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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

윤동주 서지운 향기시집
윤동주 , 서지운 저자(글)
더블북 · 2025년 01월 20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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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두 손으로 따뜻한 볼을 쓸어보면
손바닥에도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윤동주 시인의 시에 향을 입힌 국내 최초 향기시집
《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은 한국인에게 널리 사랑과 존경을 받는 윤동주 시인의 시에 조향사 서지운이 여러 가지 천연 에션셜 오일로 창조한 ‘윤동주 시인의 향’을 입힌 국내 최초의 향기시집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시각에 호소하는 단행본이나 전자책이 주류를 이루는 출판 콘텐츠 영역에서, 청각을 이용하는 오디오북이 출판 지평의 확대를 가져오기는 했으나, 시집에 시인의 향기를 입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형태의 콘텐츠가 출간되는 것은 도서출판 더블북의 향기시집이 처음이다.

독자들이 한국 문학의 정수인 윤동주의 시 작품들을 더욱 참신한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인의 대표작과 숨은 작품들인 ‘발굴 시’를 고루 선정하여 담아낸 《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에는 향 브랜딩 디자이너인 서지운의 자아낸 특별한 향이 함께한다. 서지운 조향사는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새로운 길」등에서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요소를 담아내고, ‘하늘’, ‘바람’, ‘별’ 등 윤동주 시인의 시 작품들에 담긴 주요 소재들과 시어에 맞는 향을 떠올려 조향했다.

시(詩)테라피 ‘향기시집’으로 출간되는 윤동주 시인의 시집 《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은 시인의 따스하면서도 서늘하고 우직한 시심을 담은 시어(詩語)들을 향기와 함께 느껴보는 새롭고 낯선 경험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동주

윤동주

1917년 12월 30일 만주 북간도 명동촌에서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 김용 사이의 4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명동소학교, 은진중학교를 거쳐 평양의 숭실중학교로 편입하였으나 신사참배 거부 사건으로 폐교 조치되자, 광명중학교를 졸업하고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릿쿄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다가 교토 도시샤대학 영문과로 편입하였다.
15세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연길에서 발행되던 『가톨릭소년』에 여러 편의 동시를 발표하고 그 외 조선일보, 경향신문 등에도 시를 발표하였으며, 문예지 『새명동』 발간에도 참여하였다.
1943년 독립운동을 모의한 사상범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1945년 2월 16일 광복을 여섯 달 앞두고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하여 고향 용정에 묻혔다.
1948년 유고 31편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간행되었고, 1968년에는 연세대학 내에 그의 시비가 세워졌다.

저자(글) 서지운

향으로 만드는 브랜드 디자이너. 세계적인 향료 회사 지보단 SAS perfume academy에서 Fragrance Perfumer 과정, 미국 캘리포니아 I.A.O. academy(THE INSTITUTE FOR ART AND OLFACTION)에서 AROMATIC CHEMICALS, IAO perfumer 과정을 수료하였다. 특히 공간의 향을 디자인하는 공간 향 디자이닝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연구했다. 향을 통한 브랜딩으로 공간에서 느끼는 느낌과 감정, 이미지를 배가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 후각을 통한 경험이 지닌 힘을 믿는다.

목차

  • 5 추천사
    송이송이 별들의 영혼이 내려 - 나태주

    7 추천사
    향기를 만드는 마음을 모아 - 김은지

    10 조향사의 글
    푸른 별이 된 시인의 시심을 담아 - 서지운

    1부 별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21 자화상
    23 소년
    24 길
    26 별 헤는 밤
    29 흰 그림자
    31 사랑스런 추억
    33 쉽게 씌어진 시
    35 서시
    36 참회록
    38 이적
    39 명상
    40 산림
    42 공상
    43 야행
    45 가로수

    2부 아른아른 흐르는 물결로
    49 눈 오는 지도
    50 새로운 길
    51 바람이 불어
    52 봄
    53 산골 물
    54 달같이
    55 창
    56 바다
    58 비로봉
    60 산협의 오후
    61 소낙비
    62 풍경
    63 산울림
    64 귀뚜라미와 나와
    65 햇빛ㆍ바람
    66 반딧불
    67 둘 다
    68 눈
    69 참새
    70 봄
    71 햇비
    72 병아리
    73 조개껍질
    74 종달새
    75 코스모스
    76 장미 병들어
    78 개
    79 나무
    80 닭

