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서양 사상
작가정보
저자(글) 토마스 아키나리
저자 토마스 아키나리는 1960년 출생. 주오대학 문학부 철학과 졸업 후 조치대학 신학부에서 공부했다. 다이예비학교(입시학원) SPS 윤리강사로 있으며, 그밖의 유명 입시학원에서 일본사를 담당하고 있다. 철학과 역사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가능한 친근한 표현으로 설명하고 지식의 향상을 돕겠다는 목적으로 강의와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공상철학독본》 《공상철학강의》 《쉽게 이해하는 일본사》 등이 있다.
역자 오근영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2》 《하룻밤에 읽는 물건사》 《부모의 긍정지수를 1% 높여라》 《여섯 번째 사요코》 《굽이치는 강가에서》 《유레루》 《이상한 나라의 토토》 등이 있다.
목차
- 책머리에 찾아보기
고대·중세 사상
제1장 소크라테스:윤리적 주지주의
'올바른 것'을 찾아 행복해진다
참이란 무엇일까/질문을 걸어오는 귀찮은 아저씨/올바른 지식에서 올바른 행동이 나온다/
이성은 육체를 떠나 자유로워질 수 있다/자신 안의 '내적인 것' 그것은 양심
제2장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이데아론,형이상학
사물에 대한 본질적인 견해를 개발한다
평소에 생각하지 않던 것을 굳이 생각해 보면 철학이 된다/ 절대적 기준은 이 세상 밖에 있다/ 영혼은 죽지 않는다
이데아는 사물 안에 있다/ 세계는 목적을 갖고 있다/ 가끔은 차분히 생각에 잠겨 보자
제3장 예수 그리스도, 바운:유대교, 그리스도교 신학
남을 용서하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손쉽게 행복해지는 방법/ 수많은 종교/ 고난의 이스라엘
신의 봉사와 이웃에 대한 봉사/ 예수의 십자가는 하느님이 인간에게 베푼 최대의 봉사
제4장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교부철학, 스콜라 철학
'영원한 것'을 생각하면 사소한 일로 걱정하지 않게 된다
나이를 먹어 언젠가는 죽는 나/ 인간은 영원을 추구한다/ 신의 존재를 논리적으로 증명한다/신은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있다
근대 사상
제5장 데카르트:대륙 합리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보이지 않던 진리가 보인다
의심할 수 없는 절대 확실한 진리를 찾으라/ 인간은 이성의 힘으로 진리를 알 수 있다/ 주관과 객관은 어떻게 해서 일치하는가/ 논리를 추구하면 비논리적으로 보인다/ 과학은 이렇게 하여 진보를 이루었다/ 이성의 힘으로 감정을 제어하라
제6장 스피노자:대륙 합리론
논리적으로 해탈하라. 이렇게 하면 최고로 행복하다
뿔뿔이 흩어져 있으면서도 하나인 세계/ 수학 같은 철학/
모든 것은 하나, 당신도 나도/ 운명은 정해져 있다/ 감정을 제어하여 행복해진다
제7장 로크, 버클리, 흄:영국 겸험론
인생을 과감하게 초기화한다
인생은 꿈인가 환상인가/ 인식론이라는 철학의 시작/ 물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각만이 있을 뿐이다/ 머릿속은 이미 백지
제8장 칸트:독일 관념론
자기 안에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갖는다
합리론VS 경험론, 인정사정없는 투쟁/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우리다/ 우리는 자유로운가 부자유한가/
인간에게는 자유가 있다
제9장 헤겔:독일 관념론
모순을 명쾌하게 해결한다
참을 아는 방법/ 이성의 힘으로 세계의 구석구석까지 알 수 있다/ 모순이 있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다/ 의식이 바뀌면 대상도 변한다/ 역사는 모두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현대 사상
제10장 키르케고르:실존주의
좌절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 철학으로는 나를 구할 수 없다/ 인생은 이치가 아니다/ 피할 것인가, 체념할 것인가/ 좌절을 통해 도약한다
제11장 니체:생의 철학, 실존주의
왜곡하지 않고 순수하게 힘을 발휘한다
자신이 옳은지 여부는 절대로 알 수 없다/ 당신은 괜한 원한을 품고 있지는 않은가/ '참'따위는 어디에도 없다. 오로지 해석뿐/ 무의미한 세계를 사랑하자/ 지금 이 순간을 살라
제12장 프로이트:정신분석
자기분석으로 밝게 살아가라
당신이 모르는 또 하나의 당신/ 보이지 않는 마음의 구조가 해명되었다/
자기 안에 숨은 절대적인 힘을 깨닫자/ 잠재의식은 제어할 수 있다
제13장 후설, 하이데거:현상학, 존재론
평범한 생각에서 탈피하여 자신을 되찾으라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은 어떻게 일치하는가/ 의식의 흐름을 관찰하라/ 그러자 뜻밖의 결론이/ 세계가 '있다'는 것에 놀라자/ 세계는 도구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를 엄습하는 불안의 정체란/ 죽음을 자각하며 살라
제14장 사르트르, 메를르퐁티"현상학, 실존주의
인간관계로 고민하지 말라
타인과 만나고 싶지 않다/ 타인의 '시선'이 나를 침범한다/
