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오상의 비오 신부

개정판 2 판
존 A. 슈그 엮음 · 송열섭 번역
가톨릭출판사 · 2025년 02월 28일
가장 최근에 출시된 개정판입니다. 구판보기
10.0
10점 중 10점
(1개의 리뷰)
최고예요 (100%의 구매자)
  • 오상의 비오 신부 대표 이미지
    오상의 비오 신부 대표 이미지
  • 오상의 비오 신부 부가 이미지1
    오상의 비오 신부 부가 이미지1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오상의 비오 신부 사이즈 비교 141x207
    단위 : mm
01 / 03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2,500 25,000
적립/혜택
1,250P

기본적립

5% 적립 1,2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2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새벽배송 내일(3/18,화 오전 7시 전)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오상의 비오 신부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많은 사람의 증언으로 드러난 희망의 메시지!
하느님의 구원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성인의 생애
피에트렐치나의 비오 신부는 예수님의 오상을 받은 순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를 통한 하느님의 구원 계획은 그 이전부터 시작됐다. 어린 시절 기도와 미사가 좋아 성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비오 신부는 기도하는 수도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 비오 신부에게 하느님은 더 큰 의지를 보여 주신 듯하다. 오상을 비롯한 고난의 순간들, 동시에 두 장소에 나타나는 놀라운 모습뿐 아니라 의학과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치유 기적들까지, 비오 신부가 보여 준 많은 일들이 비범했다. 하지만 그런 비오 신부의 가르침은 단순하고 명확했다. 기도하며 하느님 가까이 머물기. 오상과 수난의 고통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도로 하느님과 하나가 되길 바란 그의 생애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형제들의 증언’, ‘이웃들의 증언’, ‘소중한 인연들의 증언’으로 이어지는 이 책은 비오 신부의 살아 있는 기록이다.

-이 책의 주요 구성-
PARTⅠ 형제들의 증언 비오 신부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프란치스코 카푸친회 수도자와 사제들은 그의 사소한 일상부터 비범한 카리스마적인 능력을 담담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깊이 있는 영성 생활을 위한 조언, 젊은 시절의 비오 신부, 사제 직무를 할 수 없었던 일까지도 관찰자의 입장으로 전한다.
PARTⅡ 이웃들의 증언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산 조반니 로톤도’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비오 신부의 소식을 빨리 접했다. 또 비오 신부를 찾아 정착한 이들도 많다. 이들의 삶 한 가운데 비오 신부가 있었던 이유, 여전히 그들 마음에 비오 신부가 살아 있는 이유를 들어 보자.
PARTⅢ 소중한 인연들의 증언 비오 신부가 만든 기도 모임은 전 세계에 퍼져 있다. 그들은 비오 신부의 영적 지도를 받으며 하느님을 향한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했고 고해성사를 통해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았다. ‘산 조반니 로톤도’에 살지 않았더라도 비오 신부님의 영적 지도를 떠올리며 하느님을 찾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작가정보

엮음 존 A. 슈그

프란치스코 카푸친회 수사 신부. 미국 뉴욕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비오 신부의 고난과 영성적 가르침을 담아내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난다. 이탈리아의 산 조반니 로톤도부터 서북부 알레산드리아, 시칠리아의 팔레르모, 헝가리의 부다페스트까지 비오 신부를 알고 지낸 카푸친회 형제들, 주치의, 영적 자녀들을 만나 인터뷰하며 비오 신부가 왜 이 시대의 성인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다. 비오 신부를 향한 애정에서 시작된 일은 이 책으로 열매를 맺는다. 이 책은 그 시간과 열정의 산물이다.

