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파이팅 너라면 할수있어

고정욱 선생님의 칭찬과 격려 이야기
생각이 큰 어린이 6
고정욱 저자(글) · 박선미 그림/만화
여름숲 · 2010년 08월 16일
10.0
10점 중 10점
(9개의 리뷰)
(null%의 구매자)
  • 파이팅 너라면 할수있어 대표 이미지
    파이팅 너라면 할수있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파이팅 너라면 할수있어 사이즈 비교 183x238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8,100 9,000
적립/혜택
450P

기본적립

5% 적립 4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절판되었습니다.
파이팅 너라면 할수있어 상세 이미지
난 할 수 있어. 난 문제없어. 포기하지 않아!
『파이팅 너라면 할수있어』는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칭찬과 격려의 8가지 감동 이야기다. 직접 생일상을 차려주신 엄마를 위한 민경이의 안마 이용권, 매사에 소극적인 태민이가 화분을 기르며 찾은 자신감과 꿈, 근육병을 가진 상구가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로 얻은 희망 등 주변의 칭찬과 격려가 아이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더불어 아이들의 가슴 따뜻한 우정, 장애를 가진 친구에 대한 배려 등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와 학원보다 더 중요한 것을 가르쳐 준다.
이 책에 실린 8가지 이야기 끝에는 '작가 선생님의 편지'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가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말로, 이야기의 교훈과 감동을 다시 한번 짚어준다. 더불어 이야기와 관련된 저자의 어린 시절의 추억과 경험 등을 함께 들려주어 아이들이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의 총서 (11)

작가정보

저자(글) 고정욱

고정욱

저자 고정욱은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학에서 학생들도 가르친 문학박사입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로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아동문학에도 힘을 쏟아 《도시락 안 싸간 날》,《난 최고의 리더가 될거야》,《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등의 책을 펴냈습니다. MBC 느낌표에《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선정되어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박선미

그림 박선미는 머릿속에 늘 재미난 상상들이 넘쳐나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재밌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삽화를 주로 그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환경과 동물에 관한 멋진 글도 써 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부개동에서 다섯 마리의 개들과 오래된 고풍스런 집에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어린이 인성동화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나>,<왜 나만 갖고 그래요?>, <초등 공부 방법> 등이 있어요.

목차

  • 안마 이용권
    우리 반 앵초 담당
    아빠의 선물
    대학생 선생님이 세 번 놀란 날
    샤프펜슬과 만년필
    기통과 문방
    먼저 내민 손
    아빠들이 친구가 되었어

책 속으로

작가 선생님의 편지 중

안마 이용권 -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행복하게 해주려면 내 수고나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바꿔 생각하면 내가 행복하고 편안한 건 누군가가 날 위해 수고하고 노력한다는 뜻입니다.날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반 앵초담당 - 위대한 업적을 이룬 영웅이나 작은 성공을 이룬 평범한 사람들 모두 꿈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꿈은 작은 칭찬과 격려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들이 ‘너라면 할 수 있다’는 격려를 먹고 자라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아빠의 선물 - 아빠 엄마에게도 자녀들의 사랑과 감사, 그리고 격려가 필요합니다. 아빠와 엄마에게 오늘 당장 고맙다고, 최고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비타민보다도 힘을 내게 해줍니다. 왜냐구요? 아빠 엄마도 옛날엔 마음 여린 어린이였으니까요.

대학생 선생님이 세 번 놀란 날 - 어린 시절 몸이 불편한 나는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아저씨가 날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어른이 되면 몸이 아니라 머리로 큰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야.” 내가 많은 책을 쓰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된 건 바로 이렇게 주위에서 보내준 격려 덕분입니다.

샤프펜슬과 만년필 - 진정 어린 사과는 감동을 줍니다. 그리고 용서와 아울러 칭찬과 격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솔직하고 정직하게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가 소중한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기통과 문방 - 친구와 함께 성장하고, 친구가 좀 더 발전하고 잘 되도록 이끄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서 함께 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길도 서로 밀고 당기며 가면 힘들지 않은 이유가 바로 우정 때문입니다.

먼저 내민 손 - 다툼이 생기고, 미워하다 나중엔 원수가 됩니다. 이걸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가 먼저 양보하고, 손해를 좀 보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용서하고 그들을 오히려 격려하고 칭찬하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 건 작은 손해나 이익이 아니라, 용서와 화해이니까요.

