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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시옷들

사랑, 삶 그리고 시 | 죽기 전에 읽어야 할 명시 산책 | 양장본 Hardcover
날마다 인문학 1
조이스 박 엮음 · 루이즈 글릭 외 저자(글)
포르체 · 2020년 09월 16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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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조이스 박 교수가 선정한 30편의 명시詩
하루 한 편, 내 마음을 울리는 시 수업
조이스 박 교수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하고 사람을 바꿀 힘은 문학밖에 없다고 믿으며, 삶을 거대한 텍스트로 읽어내는 데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다. 유려한 언어와 깊이 있는 통찰로 ‘서사가 있는 글’과 우리네 삶을 엮어낸 저자가 이번에는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의 명시 30편을 ‘사랑’, ‘사람’ 그리고 ‘시’라는 시옷들로 풀어냈다.
세상에는 나를 다독이는 수많은 시옷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술로 누군가는 쇼핑으로 누군가는 사랑으로, 흔들리는 마음을 달랜다. 우리 마음에는 단순히 ‘번아웃(Burnout)’으로 명명할 수 없는, ‘살아가고 있으므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저자는 이 삶의 증상이 마음의 병을 키우지 않도록 숨 가쁘게 달려온 하루의 끝에서 시와 마주하길 권한다. 고된 하루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되는 한 문장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시옷’들의 세계로 들어오길 바란다. ‘시옷’의 세계에서 한 편의 시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그리하여 숨 고르고 살아가는 휴식을 얻을 수 있다.
선정 및 수상내역
- 2020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루이스 글릭의 시 〈헌신이라는 신화〉 수록

이 책의 총서 (7)

작가정보

엮음 조이스 박

조이스 박

서강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석사까지 전공한 후, 영국 University of Manchester의 CELSE(교육대학원)에서 TESOL을 전공,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TESOL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학에서 교양영어를, 다른 교육기관에서 영어 교수법과 영문학을 가르치고, 기업체에서 다양성(Diversity) 강연을 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하고, 사람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문학과 종교밖에 없다고 믿으며 삶을 허위허위 노 저어 가고 있다. 책벌레로 살다 보니 세상을 거대한 텍스트로 읽어내려 하고 삶을 개인이 쓰는 서사라고 착각하는 치명적인 결점을 기꺼운 마음으로 지니고 산다.
지은 책으로는 《빨간모자가 하고싶은 말》과 《하루 10분 명문낭독 영어 스피킹 100》을 비롯한 십여 권의 영어학습서와 영어 동화 시리즈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그렇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와 《로버랜덤》을 비롯해 십여 권이 있다.

저자(글) 루이즈 글릭 외

루이즈 글릭 외

저자 루이즈 글릭(Louise Gluck)은 1943년 뉴욕 출생의 시인이자 에세이스트다. 현재 미국 예일대학교 영문학과 Adjunct Professor로 재직 중이다. 1968년 『맏이(Firstborn)』를 통해 시인으로 데뷔한 후 미국 현대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시인 중 한 명으로 급부상했으며 1985년 작품 『아킬레스의 승리(The Triumph of Achilles)』, 1990년 『아라라트(Ararat)』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93년 퓰리처상, 2014년 내셔널 북 어워드 시부문을 수상했으며 20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종종 '자서전적인 시인'으로 묘사되곤 한다.

목차

  • 들어가며

    1부 사랑의 언어
    Day1 혼자인 것과 외로운 것 -사라 티즈데일 〈혼자〉
    Day2 어긋난 별들의 사랑 -엘리자베스 제닝스 〈뒤늦게 오나니〉
    Day3 나를 보되, 지나쳐 보시라 -파블로 네루다 〈멀리 떠나가지 마세요〉
    Day4 증명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에밀리 디킨스 〈늘 사랑했다는〉
    Day5 사랑과 소유는 병립할 수 없다 -루이즈 글룩 〈헌신이라는 신화〉
    Day6 사랑은 자칫 기만이 된다 -실비아 플라스 〈미친 소녀의 사랑 노래〉
    Day7 세상에서 가장 큰 반어법 -엘리자베스 비숍 〈한 가지 기술〉
    Day8 뱉지 못하는 사랑도 사랑이다 -사라 티즈데일 〈사랑하는 자들은〉
    Day9 전적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에드워드 이스틀린 커밍스 〈감정이 먼저〉
    Day10 살아간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 -앨런 긴즈버그 〈노래〉