번역 송열섭

1977년 사제품을 받고 1989년 로마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교회법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차장 겸 교회법·가정사목·정의평화위원회 총무를 지내면서 대전교구 법원 재판관을 역임하고, 1995년 청주교구 사목국장을 지냈다. 1997년 청주교구 법원장과 사무처장을 거쳐, 2002년에서 2004년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목차

  • 옮긴이의 글 7
    머리말 9

    PART Ⅰ
    형제들의 증언 · 카푸친회 사제와 수도자들
    1. 리노 신부 절망 속에서 찾은 희망의 빛
    2. 보나벤투라 신부 나폴리에 나타난 비오 신부
    3. 알베르토 신부 로마에 나타난 비오 신부
    4. 알레시오 신부 영성 생활을 위한 비오 신부의 가르침
    5. 요셉 비오 마틴 신부 영혼의 가치를 높이는 일
    6. 라파엘레 신부 비오 신부를 시기한 사람들
    7. 클레멘테 신부 우리와 함께한 이 시대 성인
    8. 아우렐리오 신부 비오 신부의 젊은 시절
    9. 모데스티노 수사 고통 중에도 유머를
    10. 마르첼리노 신부 비오 신부의 마음 읽기
    11. 제라르도 신부 고난의 가치
    12. 에우세비오 신부 선명하게 기억하는 그분의 오상

    PART Ⅱ
    이웃들의 증언 · ‘산 조반니 로톤도’에 사는 사람들
    1. 주세페 살라 박사_의사 오상, 그리스도 사랑의 표징
    2. 마초니 박사와 파보네 박사_의사 의학과 신앙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병원
    3. 라우리노 코스타_주방장 하느님 은총의 환시
    4. 조반니 사비노_시각 장애인 다시 세상을 보게 된 기적
    5. 클레오니체 모르칼디_추종자 묵주기도는 악에 대항하는 갑옷과 투구
    6. 아우렐리오 몬탈토 부인_호텔 주인 모든 일이 다 잘될 겁니다
    7. 마르타 겜쉬_추종자 기도 안에 머무르는 삶
    8. 메리 잉골즈비_번역가 모든 일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9. 피에트루치오_시각 장애인 기도, 구원으로 이르는 길
    10. 도로시 발스_방랑자 비오 신부는 나의 전부


    PART Ⅲ
    소중한 인연들의 증언 · 여러 지역으로 스며든 비오 신부의 가르침
    1. 스카티냐 부부_팔레르모 두 천사와 함께 나타난 비오 신부
    2. 마르가리타 해밀턴_로마 영적 자녀들의 수호자
    3. 안드레 만다토_플레인필드(미국 뉴저지) 화해와 참회로 이끄는 고해성사
    4. 알폰소 다르테가_로마 우연이 아닌 일들
    5. 아녜스 스텀프_보게라 기적, 끊임없는 기도의 응답
    6. 리노 토치 신부_산 마리노 세상을 밝히는 고귀한 성소
    7.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의’ 비아 수녀_필라델피아(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도로 길을 찾게 하는 영적 지도자

    부록_비오 신부의 시성 절차 

책 속으로

의사 세 명 모두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비오 신부님의 오상은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며, 자연적인 원인으로도 설명할 수 없다.’ 그들은 비오 신부님의 오상이 히스테리가 만든 상처일 가능성은 없다고 했습니다.
- 35p.

그분의 상처는 매우 깊었고 완전히 뚫려 있었어요. 상처의 위와 아래에는 피딱지가 있었는데 손등과 손바닥을 깨끗이 씻는다면 그 구멍을 통해서 사물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구멍이 뚫려 있어도 보이지 않는 것은 손바닥에 응고된 피 때문이었지요. 비오 신부님을 돌봐 드릴 때, 나는 얼굴만 씻겨 드렸습니다. 상처는 돌아가실 무렵만 빼고는 직접 씻으셨고 나중에는 오노라토 신부가 도왔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상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 44p.


오상에서는 계속해서 피가 났어요. 다른 수사들이 전하기로는, 침대 홑이불이 피범벅일 때도 많았다고 합니다. 비오 신부님은 그분의 영적 지도 신부님에게, 만약 자신이 오상을 받았을 때 하느님께서 지탱해 주지 않으셨다면 자신은 죽었을 거라는 편지를 쓰기도 하셨어요.
- 46p.

