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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디플로마티크 · 2024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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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비평 계간지 『크리티크 M』.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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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2024년 06월 11일
쪽수 준비중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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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재밌어요
영화, 드라마, 전시, 작가, 현대미술, 철학 등 여러 문화예술 장르를 다각적,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콘텐츠 편식도 개선할 수 있을 뒷!) 역사와 과정, 흐름과 서사를 바탕으로 읽을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혼자도 좋지만 다양한 생각을 가진 여럿이 함께 읽어도 좋을거 같다. 책에 등장하는 여러 콘텐츠를 챙겨보고 나의 감상을 정리한 후 나름의 행동과 실천을 시도해보는 것도 도전 해보고 싶어졌다.다섯개의 섹션에서 다양한 매체와 장르의 예술을 바탕으 로 도발적이고 저항적인 작품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과정, 결과와 더불어 이들 이 대중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등을 다양한 각도와 관점에서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도 새로운 담론을 펼칠 수 있게 독려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예전에는 평생 살면서 한번도 만나지 못했거나 또는 알지 못했을 사람과 이 야기를 요즘은 유튜브나 sns를 통해 너무 당연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 평소에도 이런 말을 많이 했던 터라 공감하며 보았던 글, 이러한 현상을 목소
리 와 '존재감'으로 풀어낸 점이 흥미로웟다.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상징적이고 금기를 어기는 스토리텔링은 2015년 작인 <랍스터>를 통해 접한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강력해 폭력 적으로까지 느껴지는 주제와 영상 이미지 때문에 부담도 되는 한편 궁금한 마음 때문에 눈을 반쯤 가리고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 다. 글을 일고서 <랍스터> 이전 작인 <키네타>, <송곳니>, 그리고소개된 < 가여운 것들>을 챙겨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고보니 한 감독의 필모그래피 전체를 훑어보는 시간 또는 노력을 들여본 적이 없었던 것 같 다.문화의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평가 와 비평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 봣음
좋겟다.
10점 중 10점
/재밌어요
크리티크 M은 제가 아끼고 마지않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자매지이지만 항상 비닐에 싸여 있어서 읽어보지는 못했던 책이었는데, 이번에 책을 제공받는 좋은 기회를 얻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번 화의 주제는 불온한 자들의 예술입니다. 앞표지가 굉장히 의미심장한데요.


책에 대한 비평도 나왔지만, 영화에 대한 비평들도 많이 실렸습니다. 영화 "파묘"와 "가여운 것들"의 리뷰가 실려 있어서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파묘는 보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이 무척 좋았다고 평가했던 영화이고, 가여운 것들은 제가 보고 좋다고 생각했던 영화였거든요.


들리지 않던 목소리들이 들리도록 만든 유투브라는 매체에 대한 탐구를 실은 글도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박막례 할머니, 밀나논나 등 예전이었더라면 각광받지 않았을 사람들이 유투브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사람들은 보다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고, 알게 되면 결국 인정하게 되겠지요.


가여운 것들 평론 중에, 영화 자체가 바로 여성에 관한 서구의 억압 역사의 보고서라는 평가도 공감이 갔습니다. 물질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것도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영화 곳곳에 상징들이 많이 출연합니다. 엔딩크레딧을 봐도 그렇고요. 그리고 감정은 곧 죄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과학자 백스터 박사에게 벨라를 보내, 자신도 따뜻한 심장을 가졌다고 느끼도록 만든 것이 결국 신의 구원이었던 것이라고 평가했던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전반적으로 저는 이번 화 크리티크 M을 보면서 어떤 예술도 천박하거나 고급지다고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세상을 다양한 각도로 조명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예술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그 어떤 잣대를 들이대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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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많아진 건 좋은 일이다. 사람은 원래 다 같지 않을 텐데 그 다양함을 다 각자의 모양과 자리대로 인정받을 수 있으면 각자 조금 더 평안해질 것이다.
크리티크 M(2024년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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