고, 손도 개끗히 씻고
가져온 책을 다 읽어버렸어" 하고요 ^^

동물들은 소년에게 화를 낼 틈도 없이 모두다 화장실로 들어가 버립니다.
누가 먼저 똥을 쌌을까요?

그림도 재밌고 일상의 이야기를 잘 담아논 그림책 같아요.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단순히 똥마려워서 줄서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그린 동화인건지
화장실에 오래 있으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니 질서를 지키자는건지
내용 전달이 정확하지 않은것 같아요. ^^
그냥 일상을 이야기한 책이라기엔 임팩트가 없어보이기도 하구요
울 아이가 7살이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ㅠㅠ
좀더 어린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이 재미있게 읽어주면 아주 좋아할 책인것 같습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점 중 7.5점
 
 # 북스토리아이 -  내가 먼저 똥 쌀래 #
 
 
( 책읽는 우리집 17 )
 
글) 하르먼 환 스트라아턴  / 그림) 하르먼 환 스트라아턴   / 옮김) 지명숙
 
 
 
 
 

 
 
그럼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화장실이 몹시 급한 곰, 돼지, 코끼리, 호랑이, 펭귄, 원숭이, 기린이 화장실 문앞에서 다들 자기가 제일 급하다며 먼저 화장실을 가고 싶어하지만 우여곡절끝에 차례대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먼저 들어간 친구가 나오지 않아서 다같이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동물들마다 다른모습으로 그 상황의 반응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중간중간에 빨간글씨로 대화체가 들어있어서 아직 어린 3살짜리 꼬마아이에게 동물흉내를 내면서 읽어주니깐.. 완전 좋아하네요!!
 
​동물들이 하나둘씩 등장하면서 그동물들의 특징에 맞게 글이 적혀있고
(예를 들면 남극의 신사라고 불리는 펭귄은 "누가벌써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구나" 라고 말하고 질서있게 줄을 서는 모습)
 
 
 
개인적으로는 동물들 모두 똥을 싸려고 줄을 서는 모습에서 "쏴아아" 물내리는 소리에 동물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 도치맘카페관련 해당 출판사에서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
 
 
10점 중 10점


 


'내가 먼저 똥 쌀래' 대변이 급한 동물들이 빨간 바탕에 다급하게
뛰어 가는 동물들의 뒷모습을 속지에서 보면서 공감의 미소를 보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리적인 욕구를 참기 어렵기에
가장 다급한 모습을 재미있게 동물들을 등장시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곰이 허둥지둥 화장실로 뛰어 오고요
화장실 문이 잠겨 있네요.
어쩜 좋아?
화장실 문을 두드리면서 "거기 혹시 누구 있어?"

돼지가 휴지를 들고 와서 똥이 좀 마려워서 그러는데,
어떻게 먼저 좀...
"어림없는 소리!" 곰이 잘라 말했어요.
"그냥 내 뒤로 와서 줄이나 서!"

돼지의 볼록한 배와 표정이 살아 있네요.
"에쿠, 큰일 났다....."

"그러니까 누가 벌써 화장실을 쓰고 있다고...."

세번째 동물은 코끼리.."빨리 나와!" 트럼펫 소리를 내고요.
네번째 동물은 호랑이 ..."빨리 좀 나와 달라고!"
다섯번째는 펭귄이 "우리 차례는 도대체 언제 오는 거야?"
여섯번째는 원숭이 "우리도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지금 당장!"
곰이 화장실 문을 두드리며 "야! 제발 우리 생각도 좀 해!"
"동물들이 몸을 비비 꼬며 안절부절 못했어요.
"난 절대 더는 못 참아..."곰의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어요.
일곱번째는 기린이 "오래 기다려야 해?"
"글쎄 우리도 기다린지 벌써 몇 시간이나 됐거든.
"제발!
"우리 진짜 죽겠다고!"
동물들의 다급한 표정과 행동들이
명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듯이 느껴지네요. 



 

"만세! 드디어 우리 차례다!" 
화장실에서 나온 작은 소년은
"내가 오줌을 오래오래, 엄청 많이 눴어.
그런 다음 손도 좀 깨끗이 씻었지.
또 마침 가져온 책도 끝까지 읽어 버렸지 뭐야."
"근데 너희들도 화장실에 가려고....?"
세마리 고양이 표정이 동물들의 기분을 표현하고 있네요.