아빠들이 친구가 되었어요 - 자신의 잘못을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건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한 잘못도 자신의 잘못이라고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건 더 어렵습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눈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나 때문에 누군가가 상처 입고 있지 않나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용서를 구하세요. 분명 행복한 일이 생길 겁니다.

출판사 서평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칭찬과 격려의 8가지 감동 이야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칭찬의 말을 한 마디 건네는 게 그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이 칭찬을 많이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격려는 실의에 빠지거나 어떤 일을 하는데 두려움을 가진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일입니다. 주위의 격려가 힘을 내게 했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많이 듣습니다. 목표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힘은 바로 이런 격려에서 나옵니다.
장애인인 내가 작가가 되고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바로 이 두 가지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장애가 있지만 주위에서 칭찬을 많이 받았고, 격려 또한 늘 나의 것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내가 먹게 된 마음은 이것이었습니다.
“난 할 수 있어. 난 문제없어. 포기하지 않아!”
과도한 학습으로 동심을 잃어가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게 바로 “칭찬과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칭찬과 격려를 두 바퀴로 한 동화의 수레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수레에 올라타고 재미있게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93066098
발행(출시)일자 2010년 08월 16일
쪽수 114쪽
크기
183 * 238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생각이 큰 어린이

Klover 리뷰 (9)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10점 중 10점
10점 중 10점
100%
10점 중 7.5점
0%
10점 중 5점
0%
10점 중 2.5점
0%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0%

좋아해요

0%

잘읽어요

0%

재밌어요

0%

유익해요

0%

추천해요

10점 중 10점
 
너라면 할수 있다는 제목을 보고 칭찬과 격려를 주는 이야기라 생각해 보게된 책인데
8권의 단편이 들어있었다.
한편 한편 생각을 키워주는 내용이라 아이와 감동을 나눌수 있었다.
안마 한번도 쉽지 않아 힘들어하는 딸아이에게 우리 주위에 봉사하는 분들의 수고가
얼마나 큰것인가를 알려주었던 안마이용권. 매사에 자신이 없는 아이를 격려주기위해
잘 시들지 않는 화분을 준비해 자신감을 키워줬던 진정한 교사를 그린 우리반 앵초 담당.난감한 상황에 처한 위기를 오히려 좋은 기회로 삼고 아침 일출을 가족에게 선물한 아빠의 선물. 초등학교시절 실수를 기억하고 후에 더 큰 선물로 갚은 친구와
친구의 사정을 보고 어린 나이에도 받아 마땅한걸 요구하지 않았던 두 친구의 우정을 그린 샤프펜슬과 만년필. 작가도 어린시절 몸이 자유롭지 않았기 때문에 비장애자들이 이해하지못하는 부분을 그리려 노력했고 다르지만 벽을 쌓지 않고 이해와 격려로 벽을 허물어가는 과정을 많이 그리고 있답니다.
투닥투닥 싸우거나 아무 생각없이 친구의 약점을 놀릴때가 있어 눈여겨 보고 있던차에 반 교우들과의 싸움과 용서의 이야기는 많은 교훈을 심어주었고, 아이들의 잘못으로어른들까지 잘못을 빌게 되는 줄거리를 보며 다시금 친구에게 해도 되는 장난과 해서는 안되는 장난을 구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하나의 단편이 끝날 때마다 <작가선생님의 편지>를 꼭 읽곤했는데
나 때문에 누군가가 상처 입고 있지 않나 돌아보는 자세와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용서를 구하면 행복한 일이 생길거라는 약속의 메세지가 들어있어
간접적인 심리상담을 받은것 같은 감동도 있었답니다.
10점 중 10점
항상 고정욱 선생님 책을 읽으면 마음이 정말 따뜻해져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 고정욱 선생님 책 정말 좋아해요.
 
이 책은 8편의 단편 으로 되어있다.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고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첫번째 이야기...
안마 이용권을 읽고 뜨금 했다.
얼마전 작은아이 생일때 친구들 6명을 초대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시켜 간단한 생일 파티를 했는데
이 책에서는 엄마가 직접 요리를 해서 아이들을 먹이는 모습....
내 행동이 부끄럽게 여겨졌다.
 
앵초 담당에서는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용기를 주는 지혜로운 선생님 이야기에 감동을 받았다.
우리 아이들 담임도 이런 선생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생겼다.
산만한 울 작은 아이가 항상 걱정이 된 어미로써 작은 소망을 꿈꾼다.
 
