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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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기관 추천도서 >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 > 2007년 선정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도서 > 2008년 선정
이 책의 시리즈 (5)
작가정보
글쓴이 실비 보시에
10년 동안 사서 교사로 일한 뒤, 문학 공부를 했습니다.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글쓰기에 전념하여, 고대 사회와 역사에 관한 주제들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장애인이나 죽음을 다루는 청소년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바다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이야기_그리스 사람들》,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이야기_로마 사람들》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메이 앙젤리
작가이자 삽화가로, 튀니지와 프랑스를 오가며 두 나라에서 벌어지는 시사 문제를 쓰고 그립니다.
옮긴이 장석훈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용 2대학에서 철학, 불문학, 임상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하며 출판 기획과 번역, 평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린이와 함께 배우는 시민학교’ 시리즈, ‘마법의 시간 여행 지식탐험’ 시리즈, 《얘들아, 안녕》들을 우리말로 옮겼고, 《만화 한국사 신문》을 썼습니다.
감수한 이 한정숙
서울대학교 역사교육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유라시아 천년을 가다》를 함께 썼고, 《노동의 역사》, 《비잔티움 제국사》를 비롯하여 서양사에 관한 여러 책을 번역하였습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철학, 프랑스문학,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책을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생각의 말들》, 《자유,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 이야기》, 《세상을 알게 한 문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미생물》, 《지구인이 우주로 가는 방법》, 《내 방 여행하는 법》 등이 있다.
그림/만화 메 앙젤리
목차
- 추천의 말 - 평화를 이루려는 마음… 그 마음이 곧 평화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 전쟁이란? 악마들이 이끄는 죽음의 행렬
1장 평화를 위한 노력
힘센 사람이 언제나 승리한다면 평화는 올 수 없다
함께 살아갈 것인가, 싸워서 빼앗을 건인가?
평화는 약속을 지킬 때 찾아 오는 것
죄 없는 사람을 구하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길
우리에겐 평화를 꿈꿀 권리가 있다
2장 역사 속의 전쟁과 평화
평화를 위한 전쟁? 전쟁을 위한 평화?
순수한 사람들, 순진한 전쟁
신성한 평화, 신성한 전쟁
힘으로 이룬 제국의 평화
대륙을 넘나드는 전쟁
유럽의 신대륙 정복
프랑스, 자유를 지키다
20세기, 잔혹한 전쟁
미래의 전쟁, 미래의 평화
3장 전쟁과 인간
사람들은 왜 전쟁을 할까?
군대는 왜 필요할까?
전쟁은 남자들만 하는 것일까?
칼이 총을 이길 수 있을까?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전쟁에서 이익을 얻는 사람도 있을까?
테러를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평화를 이루는 데 필요한 것은 뭘까?
4장 평화의 기술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영원한 평화가 가능할까?
평화에 대한 바람이 만들어 낸 결실, 적십자
평화를 위한 주춧돌, 국제 연합
지킬 것이냐, 빼앗길 것이냐?
인간의 가장 큰 무기, 비폭력
평화로 가는 길의 걸림돌, 경제 전쟁
평화를 가르치다
5장 우리가 보는 전쟁
글과 사진 속의 전쟁
전쟁은 꿈인가, 악몽인가?
전쟁 용어, 근사한 가면을 쓰다
게임일까, 현실일까?
이야기를 마치며 -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준비하라"
부록 - 한반도 전쟁과 평화의 역사
출판사 서평
세상에 지식을 가르쳐 주는 책은 많습니다.
그러나 진실을 가르쳐 주는 그리 책은 많지 않습니다.
《전쟁과 평화, 두 얼굴의 역사》는 우리에게 우리가 ‘배우고 있는 역사’의 이면에 존재하는 수많은 다른 역사를 가르쳐줍니다.
이긴 자가 아니라 죽어간 자의 역사, 죽이는 사람들 속에서도 소수지만 목숨을 걸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평화적 행동을 이야기하지요.
책을 덮으며 영화《하늘과 땅》의 원작자 렐리 헤이슬립이 한 말을 떠올려 봅니다.
“당신들의 미래에 평화를 원한다면 아이들에게 평화를 가르쳐라, 그러나 전쟁을 원한다면 전쟁을 가르쳐라.”
새 봄, 교실마다 이 책을 들고 평화를 가르치는 소리들이 넘쳐나길 기대하며 설레는 맘으로 책장을 덮습니다.
임영신_평화운동가, 《평화는 나의 여행》저자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전쟁과 평화를 역사 위에서 요모조모 생각해 보게 합니다. 전쟁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이제껏 알지 못했던 전쟁의 참모습과 문제점을 날카롭게 보여 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평화를 위해 애쓰고 평화를 실현한 사람들의 고귀한 이야기도 전해 줍니다.
외서인 관계로 서양의 역사 속에서 많은 예를 들고 있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고 넓은 시각에서 읽어 나간다면, 지구촌에 온전한 평화가 깃들 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을 것입니다.
이 책이 들려주는 전쟁과 평화 이야기는 많은 생각할 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지 역사를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역사에 독자들 스스로 말 걸기를 시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부록을 통해 지금 이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 이야기와 우리의 현실 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할 거리를 남깁니다.
한정숙_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기본정보
ISBN | 9788971845868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3월 26일 | ||
쪽수 | 152쪽 | ||
크기 |
170 * 27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인류의 작은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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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는 잘 풀리지 않는 인류의 가장 큰 과제이다. 어쩌면 인간성과 탐욕이 전쟁을 낳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니 전쟁이 없어지기를 기대하는 건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평화를 염원하는 인간의 마음이 있는 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될 것이다.
이 책은 평화를 위한 노력, 역사 속의 전쟁과 평화, 전쟁과 인간, 평화의 기술, 우리가 보는 전쟁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주 쉬운 내용으로 그러나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혜안이 빛나는 책이다.
어렵지만 풀어야 할 과제인 전쟁과 평화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