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정보
저자(글) 정순복
목차
- 제1부; 현대미학 일반의 이슈들
1. 따뜻한 재해시장, 이른 봄날의 담소
2. 아직은 첩첩산중 일세, 첩첩산중!
3. 모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4. 이좋은 세상 한껏 누려나 보자고들
5. 죄안되는 도청이라서?
6. 젊음을 걸고, 한 평생에 걸쳐 신나게!
7. 눈부신 소리들로 빛나는 빛을
8. 꽃 피고 눈 내린지 어언 그 어느 날은
9. 그렇고 그런 클럽, 해벌쭉한 모의한 자락!
10. 조금 쉬었다가 다시
11. 걱정도 팔자?
12. 그 마음 혹 담을 수 있을지도 몰라
제2부: 예술에 관련된 현대미학의 이슈들
1. 저 먼 보리밭에 사향노루
2. 벚꽃 잎 파르르 거리는 소리들 그 봄밤
3. 여전히 '받들어 총!'
4. 연잎이 빗물 맞받아치는 소리처럼, 미치도록
5. 해가 지려는지, 노을이 저리도 고운 것이
6. 마음으로 빚어진 멋이, 참 중요한 포인트
7. 저 눈바람이 꽃바람인가 바람꽃인가
8. 혹시 연 날려 본 적 있으신가, 겨울 강변에서
9. 폭포물줄기에 일출 월출일세
10. 우린 X레이 투시기가 아닙니다
11. 쌍철 검 그 칼 맛!
12. 미네르바, 미네르바의 올빼미!
제3부:현대미학의 엉뚱한 이슈들
1. 하늘의 뜻에 맞춰, 춤추는 거예요!
2. 이 깊은 겨울 한 가운데에도 이미 봄이
3. 참나무 숲속 고라니 눈동자에 스미는 빗물에
4. 그 둘도 똑같다! 설마 그러시지는
5. 말로 빚어내는 술을 위하여! 위하여!
6. 닭이 해를 치고 비가 무지개를 흩뿌리고
7. 서러운 달빛 고양이 웅크린 털 사이로
8. 허허, 짐들 내려놓게나
9. 가봅시다, 우리 끝까지!
10. 돈은 안 모여도, 더 행복한 것 같은
11.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을 것
12. 산 너머 또 산일진대, 산 너머 또 산이라고
기본정보
ISBN | 9788973322350 | ||
---|---|---|---|
발행(출시)일자 | 2006년 02월 20일 | ||
쪽수 | 120쪽 | ||
크기 |
148 * 21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일상의 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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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무심코 지나쳐 버리거나 무관심하게 방치하는 소중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들추어낼 줄 아는 저자의 마음이야말로 신바람 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이 아닐까...
또한 저자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수성이 무척이나 잘 느껴지는 이 책은 일반인들이 어렵다는 생각하는 미학의 핵심이론들을 저자 자신의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하여 미학이 어렵고 난해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안에 있구나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오늘 출근길에 읽은 현대미학의 이슈... 어제본 그 정시회에도 분명 이슈는 있었다. 그 이슈를 아직 캐치 하지 못해서 한번더 봐야 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예술이 아니고 그냥 예술이 될 수도 있는 그런 것에 불과 하다. 잠재적인 예술, 그런 것쯤으로 생가하면 되지 않을까?"
이러한 현대인의 삶의 모습과, 그래도 그 속에 조금은 남아있는 아름다움을 우리 일상의 모습을 찾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싶다. 정순복작가님의 현대미학의 이슈는 보통 우리가 지금 가장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미학이라는 학문을 접목시켜서 나의 일상을 그리고 마음을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었다.
우리가 흔히 명품이라고 함은 고가의 최고의 그리고 희소성을 간직한 물건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작가는 명품이라함을 또 다른 시각에서 그 명품의 뜻을 진정한 명품으로 해석하며 참된 의미를 정확히 잡아주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현대생활속의 에피소드와 일상을 미학이란 학문과 함께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참으로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쉬운듯 읽혀지지만, 그 속의 내면에 작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려 본다면 우리는 또다른 그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현대미학의 이슈와 함께하는 시간 참 즐거웠다.
다름 일상의 미학 시리즈가 벌써 기다려진다.
봄의 향취를 가지고 있는 일상의 미학 4는
저자, 그 안의 추억인 듯 하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예술과 미학에 대해
수많은 고민과 탐독을 한 저자의 숨결이 살아있는.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는 본문의 내용은 그 현장감을
독자에게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일상의 미학 1, 2, 3권에
이어 나온 4권은 좀 더 부드러운 봄'의 기운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창창한 봄 햇살을 맞으며, 내안에 봄을 가지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