손과 옆구리에 있는 상처를 여러 번 보았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그분이 집전하시는 미사에 참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손의 상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성찬의 전례 때 성체를 손으로 들어 올리면, 성체보다 피투성이인 손이 더 잘 보였으니까요. 손에는 마른 피딱지가 묻어 있었고, 상처에서는 피가 흘렀습니다. 실제로 상처는 손바닥 한가운데에 있었고, 응고된 피가 손을 전부 덮었습니다. ‘고통을 덜어 주는 집’ 카사의 설립을 도와준 산귀네티 부인은 비오 신부님께서 강복하시려고 손을 들어 올리셨을 때, 손의 상처 구멍을 통해서 빛을 보았다고 합니다.
비오 신부님은 방에서 장뇌액으로 상처를 씻으셨습니다. 손과 옆구리는 직접 씻으셨지만, 발은 오노라토 신부가 씻겨 드렸지요. 나는 발의 상처는 본 적이 없습니다. 그분의 발은 항상 부어 있었습니다. 양말 속에 멜론이 들어 있는 것 같았지요. 한쪽 발이 다른 쪽보다 더 부어 있었습니다.
- 58p.

그분은 아침에 아주 일찍 일어나서, 상처를 닦고 묵주 기도를 시작하셨어요. 그리고 묵상하셨습니다. 그 후에는 미사를 드렸습니다. 돌아가실 무렵에 미사가 짧았어요. 겨우 반 시간이었죠. 그러나 기력이 좋았을 때는 미사가 두 시간까지 걸렸어요. 미사 후에는 몇 시간이나 고해성사를 주셨어요. 나도 고해소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내게는 그저 고해만 하러 왔습니다. 그러나 그분에게는 고해만 하러 오는 게 아니라 온갖 문제를 다 가지고 왔답니다. 입원해야 할까요? 수술해도 될까요? 이 직업을 버리고 다른 직업을 가질까요? 그분은 항상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성실하게 대답해 주셨고 침착하셨습니다. 이런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나는 압니다. 왜냐하면 고해 신부는 고해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죠.
- 134p.

비오 신부님은 미사 참례와 영성체를 매일 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깊이 있게 영성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우리 신앙의 신비, 특히 성체성사에 대하여 30분간 묵상하도록 권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 모임’을 시작하게 된 이유입니다. ‘기도 모임’을 만들게 된 또 다른 이유는 영적 자녀들이 그분의 뜻과 교황님이 뜻하시는 바를 위하여 기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깊은 영성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지요.
- 52p.

비오 신부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향할수록 영혼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우리의 내면을 하느님이 원하는 것들로 채우면서 우리의 영혼을 가꾸어야 합니다.”
이게 바로 그분 생각입니다. 그분의 사명은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고통받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이 인류 구원이라는 큰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비오 신부님도 기꺼이 고난의 길을 선택하셨지요. 우리는 ‘예수님의 수난’ 안에서 비오 신부님이 신학자이며 철학자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분은 58년간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셨어요.
- 57p.

의사가 한숨을 크게 내쉬더니 내 왼쪽 눈을 막고 손가락을 펴 보이며 “내가 편 손가락이 몇 개죠?” 하는 겁니다. 나는 “다섯 개요.”라고 말했지요. “자, 이번에는 몇 개죠?” 나는 이번에도 숫자를 맞췄어요. 그가 내 오른쪽 눈을 다시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러더니 깜짝 놀라는 겁니다. 그 안에 새로운 눈동자가 있다는 걸 확인한 거지요. 그는 “당신 눈동자에 비치는 사람들이 누구입니까?”라고 물었고, 나는 “비오 신부님과 은총이 가득한 성모님이십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당신의 말을 이제는 나도 믿습니다!”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는 무신론자였어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고 아무것도 믿지 않았던 그가 “이제 나는 믿습니다. 믿고 말고요. 내 눈앞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까요.”라고 하더라고요.
- 161p.