    2부 존재의 언어
    Day11 내 안의 연약한 파랑새 -찰스 부코스키 〈파랑새〉
    Day12 화려할수록 짙어지는 고독 -엘라 휠러 윌콕스 〈고독〉
    Day13 순간이 영원인 것처럼, 영원이 순간인 것처럼 -윌리엄 블레이크 〈순수의 전조〉
    Day14 본능과 이성의 변주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말레이 〈나는 여자로 태어나 괴롭나니〉
    Day15 우리는 욕망으로 존재한다 -앨리스 워커 〈욕망〉
    Day16 오롯이 내 몫이다 -린다 파스탄 〈슬픔의 다섯 단계〉
    Day17 모성이라는 겁박 -샤론 올즈 〈자신에 대한 공포〉
    Day18 환상을 소비하는 사람들 -앤 섹스턴 〈신데렐라〉
    Day19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을 반복한다 -에이드리언 리치 〈생존자로부터〉
    Day20 연결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존 던 〈어떤 이도 그 자체로 온전한 섬이 아니다〉

    3부 삶의 언어
    Day21 삶은 흐르는 물이다 -에이미 로웰 〈꽃잎〉
    Day22 꿈, 그 가능성과 비현실성 -랭스턴 휴즈 〈유예된 꿈〉
    Day23 누구든 돌아오시라 -로버트 프로스트 〈눈 내리는 밤 숲에 멈춰 서서〉
    Day24 살아 보이는 것 -사로지니 나이두 〈삶〉
    Day25 감정의 기억은 삶의 흔적이다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 〈어느 입술이 내 입술에 키스했는지〉
    Day26 삶의 재고를 조사하다 -도로시 파커 〈재고〉
    Day27 사람은 숲에 거하는 존재가 아니다 -딜런 토마스 〈그저 인간인지라〉
    Day28 가면은 눈빛을 감추지 못한다 -폴 로렌스 던바 〈우리는 가면을 씁니다〉
    Day29 자유와 추락의 관계 -마야 앤젤루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Day30 사랑이라는 축복 -앤 마이클스 〈사랑이 그대를 사로잡기를〉

    참고문헌

책 속으로

빛나는 별이 하늘에 한가득 보이던 시절, 사람들은 사랑도 운도 별을 보며 점쳤다. 하늘을 가르는 수많은 별을 보며 어쩌면 그것이 운명이라고 믿었을 수도 있다. 많은 별들 속에 수많은 별똥별. 서양에는 X자로 하늘을 긋는 두 개의 별똥별을 연인이 보면 두 사람의 사랑은 비극으로 끝난다는 속설이 있다. 그래서 통상 비극적인 사랑을 “Star-crossed love”라고 부르고,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속 두 연인을 ‘별들이 어긋난 연인’이라고 일컫는다. _p.28

삶에는 여러 가지 기술이 있다. 친구를 사귀는 법, 좋은 부모가 되는 법,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 법, 공부를 잘하는 법 등등. 공연하게 따르면 좋은 법칙들은 모두 무언가를 얻거나 성공하는 방향에 있다. 우리는 ‘실패하는 법’을 말하지 않는 것처럼 ‘잃어버리는 법’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는다. 노력해서 배우려고 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하려다가 못하면 실패하는 것이고, 무언가를 얻으려다 안 되면 잃어버리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_p.78

커밍스는 대문자 쓰기를 거부한 시인이다. 심지어 ‘i’조차 대문자로 쓰지 않는다. 그는 I(나)를 세상에 들이밀 때 생기는 자아의 거대함을 참지 못하는 시인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시에는 대문자가 쓰였다! 하나는 Spring(봄)이고 다른 하나는 Don’t cry(울지 말아요)의 Don’t이다. _p.96

