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가톨릭출판사 · 2022년 08월 01일
가장 최근에 출시된 개정판입니다. 구판보기
10.0
10점 중 10점
(4개의 리뷰)
도움돼요 (33%의 구매자)
  • 미사에 초대합니다 대표 이미지
    미사에 초대합니다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미사에 초대합니다 사이즈 비교 140x206
    단위 : mm
01 / 02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5,300 17,000
적립/혜택
850P

기본적립

5% 적립 8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내일(4/19,토) 도착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미사에 초대합니다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톨릭 교회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미사 참례율도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신앙생활 또한 크게 위축되었다. 이에 신자들에게 미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신앙의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2013년에 출간되었던 《미.사.일: 미사 참례하는 사람들의 일상 살기》를 《미사에 초대합니다》로 새롭게 출간하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2018년에 개정된 새 ‘미사 통상문’을 반영하였다. 또한 책의 내용과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제목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산뜻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도미닉 그라시

Dominic Grassi 신부
시카고 대교구 사제로 1973년 사제품을 받았다. 2017년 7월에 은퇴한 뒤로도 피정 지도자, 상담가, 교육자, 성소 담당자이면서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Bumping into God》 시리즈, 《Still Called by Name》 등이 있다.

저자(글) 조 파프로키

Joe Paprocki
시카고 소재 로욜라 출판사의 신앙 교육 자문 위원으로 사목 신학 박사이다. 오랫동안 교리 교사로 활동했으며, 30년 넘게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그리고 성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 왔다. 베스트셀러 《The Cathechist’s Toolbox》, 《God’s Library》, 《A Well-Built Faith》의 저자이며, 현재도 교리 교사로서의 노하우를 전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번역 송열섭

신부
1953년 충북 음성군에서 태어나 광주가톨릭대학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7년 사제품을 받았다. 충주 지현동 성당을 비롯한 여러 성당에서 사목 활동을 한 후, 1989년 로마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교회법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 차장 겸 교회법·가정사목·정의평화위원회 총무를 지내면서 대전교구 법원 재판관을 역임했으며, 1995년 청주교구 사목국장을 지냈다. 1997년 청주교구 법원장과 청주교구 사무처장을 거쳐, 2002년에서 2004년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냈다. 또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 총무를 맡아, 교회 안팎의 생명 수호 운동에 힘썼다. 현재는 원로 사목자로 지내고 있다.

목차

  • 옮긴이의 글 · 미사로 신앙과 생활이 하나 되는 삶 5
    머리말 · 내 삶 속으로 들어온 미사 10

    01 복음을 전하러 세상 밖으로 - 마침 예식 Ⅰ 25
    02 지금 여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 되어 - 시작 예식 41
    03 하느님의 자비로 새로워지는 우리 - 참회 55
    04 말씀으로 함께하시는 하느님 - 성경 독서 71
    05 신앙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기 - 강론 85
    06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 신앙 고백 99
    07 세상 모든 것을 위한 기도 - 보편 지향 기도 115
    08 모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기 - 예물 준비 127
    09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 감사 기도 145
    10 모든 것은 하느님 뜻 안에서 - 주님의 기도 169
    11 나에게서 시작되는 평화 - 평화 예식 191
    12 생명의 빵으로 오시는 주님 - 영성체 예식 203
    13 하느님 사랑을 품고 세상에 파견되다 - 마침 예식 Ⅱ 221
    14 미사를 일상 안으로 -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257

책 속으로

우리는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부른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백성인 내 안에서, 나를 통해 살아 계시고 일하신다. 그러기에 평화로이 가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도록 준비시켜 주시는 주님의 만찬에 초대받은 그리스도인은 행복하다. 미사가 끝나고 하느님의 사랑과 평화를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새 힘을 얻고 성당을 떠날 수 있음을 마음 깊이 즐거워하자. 그리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자. 마치 몇 달간의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이제 경기장의 출발선에 서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선수처럼 말이다. 모든 것이 바로 그 순간을 위해 필요했다.
- 36p ‘복음을 전하러 세상 밖으로 - 마침 예식 Ⅰ’ 중에서

우리는 죄를 인정함으로써 스스로 낮추어졌고, 성체성사로 용기를 얻었으며, 모든 유혹에 직면하도록 도전을 받았다. 쉽게 유혹에 굴복했던 과거와 지금은 다르다. 그러므로 유혹에 나 자신을 내어 주지 않는 한, 유혹은 승리할 수 없다. 그러므로 희망을 품고 성당을 나설 수 있으며 새롭게 은총을 자각한다. 죄로 낮추어지고, 죄로 반신불수가 되고, 무력감에 사로잡혔던 과거의 모든 모습을 벗어 던지고 변화된 것이다. 그래서 죄악이 더 이상 나를 움켜잡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성당을 나서게 된다.
- 64p ‘하느님의 자비로 새로워지는 우리 - 참회’ 중에서