자기만 생각하는 소년의 행동과 말에서
사람의 욕심과 자기만의 만족으로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동물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타인을 배려하면 내 자신도 편해진다는 것을
소년에게 알려 주고 싶네요.

화장실로 우루루 몰려가는 동물들
"내가 먼저 똥 쌀래!"
 7마리 동물들이 한꺼번에 화장실 문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누가 먼저 똥을 쌌을까요?



 

사랑이와 튼튼이 친구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책을 보기에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동물들이 똥 마려워서 죽을 것 같데요." 하네요.
"아이들에게 화장실에서는 다음 사람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었더니...
"빨리 나와야 해요." 라고 대답하네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은 나도 좋고 너도 좋은거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재미있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그림책이랍니다.
 
10점 중 5점
 

원초적인 욕구 앞에서는,
제 아무리 무서운 호랑이나 힘이 센 코끼리라도 별 수 없다?!
그저, 먼저 온 사람 동물이 우선! ㅋ
 
 
 
화장실 하나를 두고,
저마다 볼일이 급한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그려낸
북스토리아이 『 내가 먼저 똥 쌀래! 』 입니다. ㅎ
 
 

덩치 큰 곰부터 키다리 기린까지,
동물 친구들이 차례로 줄지어 선 이유는 뭘까요? 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많이 나오니,
하나하나 짚어가며 동물 이름도 말해보았어요. ^^
 
 

곰이 몹시 급한가 봐요.
그런데 화장실 문이 꼭 잠겨 있네요!
"거기 혹시 누구 있어?"
 
 

"엄마, 꿀꿀 돼지가 응가 하고 싶대."
 
27개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는데요.
어린 아이가 읽기에는 글밥이 다소 많긴 했지만,
아이들에게 익숙한 상황을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재미나게 그려낸 책이라,
그림에 열심히 집중하면서 이야기를 잘 듣더라고요.
 
사실, 요즘 한창 자기 주장이 강한 시기이기에,
양보, 질서, 규칙에 대해 잘 모르고 무조건 덤비는지라,
더더욱 아이와 함께 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
 
 

볼일은 급한데 화장실 문은 잠겨서 도무지 열릴 기미가 안보이고,
동물 친구들 모두 신경이 예민해졌어요. ㅋ
 
"우리도 좋아서 기다리는 게 아니거든!"
 
좋든, 싫든,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걸 알려줍니다.
 
 

이 책은 화장실이 급한 동물 친구들을 등장시킴으로써,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 - 똥, 동물, 재미 - 를 모두 갖추고 있는 책이에요.
 
그동안 봤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동화들은
착하고, 얌전히, 예의 바른 말로 정숙하게 기다림을 가르치는 것들이었는데,
이 책은 그야말로 치열(?)하고도 리얼한 느낌이더라고요. ㅋ
 
 

마침내 열린 화장실에서 나온 범인은 다름 아닌 작은 꼬마 아이예요. ㅋ
오줌을 오래오래, 엄청 많이 누고,
손도 깨끗이 씻고,
가져갔던 책-자기만큼이나 크고 두꺼운!-도 끝까지 읽느라 늦게 나왔다고 하네요. ㅋㅋ
 
 

"내가 먼저 똥 쌀래!"
 
이제껏 침착하게 줄 서서서 차례를 지켰던 시간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는 순간입니다. ㅋ
 
 
 

집에 있는 동물 블록을 활용해 아이와 함께 놀아봤어요. ^^
 
책 속에 나온 동물 블록을 찾아 그림 위에 올려주기도 하고요.
 
 

책에 나온대로 차례차례 줄 지어 세워보기도 했어요.
 
 

책의 한 페이지를 펼쳐 놓고 동물 블록들을 가지고 놀았어요.
지금은 기린 차례라서 기린이 화장실 안에 들어가 있고,
나머지 동물들은 모두 밖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ㅎ
 
 
 
 
네덜란드의 그림 작가 하르먼 환 스트라아턴의 익살스런 그림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차례와 규칙, 타인과의 관계 속에 지켜야 할 예의범절을 재미나게 알려주는
북스토리아이 『 내가 먼저 똥 쌀래! 』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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