샤프펜슬과 만년필....
체육을 할 수 없는 친구 교실을 지키는데 물건이 없어지면 정말 난감하죠...
제 학교 다닐때 생각이나요.
물건이 없어지면 그날은 정말 교실이 뒤집히죠...
가져 가지도 않았어도 교실 지키는 사람이 모두 책임을 져야 하는데...
여기에 나온 두 주인공...
독일제 샤프를 잃어 버려도 친구를 위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넘어가는 속 깊은 아이...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었요.
 
중간중간 작가선생님의 편지 너무 좋아요.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저 또한 이 책을 보고 울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는 아끼지 않아야 겠다 생각을 합니다.
"난 할 수 있어. 난 문제 없어. 포기하지 않아!"
정말 굿이네요..
너무 따뜻한 이야기 ....
10점 중 10점

고정욱 선생님의 칭찬과 격려 이야기
<파이팅! 너라면 할수 있어>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8편의 짧은  내용의 동화가 담겨있으나 그 깊이와 감동은 길게 여운으로 남는듯합니다
글을 쓰신 고정욱 선생님은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으셔서 장애를 가지고 계시는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그중 하나가 아이들에게 힘이되고 감동을 줄수 있는 동화를 만드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파이팅! 너라면 할수 있어> 는 칭찬과 격려가 얼마나 아이들에게
또 어른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말중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큰 칭찬은 그 힘이 대단한데요
저희 7살 아들녀석만 보아도 호기심도 많고 하고싶은 일은 많지만 자신감이 부족해서
늘 '난 잘 못해' 하면서 의기 소침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볼때 '아니야! 못해도 괜찮아 잘 할수 있어, 최선을 다하면되는거야'
하면서 옆에서 응원해주곤 하는데요
그럼 아이는 용기를 내어 도전해보고 또 하고자하는일이 결과가 좋았을땐 그만큼의 성취감도 크다는것들 알게되더라구요
책을 읽다보니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밖에서 가족을 위해서 고생하는 남편에게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사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수고한다는 간단한 말한마디 못해주었는데 이 기회에 반성을 해봅니다
또 우리 주변에 장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른들은 장애인이 뭘 할줄 알겠어 하면서
편견을 가지고 있을때가 있는데요
우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말을 해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면 한 아이의 인생은 바뀔수도 있습니다
<파이팅 너라면 할수 있어> 를 읽으면서 한번더 느끼는 것이지만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고 서로 존종하는 태도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또 우리 아이에게 사소한 잘못인데도 혼냈던 엄마라서 미안하고 부끄럽다는 생각도 하게되는데요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작은 일이라도 칭찬과 격려에 인색하지 말아겠어요
 

10점 중 10점





 

 
아이들에게 힘을 주는 동화작가 고정욱 선생님의 파이팅! 너라면 할수 있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옛말이 있듯이 칭찬을 듣고 자란 아이는 남에게도
 
칭찬을 많이 하는 아이로 자라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8편의 단편으로 이뤄진 이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와 사랑, 꿈을 이룰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어요.
어른들에게는 우리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주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요즘 아이들은 공부에 치이고 여러 학원을 돌면서 바쁜 생활을 하다보니, 친구들과
뛰어놀수 있는 시간도 없고, 친구들과 서로 돕는 방법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점점 왕따도 생기고, 아이들의 자살률도 점점 높아지는것 같아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어른들이 조금만 신경써주고, 따뜻하게 감싸 안아 줬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사회에 작은 감동을 선사해주는 이 책을 많은 아이들이 보고 희망과, 용기를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남매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장점만 보려고 하기 이전에 미운 모습이나, 잘못된것만
지적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매일같이 아이들을 야단치고, 닥달하기만 했던것 같아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합니다.
 
이쁘기만한 우리 아이들...
이제부터는 이쁜 모습만 보고, 매일매일 칭찬해주고, 아이들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이끌고 격려해주려고 합니다.
 