미사가 끝난 뒤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러 갈 때, 나를 위해 더없이 풍부하게 베푸시는 하느님의 은총을 느끼면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떠난다. 나의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이웃과 나누고, 나아가 하느님과 나누고 싶은 열의에 차서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때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을 넘치게 받고 다른 이들에게 이를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소명을 새롭게 자각하게 된다. 어떻게 이런 자각에 이르게 될까? 우리는 예물을 드릴 준비를 하면서 생명을 상징하는 빵과 포도주를 하느님께 봉헌한다. 이런 봉헌을 통해 하느님께 속한 것을 그분께 돌려 드린다는 믿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 128p ‘모든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기 - 예물 준비’ 중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신 권고를 기억한다.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마태 5,23-24)
지금이 바로 그 시간이다. 논쟁과 두려움은 버려두고 그리스도의 평화를 친밀하게 나누자. 그럴 때에 비로소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미사가 끝난 뒤 성당을 떠날 때, 그리스도의 현존 가장 깊은 곳에서 발견한 평화를 지니고 갈 책임이 있다.
이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과제다. 성당을 떠나기도 전에 주차된 차를 빼면서 다른 운전자에게 화를 내는 이들을 더러 본다. 또 미사 후에 본당 친교실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누군가를 험담하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이는 우리 중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일이다. 이는 평화의 도구가 되겠다는 결심을 잃어버린 것이다.
- 197p ‘나에게서 시작되는 평화 - 평화 예식’ 중에서

성체성사는 눈을 열어 구원의 실체가 내 주변의 모든 곳에 있음을 보여 준다. 세례를 받은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이 사실을 다른 이에게 알리기 위해 투신해야 한다.
이때의 투신이란 실천을 뜻한다. 이는 날마다 행동하는 가톨릭 신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자전거 타는 방법을 어떻게 배우는지 생각해 보자. 자전거를 타는 연습을 하지 않았어도 어느 날부터 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서툴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훨씬 나아진다. 이처럼 제자도는 ‘실제로 일’을 시작하기 위해 한동안 연습하는 무언가가 아니다. ‘실천하는’ 가톨릭 신자가 된다는 것은 날마다 복음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 애써 시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는 어설프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해야 한다. 언제 진정한 제자의 길에 들어섰는가라는 성공의 척도란 없다. 오직 충실함만이 있을 뿐이다.
- 251p ‘하느님 사랑을 품고 세상에 파견되다 - 마침 예식 Ⅱ’ 중에서

미사는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신앙을 실천하도록 “평화로이 가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십시오.” 라는 하느님의 강복을 받은 뒤 파견되는 특전의 장이다. 사제와 평신도는 함께해야 할 일이 많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다행히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271p ‘미사를 일상 안으로 -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아직도 미사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아는 만큼 더 깊이 다가오는 미사의 은총을 느끼다!

가톨릭 신앙의 핵심은 미사이다. 미사는 하느님을 가장 가깝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미사에 참례할 때마다 여전히 낯설고 동떨어진 느낌을 받는다고 고백한다. 그러다 보니 미사에서 기쁨을 얻기는커녕 무미건조하고 습관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한 시간 남짓의 미사 안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으며, 미사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가톨릭 교회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미사 참례율도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신앙생활 또한 크게 위축되었다. 이에 신자들에게 미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신앙의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2013년에 출간되었던 《미.사.일: 미사 참례하는 사람들의 일상 살기》를 《미사에 초대합니다》로 새롭게 출간하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2018년에 개정된 새 ‘미사 통상문’을 반영하였다. 또한 책의 내용과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제목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산뜻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미사에 초대합니다》는 미사의 구조나 전례를 설명하는 해설서의 틀에서 벗어나, 미사에서 얻은 가르침을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지를 다룬다. 미사 전례를 하나씩 살펴보며 전례 의식 하나하나가 우리 일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려 주고, 미사와 삶이 하나 될 때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입니다.”
미사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깨닫고 세상으로 파견되다

