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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저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Emanuel Pastreich는
1964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출생
1985년 대만국립대 중문과 교환학생
1987년 예일대 중문과 및 전체 우등졸업
1991년 동경대 대학원 졸업(비교문화학 석사)
1995년 서울대 중문과 대학원연구생
1997년 하버드대 겸임교수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 겸임교수
1998년 하버드대 대학원 졸업(동아시아언어문명학 박사)
일리노이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
고려대 아시아문제연구소 객원교수
동경대 교환교수
2005년 펜실베니아대 동아시아학센터 객원연구원
2006년 조지워싱턴대 역사학과 겸임교수
2007년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학부 교수
2011년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지은 책(영어 저서)
2011년 《The Observable Mundane》(중?일 고전소설의 세속성 비교관찰, 서울대출판문화원)
옮긴 책(영역)
2011년 《The Novels of Park Jiwon》(연암 박지원의 단편소설, 서울대출판문화원)
목차
- 저자의 말
추천의 말- 너는 누구냐?
프롤로그-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수행자와 인문학자/ 한국인들의 독특한 반어법/ 예절과 부권/ 초콜릿과 오랑우탄/ 한·일월드컵 응원을 보며/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한다
Ⅰ 하버드박사의 한국표류기
1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
2 먼 고향에서 노니는 미국 선비
3 다문화 사회에서의 외국인인 나
4 동아시아에 대한 관심
Ⅱ 질문이 정답이다
1 책읽기 습관
2 질문하면서 토론하라
Ⅲ 나의 독서노트
1 연암 박지원과 열하일기 - 열하, '사나이가 울만한 곳' / 귀걸이 사건
2 장자의 나비 - 동서양 문학 속의 '꿈'
3 벌레는 죽더라도 넘어지지 않는다 - <홍루몽> 속의 시대통찰
4 너희들은 폐족(廢族)이다 - 다산에서 배우는 인문학
5 프리모 레비를 추억함 - 시집 <살아남은 자의 아픔>을 읽으며
6 독서는 뿌리의 수액이다 - 동화 작가에게 보낸 편지
Ⅳ 한국인들과 살다보면
1 솔브릿지 국제대학
2 주원장의 오리
3 한국에서 만난 '발효' 음식
4 맛은 이념이 아닌 양념
5 비빔밥 정치
6 한국사회에서의 나
7 한국인의 사교문화
8 세계와 한국문화
Ⅴ 인문교육의 부활을 위하여
1 한국, 교육위기
2 우리는 자녀에게 무엇을 선물할 것인가?
3 진정한 교육의 의미는 무엇인가?
4 21세기 인문학은 왜 중요한가?
5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Ⅵ 하버드에서 만난 사람들
1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2 인문을 공부하는 첼리스트 요요마
3 '인문학의 야전사령관' 도정일 교수
4 성찰의 비평가 김우창 교수
5 유럽만행을 떠난 현각 스님
6 세계의 지성, 노암 촘스키
Ⅶ 내가 예일대를 선택한 이유
1 다양한 클럽활동
2 베토벤, 환희의 송가
3 아는 만큼 표현하는 능력
출판사 서평
예일대, 동경대, 대만국립대, 서울대, 하버드 대학원을 졸업한 후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한국으로 와 5~6년 동안 살면서 느낀 한 젊은 미국인 하버드 박사의 진지하고 솔직한 자필에세이!
저자가 이 책의 제목을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고 정한 것은 오랫동안 한국에 살면서 느낀 사회전반적인 문제를 총체적으로 압축하고 있다. 즉 한국전쟁 이후의 황무지에서 약 30십 년 동안 초고속 압축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발전은 가져왔지만, 상대적으로 인문학적 교육을 소홀히 함으로써 삶의 질과 정신적 가치를 그만큼 상실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의 예전의 찬란한 인문학적 자산과 문화유산을 요즘 시대에 맞게 다시 새롭게 부활하자고 초지일관 주장한다. 그 핵심이 인문학적 교육방식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현각 스님도 서양학문과 동양인문학을 두루 공부한 저자가 적격이라고 강조한다.