더 나아가 내 아이만 챙기는것이 아니라, 주변의 아이들에게도 칭찬바이러스를
널리 방출하려고 해요...^^
 
그렇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다보면 우리 아이들 또한 밖에서 다른사람도 칭찬하고
친구들을 격려해줄수 있는 가슴 넓은 아이들로 자라겠지요~~
10점 중 10점


 
 
고정욱 선생님의 칭찬과 격려 이야기
파이팅! 너라면 할 수 있어
글 고정욱 그림 박선미
여름숲
 
칭찬과 격려의 힘은 참 대단하죠 이젠 워낙에
 이런 말이 보편화되어 당연히 좋은걸 알고 있어요
 그런데 실천하고 작은부분에서 배려하는게 아직은 몸에 베지 않아서인지
 참 쉽지 않은 일인 칭찬과 격려 ...
처음에 쑥쓰러움을 버리면 그 다음은 좀더 쉽고 더 쉽고 또한 칭찬과 격려를 먹고
자라는 아이들은 긍정적이고 비관적이지 않은 사고를 지니게 되죠
아마 아이들에게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격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작가 고정욱 선생님은 자신의 경험을 담아내며 따스하게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글도 이쁘지만 화사하고 밝은 그림이 한층 눈을 사로잡았어요
그림 자체에서 행복이 묻어나오며 읽는 내내 아이두 행복한거 같았죠
아마 학교 생활을 하며 주변에서 보고 느끼는 친구들의 모습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보며 읽었던거 같아요
 
총 8편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안마 이용권, 우리반 앵초 담당, 아빠의 선물, 대학생 선생님이 세번 놀란 날,
 샤프펜슬과 만년필, 기통과 문방, 먼저 내민 손, 아빠들이 친구가 되었어요
 
모든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지만 우리반 앵초담당에선 소극적 아이의 책임감을 심어주는
샘과 친구들이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져서 넘 좋았던거 같아요
실제 학교에서 아들이 친구가 떠오르기도 했다면서 지금 그 친구 모습이 가장 떠오른다 하더라구요
 
아빠들이 친구가 되었어요와 대학생 선생님이 세번 놀란 날인
 경우엔 작가분의 모습도 투영된듯해요
 사실 아직도 장애에 대한 시선이 곱지가 않아 그걸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이끌어내는 이야기 속에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군요
이렇게 따스한 이야기가 아이들 눈에 생각속에 가슴에 자리매김하면서
참 따스하고 살기좋은 사회는 책임지고 맡겨도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다죠 ㅋㅋ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들에게 자라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부모님께요 함께 읽어보세요
 전 요즘 아이와 아이도서를 만나며 배우고 있어요 어른역시 실수를 하기때문에
 계속 배우고 노력하고 아이를 통해 함께 배워나가야하기에 말이죠 ㅎㅎ
서로 솔선수범하며 아이의 잘못을 빌고 용서하며 친구가 되는
마지막 범준이 아빠와 동우 아빠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답니다
 
일상에 서로 칭찬과 격력의 힘을 따스하게 느껴보시길 바래요
10점 중 10점

파이팅! 너라면 할 수 있어
글 고정욱/ 그림 박선미
여름숲
 
이제 곧 초등학교에가는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일것 같아요.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는 참 중요하지요.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성장해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지요.
그런 밑거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만난 책이랍니다.
8편의 이야기로 작가선생님의 편지로 이루어진 구성으로
읽는 아이로 하여금 생각주머니를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단편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글밥이구요,
각 내용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어 참 좋네요.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이야기들 속에서 찾아낸 덕목들을
자연스레 아이들이 읽고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네요.
물론 어른이 저에게도 평소 아이에게 무심히 지나쳤던
일들에서도 가치를 찾을 수 있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칭찬과 격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답니다.
특히나 장애에 관한 야기들은 아이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던 것 같아요.
장애는 단지 조금 불편할 뿐이고 우리가 서로 돕는다면
좀 더 밝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지요.
또한 <먼저 내민 손>에서는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지만
자신의 아이가 입은 피해를 원망하지 않고 한번의 실수는 용서해 주어야 한다며
오히려 아이들을 용서하고 배려하는 부분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각각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사회와 아이들을 되돌아 보게 되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제대로 성장시키고 자신감 있게 만들기 위해서는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작가 선생님의 편지에는 이런 칭찬과 격려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 라인도 제시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랍니다.
10점 중 10점
파이팅! 너라면 할 수 있어.
 
