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쉬운 건강밥상

이양지 저자(글)

디자인하우스 · 2003년 03월 30일

책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이양지

자연요리 전문가로 유명한 이양지 선생님은 한국에서 가정교육학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제과학교에서 제과제빵을 공부했다. 프랑스 르노트르제과학교와 스위스 리치몬드제과학교도 수료했다. 97년도에는 동일본양과자작품전에서 대형공예과자부문에서 한국사람으로는 처음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국 슈가크래프트협회인증 슈가 크래프트(설탕공예)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크로비오틱을 2002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음식을 대할 때 항상 몸이 좋아하는 자연그대로의 맛을 먼저 생각하고 식재료에 대해서 연구하고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명 잡지들에 건강한 자연 요리에 대한 레시피를 기고중이며, '힐링쿠킹 클래스'와 건강 간식/디저트를 만드는 '베이킹 클래스'도 운영한다. 또한 홈메이드 도시락과 과자를 주문판매하는 '마크로비오틱 쿠킹시스템'도 운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마와요, 요리선생님', '이양지의 특별한 홈베이킹', '참 쉬운 건강 밥상', '세상의 모든 샐러드', '야무진 건강밥상', '내 생애 처음 빵만들기', '채식요리', '이양지의 특별한 홈베이킹' 등이 있다.

목차

• 조금 긴 나의 이야기 : 맛 에서 몸 으로 1 건강 식생활 공식 10가지 1. 주식과 부식을 확실히 나눈다 2. 우리 땅에서 난 제철 식품을 먹는다 3. 백미를 버리고 현미로 바꾼다 4. 채소 반찬을 늘 상에 놀린다 5. 버리는 것 없이 통째로 먹는다 6. 우유 치즈 대신 두유 두부를 먹는다 7. 간식은 자연식으로 먹자 8. 물만이 온전한 우리의 마실거리다 9. 즐겁게 감사하며 천천히 씹어 먹는다 10. 우리 가족만의 먹거리탑을 만든다 one more 직장인은 그에 맞는 원칙을 2 재료 보기와 장보기 요령 1. 주말에 일주일을 대비하자 2. 건강 식생활을 위해 이것은 조심하자 3. 조미료만 잘 골라도 요리가 쉬워진다 4. 요리가 빨라지는 기본 재료 만들기 3 건강 밥상 차리기 1. 사계절 건강 식단 2. 건강 반찬 반들기 3. 특별한 날의 한 끼 식사 4. 건강한 디저트가 맛도 좋다

기본정보

ISBN	9788970415154
발행(출시)일자	2003년 03월 30일
쪽수	240쪽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1)

[no*******]

이 책은 정말 우연히 눈에 들어와서 집었는데...
이렇게 나에게 딱 맞는 책일 줄이야...
어릴 때는 뭘 먹어도 정상체중을 유지했는데 요즘은 다른 것 같다. 물론 움직임이 줄어서 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건강에는 머니머니해도 먹는 것과 운동 이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임을 느끼고 실천하다보니 예전에도 현미니 자연식이니 듣기는 했지만 그냥 지나쳤는데 이 책을 접한 후에는 일단 밥을 현미로 바꿨다. 이제까지 먹던 백미가 오로지 탄수화물만 있을 줄이야...
곡물에도 영양소가 이렇게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 줄은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내가 바꾸고나서는 가까은 사람들에게 현미를 추천까지 하게 되다보니 이제는 현미전도사가 된 듯한다.

이 책을 보면서 또 다시 느꼈지만 우리 엄마, 할머니가 차려주시던 음식들이 몸에 보약이라는 생각이다. 바쁘다고 이렇게 저렇게 간단하게 먹고 인스턴트 좋아하고 부실한 식사나 무의식적으로 하는 군것질이 결국은 몸에는 좋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시간은 절약시킬 수 있지만...
뭐든지 좋은 것은 손쉽게 빠르게 얻어질 수는 없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내 몸에 이상이 와야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것이다. 아는 만큼 관심을 갖고 생활 한다고 이 책은 건강식, 자연식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길잡이가 될 듯하다. 바쁘게 시간을 쪼개사는 것도 결국은 잘살기위함 아닌가?
잘 살기 위해서는 일단 건강이 우선이니 잘 먹어야 할 것 같다.

추천해 놓은 요리중에는 해물비지찌개,바지락순두부찜등은 아주 맛있게 먹었고 유부시금치볶음은 신선했다. 시금치를 볶는 것은 생각을 못했기 때문에. 떡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좋았고 또 어떤것은 입맛에 맞지 않기도 했다.맛이 닝닝하달까? 한식,일식을 복합적으로 해 놓아서일까? 어쨌든 지금도 열심히 따라하는 중이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 스타일도 나오겠지...