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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철학노트 필사본

양장본 Hardcover
동양고전 슬기바다 | 10년 후 나를 만드는 생각의 깊이 2
추적 저자(글) · 백선혜 번역
홍익출판사 · 2016년 05월 06일
8.8
10점 중 8.8점
(10개의 리뷰)
추천해요 (43%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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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심보감: 철학노트 필사본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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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철학노트 필사본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명심보감: 철학노트 필사본』은 지난 25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문고전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를 지켜온 「슬기바다」 시리즈의 하나인 《명심보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준 최고 명언들을 가려 뽑아 친절한 주석을 덧붙인 뒤에, 독자가 그 문장을 통해 자기성찰을 할 수 있게 철학노트 페이지를 따로 편집해 놓았다. 독자들은 《명심보감》에서 엄선한 가르침을 읽고 나름의 다짐을 하며 필사를 할 수도 있고, 자기성찰의 결과를 적으며 미래를 설계할 수도 있다. 진정으로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맑은 마음으로 통찰할 수 있게 꾸민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한 내일의 나를 만들게 될 것이다.
◎ 체재 및 구성
해석
단순한 번역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문장으로 번역했다.

원문과 독음
원문을 소개하고 독음을 달아 한문의 이해를 도왔다.

(주)와 어구 풀이
인물, 시대, 의미를 (주)로 설명했고, 주요 한문 어구풀이를 하여 해석만이 아닌 뜻풀이까지 설명했다.

이 책의 총서 (6)

작가정보

저자(글) 추적

저자 추적은 고려 말 충렬왕 때의 학자로, 호는 노당(露堂)이다. 좌사간을 거쳐 민부상서와 예문관 제학을 지냈다. 『고려사』106권 「열전」19권에 그의 전기가 실려 있는데 성품이 강직하고 소박했다고 전한다. 중국 명나라 범립본(范立本)의 『명심보감』에서 진수만을 추려 초략본을 펴냈고, 이 초략본이 우리나라에 널리 유포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

역자 백선혜는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중국철학 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한림대 부설 지곡서당(芝谷書堂 : 태동고전연구소)을 수료했다. 현재 서울대 대학원 기록관리학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목차

  •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 『명심보감』
    1장 인(仁)
    2장 의(義)
    3장 예(禮)
    4장 지(知)
    5장 신(信)

책 속으로

자기를 귀하게 여겨 다른 사람을 천대하지 말라. 자기가 크다고 해서 작은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라. 자기의 용맹을 믿고 적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5正己 몸을 바르게 하라·3) ―‘1장 인(仁)’에서

다른 사람을 가늠해 보고 싶거든 먼저 자신을 가늠해 보라. 다른 사람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친다. 피를 머금어 다른 사람에게 뿜으면 자신의 입이 먼저 더러워지는 법이다. (5정기正己 몸을 바르게 하라·19) ―‘2장 의(義)’에서

군자가 용기만 있고 예의가 없으면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소인이 용기만 있고 예의가 없으면 도둑이 된다. (17준예遵禮 예절을 따르라·2) ―‘3장 예(禮)’에서

오늘 배우지 않고서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올해 배우지 않고서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해와 달은 지나가고 세월은 나를 위해 늦추지 않으니 아아 늙었구나! 누구의 허물인가! (25근학勸學 배움을 권장한다·1) ―‘4장 지(知)’에서

흰 옥구슬은 진흙 속에 던지더라도 그 빛을 더럽힐 수 없다. 군자는 혼탁한 곳에 가더라도 그 마음을 어지럽힐 수 없다. 그러므로 소나무와 잣나무는 눈과 서리를 견디어 내고 밝고 지혜로운 사람은 위태로운 환난을 헤쳐 나간다. (12성심省心 마음을 살펴라·하29) ―‘5장 신(信)’에서

출판사 서평

시대를 초월하여 가정교육의 첫 번째 권장도서로 손꼽히는 책
마음을 밝게 하는 보물 같은 거울 역할을 하는 최고 고전

『명심보감(明心寶鑑)』은 고려 충렬왕 때의 학자 추적이 엮은 책으로, 예로부터 수신서의 교과서로 읽히며 만인의 인생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기본적인 인간관계 안에서 자신의 삶을 책임 있게 꾸려나가기 위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고 간명한 문체로 제시하고 있다. 중국 고전에 등장하는 성현들의 금언과 명구를 편집해 놓은 이 책의 ‘명심(明心)’은 마음을 밝게 한다는 뜻이고, ‘보감(寶鑑)’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서의 교본이라는 뜻이다. 원래는 아동들을 위한 교양학습서 형태로 저술된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마음을 밝히는 고전으로서 손색이 없어 오랫동안 소중한 고전으로 대접받아 왔다.

인문 최고 스테디셀러 「홍익출판사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
이제 〈철학노트 필사본 시리즈〉로 생각의 깊이를 더한다.

이 책은 지난 25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문고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스테디셀러를 지켜온 『홍익출판사 동양고전 슬기바다 시리즈』의 하나인 『명심보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준 최고 명언들을 가려 뽑아 친절한 주석을 덧붙인 뒤에, 독자가 그 문장을 통해 자기성찰을 할 수 있게 철학노트 페이지를 따로 편집해 놓았다.

독자들은 『명심보감』에서 엄선한 가르침을 읽고 나름의 다짐을 하며 필사를 할 수도 있고, 자기성찰의 결과를 적으며 미래를 설계할 수도 있다. 진정으로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맑은 마음으로 통찰할 수 있게 꾸민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한 내일의 나를 만들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70655352
발행(출시)일자 2016년 05월 06일
쪽수 224쪽
크기
150 * 205 * 20 mm / 407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동양고전 슬기바다

Klover 리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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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아이가 좋아해요
10점 중 10점
/쉬웠어요
초3, 하루한편 필사하며 엄마도 함께 읽고 있는데 좋아요.
10점 중 5점
/집중돼요
하루에 하나씩 필사하기 좋은 책
10점 중 7.5점
/도움돼요
명심보감 전편이 수록되어있지 않아서조금 아쉽지만
핵심만 잘 추려놓은것 같아 간단하게 읽기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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