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꽃들 16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이 책의 시리즈 (16)
이 책의 총서 (14)
작가정보
반경환은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으며, 1988년 『한국문학』 신인상과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반경환의 저서로는 『시와 시인』, 『행복의 깊이』 1, 2, 3, 4권, 『비판, 비판, 그리고 또 비판』 1, 2권, 『반경환 명시감상』 1, 2, 3, 4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문장들』 1, 2권, 『반경환 명구산책』 1, 2, 3권이 있고, 『반경환 명언집』 1, 2권, 『쇼펜하우어』, 『니체』, 『사상의 꽃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권 등이 있다. 지난 16년 동안 총 20권에 1,170여 명의 시를 다룬 기념비적인 명시감상!
『사상의 꽃들』은 ‘반경환 명시감상’으로 기획된 것이지만, 보다 새롭고 좀 더 쉽게 수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포켓북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상은 시의 씨앗이고, 시는 사상의 꽃이다. 그는 시를 철학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철학을 예술(시)의 관점에서 이해한다. 그의 글쓰기의 목표는 시와 철학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서, 문학비평을 예술의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따라서 반경환의 문학비평은 다만 문학비평이 아니라 철학예술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시는 행복한 꿈의 한 양식이며, 낙천주의를 양식화시킨 것이다.
목차
- 저자서문
1부
이 병 연 내 안의 역驛
박 정 란 대상포진
허 이 서 성호를 긋다
조 성 례 아주 작은 유언
강 기 원 거북
김 정 원 분재
정 미 영 가을비
강 우 현 반항을 접은 노을처럼
최 승 자 악순환
함 민 복 명함
이 영 식 ‘볕뉘’라는 말
김 성 신 성게
박 설 하 화요일의 목록
이 병 연 바위를 낚다
이 진 진 산의 내장
조 옥 엽 이름 붙이기
한 현 수 사과꽃이 온다
2부
김 길 중 꾹꾹 누른다
김 자 향 아버지의 술래
정 영 선 예언의 책
강 은 희 말
민 정 순 개똥 나비
채 종 국 시나무
김 명 인 차견借見
안 정 옥 빗자루는 흔한 것이잖아
박 분 필 푸른 말
박 지 현 고등어의 유언
유 계 자 등꽃 목욕탕
이 향 이 말 농장
권 기 선 if 빙하기
주 경 림 사슴 모양 뿔잔 토기
문 영 돌의 카톡
이 외 현 라면과 텐데
김 려 원 후회 氏
3부
함 기 석 걷는 사람
박 성 우 은행나무 길목
김 종 삼 생일生日
최 병 근 우리의 소유권
유 계 자 물마중
정 구 민 문어
정 동 재 돌의 세계 일주
김 종 삼 추모합니다
최 금 녀 서쪽을 보다
최 도 선 뻘
한 이 나 너의 정원
탁 경 자 손녀 2
김 홍 희 부산
장 정 순 기쁨이
정 해 영 말을 보낸다
김 병 수 세상에 지는 꽃은 없다
사 공 경 현 인간의 범위
4부
권 기 선 책벌冊罰
글 빛 나 도둑고양이의 반론
유 종 인 그러니까 만세
성 재 봉 닭발
곽 효 환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
이 원 형 실록
이 용 우 무서운 놈
홍 영 택 충견
백 지 전복
박 용 숙 꽃샘추위
반 칠 환 기적 1
백 승 자 보이지 않는 손
정 해 영 마음을 주다
김 병 수 때
정 구 민 호랑이
민 정 순 도리뱅뱅
조 옥 엽 명절의 인사
책 속으로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훌륭하고, 누가 가장 부자인가? 미련할 정도로 우직하고 성스러운 길을 가며, 이병연 시인과도 같은 「내 안의 역驛」을 창시한 사람일 것이다. 오직 단 한 사람뿐인 당신을 떠나 보낸 슬픔의 토대 위에서 사랑의 꽃을 피우고, 그 그리움의 향기로 만인들을 불러모으며, 영원불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시인은 예술가 중의 최고급의 예술가인 것이다.
- 이병연, 「내 안의 역驛」(『사상의 꽃들 16권』)에서
함민복 시인의 「명함」은 이름의 꽃이자 사상의 꽃이고,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존재의 꽃이라고 할 수가 있다. 호머, 단테, 셰익스피어, 괴테, 보들레르, 랭보, 모차르트, 베토벤, 마르크스, 칸트, 함민복 등----. 아아, 우리 시인들이 어쩌면 이토록 고귀하고 위대할 수가 있단 말인가?