지극히 우악스러운 부코스키의 시를 읽다가, 〈파랑새〉처럼 자신의 연약함을 대놓고 얘기하는 시를 만나면 자못 그에 대한 연민이 인다. 부코스키는 자신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연약함을 내보일 수 없다는 것도 익히 알고 있다. 그것은 ‘패퇴감’이다. 자신의 약점을 알고는 있으나 어쩔 도리가 없을 때, 입안이 까슬해지며 느껴지는 감정 말이다. 서양에서는 왜곡된 남성성(masculinity)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간다. 또한 이 왜곡된 남성성을 치명적인 남성성 ‘toxic masculinity’이라 부르기도 한다. ‘남자답다’는 문화적 가치가 강요되면 될수록 그들 역시 ‘남성성’이란 독에 빠져 괴로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왜곡된 남성성의 문제는 때로 그들이 자신의 연약함(vulnerability)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집약되어 드러난다. _p.125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늘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변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행복을 삶의 목적으로 선택하면 좌절하기 쉽다. 그러나 ‘의미’를 삶의 목적으로 택하면 끝까지 가볼 수 있다. 주어진 잔을 끝까지 마셔보며 여자로, 한 사람으로 할 수 있는 경험의 의미를 일구는 것이다. 우리는 고통과 슬픔과 괴로움과 기쁨들로 충만한 삶에서 비로소 웃을 수 있다. 본능과 이성을 잘 변주할 때, 능숙하고 세련되게 삶의 노래를 끝까지 연주해 보일 수 있다. _p.152

심리학적 지식이 뛰어나서 사람의 심리를 꿰뚫고, 한 사람의 상태를 단계별로 정리하여 적확하게 진단하는 심리학자라도, 또 그런 뛰어난 이론이 우리 눈앞에 멋들어지게 제시된다고 해도 한 사람이 겪게 되는 고통이나 슬픔이 기적처럼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철저히, 개인 스스로 감내해야 하는 삶의 분량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부인(Denial), 분노(Anger), 타협(Bargaining), 우울(Depression), 수용(Acceptance)에 이르는 다섯 단계의 슬픔. 이 슬픔의 다섯 단계 또한 이론상으로 명백해 보이지만, 명백한 이론은 종종 그렇듯 명백하게 우리의 심장에 비수를 꽂는다. _p.174

‘나’라는 개인은 ‘우리’라는 집단이 겪는 보편적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착각하지만, 그러지 못하거나 그러기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리의 사랑은 이전 세대처럼 실패하고, 내 삶은 나의 어머니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 (…) 하나의 개체로, 한 명의 개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꿈틀꿈틀 쉬지 않고 움직이고, 이 움직임에서 저 움직임으로 짧게 이행하며 생존하는 것임을 시인이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_p.215

인간은 숲을 거쳐 가는 여정을 걸을 뿐, 숲에 거하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감각적인 쾌락만 느끼는 게 아니라 추상적인 행복도 추구한다. 동물과 달리 인간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감탄할 수 있는 눈을 가졌다. 인간의 사랑스러움은 나무에 절대 부딪히지 않으려는 모습이 아니라, 나무에 부딪혀 혼돈에 휩싸이더라도 가려진 하늘에서 별이 빛나고 있음을 아는 것에 있다. 시와 같이 인간의 이야기는 부딪힘에서 끝나지 않는다. 시는 써지고, 우리는 시를 읽을 것이며, 시는 우리들 마음에 새겨질 것이다. 하늘에 별이 있다고 말하는 시를 만나면 우리는 하늘의 별을 우러러볼 것이다. _p.285

seize는 ‘꽉 움켜쥐다’ 혹은 ‘무언가를 장악하다, 체포하다’, ‘감정 등이 엄습하다’의 뜻으로 쓰인다. 사람을 “seize 한다”고 할 때는 어떤 감정이 온전히 그 사람을 붙든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나는 종종 보이지 않는 커다란 손이 한 사람을 점점 꽉 움켜쥐는 이미지를 떠올려 본다. 시에서는 사랑이 그대를 ‘seize’ 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사랑이 그대를 쥐기를. 사랑이 그렇게 그대를 쥐락펴락하기를. 그런 소망을 품고, 축복하고 있다. May로 시작하는 기원문에 사랑love 대신 다른 것을 넣어보면 축복의 의미가 더 절절하게 다가올 것이다. 냉소가 그대를 사로잡지 않기를, 불신이 그대를 사로잡지 않기를, 불안이 그대를 사로잡지 않기를, 공포가 그대를 사로잡지 않기를, 광신이 그대를 사로잡지 않기를. _p.312

출판사 서평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삶의 길이 되는 시를 읽으며 인생을 배운다

