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목차
- 001. 고대 연맹국가-고조선과 열국
002. -한국인의 기원
003. -고조선과 열국의 등장
004. 고대귀족국가-삼국과 남북국
005. -삼국성립과 발전
006. -삼국 정치와 문화
007. -발해와 그 문화
008. -후기신라의 정치와 사회
009. 중세귀족-관료국가-고려
010. -후삼국과 왕건의 통일
011. -고려전기의 정치와 사회
012. -영토 확장과 문화의 융성
013. -고려사회의 동요
014. -대몽항쟁과 사대부의 성장
출판사 서평
한 시대가 발전하고 쇠락하면서 다시 세대가 교체되는 것은 그 근본이 있기 때문이다. 그 근본이 밑바탕이 되었을 때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는 중요하며, 특히 그 시발점을 공부하는 것은 국가라는 테두리 안에 속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과정인 것이다. 특히 다른 민족에 비해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에게 그 뿌리를 알고,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중대한 일인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다시찾는 우리역사Ⅰ]은 근원부터 시작한 역사서라고 말할 수 있겠다. 우리의 수천 년의 민족사를 어떤 시각에서 보느냐는 21세기를 짊어지고 나가는 우리들에게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과제다. 힘을 중심에 놓고 보면 아마도 만주를 끌어안았던 고구려가 얼핏 빛나 보일 것이다. 그러나 고구려 멸망의 원인이 지나치게 힘을 숭상하고 전쟁을 선호할 데 있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또한 평양 이남의 한반도는 신라가 통일하고 그 이북의 한반도 북부와 만주에는 고구려 후예가 발해를 세운 사실에 대해 저자는 통일 신라 시대로 보지 않고 남북국시대로 보았다는 것이 이 책의 중심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의 역사는 새롭게 쓰일 대목이 너무나 많다고 서술하고,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도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834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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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1998년 03월 01일 |
쪽수 | 246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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