이 책은 미사의 시작 예식이 아닌 마침 예식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바로 미사의 핵심이 파견에 있기 때문이다. 사제는 미사의 마지막 부분에서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라고 말한다. 이는 미사에서 얻은 은총을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함을 뜻한다. 그래서 무미건조하게 미사를 드렸던 우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평화로이 파견된 임무를 실행할 준비를 하라고 일깨운다. 그래서 이 책은 마침 예식부터 시작하여, 마침 예식으로 마무리한다. 미사 전례를 순서에 따라 살펴보면서도 여기서 그치지 않고, 미사의 가르침을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 나갈지 주목한다. 그리고 이를 저자들이 개인적인 일화와 일상에서 겪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미사 전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미사’라는 주제를 딱딱한 교리서처럼 설명하지 않고, 마치 한 편의 에세이를 읽듯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 부분마다 미사 전례의 핵심을 바탕으로 미사의 가르침을 삶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여 실었다. 그리고 더 깊은 묵상을 끌어내는 성경 구절과 기도문 등도 실었다. 이렇듯 단순히 미사 전례나 구성 요소를 설명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미사의 참된 의미를 삶에서 되새기며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기에, 이제 막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에 입문하는 이들에게는 미사의 참된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도록 인도한다. 또한 이미 세례를 받았지만, 습관적으로 미사를 드리는 신앙인들도 실천하는 신앙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준다.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한 시간의 미사는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다

한 시간 남짓의 짧은 미사가 우리 삶을 바꿀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이 질문에 “예!”라고 대답하면서도, 실은 그렇지 못한 모습으로 사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미사에 참례하여 하느님 현존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변화된다. 미사의 각 전례는 나를 부르신 하느님께 마음을 열라고 초대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미사 전례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것뿐만 아니라, 이 가르침을 직접 실천해야 한다. 또한 나 자신이 세상에 복음을 실천하는 사도로서 파견되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처럼 이 책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금 깨닫게 해 주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혹시 지금 미사에 참례할 때마다 습관적으로 기도문만을 외우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가톨릭 신앙의 원천인 미사를 내 삶에서 실천하며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신앙인이 되어 보면 어떨까. 그러면 의무감과 부담으로 느껴졌던 미사가 어느덧 내 삶과 신앙을 새롭게 할 원동력이 되고, 다른 이들에게도 주님 사랑을 나눌 힘을 얻게 되리라 믿는다.

미사는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신앙을 실천하도록 “평화로이 가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십시오.” 라는 하느님의 강복을 받은 뒤 파견되는 특전의 장이다.
- 본문 중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원서(번역서)명/저자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32118291
발행(출시)일자 2022년 08월 01일
쪽수 272쪽
크기
140 * 206 * 21 mm / 428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Living the Mass/Grassi, Dominic

Klover 리뷰 (4)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완벽한 기도인 미사를 곱씹을수록 달콤한 기쁨이 가득 차오르는 책!책장 넘기는 한장 한장 마다 - 밑줄 파티!매 글귀가 반짝이는 보물책 발견!어째서 미사가 가장 완벽한 기도인지,습관처럼 참례하는 미사 안에 얼마나 커다란 은총이 쏟아져 내리고 있는지!매 장을 꼭꼭 씹어 읽은 내내, 너무나 기뻤다.자연스레 따라나오는 미사의 기도 응답들이얼마나 커다란 은총을 함께 하고 있는지.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미사가 단순히 그 시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 너무나 커다란 힘이 되어함께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책! 완전 추천합니다!
10점 중 10점
얼마 전, 아버지께서
"가장 중요한 기도는 미사인 것 같아."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미사의 각 부분에 관심이 생겨
미사 통상문을 귀 기울여 듣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보니 각자 미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달랐습니다.

저도 미사통상문에서 좋아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감사송의 일부로,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이 구절이 항상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미사에서 느끼는 중요한 순간들은 다 다르겠지만
그 의미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더 깊게 알게된 것 같아요.

책은 미사의 흐름대로 전개되지만
첫 번째 장에서는 마침 예식을 먼저 다룹니다.


미사에 참례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하기 위해서죠.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나누어 봅니다.

p.43 [시작 예식 中]
이 환대를 통해서 나의 존엄성이 개인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형제자매로 머무를 때 나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p.64 [참회 中]
자신을 낮추는 겸손은 자책의 행위가 아니다.
이는 인간보다 훨씬 위대하신 분의 현존 앞에 있다는 자각의 행위다.
또한 내 죄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로운 선물을 기쁘게 찬양하는 것이다.

p.80 [성경 독서 中]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는데,
그분의 말씀은 거룩하게 살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주셨다.

p.157 [감사 기도 中]
성체성사는 당신 백성에게 하느님 현존을 가장 완벽하게 드러내는 방법이다.

p.178 [주님의 기도 中]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정도는
나의 선택이 얼마나 극적으로 나타나는가에 따라 측정할 수 잇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따라야 하는 하느님의 뜻은
목수나 건축가, 연구소 기술자나 도서관 사서처럼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마침 예식 2 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파견되어 무엇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십계명을 지키고 육체적이고 영적인 자선 활동을 하면서
어떤 성품으로 해야할지 인도해 줍니다.