이름과 이름 사이에는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의 수많은 계급과 서열이 존재하고 있고, 학문 중의 학문인 철학을 공부하지 않는 우리 한국인들은 그 명함 조차도 내밀 수가 없게 되어 있다.
- 함민복, 「명함」(『사상의 꽃들 16권』)에서
유계자 시인의 「물마중」은 단어 하나, 토씨 하나에도 시인의 영혼과 숨결이 살아 있는데, 왜냐하면 시인은 해녀와 일심동체가 되어 해녀의 삶과 체험을 온몸으로 육화시켜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삶이고 체험이고, 그것을 온몸으로 육화시켜 나갈 때, 천하제일의 풍경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시는 저절로 씌어지게 된다. 시는 기교가 아니고 삶이며, 삶의 열정과 고통과 진정성이 그 생명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 유계자, 「물마중」(『사상의 꽃들 16권』)에서
박성우 시인의 「은행나무 길목」은 그의 신혼생활부터 제일급의 시인이 되기까지의 역사가 담겨 있는 장소이며, 박성우가 박성우 시인으로서 우뚝서기까지의 수많은 명시들이 탄생했던 곳이라고 할 수가 있다. ‘배산임수背山臨水’와 ‘좌청룡우백호左靑龍右白虎’라는 말이 있듯이, 장소와 기후와 무대배경은 한 인간의 성장신화의 문제이며, 따라서 우리들의 보금자리가 얼마나 고귀하고 소중한 것인가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 박성우, 「은행나무 길목」(『사상의 꽃들 16권』)에서
권기선 시인의 「책벌冊罰」은 그가 그의 슬픔과 우울로 쓴 시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노래’라고 할 수가 있다.
책벌冊罰, 시인의 이마에 주홍글씨처럼 붉디 붉은 피가 흐르고, 천세불변의 사랑 노래가 울려 퍼진다.
- 권기선, 「책벌冊罰」(『사상의 꽃들 16권』)에서
출판사 서평
반경환 명시감상 『사상의 꽃들』은 2008년 제1, 2권을 출간하고, 2024년 반경환 명시감상 『사상의 꽃들』 제15권, 16권을 출간하기까지 지난 16년 동안 총 20권에 1,170여 명의 시를 다룬 기념비적인 명시감상!
『사상의 꽃들』은 ‘반경환 명시감상’으로 기획된 것이지만, 보다 새롭고 좀 더 쉽게 수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포켓북이라고 할 수가 있다. 사상은 시의 씨앗이고, 시는 사상의 꽃이다. 그는 시를 철학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철학을 예술(시)의 관점에서 이해한다. 그의 글쓰기의 목표는 시와 철학의 행복한 만남을 통해서, 문학비평을 예술의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따라서 반경환의 문학비평은 다만 문학비평이 아니라 철학예술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시는 행복한 꿈의 한 양식이며, 낙천주의를 양식화시킨 것이다.
● 사상의 꽃들 16권 수록 시인 명단
이병연, 박정란, 허이서, 조성례, 강기원, 김정원, 정미영, 강우현, 최승자, 함민복, 이영식, 김성신, 박설하, 이진진, 조옥엽, 한현수, 김길중, 김자향, 정영선, 강은희, 민정순, 채종국, 김명인, 안정옥, 박분필, 박지현, 유계자, 이향이, 권기선, 주경림, 문영, 이외현, 김려원, 함기석, 박성우, 최병근, 정구민, 정동재, 김종삼, 최금녀, 최도선, 한이나, 탁경자, 김홍희, 장정순, 정해영, 김병수, 사공경현, 권기선, 글빛나, 유종인, 성재봉, 곽효환, 이원형, 이용우, 홍영택, 백지, 박용숙, 반칠환, 백승자, 김병수, 정구민, 조옥엽 (63명)
기본정보
ISBN | 9791157285433 | ||
---|---|---|---|
발행(출시)일자 | 2024년 06월 30일 | ||
쪽수 | 408쪽 | ||
크기 |
107 * 173
* 24
mm
/ 424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반경환 명시감상
|
Klover 리뷰 (4)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50%의 구매자가
힐링돼요 라고 응답했어요
고마워요
최고예요
공감돼요
재밌어요
힐링돼요
문장수집 (1)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방앗잎 같은 여자10% 13,500 원
-
밥 먹고 싶은 사람10% 13,500 원
-
울어주다10% 11,700 원
-
봄은 아픈가10% 9,000 원
-
너를 아직 다 읽지 못했다10% 9,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