    3부 아롱아롱 비추는 빛으로
    85 병원
    86 눈감고 간다
    87 유언
    88 위로
    89 아우의 인상화
    90 고추 밭
    91 장
    92 해바라기 얼굴
    93 거짓부리
    95 버선본
    97 편지
    98 무얼 먹고 사나
    99 굴뚝
    100 빗자루
    101 기왓장 내외
    102 식권
    103 오줌싸개 지도
    104 이별
    105 모란봉에서
    106 곡간
    108 그 여자
    109 호주머니
    110 사과
    111 할아버지
    112 만돌이
    114 창구멍
    115 개 2
    116 울적
    117 비ㅅ뒤

    4부 살랑살랑 슬픈 몸짓으로
    121 십자가
    123 슬픈 족속
    124 또 다른 고향
    126 간
    128 팔복
    129 사랑의 전당
    131 한란계計
    133 황혼이 바다가 되어
    135 꿈은 깨어지고
    137 이런 날
    138 산상
    139 양지쪽
    140 가슴 1
    141 가슴 3
    142 비둘기
    143 남쪽 하늘
    144 삶과 죽음
    146 초 한 대
    148 비애
    149 내일은 없다
    150 고향집
    151 어머니

    5부 하이얀 달의 움직임으로
    157 돌아와 보는 밤
    158 태초의 아침
    159 또 태초의 아침
    161 새벽이 올 때까지
    162 무서운 시간
    163 밤
    164 못 자는 밤
    165 비 오는 밤
    166 달밤
    167 아침
    168 빨래
    169 황혼
    170 애기의 새벽
    171 가을밤
    172 가슴 2 발굴 시

    6부 꺼지지 않는 전등 빛으로
    177 간판 없는 거리
    179 흐르는 거리
    181 거리에서
    183 겨울
    184 오후의 구장
    186 비행기

책 속으로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_ 「자화상」, 21쪽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눈썹에 파란 물감이 든다. 두 손으로 따뜻한 볼을 쓸어
보면 손바닥에도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_ 「소년」, 23쪽

돌담을 더듬어 눈물 짓다//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내가 사는 것은, 다만,//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_ 「길」, 24쪽

따는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_ 「별 헤는 밤」, 26쪽

이랑을 넘는 물결은//폭포처럼 피어오른다.//해변에 아이들이 모인다//찰찰 손을 씻고 구보로.
_ 「바다」, 56쪽

가자 가자 가자//숲으로 가자//달조각을 주으러//숲으로 가자.//그믐밤 반딧불은//부서진 달조각,
_ 「반딧불」, 66쪽

똑, 똑, 똑,//문 좀 열어 주세요//하룻밤 자고 갑시다.//밤은 깊고 날은 추운데//거 누굴까?
_ 「거짓부리」, 93쪽

오늘도 가을바람은 그냥 붑니다.//길가에 떨어진 붉은 능금은//지나던 손님이 집어 갔습니다.
_ 「그 여자」, 108쪽

바람 부는 새벽에 장터 가시는//우리 아빠 뒷자취 보고 싶어서//춤을 발려 뚫어논 작은 창구멍//아롱아롱 아침해 비치웁니다.
_ 「창구멍」, 114쪽

흰 저고리 치마가 슬픈 몸집을 가리고//흰 띠가 가는 허리를 질끈 동이다.
_ 「슬픈 족속」, 123쪽

다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검은 옷을 입히시오.//다들 살아가는 사람들에게//흰옷을 입히시오.
_ 「새벽이 올 때까지」, 161쪽

이 동리 콩죽 먹은 사람들이//땀물을 뿌려 이 여름을 길렀오.//잎, 잎, 풀잎마다 땀방울이 맺혔오.//구김살 없는 이 아침을//심호흡하오 또 하오.
_ 「아침」, 167쪽

젊은 가슴의 피 순환이 잦고,//두 철각이 늘어진다.//검은 기차 연기와 함께//푸른 산이//아지랑이 저쪽으로//가라앉는다.
_ 「오후의 구장」, 184쪽

출판사 서평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청년 윤동주의 따스하고도 서늘한 시심을 담은 향기시집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향기시집《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에는 시인의 대표작 「자화상」을 비롯하여 총 110여 편의 시들이 담겼다. 특히 「자화상」의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시구에서 이번 시집의 제목이 비롯되었다.

이 시집은 서늘하면서도 따스한 시인의 시심과 우직한 성품이 연상되는 우드 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향’이 콘셉트인 동시에 시인의 젊음이 강조되었다. 삶에 대한 고뇌와 독립운동가로서의 면모 등 윤동주 시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이 그려내는 윤동주 시인은 짧은 생애의 아까운 청춘이었고, 그 청춘이 살다 간 시대는 처절하게 아쉽고도 안타까웠다.