출판사 서평

고난 속에서 빛난 신앙의 성인,
하느님의 도구로 온 생을 바친 오상의 비오 신부

작은 일에도 마음을 다치고 불안과 공허가 마음 한자리를 채우고 있는 우리에게 종교와 신앙은 어떤 의미인가?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모르고 이리저리 보부상처럼 헤매고 있지는 않은가? 나에게 이익이 되는지 아닌지가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이 당연한 우리에게 비오 신부 이야기는 어쩌면 전설처럼 낯설지도 모른다. 인간으로서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며 절망 가운데 선 이들에게 치유의 기적을 보여 준 신앙의 성인. 그의 삶은 그야말로 하느님의 뜻대로 그려졌다.
비오 신부를 가까이에서 본 많은 이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증언한다, 그가 보여 준 기적 같은 순간들은 진실이라고. 그의 삶은 하느님이 보여 주는 구원의 증표였다고. 이 책에 비오 신부와 함께한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함께 살았던 프란치스코 카푸친회 형제들, 산 조반니 로톤도에 살았던 이웃들, 그리고 그의 영적 지도를 받은 많은 이들이 전하는 비오 신부의 진짜 이야기들. 비오 신부가 누구인지, 어떤 고통을 겪었는지, 죽음의 순간까지 그가 가르친 것은 무엇인지 이 책은 확신 가득한 목소리로 전한다.

“우리가 하느님을 향할수록 영혼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우리의 내면을 하느님이 원하는 것들로 채우면서 우리의 영혼을 가꾸어야 합니다.” -본문 중 ‘비오 신부의 이야기’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 책에 나오는 이들은 때때로 말을 아꼈다고 한다. 비오 신부를 통해 드러나야 하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는 하느님의 구원 의지이며, 비오 신부 또한 하느님의 성실한 도구였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묵주 기도, 연옥 영혼을 위한 기도, 고해성사, 성체 공경, 성모 신심…… 비오 신부의 가르침은 한결같았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하느님의 사랑은 미사를 통해서, 성체를 통해서, 고해성사를 통해서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사는 일상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비오 신부는 눈먼 여인이 세상을 보거나 상한 뼈에서 건강한 뼈가 자라 나오는 기적을 넘어서서, 우리 삶 안에 살아 계시는 하느님의 현존을 깨닫게 해 준 지도자였다. 하느님의 계획을 드러내는 도구로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내어 준 비오 신부는 이 시대의 살아 있는 성인이다.
비오 신부가 이야기 속 만들어진 영웅이 아닌 우리와 함께한 이 시대의 성인이었음을 이 책이 다시 한번 일깨워 줄 것이다. ‘흔들리지 말고 기도하라’는 성인의 가르침을 되새겨 보자.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2119441
발행(출시)일자 2025년 02월 28일
쪽수 304쪽
크기
141 * 207 * 32 mm / 534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가톨릭 출판사의 신간 [오상의 비오 신부]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오상이 뭐지? 그리고 비오라는 신부님을 또 누구시지?하는 마음에 읽게 된 책이다.

오상이란 예수님께서 십자가형을 받으실때 생겼던 다섯개의 상처를 말하는데,

그 위치는 양 손과 양 발의 못자국, 그리고 병사가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던 상처이다.

비오 신부님은 1887년에 태어나 1968년에 선종하신 분으로 이 오상을 50년동안 지니고 사제로서 살아가신 분이라고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오상이 발현(?)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약간 판타지 만화의 소재로 이야기를 쓰는것이 더욱 현실적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느님의 신비가 아니라면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기도 했고, 자해로 만든 상처가 아닐까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가톨릭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많은 이들이 믿지 못했던것 같다.



하지만 신부님에 대한 주변인들의 인터뷰가 담긴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삶이 오상과 더불어 많은 이들을 돌보며 힘든 부분이 많았을것 같은데,

선종하기까지 순종하며 살아가신 모습에 존경하게 되었다.



가톨릭 출판사를 통해 성인에 대해 오해없이 알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베스트 옵션
이벤트
  • [sam] 12주년 이벤트
  • 열려라, 보물창고!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