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도널드 크루즈 저자(글)

시공주니어 · 1996년 07월 10일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문학상 추천도서 > 어린이문학상 > 칼데콧상 > 1981년 선정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글도 배우고 상상력도 넓힌다.

작가정보

저자(글) 도널드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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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도널드 크루즈</b>
쿠르즈는 그림책을 만드는 데 있어서 글을 줄이고 그래픽적인 그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했다. 쿠르즈의 작품은 하나같이 간명하고 단순하다.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거의 등장시키지 않는 것이 쿠르즈 작품의 특징이다. 쿠르즈는 흑인 작가가 매우 드문 미국 그림책계에서 흑인으로 당당히 성공한 대표적인 작가로 곱힌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책에 삽화를 그리다가, 1967년에 <우리는 A 부터 Z 까지를 읽어>를 첫 그림책으로 내 놓았다. 그러나 1978년에 내놓은 <화물열차>에서부터 비로소 그림책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듬해 이 책으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다. 그의 그림책은 글의 길이를 극도로 줄이거나 글을 그림의 한 요소로 처리하여 그래픽적인 그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였다.

책 속으로

작품에 대하여
이 책은 펼치면 웬만한 방바닥 하나는 다 차지한다.이 책을 펼치면 방바닥은 곧장 도로 한복판이 되고 빨간 트럭이 바로 코 앞에서 씽씽 달려다니게 된다.보는 눈을 단박에 휘어잡아 버리는 강렬한 색채의 그림과 어마어마한 크그 덕분에 이 빨간 트럭이 펼쳐 보이는 여행은 꼭 조수석에 올라 앉아 함께 달리는 것마냥 더욱 실감난다.

이 거대한 트럭에 실려 있는 것은 그 덩치가 무색하게 조그맣고 앙증맞은 세발 자전거.트럭은 화물 적재소에서 하나 가득 세발자전거를 싣고서 여행을 떠난다.터널도 지나고 오르막길 내리막길 쉬지 않고 달려,깜깜한 밤이되어서야 24시간 영업을 하는 화물 트럭 전용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간다.

이 책은 덩치는 커다래도 앙증맞은 세발자전거를 싣고 아이들에게 달려가는 빨간 트럭처럼 덩치는 어마어마하지만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얼마든지 조물락거릴수 있는 장난감이 되고 싶어한다.

출판사 서평

<자동차나 트럭 등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적합한 그림책> 책을 펼치면 웬만한 방바닥 하나는 다 차지할 만큼 커다란 그림책이다. 빨간 트럭을 따라가면서 온갖 교통 표지판과 사거리며, 터널이며, 고속도로를 보여준다. 색채, 형태 모두 단순하나 과감하다.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면 좋다. 본문에 삽입된 영어는 함께 들어 있느 가이드 페이지에 친철히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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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소개

도널드 크루즈
쿠르즈는 그림책을 만드는 데 있어서 글을 줄이고 그래픽적인 그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했다. 쿠르즈의 작품은 하나같이 간명하고 단순하다.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을 거의 등장시키지 않는 것이 쿠르즈 작품의 특징이다. 쿠르즈는 흑인 작가가 매우 드문 미국 그림책계에서 흑인으로 당당히 성공한 대표적인 작가로 곱힌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책에 삽화를 그리다가, 1967년에 <우리는 A 부터 Z 까지를 읽어>를 첫 그림책으로 내 놓았다. 그러나 1978년에 내놓은 <화물열차>에서부터 비로소 그림책 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듬해 이 책으로 칼데콧 아너 상을 받았다. 그의 그림책은 글의 길이를 극도로 줄이거나 글을 그림의 한 요소로 처리하여 그래픽적인 그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였다.

기본정보

ISBN	9788972593027
발행(출시)일자	1996년 07월 10일
쪽수	50쪽
크기	188 * 257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Klover 리뷰 (5)

[kk***]

어떻게 읽어주느냐에 따라 이 책의 가치는 달라질 듯..첫번째 읽어줄 땐 너무 단순하고 건조한 그림에 막막했어요. 번역도 안된 글자들과 표지판.. 두번째는 우리말로 표지판을 읽으며 설명하며 읽어줬더니 재미있어하네요. 엄마는 어쩜 그렇게 표지판을 잘 아냐는 칭찬까지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