'지옥이란 타인을 말한다'/ '만남'에서 하나가 될 수 있다
제15장 비트겐슈타인:분석철학
세계는 언어로 만들어져 있다
노도와 같은 언어분석으로 과거의 철학은 갈팡질팡/ 언어는 기호로 표시할 수 있다/ 언어와 세계는 동전의 앞뒤/
철학의 질문 자체가 난센스다/ 철학은 죽습니까?/ 언어의 의미는 상황에서밖에 결정되지 않는다
제16장 소쉬르, 레비스트로스:언어학, 구조주의
보이지 않는 구조를 잡아내라
본질 따위는 없다. 있다면 오로지 사물 사이의 관계뿐/ 언어와 세계는 표리일체/
'바로 이거다'...... 그때 번득이는 게 있었다/ 구조주의를 이용해 보자
제17장 마르크스, 알튀세르:마르크스주의, 구조주의
일하기 싫은 사람을 위해
일하는게 왜 괴로운가/ 모든 노동은 자기실현을 위해/ 역사에는 법칙이 있다/
개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루지 못하는 일이 있다
제18장 데리다 들뢰즈:포스트구조주의
자기 안의 응어리를 해방시켜라
영문을 모르는 철학이 실제로 도움이 된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보다 쓰인 문장이 더 낫다/ 자신은 세계에 대해 끝없이 열려있다/ '이것이 옳다'는 폭력/ 자본주의에서는 욕망이 채워지지 않는다/ 머리가 이상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법
제19장 제임스, 듀이, 로티"프래그머티즘, 네오프래그머티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길은 열린다
꿈을 실현시키는 철학이 있다/ 머리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 당신에게 유익한 것이 진실이다/
'살아가는 의미는 있는 걸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 사고는 도구이다/ 옳은 것이 나와 어떻게 관련이 있는가가 중요하다
책 속으로
모쪼록 이 책을 항상 옆에 두고 여러 번 되풀이해서 읽어봄으로써 서양의 사상가들이 3천 년 동안 도출해낸 성과를 일상생활의 모든 국면에서 응용해 보십시오. 그럴 때 지금까지 ‘난해하고 도무지 어려울 것 같은’, ‘추상적이고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로 생각하던 철학이 결코 어려운 것도 비실용적인 것도 아니고 인생의 걸림돌을 극복하기 위한 유용한 지침임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현자의 사상?철학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당신을 당혹스럽게 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자기 힘으로 거침없이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_<책머리에> 중에서
자신과 친구는 따로 떨어진 개별적인 사람이고 공동의 혀와 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두 사람은 라면 맛에 대해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걸까? 거기에는 분명 뭔가 공통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또 그 반대도 생각할 수 있다. 연인끼리는 서로의 마음이 통한다고 하지만 정말로 그럴까? 그렇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 뿐인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인간이다.
이처럼 이 세상은 뿔뿔이 있는 것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 등 모호하다. 서로가 전혀 관계가 없든가 혹은 아예 똑같다면 좀 더 개운할 테지만 관계를 가지면서도 완전히 똑같지 않다는 것은 너무도 애매하고 개운치 않은 이야기이다.
이렇게 분열된 상태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우리는 몸과 마음을 갖고 있다.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슬플 때는 눈물이 난다. 여기서 잘 생각해 보자. ‘슬프다’라는 기분과 ‘눈물이 나오는 것’은 어떻게 관계하고 있는 걸까?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생활을 돌아보면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과 물질로서 표현되는 것 사이에는 아무것도 공통점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것을 철학에서는 ‘심신문제’라고 한다. _101~102쪽
공포 영화를 볼 때 무서운 것은 갑자기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자신이 감독이었다면 이쯤에서 살인마가 튀어나오도록 연출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본다면 무섭지 않을 것이다(영화를 보는 재미는 없어지겠지만). 그리고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 있으면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것은 겁나지만 자신이 운전하고 있다고 상상하면 겁나지 않게 된다.