특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시를 짓던 섬세하고 명민하던 시인의 청춘을 ‘파란’ 이미지로 청량하게 시각화한 것이 이번 시집의 콘셉트다. '1부 별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2부 아른아른 흐르는 물결로, 3부 아롱아롱 비추는 빛으로, 4부 살랑살랑 슬픈 몸짓으로, 하이얀 달의 움직임으로, 꺼지지 않는 전등 빛으로'까지 각각 ‘자아, 그리운 대상, 그리운 인물, 민족에 대한 사랑, 시간의 흐름, 도시의 풍경’이라는 주제를 아로새긴 시인의 작품들은 그의 젊음이 지닌 청량한 아름다움과 의지를 독자에게 전한다.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나태주 시인과 김은지 시인이 전하는 윤동주 시인의 향기

‘풀꽃 시인’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나태주 시인은 국내 최초로 향기시집을 구상하고 또 처음으로 낸 이다. 나태주 시인은 윤동주 시인의 시 작품 「새로운 길」에 등장한 민들레꽃에 빗대어 샛노란 민들레꽃의 향기를 윤동주 시인의 향으로 이야기한다.

어디나 뿌리내려 자라는 흔한 꽃이지만 예쁘고 강인하기도 한 민들레꽃처럼 윤동주 시인의 시는 독자의 가슴을 맑게 해주고 뜨겁게 해주고 먼 나라를 그리워하게 해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 송이 한 송이가 하늘나라의 별들이 땅으로 내려와 꽃이 된 별들의 영혼들인지도 모를 민들레 꽃향기를 맡으며 차고 맑고 아름답고 서럽기조차 한 윤동주 시인의 시심을 더불어 맛보길 독자에게 권한다.

일상의 작고 소중한 기쁨을 모아 감각적인 시로 새겨온 김은지 시인은 윤동주 시인에게서 영감을 받은 향과 시인의 작품들이 함께하는 것은 ‘조향’이라는 예술로 윤동주 시인을 만나는 것으로, 윤동주 시인을 그리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멋진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독자에게《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을 통해 윤동주 시인을 추억할 ‘감각’을 더할 수 있으리라 전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3153505
발행(출시)일자 2025년 01월 20일
쪽수 188쪽
크기
126 * 200 * 17 mm / 396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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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 – 윤동주 시 × 서지운 향의 콜라보 향기 시집

시를 읽으며 그 시의 향기를 맡아본 적 있으신가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윤동주 시인의 시에 조향사 서지운 님이 향을 입힌 특별한 시집, <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입니다.
단순히 시집을 읽는 게 것이 아닌, 시와 향기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이었어요.

서지운 조향사님은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인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새로운 길」 등에서 영감을 받아, 각 시의 분위기와 감성을 담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조합하여 향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의 작품에 많이 담긴 주요 소재인 '하늘', '바람', '별' 등을 떠올리며 제작한 향이라 마치 시 속에 직접 들어간 듯한 몰입감이 느껴졌어요.

제가 감히 윤동주 시인의 시를 서평을 한다는 건 우스운 일이라 시집을 읽다가 마음에 들었던 시 한 편 남기겠습니다:)

반딧불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그믐밤 반딧불은
부서진 달조각,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우물속달파아란바람 #윤동주 #서지운 #향기시집 #시와향기 #독서추천 #감성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더블북 #서평 #독서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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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평 #우물속달파아란바람 #윤동주 #더블북 #한국시 #시 #도서추천 #책추천 #책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향기시집
★ 청년 윤동주의 따스하고도 서늘한 시심을 담은 향기시집

p.162
- 무서운 시간 -
거 나를 부르는 것이 누구요,
가랑잎 이파리 푸르러 나오는 그늘인데,
나 아직 여기 호흡이 남아 있소.
한번도 손들어 보지 못한 나를
손들어 표할 하늘도 없는 나를
어디에 내 한 몸 둘 하늘이 있어
나를 부르는 것이오.
일을 마치고 내 죽는 날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나를 부르지 마오.


