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글을 시작하면서 ... 4
1 밥상책상 ... 14
2 녀석의 책상과 의자 ... 22
3 하얀 코수건 ... 30
4 입학식 ... 38
5 라디오와 TV ... 46
6 작은놈과 컴퓨터 ... 54
7 물쥐 ... 62
8 개미와 홍수 ... 72
9 병아리 진화시키기 ... 80
10 죽은 오리에게 ... 96
11 몽당연필 ... 112
12 유행이라서 ... 130
13 화석만들기 ... 138
14 개미와 미로 ... 150
15 책상 위에 엉덩이, 머리 위에 의자 ... 162
16 삶이란~ ... 180
17 내 친구 땜통 ... 188
18 아버지와 나 ... 204
19 나의 바램 ... 228
기본정보
ISBN | 9788956010212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8월 27일 |
쪽수 | 238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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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빠가 어릴땐 몽당연필 따먹기를 했다.
근데 아들에게는 몽당연필이 유행이란다.
그러고 보니 아빠와 자식이 같다.
우리가족도 비슷한 점이 많다.
가족이니까 비슷한 거겠지?
앞으로 더욱 가족을 사랑하고 아껴야겠다,
특히 아빠와 함께 할수 있는시간이 적으니까
아빠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
그리고 나도 아빠와 닮은 것같다.
내동생도..
그래서 엄마가 서운(?)해 하는 것같다.
아빠와 닮은 눈..코..입
그리고 성격 아빠를 제일 닮았다.
엄마하고도 조금 닮았다.
난 독서록이 쓰기 싫을때는 이렇게 쓴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컴퓨터로 쓰니까 괜찮다.
앞으로 더 마니 써야겠다.ㅋ
담망구가 뭐냐구?
요즘 잘하는 얼음 땡하고 비슷 한거란다.
저녁즈음엔 온 동네 아이들이 다 동네 마당에 모여서 이놀이를 했지. 어린아이 큰 아이 할거 없이 모두가..
도망가다 넘어져서 무릎이 다까진적도 있단다.
술래를 한적도 잇었던거 같고 ...
엄만 고무줄을 아주 잘 했지.
요즘엔 이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볼 수가 없어서 서운하기도 하단다. 뭐하나 재미있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지 못했구나
그래서 우리 주원이가 그렇게 심심한걸까?
엄만 공부는 별루였지만 노는건 무지 재미있게 놀았지!
2004.7.30
주원이 엄마가
우리 주원이 원빈이도 아무 걱정없이 신나게 놀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