스피노자의 이러한 이론은 감정의 원천을 알면 그 감정의 공포나 주술에서 해방된다고 생각하는 점에서 현대의 심리학을 앞서고 있다(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제12장 ‘프로이트’에서 다시 고찰해 보겠다). _112~113쪽
그렇다면 당신 자신이 트루먼이고 주위 환경은 모든 것이 세트, 가족도 친구도 모조리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어떨까? 혹은 이 세상에 컴퓨터에 의해 진행되는 가상의 현실이라면 어떨까?
이런 이야기는 영화의 소재는 될지 몰라도 현실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을 진지하게 생각한 철학자가 있었다. 지금보다 훨씬 오랜 옛날에 그들은 세계가 가상공간이라고 진지하게 주장했다.
만약 당신이 5분 전에 현재의 모습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자.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앞에서 언급한 영화처럼 지금 당신이 갖고 있는 과거의 기억을 모조리 입력해 놓고 기억의 순서가 모순되지 않도록 모든 환경이 설정되었다고 하자. 이때 당신은 어떻게 자신이 5분밖에 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까? 사실 현재 논리적으로는 ‘인간이 5분 전에 태어났다고 해도 그것을 부정할 방법은 없는’(러셀) 것이다. _117~118쪽
어떤 5인 가족이 피자 한 판을 주문했다고 하자. 이때 아이들이 빨리 먹기 내기를 해 봐야 각자의 몫은 한 조각 혹은 두 조각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원래의 피자 양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피자가 세 판이라면 어떨까. 부모는 제외하고 나머지 아이들 각자에게 돌아가는 피자의 양에는 큰 차이가 날 것이다. 그리고 차지한 피자의 몫이 적은 아이는 불만을 갖고, 경우에 따라서는 형제끼리 싸움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마르크스는 역사 역시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발전해 간다고 주장했다. _276쪽
출판사 서평
소크라테스부터 데리다까지 방대한 서양 사상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눈부신 학문적 성과!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 사상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서양 철학 입문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 잡은 《하룻밤에 읽는 서양 사상》이 개정판으로 거듭났다.
《하룻밤에 읽는 서양 사상》은 철학, 종교, 경제, 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주요 테마를 체계적으로 개설한 ‘하룻밤 시리즈’ 가운데 하나이다. 이 책은 서양의 철학을 사조별로 구성하고 설명해 서양 사상의 뼈대를 세우며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복잡하고 방대한 서양 사상사를 편안한 설명과 더욱 간결한 그래픽으로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도표를 재구성해 서양 사상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했고, 주요 사상가들의 계보를 자세히 훑음으로써 철학의 토대를 다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교과서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사상 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세한 주석을 달아 읽는 재미를 높였다.
3천 년 전 ‘대화법’에서 현대의 네오프래그머티즘까지
서양 철학의 흐름을 도표와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한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고대·중세 사상’, ‘근대 사상’, ‘현대 사상’ 등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고대·중세 부분에서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예수 그리스도, 바울,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등 서양 사상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고대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들의 윤리적 주지주의는 물론 이데아론, 형이상학, 종교적 사상들을 정리했다.
근대 부분에서는 데카르트와 스피노자의 대륙합리론, 로크와 흄 등의 영국 경험론, 칸트와 헤겔의 독일 관념론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현대 부분에서는 키르케고르의 실존주의를 시작으로 니체, 프로이트, 사르트르, 비트겐슈타인, 소쉬르, 마르크스, 데리다 등 서양 사상에 입문한 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사상가들을 다루었다.
저자 토마스 아키나리는 일본 유명 입시학원의 윤리강사로 철학과 역사 분야의 책들을 다수 집필했다. 그의 저서들은 철학과 역사에 대해 독자가 달달 외우지 않더라도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이해 놓아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왜 ‘대화법’을 행하며 사람들을 귀찮게 하고 다녔을까, 근대에는 어떻게 해서 지성이 영성을 추월하고 과학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을까, 현대 사상가들은 인간에게서 무엇을 찾아내려고 한 걸까 등의 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각 사상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돕는 이 책은 하룻밤 만에 모든 사상사를 저절로 통달하게 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25540504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12월 10일 |
쪽수 | 319쪽 |
크기 |
150 * 225
* 30
mm
/ 48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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