한국인이라면 존경하는 마음 가득인 윤동주 시인.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에 서지운 조향사님의 향기를 더해
따스한 감동과 윤동주시인의 그리움이 더 해주는 시집입니다.
몇 번을 읽어도, 읽을 때마다 깊숙히 숨은 마음까지 아려옵니다.
윤동주시인의 시절이 고스란히 내 가슴속에 와 닿았습니다.
존경의 마음보다 더 깊은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서지운 조향사님의 향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더블북 @doublebook_pu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리뷰 썸네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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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예요
* 윤동주 시인의 향기시집
생애 처음으로 읽은 향기시집. 감수성이 부족해서인지:; 평소 시를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학창시절 이후로 처음 읽는 윤동주 시인의 시는 분명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저자가 살았던 시대상을 고려할 때 어떤 마음으로 시를 썼을지 떠올리며 읽어보았고, 책에서 풍겨나오는 향도 인상깊었습니다.

* 추천사 & 목차
조향사의 글: 윤동주 시인의 시집을 위한 향을 만들었던 것은 조향사로서 정말 의미 있고 영광스러운 작업이었습니다. 시인의 따스하면서도 서늘한 시심과 그의 우직한 성품에서 투박한 우드 향이 떠올라 우드 계열로 조향했습니다. 우드 향을 베이스로 하고, 시인의 대표적인 작품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새로운 길>에서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요소를 각각 담아내어 향을 더해갔습니다. 이렇게 의미를 더하여 향을 만드니 결국 남은 건 윤동주 시인의 시심이었습니다.

1부. 별을 헤아리는 마음으로: 자화상, 소년, 길, 별 헤는 밤, 흰 그림자, 사랑스런 추억, 쉽게 씌어진 시, 서시, 참회록, 이적, 명상, 산림, 공상, 야행, 가로수

2부. 아른아른 흐르는 물결로: 눈 오는 지도, 새로운 길, 바람이 불어, 봄, 산골 물, 달같이, 창, 바다, 비로봉, 산협의 오후, 소낙비 산울림, 귀뚜라미와 나와, 햇빛·바람, 반딧불, 둘 다, 눈, 참새, 봄, 햇비, 병아리, 조개껍질, 종달새, 코스모스, 장미 병들어, 개, 나무, 닭

3부. 아롱아롱 비추는 빛으로: 병원, 눈감고 간다, 유언, 위로, 아우의 인상화, 고추밭, 장, 해바라기 얼굴, 거짓부리, 버선본, 편지, 무얼 먹고 사나, 굴뚝, 빗자루, 기왓장 내외, 식권, 오줌싸개 지도, 이별, 모란봉에서, 곡간, 그 여자, 호주머니, 사과, 할아버지, 만돌이, 창구멍, 개 2, 울적, 비ㅅ뒤

4부. 살랑살랑 슬픈 몸짓으로: 십자가, 슬픈 족속, 또 다른 고향, 간, 팔복, 사랑의 전당, 한란계, 황혼이 바다가 되어, 꿈은 깨어지고, 이런 날, 산상, 양지쪽, 가슴 1, 가슴 3, 비둘기, 남쪽 하늘, 삶과 죽음, 초 한 대, 비애, 내일은 없다, 고향집, 어머니

5부. 하이얀 달의 움직임으로: 돌아와 보는 밤, 태초의 아침, 또 태초의 아침, 새벽이 올 때까지, 무서운 시간, 밤, 못 자는 밤, 비 오는 밤, 달밤, 아침, 빨래, 황혼, 애기의 새벽, 가을밤, 가슴2

6부. 꺼지지 않는 전등 빛으로: 간판 없는 거리, 흐르는 거리, 거리에서, 겨울, 오후의 구장, 비행기

* 인상깊은 시
길(p24):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게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 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 출판사 측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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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돼요
“사랑이 뭔지, 알 것 같은 순간들이 있다. 단지 그 사람의 냄새이기 때문에 그 냄새가 좋아진다든지, 그 사람이 썼기 때문에 그 편지가 특별히 귀하고, 그 사람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에 그 공간을 한없이 그리워하는 일, 사살은 닫혀 있던 감각을 일깨우며, 미운 것을 어여삐 보게 하고, 없던 능력이 생기게 한다.”

“우물속 달, 파아란 바람” 이라는 시집을 펼치니, 좋은 향기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화사한 봄 같은 향기, 청량한 바다 같은 향기가 너무 좋아서 계속 책을 코에 대보는 나. 시집에 시인만의 향기를 입혀 좋은 향기와 함께 시를 감상할 수 있게 기획된 “향기시집” 이다.
따스하면서 서늘하고, 우직하고도 청명한 푸르른 청춘이었던 윤동주 시인의 마음을 담은 향이 책을 통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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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차는 몇 번이나 무의미하게 지나가고,
오늘도 나는 누구를 기다려 정거장 가차운 언덕에서 서성거릴게다.
-아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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