이 책을 읽은 초등1학년 아들은 손수 스케치북을 오려서 쿠폰 제작에 들어갔어요.
엄마, 아빠에게 쿠폰을 직접 나눠주면서... 안마쿠폰 10분, 20분짜리와 심부름쿠폰,
신발정리쿠폰등....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적절한때 이용하라고 엄마,아빠에게
큰 인심쓰듯 선물하듯 쥐어주네요.
거꾸로 엄마가 칭찬스티커를 만들어서 아이들의 심부름과 정리정돈을 유도할 때와
또 다른 느낌이였어요.
아이가 주권을 잡고, 후한 인심을 쓰듯 하니까... 스스로 더 뿌듯해 하는 것 같았구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는 확신이 더 들었어요.
늘 자신이 없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면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고,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행복함을 만끽하게 해주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한 아빠,엄마는 무조건 어른이라고 해서 로보트처럼 강한 존재만은 아니라는 것도
아이에게 들키고 싶진않지만 사실이 그렇다고 인정하게 자연스레 알려주는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빠도 엄마도 슬프고, 힘들때가 있어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격려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슬쩍 일러주는 좋은 책이네요.
아직은 아들이 저학년이라서 이해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건 엄마의 착각이였어요.
충분히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하고, 또 책의 내용을 엄마에게 실천하는 모습에
대견하기만 했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너무 빨리 철이 드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꼭 필요한
일들이고, 그렇게 하면서 성장해야 하기때문에 늠름한 아들의 모습을 이 책을
통해서 갑자기 보게되니까... 엄마는 당혹스럽지만 기쁘네요.
책은 정말 아이들을 변화하게 만드는데, 좋은 약이 되는것 같아요.
정말 뿌듯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
10점 중 10점
요즘 들어 아이에게 칭찬을 하기보다는 지적하는 횟수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하면 할수록 더 잘하는 게 아이라 믿지만 쉽지는 않네요.
 
그래서 과도한 학습으로 동심을 잃어가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게 바로
“칭찬과 격려”라고 생각하며, 어린이들을 위해 칭찬과 격려를 두 바퀴로
한 동화의 수레를 만들었다는 저자의 말이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파이팅! 너라면 할 수 있어』는 8가지의 칭찬과 격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안마 이용권우리 반 앵초 담당아빠의 선물대학생 선생님이 세 번 놀란 날샤프펜슬과 만년필기통과 문방먼저 내민 손아빠들이 친구가 되었어요
 
모두 의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샤프펜슬과 만년필이
특히 아이 또래에 느낄 수 있는 경험과 고민이
드러나면서도 또한  친구에 대한 배려와 우정을
느낄 수 있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았어요.
 
그리고,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작가의 편지가 나오는데 작가의 본인 경험에서 나오는
진솔한  위로와 격려가
더욱 아이 마음에 와 닿아
감동적이였답니다.

10점 중 10점

아직 1학년인 딸 아이에게 전 요구하는게 많아요. 받아쓰기도 100점 맞으면 좋겠고,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숙제도 하고 피아노 연습도하고 약도 챙겨 먹었으면 좋겠는데 아이 마음대로 행동하는걸 보면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고 비난하게 되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표지 위에 써 있는 '칭찬과 격려'라는 글을 보니..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거는 칭찬이라는 생각에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정말.. 제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과 아이에게 이 책은 꼭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에게 책을 줬습니다.
작가의 말에 '과도한 학습으로 동심을 잃어가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게 바로 칭찬과 격려'라는 글이 가슴에  많이 와 닿네요..
작가의 말이 너무 좋아 저도 책을 읽어 봤는데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지고 미소가 번지는 책을 읽었습니다. 동화책을 읽으면서 감동하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
책은 총 8개의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이 나면 작가 선생님의 편지 코너가 있어서 동화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걸 다시 한번 알려주세요.
전에도 아이가 고정욱 선생님 책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 작가 소개가 없어서 그런지 잘 몰랐습니다.
아이 반에도 근무력증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우가 있어요.
아이들은 이상하게 생각한다거나 편입견 전혀 없이 서로 친구를 도와주려고 하고 도움을 주는걸 기뻐하는 걸 보고 장애우에 대한 저의 시선은 어땠는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책 내용에 같은 반 친구와 비슷한 장애우가 나와서 그런지 아이는 더 자기 이야기같이 느껴졌나 봅니다.
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정말 소중한 가치를 제대로 모르고 아이를 힘들게 했던거 같아요.
좋은 동화로 아이의 마음도 치유하고 저도 깨달았답니다.
너~무 좋은 책이었어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이벤트
  • 김달 신간 에세이 <사랑하기 전에~>
  • 봄맞이 웹뷰어로 봄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