시를 읽는다는 것은 누군가 걸어왔던 삶의 한 자락에 포근하게 기대어,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찾는 일이다. 이 책은 3부로 나누어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치인 ‘사랑’, ‘사람’, ‘삶’의 지혜를 전한다. 상실의 아픔을 시로 승화한 엘리자베스 비숍(Elizabeth Bishop), ‘모성’이라는 주제로 맹목적인 사랑과 존재의 역설을 표현한 20세기 시인 샤론 올즈(Sharon Olds), 삶의 속절없음을 ‘꽃잎이 흐른다’라는 이미지로 표현한 이미지즘의 대모(代母) 에이미 로엘(Amy Lowell)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30편의 시, 그 안에 담긴 시인의 철학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배움은 물론, 각 시에 대한 저자의 통찰을 이정표 삼아 삶의 길을 지혜롭게 찾아 나갈 수 있다.

영혼을 적시는 문장으로 영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영시로 배우는 50가지 교양 영어

시 읽기는 시인의 삶이 빚어낸 말의 흔적을 따라가는 것이고, 말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그 시에 사용된 ‘언어’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마련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과 같이 시에 쓰인 명문장을 통해 영어의 품격을 쌓다 보면, 시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영문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조이스 박 교수가 엄선한 ‘50가지 교양 영어’에는 고급 영문법이나 어휘, 우리가 몰랐던 영어의 어원이 두루 담겨있다. 영어학습서의 암기식 ‘공부’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영시를 읽으며 인문학적 지식을 얻고, 영어 교양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생에 한 번은 만나야 할 인문 교양
날마다 인문학 시리즈 첫 번째 책!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풍광을 만났을 때 떠오르는 사람이 있거나, 어느 날 문득 마주한 글이 메마른 당신의 마음을 적신다면, 당신 앞에도 이 삶이 놓여 있다. ‘날마다 인문학’ 시리즈는 일생에 한 번은 만나야 할 인문 교양서로,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짧지만 풍부한 인문학 지식과 삶의 지혜를 담았다. 그렇고 그런 정보성 지식에 지친 사람들에게 우리 시대의 지식인이 ‘사랑한’ 무언가를 통하여 주체적으로 읽고 생각해 볼 기회를 전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7141324
발행(출시)일자 2020년 09월 16일
쪽수 320쪽
크기
124 * 189 * 24 mm / 351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날마다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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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쉬웠어요
저자 루이즈 글릭(Louise Gluck)은 1943년 뉴욕 출생의 시인이자 에세이스트다. 현재 미국 예일대학교 영문학과 Adjunct Professor로 재직 중이다. 1968년 『맏이(Firstborn)』를 통해 시인으로 데뷔한 후 미국 현대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시인 중 한 명으로 급부상했으며 1985년 작품 『아킬레스의 승리(The Triumph of Achilles)』, 1990년 『아라라트(Ararat)』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93년 퓰리처상, 2014년 내셔널 북 어워드 시부문을 수상했으며 202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종종 '자서전적인 시인'으로 묘사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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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웠어요
영시는 어려운데 단어및 표현에 대한 설명도 되어있고 마음에 듭니다. 하루 하나씩 한달 분량이네요. 고맙습니다.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싶은 책입니다.
10점 중 10점
/쉬웠어요
문장과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 구절 하나씩 마음에 와닿아서 기뻐요ㅎㅎ
10점 중 10점
/최고예요
좋아요. 최고예요.
10점 중 10점
/도움돼요
영시를 접할 좋은 기회입니다.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책을 첫 페이지 부터 읽는 게 당연하고 보통 그러는데 83쪽부터 읽었어요… 저에게 가장 와닿는 내용이었거든요. 성탄절 저녁 읽으며 가슴이 먹먹하기도 시리기도 또 와닿는 공감도 많있고, 능숙하지 않지만 영시 먼저 따라 읽으며 스스로 해석하려 하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조이스 박 님 팬이라 넘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만난 책 넘 소중하구요!
감히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제가 죽으면 가져가고싶은 책이 성경. A가 X에게 두 권 인데요. 내가 사랑한 시옷들 추가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 하려구요 함께 다시 읽고 싶은 책입니다.
10점 중 10점
/쉬웠어요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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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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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옷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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