성령의 선물과 열매로,
향주삼덕(신덕, 망덕, 애덕)의 마음으로,
사추덕(지덕, 의덕, 용덕, 절덕)의 마음으로 행해야 한다는 점을 알려줍니다.

미사를 통해 놀라운 신비에 직접 참여하고 나서
세상에 필요한 기도를 하는 것이

평신도로서 우리의 삶에 필요한 자세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미사에 초대합니다’라는 책은 우리가 생각하던 기존의 미사 전례 관련 서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기존의 미사 해설서 같은 책들은 시작 예식으로 시작하는 데에 비해 이 책은 파견부터 이야기를 진행한다.

파견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다. 파견 때 ‘평화로이 가십시오.’라고 마침 인사를 하는 경우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책에서도 나왔지만, 평화로이 가라는 말은 저절로 고개를 끄덕일 만큼 감동적인 말이 아니란 소리에 동감한다. 단, 미사를 통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파견부터 이야기하는 이 책은 파견 다음에 바로 시작 예식 이야기로 진행된다. 파견에서 생각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미사를 봉헌해야 함을 알려주는 듯했다. 사실 그동안 미사를 드리면서 온전히 주님을 위해 드렸다고 할 수 있는가?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여보면 아니라고 답할 수 있을 것이다. 그저 주일이니까 교회에 나가고, 의무대축일이니까 나갔던 적도 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미사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이 많았기에 기계적으로 미사에 참례하지 않았는가 싶기도 하다.

각 예식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먼저 하고 이를 풀어내는 형식으로 시작되는 전례 이야기는 우리가 미사를 드리면서 가져야 할 마음 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는 미사가 시작되면서 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가 각자로서 있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가 됨을 알려준다고 한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백성이란 소리다.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건 교회 밖에서는 모르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미사가 시작되는 그 순간에는 모두 다 같은 하느님의 백성이라고 알려주는 듯한 시작 예식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이 책을 읽어나갔으면 좋겠다.

기존의 교우들에게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그런 책이며, 예비자 교리를 듣고 있는 예비 신자들에게는 훌륭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천주교 #신앙서적 #미사에초대합니다 #미사의의미 #가톨릭출판사 #캐스리더스7월도서

@catholic_book

"아는 만큼 더 크게 다가오는 미사의 은총을 느껴 보세요!"

가톨릭출판사 캐스리더스 7월 도서로 도미닉 그라시 신부님의 <미사에 초대합니다>를 선택했다.
이 책은 그동안 너무도 습관적으로 미사를 드리고
신앙 생활을 해왔던 나에게 다시금 미사의 소중함을 깊이 되새기게 해주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깊은 깨달음은 '신앙과 생활이 일치'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단지 한 대의 주일미사를 드림으로써 신자로써 내가 할 도리와 의무를 다한 것은 결코 아니다. 미사를 잘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건, 미사 후에 내가 느끼고 체험한 하느님의 사랑을 삶으로 살아가느냐일 것이다.

이 책은 신앙인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왜 미사에 참례해야 하는지를 시작 예식에서부터 마침 예식에 이르기까지 미사의 각 부분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설명해준다. 거기에 미사 후에 성당을 나와 어떻게 신앙을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미사는 우리가 행해야 하고, 세상으로 파견되도록 나 자신을 준비시키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내게 요청하신 것을 행하는 것" 이라는 문장이 가장 깊이 마음에 와닿았다. 눈에 보이는 정량적인 것에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나의 삶 자체가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미사의 은총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 <미사에 초대합니다>는 새 영세자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미사의 의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 습관적으로 미사를 드려왔던 분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좋은 책을 보내주신 가톨릭출판사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문장수집 (1)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하느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미사에 참례하는 신앙을 갖게 해주신 데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뜻이다. 또한 나와 신앙을 함께 나눈 모든 이에게 감사한다는 의미다. 이는 성인·성녀부터 먼저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미사 중에 기억하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감사다. 신앙인들은 지난 2천여 년 동안 미사를 봉헌하려고 한자리에 모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때, 감사를 드리는 대상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도록 나를 믿고 부르신 하느님의 신뢰라는 것이다.
미사에 초대합니다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