예일대와 하버드대학원 동기인 현각 스님은 불교를 위해 한국에 왔고, 임마누엘은 인문학을 위해 왔다!
프롤로그와 4부에서는 한국에서 인문학 교수로 살아오면서 느낀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짚어낸다. 친구인 현각 스님과의 얘기를 비롯해 한국인들의 독특한 반어적 표현법, 예절과 가부장문화, 환경문제인 초콜릿과 오랑우탄, 한ㆍ일월드컵 응원, 한국의 발효음식, 맛은 이념이 아니라 양념이다, 비빔밥 정치, 한국인의 사교문화, 세계와 한국문화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곁들여 인문학적으로 풀어낸다.
2부에서는 ‘가장 좋은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저자 자신의 어릴 적 경험담을 통해 끊임없는 토론과 독서가 정답임을 강조한다. 3부 ‘나의 독서노트’에서는 저자가 인상 깊게 읽었던 책들에 대해 간략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장자의 나비, 시대통찰의 <홍루몽>, 다산 정약용의 인문서들, 프리모 레비의 시집 <살아남은 자의 아픔> 등이 그 감성적 읽기의 대상도서들이다.
인문교양의 부활을 외치는 젊은 하버드 박사의 한국분투기!
5부에서는 인문교육의 부활을 위해 먼저 한국의 교육현실을 진단하면서 저자 나름의 대안을 제시한다. 한국의 교육위기, 우리는 자녀에게 무엇을 선물할 것인가?, 진정한 교육의 의미는 무엇인가?, 21세기 인문학은 왜 중요한가?,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라는 핵심적인 물음을 던지면서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노암 촘스키 MIT교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첼리스트 요요마, 현각 스님, 도정일 교수, 김우창 교수 등과의 대화!
6부 ‘하버드에서 만난 사람들’ 편에서는 저자가 하버드 대학원 시절에 만나 함께 연구하며 인연을 맺어온 세계적인 예술가와 학자들에 대한 일화와 대담들을 소개하고 있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인문을 공부하는 첼리스트 요요마, ‘인문학의 야전사령관’ 도정일 교수, 성찰의 비평가 김우창 교수, 유럽만행을 떠난 현각 스님 그리고 꾸준히 이메일 대화를 나누는 세계의 지성인 노암 촘스키 MIT교수 등이다.
마지막 7부인 ‘내가 예일대를 선택한 이유’ 편에서는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고교 때의 학업생활이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7~8개의 다양한 클럽활동과 끊임없는 독서와 토론, 그리고 예일대 입시 준비과정 등을 밝히고 있다.
<추천글>
난 한국에 대해서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내 ‘아들의 아들’이 아주 관심이 많아서 소식을 수시로 듣는다. 축하드리며, 책이 출간되면 한번 읽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노암 촘스키(미국 MIT 교수)
나는 임마누엘 교수가 불교신자인지 아닌지 잘 모른다. 하지만 상관없다. 또 내가 그의 책에 이 추천사를 쓰는 이유도 그런 것과는 상관없다. 임마누엘은 빛나는 문화유전자와 외부의 적들에게 절대 굴복하지 않는 한국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갖고 있다. 난 한국인들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라며, 동시에 그의 생각이 한국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
임마누엘 교수와 난 비록 예일대와 하버드대 대학원 동기지만 서로 잘 알지는 못했다. 이 책의 뒷부분에도 나오지만, 우리는 내가 있던 한국의 한 절로 그가 찾아오면서 가까워졌다. 2008년 여름, 봉암사 선방의 ‘하안거’에 들어가 무거운 화두를 잡고 3개월 동안 묵언정진 중일 때였다. 나는 진심으로 임마누엘 같은 교수가 한국에선 더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종교가 아닌 인문교양의 힘으로 잃어가는 한국 고유의 정신세계를 회복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본다. - 현각 스님(독일 뮌헨 ‘불이선원’ 선원장)
기본정보
ISBN | 9788991794566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9월 20일 |
쪽수 | 291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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